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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동선별·출하 생산자 조직 육성에 중점
부여군, 공동선별·출하 생산자 조직 육성에 중점
[한국Q뉴스] 부여군은 생산자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과 물류 효율성을 높여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공동선별·출하 생산자조직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고품질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와 유통의 대형화로 인해 대형 유통업체와 교섭력을 높일 수 있는 통합마케팅 조직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공선회의 활성화가 뒷받침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공선회 조직을 대상으로 농가교육 및 컨설팅, 재배 매뉴얼 제작 등을 시작으로 자조금 의무조성, 전 농가 GAP인증 등 자립 가능한 조직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단계별로 노력하고 있다.
군은 올해 신규 2개 조직이 포함된 25개 공선조직을 대상으로 수박, 멜론, 토마토 등 12개 품목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사업비는 연차평가 결과에 따라 1천 4백만원~2천 6백만원으로 차등 지원하며 공선조직에 선정될 경우 지원 프로그램에 의해 최대 9년간 지원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0월 부여군 지역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이 산지유통혁신조직 시범운영 사업자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로써 부여조공 통합마케팅조직을 품목중심, 전속출하, 수급관리를 의무화한 혁신주체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최대 연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기존 조직들의 연차평가에 대비한 지도점검 등 철저한 준비는 물론, 통합 마케팅 신규 참여조직 발굴과 선진화된 산지유통 혁신조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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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인제체육관에 예방 접종센터’설치
인제군,‘인제체육관에 예방 접종센터’설치
[한국Q뉴스] 인제군이 정부 백신 수급일정에 맞춰 군민들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차질 없는 백신접종을 추진하기 위해 사전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인제군민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예방접종을 실시하기 위해 인제체육관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고 시기별 전 주민 무료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난 19일 백신 수송부터 정부지침에 따른 접종센터 설치 및 운영까지 사전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인제군민 코로나19 백신 접종대상은 주민 31,690여명으로 목표 접종인원은 70%에 해당하는 22,180여명이 될 예정이다.
다만, 임신부와 만 18세 미만 청소년과 어린이 등은 접종대상에서 우선 제외되며 이들은 백신 안전성 확보 후 접종대상에 추가될 예정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는 것이 이번 접종의 최대 목표이다.
군은 먼저 국내 생산공장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안전하게 수송하기 위해 사전에 인제경찰서와 군부대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송 차량이 국도 이동 시 경찰차를 선도에, 후미에는 특전사가 호송에 참여해 백신 배송을 위한 사전 모의훈련과 정부 지침에 맞춰 신원확인, 예진표 작성, 접종대기 공간 마련 등 예방접종센터 설치와 운영 등 사전 현장점검을 차질 없이 마무리했다.
군은 인제군민 220여명을 1분기 접종대상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오는 26일부터 65세 미만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접종을 1차 접종 대상으로 2차 접종은 병원 등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를, 3차 접종은 119구급대, 사설구급, 선별진료소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이, 4차 접종은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등 순차적으로 접종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제군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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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혁신 민원창구인 ‘온통서산’적극 알려 시민과 소통할 것”
맹정호 서산시장, “혁신 민원창구인 ‘온통서산’적극 알려 시민과 소통할 것”
[한국Q뉴스] 맹정호 서산시장이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앞으로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그간 정책 성과로 가로림만 신규 뱃길 ‘우도호’ 취항 15개 행정복지센터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무료검사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연장 60세 이상 무료 치매 조기 검진 추진 사회복지 생활시설 상수도 요금 30% 감면 등을 들었다.
시가 추진하는 가야산 옛절터 이야기길 조성 사업과 관련한 추진 상황도 공유했다.
