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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송림 숲 맥문동 군락지 생육환경 개선사업 시행
서천군, 송림 숲 맥문동 군락지 생육환경 개선사업 시행
[한국Q뉴스] 서천군은 장항읍 송림리 송림 숲에 조성된 맥문동 군락의 생육환경 개선과 병해 예방을 위한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50여 일간 지속된 장마와 맥문동의 연작으로 인해 발생한 붉은점무늬병 방제를 위한 사업으로 붉은점무늬병 발생구역 2.6ha에서 시행되며 이달 말에 사업을 완료 할 예정이다.
산림일자리 창출 인부 35명을 투입해 붉은점무늬병에 감염된 맥문동의 묵은 잎을 모두 제거 한 후 전염을 막기 위해 제거된 잎은 모두 수거해 군락지 밖으로 옮겨 폐기한다.
또한, 맥문동의 생육을 도모하기 위해 유기질 비료를 시비할 예정이며 새로운 잎이 성장한 후 살균제를 살포해 마무리 할 예정이다.
맥문동은 당년도에 발아되는 새로운 잎에서 생육 활동이 일어나고 꽃이 피며 묵은 잎의 제거는 맥문동의 생육과 개화에는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번 사업이 붉은점무늬병을 방제하고 생육을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노박래 군수는 “맥문동과 곰솔숲으로 전국적인 인지도가 높은 송림숲을 꽃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명품 숲으로 가꾸어 코로나 19로 지친 국민들의 비대면 산림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송림 숲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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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방세 고액체납자 징수책임제 운영
서천군청
[한국Q뉴스] 서천군은 지방세 세입목표 달성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400만원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 징수책임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 말 기준 서천군 지방세 체납액 규모는 18억5천만원이며 이중 400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체납자는 44명, 체납액은 703백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38%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재무과장 외 지방세 관련 팀장 및 팀원 등 16명에게 400만원 이상인 체납자에 대해 징수책임자로 지정해 5월말까지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징수책임자는 지속적으로 징수 독촉과 현장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행방불명, 무재산 등 징수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결손 처분 등 효율적인 체납 정리를 추진하게 된다.
홍성갑 재무과장은 “고액 체납자에 대해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경제 사정을 감안해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 유도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하고 “납기일이 지나면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지방세가 체납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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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 운영
동해시청
[한국Q뉴스] 동해시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3월부터 5월까지를 자살 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자살 예방 홍보를 시작으로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호르몬 변화로 인한 감정기복과 입학, 구직 등 사회적 변화로 겨울에 비해 자살률이 20% 높게 나타나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신적·육체적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곳과 자살률이 높은 지역 등에 자살 예방 포스터를 집중적으로 배부하고 현수막 게시를 통해 우울감 등으로 힘든 대상자가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센터에 등록 관리 중인 자살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안부 문자, 전화 상담 등 집중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을 통해 삶의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인적 관리망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생명 보호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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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도모
서천군청
[한국Q뉴스] 서천군은 이달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충남도와 충남 화력발전소 소재 자치단체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추진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골자로 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계류 중인 5건의 ‘지방세법’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추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해 충남도와 4개 시군은 제21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석탄화력이 소재하고 있는 5개 시도 및 10개 시군과 연대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의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타당성 연구’를 마쳤고 이를 기반으로 5개 시도지사 및 10개 시장군수의 공동건의문을 국회, 국무총리실, 행안부, 산업부 등 관련 기관 등에 전달한 바 있다노박래 서천군수는 “화력발전은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기반이었으나, 이면에는 다량의 분진, 미세먼지, 악취, 질소산화물 배출, 환경 사고 등 지역과 주민들의 직·간접 피해가 지속되고 있고 화력발전으로 인한 피해 복구와 예방을 위해 각 지방정부가 자체적으로 노력하고는 있지만 열악한 지방 재원 여건상 관련 예산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며 “발전원별 적용 세율이 다른 불합리를 개선하기 위해 관계 시군과 긴밀히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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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국·도비 20억원 확보
동해시청
[한국Q뉴스] 동해시는 ‘발한동 세대공감 향로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중요한 생활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대상지는 발한동 새시장길 일원으로 북측으로는 발한동 도시재생 사업지구, 남측으로는 아파트단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거환경이 취약해 생활SOC 설치 및 정주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4년까지 향후 4년간 국·도비 20억원 등 총 26억원을 투입해 소방도로 개설, 사면보강, 노후주택 정비 등 기초 생활인프라 구축은 물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명석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도심 속 노후화된 향로동 일원 주거환경과 생활인프라를 중점적으로 개선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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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안전보안관 사무실 개소
아산시, 안전보안관 사무실 개소
[한국Q뉴스] 안전한 아산시를 이끌어 갈 아산시 안전보안관 사무실이 지난 3일 개소했다.
이날 현판식 행사에서는 안전보안관을 비롯해 오세현 아산시장, 황재만아산시의회의장, 아산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안전보안관이란 안전위반행위를 찾아서 안전신문고 앱에 신고하고 중앙정부·지자체의 안전 점검 활동에 동참하는 등 우리 사회 안전수준을 고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시민들로 구성됐으며 시는 작년 안전보안관의 안전 위반행위 신고 건수 742건중 740건을 처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보이며 충청남도 내 1위를 기록했다.
