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천군자원봉사센터, 1사1 생산적 일손봉사 자매결연 협약
진천군청
[한국Q뉴스]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12개 단체와 마을이 1사1 생산적 일손봉사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사1 생산적 일손봉사 자매결연’은 기관⋅단체와 마을⋅기업이 자매결연을 맺고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나 기업을 돕는 일손 나눔 실천 운동이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일손지원이 필요한 농가와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단체를 조사해 이뤄졌으며 참여활동 우수단체에게는 표창과 인증서가 수여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각 단체는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함과 동시에 일손봉사 운동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 등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협약된 단체는 자매결연 마을에 연중 6회 이상의 일손봉사와 더불어 생산적 일손봉사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해야 한다.
박충서 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력수급난이 갈수록 심해지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와 마을⋅기업 간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8
-
진천군 기업체협의회 사무실 개소
진천군청
[한국Q뉴스] 진천군기업체협의회는 사무실을 새로 열며 개소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 이운로 진천군기업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이날 현판 제막 등과 더불어 결식 우려 취약계층 발굴 지원을 위한 ‘진천군·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진천군기업체협의회’ 간 업무협약 체결식도 함께 진행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협의회는 새 사무실 개소를 시작으로 관내 기업인들의 상호 정보교류와 동반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함께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하는 진천군기업체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1-03-18
-
진천군청소년수련원, ‘최우수 등급’ 시설 선정
진천군청소년수련원, ‘최우수 등급’ 시설 선정
[한국Q뉴스]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격년제로 실시하는 ‘2020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016년에 이어 3회 연속 ‘최우수 등급’ 수련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청소년관련학과와 현장 전문가 등 40여명의 수련시설 평가위원들이 전국 291개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청소년야영장 등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종합평가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 청소년수련원은 수련시설 운영·관리 청소년 이용과 프로그램 운영사항 인사·조직 관리 시설발전과 활동 활성화 등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종합안전점검에서도 모두 A등급을 받는 등 평가 전반에 걸쳐 우수한 결과를 얻어 안전한 수련활동이 가능한 전국 최고의 청소년수련시설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지난 2018년에는 화재예방을 위해 생활관 외장재 드라이비트 교체작업을 실시했으며 2019년에는 생활관 내 스프링클러와 화장실⋅세면대 설치 공사를 완료해 쾌적하고 안전한 수련환경을 조성했다.
강선미 여성가족과장은 “전국 최고의 수련시설에 맞는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 개발과 안전한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5년 개원한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진천군 복지행정국 여성가족과 청소년수련원팀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용인원 365명 규모의 수련시설로 학생체험 활동, 기업체⋅일반단체의 교육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2021-03-18
-
강릉사랑상품권 일제 단속 기간 운영
강릉시청
[한국Q뉴스] 강릉시는 상품권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강릉사랑상품권 일제 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조사 대상 가맹점 수는 약 9000여개고 합동단속반 편성 및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2주간 일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의 올바른 사용문화조성을 유도하고 명백한 부정 유통 확인 시에는 가맹점 등록 취소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등록 제한업종 가맹점 허위판매 가맹점 과잉판매 가맹점 타인 명의 구매 가맹점 등이다.
또한, 강릉페이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신고센터를 운영해 시민들의 참여도 함께 유도할 예정이다.
3월 17일 기준 강릉페이 누적 발행 규모는 일반발행액 1,280억원, 정책발행액 790억원으로 강릉시 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1-03-18
-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추진 본격화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추진 본격화
[한국Q뉴스]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16일 강릉~제진 단선철도건설 사업 4개 공구에 대한 건설공사 입찰을 공고했다.
2027년까지 추진되는 이 사업에는 총 사업비 2조7,408억원이 투입되며 강릉에서 고성까지 총연장 111.7km 단선 노선 신설과 6개 정거장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입찰공고는 총 4개 공구가 턴키방식으로 발주됐다.
강릉시 구간은 1, 2공구로 1공구의 경우 사업비는 2,838억이며 강릉시 박월동과 교동 구간 7.7km이고 2공구는 사업비 2,200억으로 교동에서 연곡면 방내리까지 12.4km를 연결하게 된다.
특히 1공구 입찰공고에 따르면 강릉역 구간의 우선 시공분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올해 하반기 착공이 예상된다.
