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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심뇌혈관합병증 무료검사 받으세요
보령시보건소, 심뇌혈관합병증 무료검사 받으세요
[한국Q뉴스] 보령시가 심뇌혈관 발생의 주요 위험요인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등록 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 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으로 약을 1년 이상 복용 중인 보령시민으로 만성질환자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만성질환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처방전을 소지해 보건소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 방문하면 되고 등록 후 검진의뢰서를 발급받아 시와 협약을 체결한 19개 병·의원을 방문해 검진 받으면 된다.
합병증 주요 검사항목으로는 2-3개월의 평균적인 혈당상태를 알 수 있는 당화혈색소 검사, 만성신장질환 합병증의 조기발견이 가능한 미세단백뇨검사, 뇌경색·심근경색의 발생 가능성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경동맥 초음파검사 및 고혈압·당뇨로 인한 망막증 등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안과 검사 등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합병증 발생빈도가 높아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연 1회 정기적인 합병증 검사를 통해 중증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무료검사를 반드시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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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랩핑 홍보차량 전국을 누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랩핑 홍보차량 전국을 누빈다
[한국Q뉴스] 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붐 조성과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보령시내 및 각 지역 도심을 경유하는 버스를 활용한 홍보에 나섰다.
시는 박람회가 지난 3일 기준 5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보령시를 경유하는 43대의 시내·외 버스를 랩핑해 충청권은 물론 수도권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거리 홍보를 펼친다.
이번 차량 랩핑 홍보에는 박람회 명칭, 개최 일정 등 주요 정보와 함께 박람회 캐릭터인 토니, 꾸니, 자리의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더해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랩핑버스를 활용한 홍보를 12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관내 버스 승강장 및 물류 운송차량을 활용한 랩핑 홍보도 병행해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상범 해양수산관광국장은 "랩핑버스가 전국을 누비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령시민은 물론 타지역에도 박람회를 널리 알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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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어민수당 오는 26일까지 신청 접수 조기 지급
보령시청
[한국Q뉴스] 보령시는 오는 26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을 돕기 위해 농어민수당을 신청 접수 받아 조기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지난해부터 농·어·임·전업축산업 종사자로 확대 시행해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도입됐다.
신청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계속해 충청남도 내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현재 보령시에서 농어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다.
아울러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동일가구 안에서 1인에게 지급된다.
다만 종합소득액이 3700만원 이상, 각종 보조금·융자금 부정수급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고 시는 제출된 신청서를 검토해 대상자를 선정해 관내 지역농협을 통해 수당을 지급하게 된다.
이번 상반기에 지급하는 농어민수당은 보령사랑상품권으로 각 가구당 40만원씩 조기 지급하며 하반기에 나머지 4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농어민수당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어민을 돕기위해 조기 지급된다”며 “보령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 농어민수당이 위축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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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적극행정 추진을 위한‘목요4시 모임’개최
삼척시청
[한국Q뉴스] 삼척시는 시정 혁신을 위한 삼척형 적극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매주 ‘목요4시 모임’을 정례적으로 개최한다.
‘목요4시 모임’은 심원섭 부시장 주재로 시책사업 및 현안 관련 부서 책임자와 함께 소규모 그룹 토론을 통해 사업 현안시책 추진상 문제점을 개선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시정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3월 첫째 주부터 매주 개최된다.
또한, 불필요한 회의서류 준비를 없애고 최대한 간소하게 진행되며 매주 이슈가 되는 사안을 선정해 실무부서 간 원활한 소통과 합리적인 조정을 통해 신속한 대처를 이끌어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삼척시는 부시장 부임 이후 2월 중순 삼척시 주요 사업장 50개소에 대한 현장 답사를 시작으로 타깃 시책사업 점검을 위한 ‘목요4시 모임’, 업무방식 개선 및 적극행정 추구를 위한 “일 잘하는 삼척 만들기 추진단”을 설치·운영하면서 시정업무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
첫 모임을 주재한 심원섭 부시장은 “‘목요4시 모임’ 등 적극행정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정 운영을 원활하게 하고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함으로써 살기 좋은 삼척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적극행정을 우선으로 시정을 추진해 가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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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재개
삼척시청
[한국Q뉴스] 삼척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연장으로 지난해 12월부터 휴관중인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을 재개한다.
운영을 재개하는 시설은 경로당 240개소와 노인복지관 2개소, 노인교실 3개소 등 모두 245개소이다.
경로당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제한제로 개방하고 이용 인원은 10명 이내로 제한한다.
방역지침에 따라 경로당 내 취사와 급식, 프로그램 운영 등이 금지된다.
