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최승준 정선군수, 폭설 피해농가 방문 현장 점검 실시
정선군청
[한국Q뉴스] 최승준 정선군수는 9일 최근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격려했다.
최 군수는 이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임계면 가목리와 용산리 지역의 피해 농가를 찾아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및 지원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 군수는 폭설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철저한 피해 조사를 통한 풍수해 보험가입 농가 보험금 지급 및 미 가입 농가에 대한 보상금 지원대책 마련과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인력지원 등 다양한 지원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군에서는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 접수를 받는 결과 비닐하우스를 비롯한 유리온실, 인삼재배시설 등 총 129개소 49,969㎡ 규모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접수됐으며 시설별로 비닐하우스가 124동 38,182㎡, 유리온실 1동 6,611㎡, 인삼재배시설 4곳 5,176㎡ 등이며 31.5mm의 적설량을 기록한 임계면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영농철 이전에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농협과 행정의 협업을 통한 폭설 피해 시설에 대한 철저한 피해 조사와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9
-
양양군,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공모 추진
양양군청
[한국Q뉴스] 양양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 에 공모한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관광산업의 디지털 변환에 따른 첨단정보통신기술을 관광분야에 접목해, 경쟁력 있고 편리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지역관광 첨단화 기반사업이다.
이번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공모는 ‘관광인프라와 융합한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구현’을 목표로 서피비치와 죽도서핑구역 중심으로 계획됐다.
군이 계획하고 있는 서피비치와 죽도서핑구역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서핑성지로 자리매김 했으며 특히 서피비치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20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다.
또 죽도서핑거리는 코카콜라 한정판 ‘코크시티 패키지’에 이름을 올리며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특화 관광자원이 있는 한정된 지역에 관광콘텐츠, 관광인프라, 관광지원 서비스, 교통, 관광정보 등 모든 과정에서 기술이 융합된 개인별 맞춤형 스마트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군은 그 동안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고려대학교, KT, 강원도관광재단, 양양국제공항 및 플라이강원, 스타트업 기업 등과 컨소시엄 회의, 현장답사 등을 통해 통합플랫폼 개발, 스마트 모빌리티, 숙박업 예약과 결제 서비스 구현 등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준비를 차근히 진행해 왔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양양군은 최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분석결과 전국에서 방문객 증가율 1위 지역으로서 우리군이 가진 특별한 관광요소와 기술요소를 융·복합해 차별화된 경험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3-09
-
동해시 국비 등 18억원 투입, 시립북삼도서관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동해시청
[한국Q뉴스] 동해시는 ‘2021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10억을 포함 총사업비 18억을 투입해 북삼도서관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북삼도서관은 아파트 및 교육기관이 밀집된 지역에 있어 이용 인원 대비 협소한 내부공간과 시설 노후 및 문화·휴게공간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지역사회 정보문화센터로서의 도서관 목적 외에 시설의 현대화 및 시대에 맞는 공간 재배치로 이용자 중심의 개방형 휴식공간과 복합적인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에 착수한다.
