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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노후경유차 950여대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동해시청
[한국Q뉴스] 동해시가 올해 14억 4천만원을 들여 약 950여대에 대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조기폐차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신청자격은 사용 본거지 주소가 동해시이고 보조금 신청일 전 동해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차량이어야 한다.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은 총중량 3.5톤 미만은 300만원, 3.5톤 이상은 CC별 440만원~3,000만원까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4,000만원까지다.
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19일까지이며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환경과 대기보전팀로 방문 접수 하면 된다.
대상에 선정된 접수자는 3월 2일 ~ 6월 1일까지 관능검사 합격 후 폐차를 시행하고 보조금 지급 청구서를 제출해야 한다.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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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남평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정선군청
[한국Q뉴스] 정선군은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남평1지구’의 주민설명회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월 17일부터 30일간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이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조사·측량해 기존의 지적공부를 디지털에 의한 새로운 지적공부로 대체함과 동시에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경우 이를 바로잡기 위해 실시하는 국사사업을 말한다.
‘남평1지구’는 북평면 남평리 453번지 일원으로 904필지 1,158천㎡ 규모의 사업이며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목적 및 절차, 협조사항 등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반복시청이 가능하도록 정선군청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 게재했다.
이후 사업 추진은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면적의 3분의 2이상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 지목, 경계, 소유자 등 토지현황 조사 지적재조사 측량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지적공부 정리 및 등기촉탁 절차 순으로 진행된다.
사업완료 후에는 맹지 해소, 토지의 불규칙한 모양 정형화, 건축물 저촉 해소 등 소유자간 합의를 통해 실제 이용 현황으로 경계를 조정함으로써 토지이용 가치가 높아지고 주민 갈등도 해소되는 등 다양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환 민원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부득이 하게 비대면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군에서 제작한 영상을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향후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안내하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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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책일몰제’로 시정운영 효율성 높인다
동해시청
[한국Q뉴스] 동해시가 시정운영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시책일몰제를 운영해 불필요한 업무 줄이기에 나선다.
시책일몰제는 행정 여건의 변화 등으로 실효성이 현저히 떨어진 시책을 폐지함으로써 예산 낭비요인을 줄이고 행정능률을 높이는 제도로 2019년 8월 제정된 ‘동해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에 근거해 작년에 처음 시행됐다.
시는 올해 시책일몰제를 연중 운영할 계획으로 전 부서는 부서별 소관업무 자체분석을 통해 일몰대상을 발굴하고 시 의회는 시정업무 중 일몰대상으로 판단되는 시책의 일몰을 해당부서에 권고할 수 있다.
일몰대상 시책으로는 목적을 이미 달성한 시책 투자비용 대비 성과가 미흡한 시책 행정력이나 예산의 낭비요인이 현저한 시책 대다수의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지 못하는 시책 행정환경의 변화 등으로 기능이 쇠퇴한 시책 등이 해당한다.
부서 내 국한된 경미한 시책은 부서장 결재로 일몰할 수 있으며 부서 내 국한되나 경미하지 않은 시책 또는 타 부서와 연계된 시책은 동해시 시책일몰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일몰여부가 결정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일몰된 시책은 재집행되지 않도록 지속 관리할 예정이며 시책일몰제 운영으로 향후 신규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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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이렇게 진행된다.
동해시청
[한국Q뉴스] 동해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임시예방접종 시행 계획을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면서 동해시도 빠르면 이달 말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정부의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관내 18세 이상 전 시민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를 예방 접종 기간으로 정하고 백신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종대상인 18세 이상 동해시민은 총 76,192명으로 시는 11월까지 이 중 70%인 53,334명 이상을 접종 목표로 하고 있다.
임신부 및 만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은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추후 접종 여부가 결정된다.
1차 우선 접종대상자는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고령층 집단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 등 1,400여명이며 시는 23일까지 백신 배송 및 일정을 조율해 26일부터 첫 접종을 실시하고 1차 접종은 2~3월, 2차 접종은 4~5월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종 장소는 의사가 근무하는 병원은 자체접종, 노인요양시설 등은 방문 접종할 예정이다.
이후 3월부터는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코로나19 취약시설, 의료기관 보건 의료인 및 65세 이상 등 단계적인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며 시기별 접종 대상자들에게 별도 일정 및 장소를 안내할 예정이다.
임시예방접종 장소는 동해체육관과 위탁의료기관 등이며 현재 위탁협의가 진행 중으로 완료 후 별도 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접종 순서에 따라 접종을 시행하고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인 11월 이전에 2차 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체계적인 접종 시행을 위해 부시장은 단장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하고 접종센터 시설물 정비 등 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올해가 코로나19 극복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백신 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 안전하고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시민들께서도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며 당부했다.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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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기자동차 150여대 보급 지원
동해시청
[한국Q뉴스] 동해시가 올해 전기자동차 150여대를 보급한다.
시는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 지원사업 공고를 내고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보급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지원 사업비는 총 22억 9천여만원으로 시는 이 중 승용 전기자동차 123대, 화물 전기자동차 33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급차종은 ‘자동차관리법’,‘대기환경보전법’, ‘소음·진동관리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하고 ‘전기자동차 보급대상 평가에 관한 규정’에 따른 전기자동차 평가항목 및 기준에 적합한 차량이다.
