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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쌀 생산, 농자재 지원 사업 추진
동해시청
[한국Q뉴스] 동해시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쌀 품질 향상을 위해 1억 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벼 재배용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 농지는 벼를 재배하는 모든 농지에 지원되며 지원 농자재는 상토, 비료, 농약 등 벼 재배에 필요한 모든 농자재다.
농자재는 동해농협과 묵호농협 2개의 지역농협을 통해 3~4월 중 지역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벼 재배용 농자재 일괄 지원으로 논에 대한 균형시비가 가능해지며 질소질비료 감량으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의 쌀이 생산돼 농가소득 증대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약은 볍씨파종 시 육묘상자 처리 1회 방제로 벼 생육기 전 기간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는 약제를 지원함으로써, 고령으로 노동력이 부족한 벼 재배 농가의 노동력 절감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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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변화 대응 강화를 위해 동해시 조직개편 실시
동해시청
[한국Q뉴스] 동해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안 중심의 효율적 조직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해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등 관련 제규정이 5일 공포되면, 본청은 3국 2담당관 20과로 현재의 조직구조는 유지하되 행정수요와 기능 중심으로 부서가 통합·신설된다.
문화교육과의 문화분야와 체육위생과의 체육분야를 통합해 문화체육과로 기존 도시과의 주거 및 도시 재생업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부서인 도시재생과가 신설된다.
또, 미래먹거리 및 정부 공모사업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사업과를 미래전략과로 변경하고 청소년 및 교육 업무를 가족과로 이관, 가족교육과로 통합·변경해 수혜자 중심의 연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역량 및 위기관리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보건·의료업무의 적극적 대응을 위해 보건소장의 직급이 4급으로 상향되고 보건소 내에 보건정책과와 예방관리과가 신설된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정부정책 등 행정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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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업기계 현장순회 교육 ‘스타트’, 코로나로 지친 농심 달래기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순회 교육 ‘스타트’, 코로나로 지친 농심 달래기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지난 3일부터 영동읍 중가리를 시작으로 농업기계 현장순회 교육’을 본격 가동하며 농민들의 농기계 수리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 실현에 나선다.
이 교육은 농업인의 자가 수리 능력향상 뿐만 아니라 농기계의 수명을 연장해 농가경영비 절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민선7기 농업 분야 주요 공약 중 하나로 지역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정방침인 농업의 명품화에 맞춰 고령화 농촌사회의 일손부족 해소와 영농의욕 고취를 위해 어느 사업보다 꼼꼼히 추진해,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 주관의 ‘2020년 농업기계안전교육사업 평가’에서는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도 발전기와 수리장비를 갖춘 특수차량, 타이어 탈착전용 차량과 함께 베테랑 수리기사 등으로 구성된 순회수리반이 지역 곳곳을 돈다.
10월 20일까지 170회에 걸쳐 총 4000대의 농업기계 수리를 목표로 현장순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170마을의 5,748대의 농업기계를 수리해 주며 지역 농업인들의 근심과 불편을 덜어 줬다.
오지마을 위주로 연 1회 찾아가서 경운기, 관리기, 동력분무기, 예취기 등 농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 위주로 수리하고 개당 단가 35,000원 이하의 부품은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요령부터 시작해 고장시 응급처리, 보관·점검방법, 관리요령 등의 다양한 관련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예방 차원에서 수시로 관련 장비와 수리 공간에 대한 소독활동을 실시하며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부분의 대면 방식의 영농교육이 취소됨에 따라, 군은 이 순회교육장 적극 활용해,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유용한 영농정보도 함께 전달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장인홍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농업기계는 편리하지만 사고의 위험도 높으므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고 “농기계순회수리에 참가하는 농업인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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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산물 가공기술교육 수강생 모집
영동군청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은 군민의 농산물 가공능력 배양을 위한‘농산물 가공기술 교육’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군에서 개발한‘영동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의 제조 기술을 교육할 예정이다.
과일의 고장의 명품 과일을 주 재료로 한 특별한 디저트 제조법을 익힐 수 있다.
3월 2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4월 28일까지 매주 월·수요일마다 12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오븐을 이용한 마들렌, 머핀 등 과일을 활용한 과정과 식품위생관리 등 HACCP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통한 수료생의 가공기술 습득 및 활용을 통해 영동군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소득 향상에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농업과 농촌의 활력을 되찾고 새로운 소득원 창출로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의 미래를 열어갈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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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 병원·약국에 감사패 전달
영동군,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 병원·약국에 감사패 전달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이 지역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큰 역할을 한 지역 병원과 약국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설과 추석 등 명절 연휴기간에 응급진료체계를 갖추고 군민들의 건강을 살피고자 병원·약국 운영에 적극 참여한 영동병원과 영동큰사랑약국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로 했다.