1층은 【어린이 공간】으로 열린 공간을 조성해 수유실 등 편의시설과 강의실, 유아·어린이도서를 함께 비치해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통합형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2층은 【창의적 개방형 공간】으로 시각적인 개방감을 중시한 오픈 스페이스 공간으로 열람실, 디지털자료실, 자료실 공간을 재배치하고 3층은 【지역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한 문화와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강의실, 세미나실 등 커뮤니티 시설과 휴게실, 옥외 테라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3월 중 설계용역을 발주하고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가 다가오는 2022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순희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도서관 시설의 현대화 및 리모델링으로 증가한 도서관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이용객 수요와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9
-
2021년 행복한 동해만들기 수목지원 추진
동해시청
[한국Q뉴스] 동해시는 식목일과 시 개청을 기념해 매년 개최해 오던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취소하고 ‘내 나무 갖기 시민운동’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미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대신 시민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해만들기 수목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예산 2천만원을 들여, 오는 3월 19일까지 관내 유관기관, 군부대, 학교 및 아파트 단지로부터 수목 및 꽃묘지원 수요 조사를 실시한 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목 배부는 3월 말부터 4월 초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나무 심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나가고 나무 심기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지속할 수 있는 환경 기반을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1-03-09
-
“저출산 패러다임의 변화, 극복 아닌 완화”개최
“저출산 패러다임의 변화, 극복 아닌 완화”개최
[한국Q뉴스] 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은 인구정책 선제 대응을 위한 2021 강원여성포럼“저출산 패러다임의 변화, 극복 아닌 완화”를 3. 11. 오후 2시,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1층 강당에서 갖는다.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초저출산 현상과 인구 고령화 가속화로 2006년부터 5년 단위의 기본계획으로 지난 2020년 12월 출산 친화적인 환경조성,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과 강원도민일보 주관으로 학계연구자 및 현장전문가, 도와 18개 시군 저출산 담당공무원, 도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강원도 저출산 정책방향을 논의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2020년 12월에 발표된 중앙의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제4차 저출산 정책 패러다임을 토대로 강원도 저출산 정책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논의한다.
금번 포럼에서는 이윤경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연구실장이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 추진방향과 향후 과제”, 최형자 강원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이 “2021년 강원도 인구정책 추진계획”에 대해 기조발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패널토론의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은주 前 강원도 여성특별보좌관·원광디지털대학교 외래교수 사회로 정유선 강원도의회 의원, 장인숙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 본부장, 유진영 2016·2019년생 두 아이 엄마·전업주부, 오석조 춘천시 명예청년청장의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 강원도 저출산 대응 정책에 대한 각계각층 도민의 의견은 강원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인구정책팀에서 총괄·관리하는 ‘2021년도 강원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수립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서미경 여성가족연구원장은, “금번 포럼은 강원도 저출산 대응 정책에 대한 각계각층 도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포럼결과가 아동과 여성·가족이 행복한 강원도의 정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저출산 대책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09
-
강원도, 2021년 조사료 자급률 확대에 115억원 지원
강원도청
[한국Q뉴스] 강원도가 조사료 생산을 활성화해 자급체계를 구축하고 사료비를 절감하는 등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축산경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금년도 조사료 사업 13개 사업에 115억원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조사료 재배면적 및 생산 확대 유도를 위한 3개 사업에 78억원,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 인프라 구축 및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위한 4개 사업에 13억원, 사료작물 재배 규모·집단화를 위한 전문단지 조성을 지원하는 2개 사업에 1억원, 볏짚 등 부존자원을 활용한 조사료 생산을 지원하는 4개 사업에 23억원이다.
조사료 생산 지원 사업 중 부존자원 조사료 활용 사업은 조사료 재배에 불리한 강원도 여건을 고려해 도에서 자체적으로 발굴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강원도 조사료 자급률을 향상시킴으로써 축산농가 사료비 줄여 축산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하며 노동력 부족에 대응한 장비 지원을 통해 조사료 생산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 농정국에서는 “강원도의 지리적, 기후적 특성이 조사료 재배에 불리한 측면이 있지만, 청예 조사료 재배와 부존자원 조사료 활용 지원을 병행 추진하며 이 점을 보완하는 등 조사료 재배 확대 및 자급률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09
-
김윤호 청양부군수 국·도비 예산 확보 총력
김윤호 청양부군수 국·도비 예산 확보 총력
[한국Q뉴스] 김윤호 청양부군수가 지난 8일 충남도를 방문,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김 부군수는 지역 현안의 원활한 추진과 각종 공모사업 선정과 관련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면서 충남 광역형 기후환경교육연수원 유치 농촌협약 공모사업 유치 청남지구 지표수 보강 개발사업 대치면 시전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등 10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김 부군수는 충남 기후환경교육연수원 청양 유치에 대해 입지의 강점과 준비사항, 균형발전을 강조하면서 협력을 구했다.
칠갑산휴양랜드는 기후환경교육연수원 입지로서 최적 조건을 갖췄고 무엇보다 별다른 추가비용 없이 기존시설을 100% 활용할 수 있다.