아산시는 전국 최초로 안전보안관 조례를 제정해 안전보안관 활동에 대해 지원을 해주고 있으며 앞으로 안전보안관 사무실이 마련되어 보다 안전보안관 활동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안전보안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이며 안전보안관의 적극적인 활동과 역할로 앞으로 더욱 더 안전한 아산시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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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1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서천군, 2021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한국Q뉴스] 서천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서천읍 군사3리 일원‘교촌 새뜰마을사업’이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생활환경이 매우 취약한 지역에 대해 열악한 기초생활인프라 정비 및 노후불량한 주택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일자리·복지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활력 창출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충남에서는 군사3리 ‘교촌 새뜰마을사업’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교촌마을은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고 낡고 좁은 골목길이 많은 경사지형이며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87.3%, 공·폐가 비율이 28.1%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4년간 안전한 마을길 조성, 도시가스 본관 설치, 하수관거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슬레이트 지붕 개량, 집수리,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노박래 군수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1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으로 서천읍 군사3리 일원의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이다” 며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등 사업비 확정과 마스터플랜 수립 등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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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백신 접종 ‘순조’
서천군, 코로나19 백신 접종 ‘순조’
[한국Q뉴스] 충남 서천군이 4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과 28일 그리고 이달 3일 총 9카톤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수령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15개소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종사자 등 811명의 접종 동의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3일 오후 6시까지 대상자의 63.1%인 총 512명을 접종 완료했으며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요양병원은 414명 중 322명 77.8%, 요양시설은 193명 중 190명 98.4%를 접종했다.
또한 보건소 접종 잔량으로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1명을 접종했다.
513명의 접종자 중 1명이 가벼운 두통과 메스꺼움을 느껴 응급실로 후송했으나 곧바로 증상이 호전되어 당일 귀가했다.
그밖에 이상반응을 보여 신고를 한 대상자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5일까지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와 요양병원 대상자 등 129명에 대해 접종을 진행하고 3월 22일부터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인 119 구급대원과 보건소 대응요원 169명에 대해 접종을 실시해 1차 접종계획에 따른 접종을 마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철저한 준비 속에 진행된 백신 접종인 만큼 지난달 26일 첫 접종을 시작으로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접종자의 이상반응을 철저하게 살피고 접종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군수는 또한 “나와 우리 가족, 이웃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코로나19 극복의 첫걸음인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달 15일 정부의 2~3월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따라 예방접종추진단 구성 및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예방접종 추진계획 수립, 접종대상자 동의 여부 파악 및 전산등록, 중부권역 모의훈련 참석 등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힘써 왔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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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형 문화도시 조성, 군민의 문화역량으로 추진’
영월군청
[한국Q뉴스] 영월군은 군민들의 문화적 자존감을 세우고 문화적 담론을 통해 누구나 문화를 향유하고 문화를 통해 삶이 풍요로워 지는 살기 좋고 살기 편하고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가고 다양한 지역문화 활동으로 지역일자리를 창출하고 외부 방문자 유입으로 지역경기가 활성화되는 선순환의 구조를 이끌어 내기 위한 문화도시조성사업을 추진이다.
지난해 제3차 예비문화도시 선정에서 탈락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2021 문화도시조성을 위한 제4차 예비문화도시 선정에 재도전한다.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가동 중인 행정지협의체 공동 추진사업 확정, 생활문화포럼 개최, 거버넌스 조직 구성 협의 등 본격적인 문화도시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영월형 문화도시 사업을 총괄할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출범식이 2021.3.4. 10:30분부터 12시까지 사무실이 위치한 강원영서남부공연예술연습 센터에서 열렸다.
출범식에는 군민과 문화예술인 거버넌스 참가 기관·단체가 참가해 센터출범을 축하하고 문화도시조성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센터 출범식을 통해 지난 2020 문화도시 활동내용을 영상으로 홍보하고 2021문화도시 주요추진방향을 보고했다.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 출범식은 영월문화도시 전용 유튜브를 통해 녹화송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월군은 2020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3차 예비도시 선정에 도전하면서 지역자원 조사를 위한 투어, 문화도시홍보를 위한 군민에게 길을 묻다, 지역문화 인력의 적극적인 발굴, 군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실행과제들을 진행했다.
2021 문화도시조성사업은 지난해 부족했던 점을 적극적으로 보완하고 창조적 주민주도공모사업, 행정지원협의체 역할강화, 행정과 중간조직 그리고 군민이 참가하는 거버넌스 조직의 적극적 지원 등 창의적이며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전략으로서의 문화도시구축을 위해 군민스스로 기획하고 집행하고 평가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며특히 다양한 계층의 참여, 프로그램의 다양성, 연계 협력체계 구축, 소통과 유연한 리더십, 명확한 계획과 전략으로 군민이 주체이고 군민이 시혜자인 문화도시조성을 추진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문화도시추진센터 출범식을 통해 ‘나와 다른 사람, 나와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포용, 관용적이고 개방적인 생활환경을 함께 조성하고 설령 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하다가 실패를 하더라도, 이해하고 격려해 주는 풍토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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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심사 관행 깼다… ‘으뜸’ 공무원 선정
춘천시청
[한국Q뉴스] 춘천시정부가 2월 으뜸 공무원을 최종 선정했다.
으뜸공무원은 시정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근무성적이 뛰어나고 솔선수범한 공무원이다.
무엇보다 기존 포상제도에서 벗어나 선발시 직책과 직위, 경력, 나이, 부서 인원과 상관없이 국·소별 자체 심사를 통해 후보자를 추천하고 2차 최종심사를 통해 선발했다.
또한 실무수습과 시보임용 공무원도 포상대상에 포함해 업무 추진실적만 있다면 누구나 으뜸공무원으로 선발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국·소별 자체심사로 추천된 으뜸공무원 후보자 담당 부서장은 최종심의에 참석해 후보자의 공적을 직접 설명하도록 했다.
이는 서류심사에만 의존하던 기존 관행에서 탈피, 포상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장치다.
올해 첫 으뜸공무원은 13명이며 시상은 오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다.
윤덕구 행정지원과장은 “으뜸공무원 제도를 통해 노력하는 공무원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