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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찾아가는 맞춤형 농업현장기술지원단’운영
횡성군청
[한국Q뉴스]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영농 애로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찾아가는 농업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농업현장 기술지원단은 식량작물, 축산·토양, 특화작물, 원예·과수 등 분야별로 농촌지도사로 구성된 4개 반이며 코로나19 등으로 농업기술센터 방문이 어려운 농업인과 영농철 직접 방문이 번거로운 농업인, 제때 영농 상담을 제공받기 어려운 고령농 등을 위해 현장에 찾아가서 맞춤형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3월부터 11월까지 집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기상재해와 외래·돌발 병해충의 확산을 예방하고 각종 영농정보와 농업기술을 제공하며 농업현장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진단해 농가 애로 사항을 해결하는 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다.
또한 마을 단위별 희망 작목에 대한 교육 요청 시 방문교육을 추진한다.
마을 단위로 직접 찾아가 희망 작목에 대한 재배관리요령, 재해예방 및 병해충방제기술,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와 농산물우수관리인증 등 농업인에게 필요한 영농 기술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취합된 모든 정보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특허출원한 농업상담시스템 ‘e-센터로’에 입력해 과학적이고 보다 체계적으로 농가 영농기술지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임종완 연구개발과장은 “농사는 시기가 중요한 사업이기에 농업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적기에 해결하지 않으면 결국 농가소득에도 손실이 생긴다”며 “농업인의 현장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영농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가경영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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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3년 연속 재정집행 우수 지자체 선정
횡성군청
[한국Q뉴스] 횡성군은 2020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하반기 평가에서도 강원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3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신속집행 목표액의 101.4%에 달하는 5,812억원을 집행했으며 소비·투자, 일자리분야에서도 목표액을 초과 집행하는 등 18개 시군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의 모든 평가분야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시군이 됐다.
이미 상반기 평가에서도 강원도 1위를 차지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하반기 여건과 코로나19 시국 속에서도 횡성군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지역축제 및 행사 예산을 신속히 활용해 작년 도내 최초로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전 직원이 읍면 곳곳 투입돼 ‘찾아가는 재난지원금 전담창구’를 운영한 바 있다.
또한 정부의 신속집행 기본계획이 통보되기 한 달여 전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방안들을 구현해왔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으려 각자의 위치에서 헌신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아직 비상경제시국에 놓여있는 우리 군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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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다가구주택·원룸 등에 상세주소 부여 추진
평창군청
[한국Q뉴스] 평창군은 주소이용편의를 위해 원룸,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의 2가구 이상의 주택에 상세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라 밝혔다.
상세주소란 기존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동. 층. 호를 부여하는 주소로 아파트나 공동주택의 경우 이미 건축물대장에 상세주소를 사용하고 있으나 다가구주택이나 원룸에는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공법관계에서 주민등록상 주소로 활용할 수 없으며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렵고 우편물과 택배 분실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평창군은 상세주소 부여를 희망하는 소유주나 임차인에게 4월 한 달 간 신청을 받는 한편 원룸이나 다가구주택 등의 상세주소 부여 신청이 없는 건물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통해 의견수렴과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윤수 민원과장은 “상세주소 부여확대를 통해 모든 군민들이 응급상황이나 우편물 수취 등에서 주소 때문에 겪는 불편함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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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 공급을 통한 사전 예방
평창군청
[한국Q뉴스]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식물방역법상 법정 금지병인 과수화상병 예방과 차단을 위해 사전 방제 약제를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에 17일부터 무상 공급한다.
해당 농가는 2021년 과수화상병 방제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시기별 1~3차 각 1종씩 3종의 약제를 읍·면사무소 산업부서로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한편 과수화상병은 사과 및 배에 발생하는 세균성 검역병으로 잎, 꽃, 줄기, 열매 등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조직이 검게 말라 죽는 과수전염병으로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어 발생 과원은 폐원해야 하며 3년간 과수 및 기주식물재배가 금지된다.
과수화상병은 2015년 경기도 안성에서 처음 발생했고 우리 군에서는 2018년에 처음 발생해 작년에는 2농가, 0.6ha가 발생했다.
박창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를 반드시 적기에 살포하시고 과원에 출입하는 작업자와 도구에 대한 수시 소독을 통해 병원균의 이동을 막는 데 힘써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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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1년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추진
평창군청
[한국Q뉴스] 평창군은 올해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으로 49개 농가를 선정해,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수확한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와 출하시기 조절을 위해 총사업비 939백만원을 들여 크기 10 ~ 66㎡의 저온저장고 신축 및 개보수 등 총 49동에 대해 넓이 등에 따라 3,408천원~25,000천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영농규모 확대에 따라 농가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지난해에 이어 중대형 저온저장고를 지속 지원하고 올해는 건축 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저온저장고 개보수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박창운 소장은 “본격적인 수확시기가 오기 전 저온저장고 설치를 마무리해 적기에 농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6월 중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우수 농산물의 저장능력을 확보하고 출하시기 조절로 수확기의 홍수출하를 방지해 농가 소득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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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운영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2021년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운영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한국Q뉴스] 옥천군이 2021년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상반기 정규 교육프로그램, 다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설한다.
2021년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상반기 정규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관광객, 유소년 등을 대상으로 전문 강좌 1강좌, 학습 강좌 16강좌, 일일 강좌 13강좌로 총 11개 분야 30강좌로 구성했으며 모집인원은 총 382명이다.
상반기 정규 교육프로그램 전문 및 학습강좌 접수 기간은 3월 15일부터 3월 28일까지, 일일 강좌는 수시 접수로 수업희망일 14일 전까지 신청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방문,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교육기간은 3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주1회, 10주로 운영하며 회당 재료비는 강좌별로 1만원 ~ 3만원으로 본인이 부담한다.