향후 사전적격심사와 본입찰을 추진해 8월 중순 업체선정 예정이며 낙찰사는 기본설계 3개월, 실시설계 12개월, 본공사 64개월간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현장조사 및 실시설계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 및 국토교통부, 강원도, 국가철도공단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2021-03-18
-
강릉 ‘청년마을 만들기’ 첫걸음, 행정안전부 서면심사 통과
강릉시청
[한국Q뉴스] 강릉시 ㈜더웨이브컴퍼니가 행안부 주관 ‘2021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에서 서면심사에 통과했다.
이번 서면심사에서는 전국 34개 청년 단체가 선정됐으며 오는 4월 2일 강릉시를 마지막 순서로 하는 현장실사를 통해 20~24개가 발표심사 대상으로 선정, 4월 16일 최종 12개소가 확정될 예정이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1개소당 5억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청년들에게 자율권을 최대한 보장하면서 거주하는 청년들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도시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지원한다.
㈜더웨이브컴퍼니는 강릉시 읍·면·동 중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곳 중 하나인 중앙동에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더웨이브컴퍼니에서 추진하는 중앙동 대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이 강릉지역 청년과 타 도시 청년과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활력있는 지역을 만들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3-18
-
증평군, 새봄맞이 꽃길 조성
증평군, 새봄맞이 꽃길 조성
[한국Q뉴스] 증평군이 지역명소인 보강천 미루나무숲에 봄꽃 식재작업을 마쳤다.
군은 보강천에 다채롭고 풍성한 꽃밭과 길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의 마음을 치유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꽃모장에서 팬지, 비올라 등 봄꽃 10종 13만 본을 재배했다.
꽃모장에서 자란 꽃들을 미루나무숲 일대에 식재해 4월이면 활짝 핀 꽃을 보며 만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요도로변, 청사주변 등에도 봄꽃을 심어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꾸몄다.
군은 지난해 보강천 미루나무숲에 만남의 공간이라는 주제로 계단식 쉼터를 조성했다.
소형흔들다리, 그네의자, 포토존 등 계단식 쉼터가 봄꽃과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군은 여름에는 안젤로니아, 맨드라미, 토레니아, 천일홍 등 14만 본을 식재하고 가을에는 다양한 국화꽃을 전시하는 등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겨우내 삭막했던 도심지 곳곳에 식재되어 아름답게 가꿔진 꽃들이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해줬으면 좋겠다”며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 생기 있는 증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1-03-18
-
초중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합동설명회 개최
증평군청
[한국Q뉴스] 증평군이 오는 22일(월) 오후2시 증평스포츠센터에서 초중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 등에 대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중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초중리 일원 68만㎡ 부지에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황하가 2024년까지 1,324억원을 투입해 산업단지와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순수 민간개발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7월 27일 산업단지계획을 충북도에 승인 신청해 8월 6일 합동공청회를 개최했으나, 인근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된바 있다.
이에 주민들의 찬반의견을 충분히 듣기 위해 합동설명회를 다시 연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소외되거나 피해를 입는 지역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에 대한 의문사항이 있을 경우 시행자인 ㈜황하(043-836-6222)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3-18
-
충주시-충주시의사회 , 코로나 예방접종 협력체계 구축
충주시청
[한국Q뉴스] 충주시가 지역사회 코로나 집단면역의 발판 마련을 위해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 충주시의사회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 2분기 확대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의사회는 예방접종 관련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접종진행 시 발생하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예방접종 추진 시 자문, 인력지원,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에 대한 신속 진료 등에 적극 협력해 안전한 백신접종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15일 발표된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 2분기 시행계획 발표에 맞춰 65세 이상 노인,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경찰·소방·군인 등 사회 필수인력, 노인·장애인 대상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등의 안전한 접종을 위해 74개소의 위탁의료기관을 지정하고 4월부터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정부의 백신 공급일정 및 계획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예방접종을 차질없이 추진해 집단면역을 확보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의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의사회와 함께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며 “접종대상자인 시민들께서도 공동체 모두의 건강을 위해 접종에 꼭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18
-
“충주호 벚꽃축제”, 코로나 여파로 전면 취소
“충주호 벚꽃축제”, 코로나 여파로 전면 취소
[한국Q뉴스] 충주시 ‘충주호 벚꽃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전면 취소됐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는 다음달 2일 충주댐 물문화관에서 개최 예정이던 충주호벚꽃축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충주호 벚꽃축제는 매년 4월 충주호반을 따라 늘어선 아름다운 벚꽃길을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정종수 충주사회단체연합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계속 유지되고 있고 전국 곳곳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이어져 축제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지역사회의 확산을 차단하고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올해 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해 봄축제를 불가피하게 취소 또는 연기하게 됐다”며“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