기존 펜션동은 별다른 리모델링 없이도 생활관 활용이 가능하고 파3 골프장 → 생태놀이터, 생태탐방로 관리동 → 사무동 썰매장 → 야외 체험학습장, 자연마당 영상사격장 → 전시관 다목적 휴양관 → 교육관으로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접근성도 뛰어나다.
충남 전역에서 1시간 내 찾아올 수 있고 인근에 서부내륙고속도로 청양IC가 건립될 예정이다.
김 부군수는 이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400억원 규모의 농촌협약 선정과 관련해 정책개발행정협의체 구성 등 준비상황을 내세우며 지원을 건의했다.
그는 또 청남지구 지표수 개발사업과 시전지구 용수개발사업에 대해 충남도 우선순위사업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부군수는 “재정여건이 열악한 청양 발전과 주민편의 향상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며 “중앙부처, 충남도와의 적극적인 소통 속에서 관련 예산을 확보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3-09
-
청양군, 공공기관 유치 군민 서명운동 전개
청양군, 공공기관 유치 군민 서명운동 전개
[한국Q뉴스] 청양군이 수도권 및 충남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군민 서명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김돈곤 군수는 지난달 4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충남혁신도시 지정과 관련한 공공기관 유치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충남 기후환경연수원 유치 대상지로 칠갑산휴양랜드를 제시하는 등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후 군민과 각 기관, 사회단체 구성원들의 염원을 모으는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온라인과 공공기관 방문자를 중심으로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온라인 서명은 군 홈페이지, 오프라인 서명은 군청 각 실과나 읍면사무소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군민의 열망이 점점 고조됨을 실감하고 있다”며 “성과가 눈앞에 나타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서명 명단을 3월말 충남도에 제출하는 등 군민 의지를 부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3-09
-
청양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 접수
청양군청
[한국Q뉴스] 청양군이 주택, 창고 등 슬레이트 처리가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다.
군민건강 보호와 경관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슬레이트 처리사업은 현장조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다.
철거와 사후 처리는 군이 계약한 전문업체가 전담하게 되므로 선정된 군민이라 하더라도 임의 철거는 허용되지 않는다.
지원 내용은 주택 철거 126동과 비주택 철거 20동이며 주택의 경우 호당 최대 344만원을 지원한다.
철거와 폐기물 처리비용이 보조금을 초과하는 경우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고 축사나 창고는 200㎡ 이하 면적에서 작은 규모부터 우선 지원한다.
2021-03-09
-
좋은 고구마 종자 선택이 다수확 비결
청양군청
[한국Q뉴스]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씨고구마 파종 방법과 파종 전 육묘상자 소독, 온·습도 관리 등 올바른 육묘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9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5월 중순경 아주심기를 하는 보통 재배의 경우 3월 중순이 되기 전 육묘상자에 씨고구마를 묻어야 한다.
씨고구마는 병들지 않고 건강한 개체, 품종별 고유 특성을 가진 개체, 저장 중 냉해를 입지 않은 개체, 재배 형태에 맞는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씨고구마 1개 무게는 100~200g 정도가 적당하고 10a에 필요한 양은 70~100kg이다.
모판흙 깊이는 씨고구마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하며 1주 후에는 충분히 물을 주어야 한다.
씨고구마를 묻고 나서 1차 채묘 기간은 일반 비닐 냉상에서 50~60일 정도 소요되므로 아주 심을 시기를 감안해 파종하면 된다.
씨고구마를 묻기 전 침투성 살균제로 소독하거나 47~48℃에서 40분간 온탕소독을 하는 것이 건강한 육묘의 조건이 된다.
고구마 싹은 흔히 줄기가 달려있던 머리 부분에서 나오므로 묘상 표면보다 5cm 정도 낮은 위치에서 머리를 한쪽 방향으로 서로 닿지 않게 나란히 묻으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씨고구마는 싹이 트기까지 묘상 온도를 30~33도, 싹이 튼 후에는 23~25℃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며 “모판흙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