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장, 지역상인과의 현장 소통 나서
충주시청
[한국Q뉴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민생경제를 살피기 위해 지난 5일 성내충인동을 찾아 지역 상인과의 소통행정에 나섰다.
조 시장은 ‘함께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 시책의 하나로 지역 내 상인과의 만남을 갖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먼저, 구도심 상권인 성내충인동을 방문해 지역 상인들에게 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상인들의 애로 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형식과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이자 비용 지원’,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 ‘충주사랑상품권 발행’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지속 경영과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 사업’을 대폭 확대해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으며 집합금지 업종 1만4766개 업체를 대상으로 69억5000만원의 ‘소상공인 긴급 재난지원금’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시장과의 대화에 참여한 지역상인 전 모 씨는 “코로나19로 많은 지역상인들이 고통을 겪는 시기에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시장님께 직접적으로 전달할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주시에서 저희와 같은 서민들의 어려움을 잘 살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국가적 재난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상인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지역 상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보다 다양한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만나 시정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지속적인 현장 방문 소통행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3-05
-
고성군,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 선정
강원도_고성군청
[한국Q뉴스] 고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7백만원을 확보했다.
공공서비스 연계 사업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주체간의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고성군은 이번 공모에 앞서 읍·면 담당자들과 워크숍을 열고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의 공공서비스 연계 모델을 개발·적용했다.
“맞춤형 복지 희망을 스케치하다”라는 이름으로 추진될 이번 사업은,저소득 취약계층 2,000여명을 대상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통한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 및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총 3가지의 추진의제로 진행되며 기존 사업 확대와 신규사업으로 계획됐다.
기존 사업 확대로는 꿈과 희망의 집수리사업 사랑의 방충망 지원사업 “100세 인생 응원” 생신축하 떡 케이크 전달사업 출생 축하 ‘금줄’ 달아주기 지원사업이 있으며 신규사업으로는 청각장애인 가구 LED 무선 초인등 설치사업 콩나물 키우기 키트 지원사업 안전한 화장실 만들기 “마음아 괜찮니?” 위탁가정 심리발달검사 및 지료지원 저소득아동·청소년 공부방 조성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사업이 있다.
군 담당자는 “이번 사업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통한 촘촘한 인적 자원망 구축과 역량 강화는 물론 선제적으로 복지 문제해결과 공적 복지한계를 극복하기를 기대한다”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5
-
고성군, 5.5㎞ 신규 가로수길 조성
강원도_고성군청
[한국Q뉴스] 고성군은 건봉사 가는 길과 송지호 둘레길 일대에 3억원을 들여 5.5㎞ 가로수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총 300백만원을 투자한 이번 사업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3월부터 식재 작업을 시작해 6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군도2호선[거진읍 냉천리 ~ 거진읍 송강리] 민통선구간 통행제한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도로변에 꽃이 피는 배롱나무 300본을 식재하고 언택트 여행지로 주목받는 송지호 둘레길에서 왕곡마을 가는 길에 메타세콰이어 170본을 식재해 새로운 가로경관 조성으로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 제공할 예정이다.
군 담당자는 “지속적인 가로수 병해충 방제와 도로변 숲정비사업과 연계해 아름답게 조성될 가로수길을 오랫동안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5
-
춘천시-경문협, 북한 도시와 항구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춘천시청
[한국Q뉴스] 춘천시가 이달 5일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과 “새롭고 지속적인 남북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춘천시와 경문협은 남북의 공동번영과 지속적이고 제도적인 협력, 시민참여원칙을 바탕으로 북한의 1개 도시와 항구적 협력 등을 위해 농업, 산림, 보건의료,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와 춘천시의 자원을 활용한 5~10대 중점협력사업을 선정,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효성을 높이고 사업보장 마련을 위해 경문협과 신뢰가 있는 북측의 교류창구를 확보, 사업의 성과를 이루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
그동안 남북교류협력에 있어서 지방자체단체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에 경문협과 협력을 통한 남북교류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춘천시는 그 동안 춘천·원산 포럼을 개최해 왔고 강원대학교와 더불어 남북교류협력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타 지자체에 앞서가는 적극적인 행보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며 남북교류협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1-03-04
-
국비 46억원 확보, 일자리 60여개 창출
강원도청
[한국Q뉴스] 강원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제1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국비 46억원을 포함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61억원을 확보했으며 6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의해 국가가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재정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써 강원도는 지난해 12월말 보조금 신청을 위한 타당성 평가를 진행해 요건을 구비한 1개 기업에 대해 산업부에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소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난달 24일에 개최된 최종 심의위원회에 참석해 제안 설명한 결과,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횡성군 횡성읍 기존공장 부지에 공장 및 연구소 등을 추가로 증설하는 대화제약㈜이다.
