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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운영·관리 강화
가로등 운영·관리 강화
[한국Q뉴스] 양구군은 주민들이 야간에 안전하게 활동하고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가로등 관리 일제점검의 날’을 운영하는 등 운영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가로등이 고장으로 점등되지 않는 경우 주민의 신고나 담당직원의 순찰이 없으면 장기간 방치될 수 있고 가로등 설치 부서 및 읍면과 관리부서 간 업무 구분이 불명확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주요도로의 가로등은 설치는 관련부서가, 각 읍면의 마을안길에 설치하는 경우는 각 읍면이 담당하고 가로등 수리 등 운영·관리는 종합민원소통실이 담당하도록 명확히 했다.
또한 매월 1회 ‘가로등 점검의 날’로 운영해 현장점검을 실시한 후 일제점검표를 작성, 종합민원소통실로 제출하도록 했으며 추가적으로 마을마다 설치돼 운영 중인 수은등은 순차적으로 LED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교섭 종합민원소통실 민원소통담당은 “가로등 일제점검의 날 운영과 신속한 수리로 소등된 채 방치되는 가로등이 없도록 운영해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최단시간 내에 해소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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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업무 지원 공간정보 클라우드 시스템 가동
양구군청
[한국Q뉴스] 최근 양구군은 행정업무에 공간정보를 접목하는 행정업무 지원 공간정보 클라우드 시스템 가동을 시작했다.
공간정보 클라우드 시스템은 고해상도 위성과 항공기, 드론 등을 활용한 사진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 한, 행정업무를 위한 공간정보를 수록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위성사진에 토지와 건물, 도로 상하수도 시설물, LPG배관망 등을 복합적으로 구현할 수 있어 이 시설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보다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어 주요 정책에 대한 의사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구군은 공간정보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2019년 10월 계획을 수립했고 이어 지난해 6월 구축에 착수해 지난해 12월 완료했으며 올해 구축완료 보고회와 사용자 교육을 실시해 최근 가동을 시작했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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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올해 ASF 발생 전국 최다 방역 ‘집중’
춘천시청
[한국Q뉴스] 올해 들어 춘천 내 ASF 발생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ASF 발생지 주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등 양돈농가 ASF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올해 춘천 내 ASF 발생은 1월 26건, 2월 52건, 3월 7건으로 총 85건이다.
2021년만 본다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
특히 서면 중심으로 집중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정부는 해당지역과 주변 유휴지를 집중 소독하고 있다.
무엇보다 군 제독 차량을 동원해 오월리에서 덕두원리까지 19Km 도로를 소독하고 있다.
또한 발생 지역 반경 10㎞내 방역대 농가 3호를 주 1회 정밀검사, 출하시 검사 등 집중 관리하고 있다.
이에 더해 시정부는 양돈농가 주변 2중 울타리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농가 입구 생석회 도포, 출입문 닫기, 멧돼지 기피제 살포, 퇴비장 조류 차단망 설치 등 양돈농가 방역 수칙을 수시 점검중이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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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건양대-김안과병원과 함께 밝은 내일을 선물한다
논산시청
[한국Q뉴스] 논산시가 건양대학교, 김안과병원과 함께 손잡고 무료안과 수술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밝고 희망찬 내일을 선물하기 위해 힘 모을 것을 약속했다.
논산시는 9일 건양대학교 총장실에서 이철성 건양대학교 총장, 김희수 김안과병원 이사장과 ‘의료봉사 협약’을 체결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시민 분들을 위한 무료안과수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철성 건양대학교 총장은 협약이 이뤄지게 된 배경에 대해 “1991년 설립된 건양대가 지금까지 눈부신 성장을 이뤄온 것은 우리 건양 가족들의 노력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보내주신 성원 덕분”이라며 “지역의 발전과 대학의 발전은 함께 이루어진다는 신념으로 지난 30년간 건양대에 보내주신 지역시민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협약에 따라 논산시는 대상자 추천은 물론 행복공동모금회와 협력해 병원 진료 및 수술을 위해 통원에 필요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건양대와 김안과병원은 진료 및 수술을 시행하고 이에 따라 발생하는 수술비, 입원비 등을 전액 부담하게 된다.