특히 올해는 소목 문화재기능자 지도 아래 목공예 전문 강좌를 신규 개설했고 한지공예, 염색공예, 가죽공예, 칠보공예, 전통음식 등 다양한 학습강좌와 일일강좌를 야심차게 준비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우리의 전통 문화뿐만 아니라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고자 다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세계 여러나라의 생활·놀이·의복 문화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상자인‘다문화꾸러미’를 대여해 체험관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재미있는 문화체험상자 탐색 및 오감 체험을 제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 태국을 시작으로 4월 대한민국, 5월 우즈베키스탄, 6월 인도, 7월 인도네시아, 8월 중국, 9월 대한민국, 10월 일본, 11월 필리핀, 12월 베트남 순으로 일정을 잡아 다문화 꾸러미 운영을 하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엔 선정 국가의 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문화꾸러미 체험은 다문화체험실에서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며 다문화국가 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은 방문 또는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참가비는 5,000원으로 본인이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체험관이 활성화 되고 관광객 및 지역 주민에게 전통문화 향유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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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4차 재난지원금 농민 지급 촉구 건의안’ 채택
옥천군청
[한국Q뉴스] 충북 옥천군의회는 18일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4차 재난지원금 농민 지급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국회 등 관계기관에 보내기로 했다.
이날 제안설명에 나선 대표발의자 손석철 산업경제위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소비부진으로 인해 농산물 가격이 하락과 더불어 자연재난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농민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영업손실로 임대료를 내지 못하는 것과 같이 농업인은 생산비 이하의 소득으로 손해와 빚만 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부는 농업인에게 지금까지 어떠한 지원도 하지 않고 있다면서 금번 4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도 농민을 제외한다면 그것은 우리 농업과 농촌을 버리는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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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옥천 올해도‘공적 돌봄’강화에 힘쓴다.
아동친화도시 옥천 올해도‘공적 돌봄’강화에 힘쓴다.
[한국Q뉴스] 옥천군은‘공적돌봄 강화’를 아동친화도시의 중점사업 과제중 하나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올해 다함께 돌봄센터 2호점을 추진중이고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를 확충해 2022년까지 국·공립 이용률을 40%까지 확대하는 등 공적 돌봄 강화에 적극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를 충북지역 최초로 준공해 청성·청산지역 아동 29명을 돌보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을 지엘 리베라움 아파트 내에 개소해 25명의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센터를 포함한 지역 돌봄 인원은 지난해보다 54명 증원되어 전년대비 70% 증가해 지역 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집은 지난해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및 전환으로 총 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3월 현재 전체 어린이집 이용률의 34%를 차지한다.
옥천군에서 지원하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지용학당’은 학교수업이 끝난 후 40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숙제지도, 보충심화학습은 물론 생활관리 등 공적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아이돌봄 종사자 19명이 만 12세 이하 아동을 집으로 직접 찾아가 1:1 돌봄서비스를 실시해 맞벌이 부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옥천군과 옥천교육 지원청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인 돌봄형 마을학교 5개소 정원 78명, 지역연계 돌봄교실 2개소 15명, 지역중심 마을방과후 학교 1개소 15명에 대한 돌봄도 운영 중이다.
이광섭 행정복지국장은“아동이 행복한 옥천을 위해 공적 돌봄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학교 및 학부모는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돌봄 정책으로 질 높은 공적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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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전주 이설 지연 방지 위한 유관기관 회의 개최
옥천군, 전주 이설 지연 방지 위한 유관기관 회의 개최
[한국Q뉴스] 옥천군은 관내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사에서 전주 이설 지연으로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거나 주민불편이 가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재수 경제개발국장을 비롯한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KT 옥천지사, LG유플러스, 현대HCN 등 관계자 10여명이 회의를 열어 전주 이설 기간 단축 방안 및 이설 요청 시기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군은 사업 여건 상 공사 착공 후 전주 이설 요청부터 완료까지 장기간 지속되면서 공사 지연 등 인근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해 이설 소요 기간 단축을 위한 해결 방안을 유관기관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한전은 올해부터 협력업체를 2곳으로 늘려 기간 단축을 위해 노력하고 시행 사업에 대해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군은 한전과 통신주 등 유관 기관과의 협의 지연으로 파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했고 이설 시 발생하는 불편사항 등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전재수 경제개발국장은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최대한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전주 이설 지연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회의 결과를 각 실과소 및 읍·면에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옥천 발전을 위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행정 신뢰도 상승과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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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 “착착”
보령시청
[한국Q뉴스] 보령시는 2분기 신속하고 정확한 코로나19 접종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접종 대상은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약 1만 2318명으로 접종백신은 화이자이다.
다만 거동이 불편하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제외한다.
시는 오는 23일까지 각 읍면동 마을 분담공무원과 이·통·반장 협조로 대상자에게 접종의사 확인 및 백신접종 동의를 받아 최종 접종 대상자를 선정후 백신 수량 확정 및 접종을 해나갈 방침이다.
접종은 오는 22일 보령종합체육관에 설치되는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하며 시는 접종센터 방문 및 귀가를 위한 이동수단을 지원하고 담당자 관리하에 안전하게 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도서 등 접종센터 이동이 어려운 경우 방문접종 등을 향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신 접종 이후 읍면동에서는 3일간 유·무선, 방문 등 모니터링을 실시해 이상징후 등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고령자를 우선으로 접종을 실시하는 만큼 대상자 선정에 이·통·반장님들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접종 시 대상자 이동 및 사후관리 계획도 수립해 백신을 접종하는 시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