지원금액은 승용차는 0원~1,320만원까지, 화물차는 2,400만원~3,150만원까지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신청대상은 공고일 90일 전 부터 신청일 당시까지 동해시에 주소를 둔 자 중, 개인은 만 18세 이상, 법인·기관은 사업장이 시 관내 위치해야 한다.
장애인·차상위 이하 계층·국가유공자,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은 우선순위가 적용된다.
신청은 제조·판매사에서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전자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차의 구매자는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기간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보조금 전액 또는 기간별 환수율에 따라 환수될 수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문제가 날로 심각해져 가는 만큼, 친환경 차량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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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기업체 근로자 예방적 전수검사 선제적 대응 총력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가 관내 기업체 근로자 9만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아산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과 남양주 진관산단 등 기업체 관련 감염이 급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시민 경각심 이완 및 사회활동 증가, 설 연휴 가족·친목 모임 등으로 인한 N차 감염 전파 등 감염 요인이 상존함에 따라, 비상 방역망을 대폭 확대해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12개팀 36명의 긴급 검진팀을 구성해 오는 26일까지 임시선별진료소 옆 공간에 기업체 근로자 전수검사 전용 창구를 개설·운영하고 기업체가 집중된 5개 권역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 임시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또, 관내 14개 산업단지에 대해서는 지정된 별도 일정에 따라 출장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간 천안시는 무증상 등 확진자를 조기 발견해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전 시민 대상 임시선별진료소를 개방했고 지금까지 2만3000여건의 진단검사를 실시, 94명의 숨은 확진자를 찾아낸 바 있으며 지난 설 연휴기간에도 쉼 없는 운영을 지속하며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해왔다.
특히 최근 발생한 아산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 집단감염 대응에 있어 천안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한 신속한 검사 이행 및 후속 방역조치가 가능했기에 감염 여파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잇따른 기업체발 감염사례를 보면 근로자 간 밀접도가 높아 무증상 전파 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의 우려가 크다”며 “위험요소를 조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각 기업체에서는 임시선별진료소 방문을 통한 전수검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특히 기숙사·구내식당·휴게실·화장실 등 공용시설 내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빈틈없이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됐지만, 곳곳에 재유행의 위험이 잠재된 상황으로 우리의 긴장감마저 이완돼서는 안된다”며 “불요불급한 모임을 최소화하고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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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치매노인 실종예방 팔찌 제공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치매노인 실종예방 팔찌 제공
[한국Q뉴스]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치매노인의 실종 예방을 위한 팔찌를 관내 치매환자 20명에게 전달했다.
실종예방 팔찌는 공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청소년들의 자원봉사로 만들어졌으며 팔찌에 보호자 전화번호와 치매안심센터 전화번호를 새겨 치매 노인들이 길을 잃을 경우 신속하게 연락이 닿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심한 기억력 및 지남력 장애로 시간, 장소, 사람을 잘 구별하지 못해 주변을 배회하는 치매노인 20명을 우선 선발했으며 매년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노인들의 실종 예방을 위해 지문 사전등록 및 배회인식표 배부를 하고 있으며 공주시 경찰서와 연계해 배회감지기를 제공하고 있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치매노인들의 실종 예방 및 감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관리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며 “치매노인과 가족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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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년 마을공동체 사업화 지원 사업 공모
공주시, 2021년 마을공동체 사업화 지원 사업 공모
[한국Q뉴스] 공주시가 올해 본격적인 마을공동체 사업화 지원 사업을 앞두고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대상은 관내 주민 5인 이상의 모임·단체이며 ‘공동체 활성화 사업’ 경험이 있는 공동체이다.
분야는 주민역량강화 주민화합형 환경개선형 복지봉사형 문화예술형 소득사업형 등 6개로 선정된 공동체에는 최대 1천만원이 지원된다.
사업신청은 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서 접수하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세종 주민공동체과장은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공동체종합지원센터의 맞춤형 컨설팅과 눈높이 회계교육 등을 병행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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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총력
공주시,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총력
[한국Q뉴스] 공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은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목표 55.1% 보다 5% 상향한 60%, 2,288억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통한 경기침체 극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9일 이존관 부시장 주재로 2021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계획 및 주요 사업 진행상황 점검 그리고 신속 집행에 걸림돌이 되는 애로사항 해소 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이월사업의 신속한 집행 수의계약 금액 한시적 확대 긴급입찰을 통한 소요기간 단축 선급금 지급 상한 확대 등 정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활용 지침’을 적극 활용, 신속집행의 효율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존관 부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지역 업체의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이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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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공주#102 배우자
공주시청
[한국Q뉴스] 공주시에서 22일 공주의료원 관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공주103번 확진자 50대 A씨는 지난 20일 확진된 공주102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지난 18일부터 잔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자택을 제외하고 이동 동선은 없으며 이날 홍성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공주102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인 자녀는 지난 19일과 21일 두 차례 실시한 검사에서 모두 ‘음성’을 받았으며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앞서 102번 확진자는 공주91번, 101번 확진자가 입원했던 공주의료원 병실의 공동 간병인으로 20일 실시한 3차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2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