건양대 및 김안과병원 설립자인 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은 “서울에서 크게 성공했지만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논산을 잊은 적이 없다”며 “이번 의료봉사뿐 아니라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 역시 “참된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양성을 건학이념으로 지역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건양대학교의 개교 30주년을 축하 드린다”며 “30주년을 맞이한 기쁜 해에 따뜻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무료안과수술지원이라는 뜻 깊은 결심을 해주신 김희수 박사님과 이철성 총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누구나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바로 동고동락의 힘”이라며 “건양대학교와 김안과병원과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밝은 내일을 선물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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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순항, 이달 1차 접종 완료 가능할 듯
논산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순항, 이달 1차 접종 완료 가능할 듯
[한국Q뉴스] 논산시가 이르면 이달 중순 코로나19 예방백신 1차 접종 대상자 2931명 전원에 대한 접종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9일 0시 기준 논산시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89.2%로 전국 접종률 49.8%와 충청남도 접종률 58.5%를 훨씬 웃도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우선접종대상은 요양병원·시설 입소·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1차 대응요원 등 2931명으로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8일까지 열흘 동안 2615명에 대한 예방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 논산시가 타 시군에 비해 높은 접종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본격적인 백신접종이 시작되기 이전부터 방문 접종 인력 구성 및 백신관리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갖췄기 때문이다.
시는 백신 관리자와 의료 인력에 대한 철저한 사전 교육 실시 및 백신냉장고용 디지털 온도계 배포는 물론 의사와 간호사, 보건소 공무원으로 이뤄진 8개의 방문 접종팀을 구성해 즉각적으로 백신접종에 돌입할 수 있도록 위탁의료기관에 파견하는 등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해왔다.
시는 1차 접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추후 이어질 일반 시민 대상 접종을 대비해 시민운동장 옆 동고동락전천후구장을 ‘코로나19 거점 예방접종센터’로 지정하고 하루 최대 1500명을 접종할 수 있는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화이자 백신 보관용 초저온 냉동고와 AZ 백신 보관용 냉장고 5대를 확보해 두었으며 예상치 않은 정전에 대비한 무정전 전원장치와 통신장비 설치를 마무리 짓는 등 접종센터 승인을 위한 질병관리청의 최종점검만 앞두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일선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백신 수송과 보관은 물론 접종 시행부터 이상반응 대처까지, 접종 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촘촘한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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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깨끗한 친환경 도시 우리 손으로 만들 수 있어요
논산시청
[한국Q뉴스] 논산시가 지역의 환경문제를 시민이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1회당 5명에서 40명 이내 단체이면 가능하다.
교육장소는 회의실, 학교 교실등 교육대상이 원하는 장소 중 이용 가능 여부에 따라 결정되며 환경의 중요성, 쓰레기 배출 및 재활용, 자원순환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신청접수 시 상담을 통해 교육대상별 요구사항을 파악해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이고 실천적인 환경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현장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40명 이하의 인원제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코로나19위기경보단계에 따라 교육을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등 유연성 있게 대처해 코로나19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시청 환경과 환경관리팀으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은 미래의 후손을 위해 우리가 지켜내야 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환경문제에 관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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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폐건전지 교환사업 추진
음성군, 폐건전지 교환사업 추진
[한국Q뉴스] 음성군은 토양오염의 원인이 되는 폐건전지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3월부터 연말까지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진행한다.
폐건전지 교환사업은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건전지 재활용률을 향상시키는 한편 분리배출의 생활화를 정착시켜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여대상은 일반 주민으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폐건전지 교환창구에 폐건전지 10개를 가져가면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준다.
폐건전지는 알칼리, 망간, 수은, 산화은, 니켈, 카드뮴, 리튬전지 어느 것이나 가능하다.
폐건전지는 분리배출이 가능하며 재활용을 하게 되면 철, 아연, 니켈 등의 유용한 금속자원을 추출해 재사용이 가능하다.
반면, 종량제 봉투에 버리게 되면 수은, 카드뮴 등의 유해중금속이 처리과정에서 토양과 지하수에 유출될 수 있어 환경오염을 유발하게 된다.
음성군은 지난해 폐건전지 4.5t을 수거해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했으며 올해는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통해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폐건전지 5t을 수거하는 것을 목표로 주민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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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지중화사업, 굴착기간 단축 주민불편 해소
영월군 지중화사업, 굴착기간 단축 주민불편 해소
[한국Q뉴스] 영월군 영월읍 시내 영월읍사무소~터미널구간이 선로지중화를 완료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했다.
