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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장출입구 자동소독기 설치 지원
보은군, 농장출입구 자동소독기 설치 지원
[한국Q뉴스] 보은군은 농장단위 차단방역을 위해 축산농가에 출입구 자동소독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 가축전염병 재발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힘을 더한다는 취지로 추진되는 것이다.
농장에 수시로 출입하는 차량 등이 가축전염병 유입의 주요 매개체가 됨에 따라 농장 출입구를 통제하고 출입구에 소독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군은 사업비 7200만원을 확보하고 한우 16농가, 젖소 2농가 등 18 농가에 자동소독기 설치를 지원한다.
농가당 지원한도는 대당 400만원으로 사업비 중 50%인 200만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군은 3월부터 설치작업 시행을 독려하고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장 단위의 소독 실시와 농가 스스로의 철저한 방역 의식이 가축전염병을 차단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며 "축산 농가 지원확대로 악성전염병 예방과 구제역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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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총 385대
서산시
[한국Q뉴스] 서산시가 대기질 개선을 위해‘2021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 대수는 총 385대로 1억 7천여만원을 투입한다.
지난해보다 7천여만원 늘었다.
일반 가정은 보일러 1대당 20만원, 기초생활 수급권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정은 1대당 60만원을 지원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t 미만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다.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12% 높고 질소산화물 배출량도 80% 이상 줄여, 대기질 개선에 효과가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는 세입자 또는 세대주다.
10년 이상 사용한 보일러일 경우 우선지원 대상이다.
접수기간은 3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지원신청서 견적서 건축물대장 및 보일러 제조 명판 혹은 시공표지판 사진을 구비해 보일러 구매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병렬 환경생태과장은 “저녹스 보일러 지원은 미세먼지 등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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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상·하수도요금 매월 5000원씩 감면
서산시,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상·하수도요금 매월 5000원씩 감면
[한국Q뉴스] 서산시가 상·하수도요금 감면혜택을 국가보훈대상자 전체로 대폭 확대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가 제출한 ‘서산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이 시 의회 심의·의결을 통과했다.
6월부터 상·하수도요금 감면 혜택이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중 저소득층에서 전체로 확대된다.
대상자는 1800여명이다.
기존 생활등급 10~12등급인 저소득층 7가구만 감면 받은 것을 비교하면 대폭 확대다.
이들은 매월 상수도 및 하수도 요금을 각각 5,000원씩 감면 받게 된다.
시는 감면 지원을 위해 6월까지‘서산시 상수도 급수조례 시행규칙’ 과‘서산시 하수도 사용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감면 확대를 추진한다”며 “전국 최고수준의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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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다음달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행정력 집중
서산시, 다음달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행정력 집중
[한국Q뉴스] 서산시가 4월부터 ‘2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서산시민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다음달부터 예방접종센터 및 보건소, 위탁의료기관 등을 통해 백신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접종은 7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 시설 입소·종사자를 비롯해 65세 이상 노인,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교사, 만성질환자, 보건의료인과 경찰·소방관·군인 등 필수인력을 대상으로 순차 실시된다.
단, 접종 대상자 중 75세 이상 노인은 사전에 대상 등록 후 예약까지 완료해야 접종이 가능하므로 동의서를 2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대상자 등록 및 예약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안내를 따르면 되며 부득이할 경우 동의서에 서명 또는 날인 후 온라인을 통해서도 접수한다.
시는 75세 이상 노인들의 편의를 위해 읍면동별 TF팀을 구성하고 마을 이·통장, 분담직원들을 통해 지난 17일부터 동의서 징구에 나섰다.
75세 이상 노인 중 이동 수단 이용에 제한이 있는 경우 읍면동별 지역 단위에서 이동, 접종, 귀가까지 책임지는 이동 지원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접종 후 유선, 방문 등으로 최소 3일간 이상반응 유무를 모니터링하고 이상반응 확인 시 신속대응을 위한 응급의료기관 이송체계도 구축키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3월 25일까지 대상자 등록 및 예약하지 못하면 백신 접종 일정이 지연될 수 있다”며 “2분기 접종대상자들이 신속·안전하게 접종하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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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기센터, “과수화상병 약제 적기 살포시기 도래”
음성군 농기센터, “과수화상병 약제 적기 살포시기 도래”
[한국Q뉴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으로부터 피해를 막기 위해 관내 사과, 배 농가 302호에 사전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적기에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화상병이 발병한 전국 17개 시·군 가운데 충북도에서는 충주, 제천, 음성, 진천까지 화상병이 발생해 지속적으로 확산했을 뿐만 아니라, 가까운 청주, 괴산도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과수화상병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방제 약제를 총 3회 살포해야 한다고 지역 농가에 강조했다.
사과·배의 과수화상병 1차 방제약제 살포 적기는 발아기로 배는 3월 15일에서 21일 사이이며 사과는 3월 26일에서 29일 사이다.
개화기 방제는 꽃이 과수원의 80% 수준으로 핀 후 5일째 되는 날에 개화기 1차 방제, 15일째 되는 날에 개화기 2차 방제약제를 살포하면 된다.