구성원들의 대표로 이호용 조윤의료재단 영동병원 이사장과 이정용 약국장이 지난 4일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영동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명절 연휴기간 중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연휴기간마다 평균 응급환자 400명 이상 진료를 실시해 군민의 진료공백 방지와 응급의료체계 안정화에 적극 기여했다.
또한 영동큰사랑약국은 2019년 9월 약국 개설이후 연휴기간마다 문여는 약국을 매일 운영해 군민의 응급 의약품 구매에 대한 불편 해소에 일익을 담당했다.
국악의 고장답게 북 모형의 감사패를 제작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박세복 군수가 직접 전달했다.
박세복 군수는 “주민행복의 가장 기초가 되는 건강 증진에 적극 앞장서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휴일을 보내고 기댈 수 있는 영동군의 대표 응급진료 병원·약국 지킴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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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린이 농촌체험교실 신청하세요”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3월 5일부터 3월 25일까지 ‘2021년도 상반기 어린이 농촌체험교실’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농촌체험교실’은 매년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다양한 농업자원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함양 및 농업·농촌가치를 전하고자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모집규모는 6세 이상 어린이대상 800명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기관에서 신청 가능하며 4월 12일부터 6월 11일까지 20회에 걸쳐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의 다양한 농촌체험농장을 방문해 자연생태체험 모내기체험 오이수확체험 전통염색체험 곤충체험 다육식물관람 치즈만들기+피자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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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방문진료’ 적합성 논의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보건의료전문가 지역케어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 6월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돌봄 대상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진료, 복약지도, 구강건강관리 등 다양한 가정방문형 의료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해왔다.
이번 회의는 방문진료 프로그램을 신청한 병천면 85세 어르신의 건강상태와 주요 욕구 등 읍면동 담당자가 작성한 사전평가지를 공유하고 제공자인 천안시의사회와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대상자의 주거, 돌봄, 의료 등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살던 곳에서 가능한 오래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중 방문진료는 핵심적인 프로그램이다.
김영옥 복지정책과장은 “방문진료를 제공하는 현실적 여건이 녹록치 않음에도 꾸준히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지만, 16개 선도지역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의료 프로그램 중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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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봄맞이 공원 시설물 일제 점검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가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공원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관리하는 관내 공원 185개소를 대상으로 벤치 등 편익시설, 분수, 운동시설, 음수대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는 시설물을 전수 조사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16일까지 공원관계 부서 공무원과 도시숲관리단 19명 5개단이 구역별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어린이 놀이시설은 안전관련 전문업체가 1달에 1회 별도로 점검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점검사항은 시설물 파손, 위험수목, 운동시설 고장 등이다.
즉시 보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보수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작업은 안전조치 후 시설물 보수업체에 통보해 신속하게 보수한다.
시 관계자는 “공원에 많은 사람이 모이기 시작하는 봄철에는 안전사고 위험도 증가하므로 점검을 통해 공원 내 위험요소를 제거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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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박물관, 2021년 청년큐레이터 모집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박물관이 3월 9일까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청년큐레이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역청년들이 천안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전시, 교육, 유물관리 등 학예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청년큐레이터로 활동하게 되면 실무경험을 비롯해 경력증명서 발급, 도록발간에 따른 참여자로 수록되는 등 박물관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박물관 업무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 30세 이하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근무조건은 주 1회, 월 3회 이상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날짜변경, 시간조율 등은 사전에 미리 협의 가능하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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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소년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 또는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에게 생활비·학비 등의 현금급여나 관련 서비스를 지원한다.
청소년특별지원사업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된 생활 유지를 위해 시행된다.
지난해 시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2명에게 생활지원 267만원, 3명에게 기타지원 23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다른 제도 및 법에 따라 동일항목의 지원을 받지 않는 관내에 주소지를 둔 만 9세 이상에서 만 18세 이하 청소년이다.
생활·건강지원은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인 경우에 한하며 그 외의 지원은 기준 중위소득 72% 이하일 때 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를 포함해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교원, 청소년업무 담당공무원도 가능하다.
신청은 이달 8일부터 4월 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구비서류 작성 후 제출하면 되고 청소년유관기관은 공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송재열 교육청소년과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줌으로써 청소년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