영월군은 총사업비 1,821백만원을 투입해 영월읍사무소~터미널 350m 구간에 전주 15기, 가공선로 1.2C-km철거하고 지상기기 7대 및 지하 매설 케이블 0.8C-km신설 하는 선로 지중화 공사를 최근 마무리 했다.
이번 지중화 사업은 설계단계에서부터 한국전력공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부분의 굴착작업을 인도가 아닌 차도 내에서만 이루어지도록 해 예년과 달리 실제 굴착기간을 약 15일로 단축시켰으며 인도굴착으로 인한 보행자와 인근 상가의 불편없이 사업을 마칠 수 있었다.
그동안 지상 전주와 무분별하게 이어진 전선으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었으나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도시미관 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보행환경과 주거 밀집지역의 화재위험 또한 개선되어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군 관계자는 “지중화 사업으로 깨끗한 도시 미관과 많은 전선들이 서로 얽혀 자칫 발생할 수 있는 화재도 예방할 수 있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도 지중화사업 추진 시 주민불편을 최소화되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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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보험 가입에 적극 홍보 나서
영월군청
[한국Q뉴스] 영월군이 풍수해보험법 제7조에 의거 총 보험료의 92%까지 지원하고 기상특보 각종 자연재난 발생 시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들어간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본 풍수해보험은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가능하고 특히 올해부터는 보험료 정부지원금이 70%~92%로 상향됨에 따라 가입자의 자부담 비율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영월군의 경우 가입자 자부담분을 70%까지 추가 지원을 통한 자부담 비율을 8%로 낮춰 보험 가입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일예로 100㎡ 내외 규모의 일반 가정주택의 경우 매년 자부담 4,800원 내외만 부담하면 주택피해 정도에 따라 최대 90% 까지 피해 보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영월군의 경우 2020년도 에는 5개 보험 사업자와 연계해 영월군 소재 재산소유자 299명이 가입했고 강풍, 태풍 등에 의한 총17건의 파손 피해에 대해 59백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되어 피해주민에게 실질적인 큰 도움이 됐다, 올해에도 18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읍면 이장회의와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가입을 적극 홍보 중이다.
보험 가입을 원하는 군민은 영월읍을 포함한 9개 읍·면 총무부서 및 영월군청 안전건설과 방재관리팀을 찾아 가입동의서 작성과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김재구 안전건설과장은 ‘풍수해보험 가입을 통한 자연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재산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및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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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투자 심사 통과’올해 실시설계 본격 착수
인제군청
[한국Q뉴스] 인제군은 민선7기 핵심 전략사업인‘토속어종 증식·보전 연구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을 위해 사업시행 전에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을 심사하는 절차로 국가 장기계획 및 경제·사회정책과의 부합성 지방재정 계획의 연계성 소요자금 조달 및 원리금 상환능력 재무적·경제적 수익성 등에서 적합하게 평가됐다.
인제군 토속어종 증식·보전 연구센터 건립사업은 인제읍 덕산리 964-45번지 일대에 종묘배양장, 중간육성장, 연구시설, 야외사육수조, 연구·복원시설, 생태연못 등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부지면적 39,316㎡, 시설규모 20,000㎡로 총사업비 213억원을 투자해 2024년 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토속어종 증식·보전 연구센터 건립’으로 소양호 상류를 중심으로 환경오염과 남획 등 개최수가 감소하고 있는 금강모치, 쉬리 등 향토어종은 물론 쏘가리, 동자개, 꺽지, 미유기 등 경제성 어류를 대량 생산, 방류함으로 토속어종 보호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4월 환경부 친환경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공유재산 심의, 군관리계획 결정, 전력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성검토 등의 행정절차를 추진해왔다.
중앙 투자심사가 통과됨에 따라 금년도에는 공모선정으로 확보된 국비 등 10억원으로 우선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최상기 군수는“토속어종 증식·보전 연구센터 건립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향토어종에 대한 연구, 치어 대량증식 및 방류로 수 생태계 개선에 따른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생태와 서식환경을 알아보고 이해하는 교육과 홍보의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1-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