약제를 뿌린 뒤 발생하는 약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반드시 적기에 살포하고 등록약제에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를 준수해야 하며 농약 안전 사용법을 확인한 뒤 살포해야 한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약제 방제와 함께 과원에 출입하는 작업자와 작업도구를 철저히 소독해 병원균의 이동을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과수원에서 농작업 중에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야 한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화상병 발병 시 보상을 위해 약제 살포 후 약봉지를 버리지 말고 1년간 보관하기 바라며 약제 공급 시 함께 배부된 작업내역 점검일지와 약제방제확인서를 작성해 보관할 것”을 당부했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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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개별주택가격 열람·의견제출 기간 운영
음성군청
[한국Q뉴스] 음성군은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3월 19일부터 4월 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상호 비교해 산정한 가격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가격으로 관내 열람대상 개별주택은 1만5천876호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음성군 홈페이지 또는 군청 세정과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안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은 군청 세정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의견이 접수된 주택가격은 가격산정 적정여부를 재조사 후 음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에 대한 결과를 서면으로 통지하고 오는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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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경제과 전 직원,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 동참
음성군 경제과 전 직원,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 동참
[한국Q뉴스] 음성군 경제과 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농가들을 돕기 위한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지난 17일 경제과 전 직원은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가정의 날 수요일에 퇴근길 음식 포장하기 운동과 ‘원테이블 원플라워’ 구매하기에 참여해 관내 소상공인과 화훼농가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고자 노력했다.
또한, 생일과 명절에 전통시장, 관내 상점을 이용해 지역 농·특산품으로 선물을 구입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참여하고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식당에 미리 결제 후 나중에 찾아 소비하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 등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가깝게 듣고 있는 만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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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학 연계 평생학습 “뉴라이프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음성군, 대학 연계 평생학습 “뉴라이프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한국Q뉴스] 충북 음성군은 오는 31일까지 2021년 상반기 뉴라이프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뉴라이프 아카데미는 관내 대학인 강동대학교, 극동대학교의 현직 교수진이 직접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하는 평생학습 강좌로 국가기술 자격시험에 응시하거나 민간 자격증 등을 취득해 직업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음성군과 대학의 협력 사업이다.
강동대학교에서는 제빵기능사, 창업베이커리 카페, 커피바리스타 2급, 떡제조기능사, 취약계층을 위한 커피 바리스타반 등 5개 강좌를 개설하며 극동대학교에는 한식조리기능사, 양식조리기능사, 중식조리기능사 등 3개 강좌를 개설한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관내 2개 대학의 시설을 이용하고 우수한 교수진으로부터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뉴라이프 아카데미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대학과 협력해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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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건립 위한 국비 18억 8천만원 확보
음성군,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건립 위한 국비 18억 8천만원 확보
[한국Q뉴스] 충북 음성군은 근로복지공단에서 실시한 2021년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대상자 공모에서 충북혁신도시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이 지원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 공모사업은 20억원 한도 내 소요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18년 하반기 선정돼 사업을 추진했으나 설치 위치인 도시첨단산업단지 계획변경 과정에서 사업이 지체되면서 목표했던 2020년 완공이 불가해 20년 말 사업비를 반납했다가 다시 공모해 선정됐다.
어린이집은 맹동면 두성리 내 부지 3천50㎡에 연면적 598㎡ 지상 1층 규모로 건축돼 인근 산단 근로자 자녀 90명을 보육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국비 18억8천만원을 포함한 22억8천만원으로 군은 제2회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공사 발주해 오는 2023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출산·보육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일과 가정의 양립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기업과 근로자의 정착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충청북도의 기업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에 주거, 복지, 기반시설 3개 분야 6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음성군에서 신청한 산업단지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사업 1개소와 기업체의 기숙사 신축 4개소, 감염병 예방시설 1개소 등 총 6개 사업이며 사업비는 17억8천200만원이다.
기숙사 확충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1개소, 2020년 3개소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4개소를 지원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이 적극적인 구인활동으로 기업의 안정된 생산 활동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업단지 내 태양광 발전시설은 단지 내 유휴부지에 설치해 폐수처리장 전기료 등 기업부담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기업과 근로자가 음성군에 보금자리로 안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음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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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촌 신 활력 플러스사업’ 본격 추진
음성군청
[한국Q뉴스] 음성군이 점점 쇠퇴해가는 농촌지역의 마을 활성화를 위한 ‘농촌 신 활력 플러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을 위해 한동희 전 음성군 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하고 예비계획 수립을 위한 전략회의를 지난 17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 분야별 코디네이터가 참여한 가운데, 추진단의 역할과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사업발굴과 추진을 주도적으로 이끌기 위한 분야별 액션그룹 선정에 대해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신 활력 플러스사업은 총사업비 70억원의 공모사업”이라며 “마을활성화사업 추진, 신활력플러스 거점센터 조성, 지역활동가 육성과 네트워크 육성을 위한 역량강화사업인 만큼, 음성군은 농촌 신 활력 추진사업 기반을 착실히 다져서 오는 5월에 공모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