김일환 관광과장은 “이이야길 조성사업은 가야산 일대의 옛절터 23개를 연결해 총연장 26.4Km의 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유래, 설화 등 역사 스토리를 담은 순환형 코스로 2022년까지 차질없이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 실과 주요 추진 업무를 공유하고 맹 시장은 직원들에게 당면 및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맹 시장은 “15개 행정복지센터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했는데, 시민 편의를 위해 아파트 등 설치도 서둘러달라”며 “또, 캠페인도 펼쳐 시민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해달라”고 밝혔다.
또한, “온통서산이 페이스북, 카카오톡을 넘어 시민 카페·블로그까지 확대되고 ‘찾아가는 온통서산’도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민원들을 손쉽게 접수·해결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더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각 부서별 중점 추진상황들에 대해 시민들께 적극 홍보해달라”며 “일례로 4월경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과 관련해서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최근 큰 산불 등이 일어나고 있는데 철저히 챙겨 사전 화재예방에도 최선을 다해달라”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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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정부 보급종‘콩·팥 보급종’신청 접수
인제군청
[한국Q뉴스] 인제군이 다음달 16일까지 정부 보급종 콩·팥 종자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받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콩 품종과 공급량은 대원콩, 대풍콩, 청아콩과 팥 아라리종이 보급 될 예정이다.
대원콩 품종은 오래 동안 공급돼온 보급종 콩으로 탈립에 강하고 두부용 콩으로 지역 적응성이 높은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대풍콩 품종은 콩 불마름병과 모자이크바이러스에 강하고 도복에도 강한 내재해 다수성 품종으로 지역 적응성이 높은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공급은 4월 이후 농협을 통해 이뤄질 예정으로 공급가격은 5kg당 콩 2만8,080원 소독품과 미소독품 가격이 동일하고 선택 가능하며 팥은 5kg당 4만8,240원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콩 재배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기간 내 종자를 신청하시기 바란다”며 “상세한 품종 설명과 재배방법 등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로 연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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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75세 이상 운전자 인지선별검사 무료 시행
계룡시, 75세 이상 운전자 인지선별검사 무료 시행
[한국Q뉴스] 계룡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만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무료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운전면허를 3년마다 갱신하고 갱신 시 인지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선별검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시행배경을 전했다.
인지선별검사 희망자는 계룡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운전면허 갱신 시 검사결과를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에 제출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집중력·판단력 저하, 시야확보 어려움, 청각저하 등 정신적·신체적 문제로 인한 고령운전자의 사고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인지선별검사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새로운 도구인 CIST를 사용해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조호물품 제공서비스 치매선별·진단·감별검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배회인식표 제공 치매어르신 지문등록 전화상담 등 다양한 종류의 치매지원서비스를 시행중이다.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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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무인민원발급기’ 업그레이드로 ‘새단장’
계룡시, ‘무인민원발급기’ 업그레이드로 ‘새단장’
[한국Q뉴스] 계룡시는 시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위해 노후된 무인민원발급기 교체 등 무인민원발급 창구 정비에 나섰다.
시청 민원실, 엄사면 행정복지센터, 신도안면사무소, 금암동 주민센터 4개소에 새로 교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높이를 낮춰 휠체어 사용자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고 촉각 모니터를 추가하는 등 시각 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이 보다 강화됐다.
아울러 관내 모든 무인민원발급기에 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했던 민원 수수료 납부 방법을 다양화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행정서비스 수요 증가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률이 증가한 만큼,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며 “누구나 편리하게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민원서비스 환경을 점검하고 보완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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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드림호’ 출발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드림호’ 출발
[한국Q뉴스] 계룡시는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2021년도 드림스타트 사업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으로 시에서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교욱기회 제공을 위해 취약계층의 0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160명에게 총 52종의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성장기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검진과 영양교육 뿐만 아니라 영어, 태권도, 음악, 미술 등의 학습지원과 예절 교실 등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교육·프로그램 등이 제한됨에 따라 돌봄 꾸러미 및 반려식물 키우기 등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든 아동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시는 올해에도 사각지대 취약계층 아동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총 4개 분야 52종의 다양한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집합프로그램 대신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전 예방적 문제해결 중심의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고 비대면으로 진행 가능한 프로그램 확대 및 기존의 외식지원, 부모교육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원과 심리치료센터 등 연계기관을 확대해 아동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 협약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코로나19로 인한 대면교육 감소를 온라인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의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로 유치원 등원 및 초등학교 등교가 제한되는 등 아동의 학습권에도 많은 제약이 있다”며 “시에서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학습기회를 제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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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서울 YMCA와 유통·교류 T/F팀’본격 활동 착수
양양군청
[한국Q뉴스] 양양군이 농특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해 서울 YMCA와 유통·교류 T/F팀을 구성, 본격적인 유통마케팅에 나선다.
