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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는 미세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규모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저녹스버너를 신규 설치하거나 교체하길 희망하는 사업장에 총예산 9억원 범위에서 보조금 예산 소진 시까지 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의 경우 천안시내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과 공동주택 등이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2월 22일부터 3월 12일까지 천안시청 환경정책과 기후대기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자는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사물인터넷을 부착해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등 저감해 쾌적한 대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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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충남 우선선정 예방접종센터 현장점검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 방역당국은 정부의 백신공급 계획에 따라 3월부터 국내 코로나19 백신접종 본격 시작을 앞두고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2일 충남 우선선정 접종센터로 결정된 실내테니스장을 방문해 전력공급, 소방설비, 환기시설, 냉·난방시설, 초저온 냉동고 설치 등 현장 점검을 하고 추진현황을 보고 받았다.
정부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한 전국 시·도별 17개소 중 충남 우선선정 접종센터로 지정된 천안시 실내테니스장은 정부의 설치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구축하며 현장점검단들로부터 최적의 시설로 평가 받은 바 있다.
충남 우선선정접종센터는 대규모 접종 및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한 충분한 면적 확보 자연환기시설 전기·조명시설 냉·난방시설장애인편의시설 충분한 주차공간 접종 대기자와 접종자의 동선을 구분할 수 있는 입·출구 분리 교통의 편의성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시는 천안시 실내테니스장에 접종센터 운용에 필요한 백신 보관용 초저온 냉동고를 지난 17일 설치 완료했으며 냉·난방시설, 자가발전시설, 통신설비 등을 현재 순조롭게 설치하고 있다.
접종센터에서는 3개팀 72명의 인력이 투입돼 화이자 등 초저온 유통이 필요한 mRNA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
3월 말 운영을 목표로 우선선정 접종센터는 종합병원 등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를 비롯한 119구급대, 역학조사원, 검역요원 등을 우선 접종한 후 11만여명 시민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접종을 진행할 전망이다.
천안시는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의 코로나19 감염병 전문병원 지정과 천안시 실내배드민턴장이 중부권역 예방접종센터로 공식 지정된데 이어 천안시 실내테니스장이 시도별 우선선정 접종센터로 결정됨에 따라, 7개소의 선별진료소와 함께 중부권 전역 감염병 관리 및 전 시민 집단면역력 형성을 위한 기반 시설을 마련하게 됐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의 회복을 한발 앞당길 선두주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천안시는 지난달 25일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을 구성하고 성공적인 예방접종을 위해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지난 3일에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천안시의사회와 간호사회 등 민간 의료계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응급체계 핫라인을 구축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 실내테니스장이 충청남도 우선선정접종센터로 결정된 만큼 1일 접종자 1,800여명을 목표로 의료진들과 협력해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mRNA 백신의 접종 난이도 고려, 이상 반응 발생시 신속 대응, 행정업무의 시스템 입력 등 정부의 접종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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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 속 7만명 방문…칠갑산얼음분수축제 종료
코로나 방역 속 7만명 방문…칠갑산얼음분수축제 종료
[한국Q뉴스] 전국 대표적 겨울축제 중 하나인 청양군 알프스마을의 열세 번째 얼음분수축제가 코로나19 방역 속에서 7만여명의 관광객을 모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4일 문을 연 얼음분수축제는 코로나19 방역이 용이한 눈썰매장을 중심으로 지난 21일까지 운영됐다.
축제 기간 추진위원회는 스키장 등 방역관리 방안에 따라 철저한 거리두기를 지키는 가운데 80여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겨울축제의 메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비록 지난해에 비해 70%가량 관광객 수가 감소하기는 했지만, 전국적인 축제 취소 사태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위기를 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준환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때문에 힘든 상황이었지만 얼음분수, 눈조각, 얼음조각 등 볼거리와 눈썰매, 빙어낚시, 깡통스키 등 즐길거리를 제공했다”며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부족한 점을 보완해 더욱 즐거운 축제를 개최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내 138개 체험마을 중 유일하게 ‘으뜸촌’ 지정을 받은 알프스마을은 겨울 얼음분수축제, 여름 조롱박축제 등 사계절축제를 개최하면서 한국 농촌마을의 6차 산업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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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맥류 생육재생기 웃거름 주기 홍보
청양군, 맥류 생육재생기 웃거름 주기 홍보
[한국Q뉴스]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맥류 생육재생기 웃거름 주기와 배수로 정비 등 관리방법 전파에 주력하고 있다.