아울러 노인종합복지관과 노인 교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노인복지관의 경우 경로식당과 노래교실 운영을 금지하고 비활동성·비접촉성 소규모 프로그램 운영 시 10명 이내로 제한을 두며 노인교실은 강의실 면적 당 학생 수 범위 내에서 운영한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15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께로 하향함에 따라 관내 공공체육시설 중 일부시설을 개방했으며 삼척 활기 치유의 숲을 단계적으로 개방했다.
또한, 지난 23일부터 공연장과 전시실 등 삼척문화예술회관, 시립박물관을 재개관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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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치매안심센터 인지재활사업 강사 모집
태백시청
[한국Q뉴스] 태백시는 오는 3월 12일까지 치매어르신의 인지자극, 재활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인지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명이며 소근육 향상 및 인지자극, 언어능력, 감각기관 훈련, 신체활동 등 4개 분야의 강사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태백시 관내 거주자로 모집분야 자격증 또는 관련 학과 졸업증서 소지자가 해당되며 해당분야 경력자 및 치매안심센터 강사 유경력자를 우대한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이며 주 4회를 운영한다.
신청접수는 태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3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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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사업 선정
태백시청
[한국Q뉴스] 태백시는 3월 4일 국토부 주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가 응모한 ‘시민안전 스마트버스정류장 및 스마트 폴 구축’ 사업은 강원도 최초로 스마트 버스 정류장 11개소 및 스마트 폴 2개소를 설치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편의시설 및 각종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스마트버스정류장에는 적정 온도를 유지해 주는 냉난방기기와 미세먼지를 제거해 주는 환기장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가 구비돼 있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게 됐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갖춘 냉난방기기는 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에서 제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에 맞춰 적정 온도를 유지하도록 했으며 방범용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해 시민 안전까지 고려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스마트버스정류장 설치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공공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버스정류장을 제공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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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위촉
태백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위촉
[한국Q뉴스] 태백시는 3월 4일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민평가단은 지난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13명이 인선됐으며 2022년까지 태백시 공약사업 이행사항을 평가하고 공약사업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공약사업의 주인은 시민임을 강조하고 시민평가단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시민평가단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공약사업 이행상황에 대해 꼼꼼히 평가해, 공약사항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조언해 주시고 시정 현안을 시민과 합심해서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민평가단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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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소 브루셀라병·결핵병 일제검사 실시
보은군청
[한국Q뉴스] 보은군은 한·육우의 브루셀라병·결핵병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일제검사를 추진한다.
이번 일제검사는 전체 한·육우 사육농가 765호에서 사육하는 1년 이상된 한·육우 2만411두 중 50% 내외인 1만200두를 대상으로 하며 젖소농장에서 착유 중인 젖소는 이번 검사에서 제외된다.
군은 일제검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6명의 공수의사를 채혈요원으로 지정하고 농가에서 기르고 있는 1세 이상 한·육우에 대해 채혈을 실시해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에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소에서 유산과 사산, 불임을 일으키는 소 브루셀라병과 전신 쇠약 및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결핵병은 제2종 법정 가축전염병이면서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치료가 어려워 발생 농가의 소는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2~3개월 간격으로 2회 이상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감염된 가축은 반드시 살처분해야 한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2004년부터 거래되는 모든 가축의 검사를 의무화 했으며 2008년부터는 1년 이상 한·육우 암소에 대해 연 1회 정기검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제검사 제도 시행 이후로 매년 양성축을 사전 색출함에 따라 브루셀라병 발생건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소 결핵병은 2~3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1세 이상 한·육우는 빠짐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며“소 사육농가는 반드시 쇠고기 이력 추적 시스템에서 검사결과를 확인한 소만을 구입하고 구입 후 브루셀라병·결핵병 검사를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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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종합사회복지관, 행복하고 싶은 아이들 모여라~
증평종합사회복지관, 행복하고 싶은 아이들 모여라~
[한국Q뉴스]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행복은 하이~ 시즌 2’사업을 벌인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행복 향상 5대 전략 ‘PERMA’를 통해 아이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PERMA’는 긍정정서 몰입, 관계, 의미, 성취를 핵심요소로 하는 긍정 심리학이다.
UCC 만들기, 동화책 만들기, 인성교실, 강점 찾기, 온라인체조교실 등 다양한 정서활동을 편다.
프로그램은 증평읍 송산리 휴먼시아 관리사무소 2층에서 진행된다.
양천공 증평종합사회복지관장은“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고 특히 아동청소년의 발달에 행복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며“이 사업을 통해 아동의 미래가 밝게 빛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