서울 YMCA는 1903년 10월 28일 창립된 대한민국 최대 비영리 민간운동단체로 청소년운동·시민운동·사회체육운동·사회복지운동·평생교육운동·국제교류와 협력운동 등을 주요사업으로 3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서울 YMCA와 양해각서 체결을 맺고 인적·물적 교류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유통교류 T/F팀 구성을 통해 농특산물 판매 목표시장을 전략적으로 선택해 농가와 업체 매출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적으로 수도권 소비지와 멀고 운송시간도 길어 농산물 유통에 불리한 입지인 점, 규모화와 상품화가 미흡하고 전국적 지명도를 가진 ‘주력상품’ 부재 등 문제점을 보완해 새로운 소비시장개척과 전략적인 유통마케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생산농가 2, 가공업체 2, 서울YMCA위원 2, 행정인력 5명 등 모두 11명의 T/F팀을 구성했으며 이번 달부터 올해 12월까지 월 2회 회의를 통해 농산물유통마케팅에 대한 문제점과 발전방향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올해 추석명절 20억원을 판매목표로 서울YMCA와 기획전, 단체급식 공급방안, 회원대상 판매행사 등 온·오프라인 행사개최와 주요 농특산물 출하시기 특판행사 개최 등 연중 운영방안 지속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교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서울YMCA와 T/F팀 운영을 통해 우리군 농산물의 대외 경쟁력을 제고하고 소비자 맞춤형 유통마케팅 추진으로 지속적인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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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1년 군민 정보화교육 운영
양양군청
[한국Q뉴스] 양양군은 군민이 자유롭게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마련을 위해 2021년 군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군민정보화 교육은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받기 쉬운 어르신,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정보화 교육 설문조사 의견을 반영해 한글, 엑셀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운영하며 파워포인트, 디자인, 멀티미디어 등 과목을 확대 운영한다.
군은 스마트폰 대중화와 SNS시대에 맞는 스마트폰 활용 위주로 교육을 편성해 군민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교육은 오는 3월 2일부터 연말까지 문화복지회관 컴퓨터 정보교실에서 진행되며 인원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정원을 1/2로 축소해 각 과정별 15명씩 총 300여명을 대상으로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 시간은 주간반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 2회, 야간반은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주 3회 2시간씩 4주 과정으로 실시된다.
첫 개강하는 3월 교육은 3월 2일부터 26일까지로 교육 접수기간은 2월 22일부터 26일까지이다.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매월 시작일 전 접수기간에 맞춰 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또는 자치행정과 헬프콜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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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남대천 찾은 겨울 손님 ‘고니떼’ 눈길
양양 남대천 찾은 겨울 손님 ‘고니떼’ 눈길
[한국Q뉴스] 최근 천연기념물 제201-1호로 지정된 ‘고니’가 양양 남대천을 찾아 눈길을 끌고 있다.
고니는 오리과에 속하는 대형 물새로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 201-1호로 지정되어 있다.
겨울철새로 알려진 고니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0마리 정도가 양양 남대천을 꾸준히 찾아오고 있는데, 올해는 그 보다 많은 30여 마리가 유유자적 노니는 모습이 포착되며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고니는 매년 12월쯤 청정한 생태환경을 찾아 먹이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