22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생육재생기 이후 알맞은 질소비료 주기는 보리나 밀의 생장을 왕성하게 하고 이삭 수와 등숙 비율을 높인다.
추위를 견디기 위해 휴면 상태로 겨울을 나는 맥류는 온도가 올라가는 2월 중순 이후 깨어나 다시 자라기 위한 양분이동 활동에 나서는데 이때를 생육재생기라고 한다.
생육재생기를 판단하는 방법은 지상부 1cm 부위에서 잎을 자른 뒤 속잎이 1cm 정도 드러나는 것이 관찰되거나 뿌리에 백색의 새로운 뿌리가 2mm 정도 자라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웃거름 주는 시기와 방법은 생육재생기 후 10일 이내에 요소를 10a당 10kg 정도 주는데, 생육이 부진한 밭은 2회로 나눠 주는 것이 좋다.
사료용 청보리는 일반 보리보다 30% 정도 더 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너무 많이 주면 익는 것이 더디고 줄기가 쓰러질 수 있으므로 생육상태에 따라 비료 양과 횟수를 조절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육재생기 정밀 관리가 풍년 농사를 좌우한다”며 “웃거름을 준 후 포장의 수분 상태가 적당할 때 보리밟기를 해주면 서릿발이나 건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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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스타트업 ‘청양사람’ 지역맛집 소개앱 무료 배포
청년스타트업 ‘청양사람’ 지역맛집 소개앱 무료 배포
[한국Q뉴스] 청양군이 올 들어 스마트청양 군민운동을 본격화한 가운데 청양지역 맛집을 소개하는 스마트폰 앱을 자체 개발, 무료로 배포하는 청년 스타트업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청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스타트업 지원을 통해 탄생한 청년협동조합 ‘청양사람’의 이재영 대표다.
이 대표는 참신하고 알기 쉬우면서도 다양한 소개 목록으로 무장한 ‘청양맛집’ 앱을 개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올려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청양맛집’ 앱의 특별한 장점은 기존 배달 앱이 업체등록을 위한 광고수수료를 지출하도록 하는 것과 달리 앱 설치만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 ‘전화로 배달 주문하고 청양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합시다’와 같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지역화폐 사용 슬로건을 제시하면서 지역 식당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이 앱은 한식·백반·죽, 찜·탕·국밥, 고기, 중식, 치킨·피자, 보쌈·족발, 분식, 회·일식, 카페 등 300여 업체를 소개하고 있으며 청양맛집특공대 게시판을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하고 가감 없는 이용후기를 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업체등록을 위한 광고수수료를 받지 않고 메뉴와 관련 사진 등 정보를 우리가 직접 조사해 올리고 있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돕고 나아가 청년이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청년협동조합 청양사람은 청양군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설립된 청년스타트업 4곳 중 하나로 ‘청년이 평생 살고 싶은 청양 만들기’를 목표로 앱, 홈페이지 개발 홍보·마케팅 지역상품 및 콘텐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 대표의 활동에 대해 김돈곤 군수는 “청년의 해에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분들이 있어 고맙다”며 “청년이 행복한 청양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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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문화누리카드 서비스 본격 개시로 문화 사각지대 해소
평창군청
[한국Q뉴스] 평창군이 2월부터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508명을 대상으로 관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해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 및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체 대상자 1,949명 중 77%에 해당하는 1,508명을 대상으로 연간 10만원이 지원된다.
카드 신청 및 사용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지게 되며 여행·교통·숙박·도서·영화·이미용·문구 등 전국의 문화예술, 관광, 체육관련 가맹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본 사업은 지난해에 비해 1만원이 증액, 수혜인원도 11% 확대됐으며 우리군은 154개소 가맹점으로 온라인 가맹점을 확대해 비대면 시대 맞춤형 서비스를 한층 보강했다.