의약품 제조기업인 대화제약㈜은 횡성군 횡성읍 기존공장 5만 9,265.0㎡ 부지에 오는 2023년 2월까지 2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산라인을 새롭게 구축하고 60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코로나 19로 인한 세계경제와 국내 내수시장이 지속적으로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절염 등 만성질환 노령인구 급증으로 대화제약의 통증완화용 파스나 크림과 같은 국부 진통제 수요 증가가 폭발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했으며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기업유치를 위해 투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03-04
-
2020년 도내 축산물가공품 판매액 3,968억원
강원도청
[제호 강원도는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20년 도내축산물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축산물가공품판매금액이 ’19년도보다 46억원이 증가한 3,96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식육가공업 1,188억원, 유가공업 2,730억원 및 알가공업 50억원이었으며 이중 수출은 91억원, 내수판매가 3,877억원으로 전체 판매액의 97.7%를 차지했다.
식육가공업과 알가공업은 3년 연속 증가하고 있으나, 유가공업은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이며 수출액은 전년 대비 54억원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제한 및 국민식생활의 변화에 따른 외식 감소와 ‘가정간편식’ 소비증가로 추정된다.
아울러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관리를 위해 유가공업, 알가공업은 안전관리인증기준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식육가공업도 ’24.12.1일까지 단계별 의무 적용을 진행 중이다.
서종억 강원도 동물방역과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을 위해 축산물 작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올바른 정보제공 등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영업자 등의 위생 인지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
2021-03-04
-
금산군, 다문화가정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금산군, 다문화가정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한국Q뉴스] 금산군은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학습지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한글 또는 국어 교육에 한해 1:1 맞춤형 학습을 지원해 결혼이민여성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녀의 언어소통 능력과 기초학업 능력을 향상시켜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방문학습지 전문 업체인 ㈜대교, ㈜웅진씽크빅, ㈜구몬과 협약을 맺고 오는 3월 12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금산가족통합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발달 주기에 따른 한글, 국어 교육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학습지 지원이 추진된다”며 “대상자들의 다양한 욕구 변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4
-
금산군립공공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대상 특별자료 대출 실시
금산군청
[한국Q뉴스] 금산군립공공도서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특별자료 대출을 실시한다.
이번 대출은 코로나19로 도서 접근 기회가 제한된 어린이들을 위해 아이윙 티비 기기 1대와 그림책 카드 20개가 포함된 ‘TV로 보는 전자책’와 아이들의 연령별 대상을 고려한 ‘맞춤형 책꾸러미’를 4주간 지원한다.
특별자료대출을 원하는 지역아동센터는 오는 3월 31일까지 가까운 도서관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료 대출을 통해 어린이들이 양질의 자료를 접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04
-
서천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시행
서천군청
[한국Q뉴스] 서천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30억 6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기승용차 100대, 전기화물차 65대 총 165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으며 접수기간 내 미달하는 경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 예정이다.
구매 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서천군에 3개월 이상 연속으로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 또는 서천군에 위치한 법인·기관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은 최대 승용 1500만원으로 차종에 따라 차등지원하며 화물은 2500만원이며 차종에 따라 정액 지원하고 전기택시는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 한다.
.취약계층, 다자녀, 소상공인,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에게는 보급물량 중 10%를 우선순위로 선정하며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승용차 구매 시에는 보조금 중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보조금 신청 희망자는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제작·수입사에서 대행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제출해야한다.
2021-03-04
-
서천군, 유기질비료 51만 포 공급
서천군청
[한국Q뉴스] 서천군은 토양 비옥토 증진과 토양환경 보전을 위한 2021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기질비료 51만4148포대를 보급한다.
군은 ‘유기질비료공급관리협의회’를 통해 비료공급물량 선정기준을 확정했으며 지난 2월 신청을 받아 4371호를 공급대상 농가로 선정했다.
신청된 물량은 농가 희망 공급 월에 맞춰 금년 3월부터 12월까지 희망 지역농협 및 엽연초 생산조합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기질 비료지원사업은 1포대당 유기질비료는 1600원, 비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600원~1300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이원병 친환경농업팀장은 “선정된 농가는 선정물량에 대한 사업포기 의사 없이 수령하지 않는 경우 내년 사업에서 확정물량의 50% 이내로 제한받게 되므로 수령과 정산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202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