군은 지난해 전체 예산의 94.15%를 사용한 것과 관련, 대상자임에도 정보 부족으로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음을 감지해 읍·면별 카드 발급은 1분기 내에 100% 추진하고 사용률은 3분기까지 100%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읍·면별 카드 발급 및 사용률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집중 홍보해 추진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추진을 통해 소외계층에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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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 걸린 어머니를 돌보는 어린남매에 연이은 온정의 손길 이어져
루게릭병 걸린 어머니를 돌보는 어린남매에 연이은 온정의 손길 이어져
[한국Q뉴스] 지난 1월 23일 토요일 EBS 나눔‘0700’에서 루게릭병에 걸린 허고운氏와 그런 엄마 곁을 지키는 어린 남매의 안타까운 사연이 방영된 후 연이은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관령에 거주하고 있는 허고은氏는 병원비가 없어서 치료를 중단한 상황이었고 집을 떠난 남편과의 법적 다툼으로 기초생활수급비, 긴급의료비 등을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였으나 주변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각종 지원혜택을 받게 됐다, 대관령번영회에서는 2월 5일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매월 50만원씩 총 3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2월 10일에는 횡계4리 주민 일동이 330만원을, 2월 15일에는 민족통일대관령면협의회에서 100만원을, 2월 19일에는 대관령이장협의회에서 300만원을 허고운氏 가정에 전달했다.
대관령면 신승호 면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허고은氏 가정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해당 가정에 지원과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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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에 최대 300만원 지원
홍성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에 최대 300만원 지원
[한국Q뉴스] 홍성군이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경작지를 소유한 농·임업인으로 매년 고라니,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의 농가로 군은 총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하며 농가당 60%를 보조 지원해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월 5일까지 군청 환경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야생동물의 개체 수 조절과 농가 피해예방 등을 위해 45명의 홍성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 농가들이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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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생규제 혁신과제 대국민 공모전 개최
홍성군, 민생규제 혁신과제 대국민 공모전 개최
[한국Q뉴스] 홍성군은 군민들이 일상생활과 현장에서 겪고 있는 각종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2021년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민생규제 혁신 공모전은 국민 복지, 일상생활, 취업,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5개 분야로 횟수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3월 17일까지 홍성군 홈페이지의 서식에 따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방문,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과제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부처 협의, 토론회를 거쳐 오는 8월에 선정될 예정이며 우수과제 제안자 20명에게는 장관 표창 및 시상금이 수여된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으로 군민의 일상과 기업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실시된 민생규제 혁신 공모전에서는 반려동물 진료비 가이드라인 마련, 생수병 비닐라벨 제거 의무화, 친인척 연계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 등 총 5건이 우수과제로 선정됐으며 민생규제 혁신 토론회를 거쳐 규제해결 과정에 있다.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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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문화·관광도시로 도약 꿈꾼다
홍성군, 문화·관광도시로 도약 꿈꾼다
[한국Q뉴스] 홍성군이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문화를 바탕으로 군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발전을 이끌어나가기 위해 올 한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특화지역조성·문화유산관광자원개발·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등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홍성군의 사업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군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사업비 37억 5,000만원으로 문체부 공모사업인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스스로 홍성만의 독창적인 문화를 발전시키고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자’라는 사업 목표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미래세대를 위한 유기적 생태문화도시 홍성’의 비전 아래 2020년 내포문화기획 아카데미, 시민제안공모 ‘누구나 기획자’, 문화도시 시민포럼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문화공유공간 조성에 힘써왔다.
올해에는 시민·전문가·공공기관 등과 함께 문화적 거버넌스를 구성해 전문인력 양성, 지역문화자산 활용 콘텐츠 기획, 문화거점 공간 조성 등을 추진하기 위한 전문조직을 구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의 도시재생사업, 청년정책사업, 농·수·축산분야 사업 등 군정 사업과 문화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문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대표적 힐링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역사자원을 정비하는 등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표적으로 홍성의 주요 관광지인 한용운선생 생가지에 50억을 투입해 역사공원을 조성한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 기능과 휴게·여가 기능이 결합된 에듀테인먼트 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결성읍성 정비사업으로 전망대 및 숲 문화공원과 문화탐방길 조성 등 총28억을 투입해 경관·유적·식생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친밀한 문화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5년까지 186억 8,400만원을 투입해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홍주읍성 내 음식체험·시식관, 판매관, 전시실 등의 전통음식 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충청유교문화체험 복합 콘텐츠를 구축할 예정이며 홍주읍성, 전통시장, 홍주천년 여행길 등 기존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의 문화유산 개발을 통해 홍성군의 역사·문화·관광 기반을 확대하겠다”며 “전국적으로 홍성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누구나 오고 싶은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