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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 따뜻한 공연으로 위로한다
예산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 따뜻한 공연으로 위로한다
[한국Q뉴스] 예산군공공시설사업소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공모한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및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산책 사업’에 선정돼 총 1억273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풍자적이고 재치 있는 이야기와 아름다운 아리아를 담고 있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오페라 5위에 드는 작품인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 외 3개 기획공연과 ‘양하영의 7080 낭만콘서트’ 외 4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지역 간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예술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며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지역 문예회관을 비롯한 여러 공간에서 다양한 주제가 있는 지역밀착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주민들에게 오페라,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공연 개최여부를 결정할 예정으로 대면 공연 진행 시 좌석 간 거리두기, 공연장 방역, 마스크 착용 등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겠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에게 이번 공연들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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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중교통 종사자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예산군, 대중교통 종사자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한국Q뉴스] 예산군은 지난 22일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 및 방역관리 강화 차원에서 관내 버스·택시·장애인콜택시 등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역물품 전달은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 것이며 방역마스크 2만매와 차량용 분사형 소독제 700개가 지급됐다.
앞서 군은 설 명절 이전인 지난 2월 10일에도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1만5000매를 전달한 바 있다.
군은 이번 물품 전달 외에도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운수업계의 방역관리 활동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는 등 군민 불안감을 덜어주고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대중교통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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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종 옥천군수, 중앙부처 찾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두팔 걷어’
김재종 옥천군수, 중앙부처 찾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두팔 걷어’
[한국Q뉴스] 옥천군이 정부예산 확보를 통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22일 오후 세종정부종합청사를 찾아 행정안전부를 방문하고 지역 주요 현안사업 설명과 함께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특별교부세는 중앙정부가 지자체의 현안사업이나 국가·지방 정책협력사업, 국가적 행사 추진 등을 위해 편성하는 예산이다.
김 군수는 재난·재해 예방, 주민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직접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행정안전부에 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이평지구 낙석피해 예방사업, 향수호수길 정비사업, 도농-대안간 군도확포장공사, 금강2~4교 중대결함 교량 보수 공사, 옥천~안남 지방상수도 연계관로 구축공사등 이다.
이 날 김 군수는 이평지구 낙석피해 예방사업에 대해 지난해 집중호우로 대규모 낙석 피해를 입은 폐기물처리시설로 추가 피해 예방이 필요하며 향수호수길 정비사업은 옥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지만 붕괴위험지역이 존재해 정비가 시급한 상황임을 설명했다.
김재종 군수는 “열약한 지방재정 상황에서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 지원과 국비확보가 절실하다”며 “언제든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와 국회를 방문해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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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유재목 의원, 지역 간 보건의료격차 해소방안 5분 자유발언
옥천군청
[한국Q뉴스] 옥천군의회 유재목 의원은 23일 개의한 제288회 옥천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간 보건의료격차 해소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유재목 의원은 코로나19의 장기적인 여파와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국내·외적으로 의료 인력의 부족현상과 피로누적에 따른 의료시스템의 붕괴가 현실화 되고 있고 최근 우리나라의 경우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각종 질환에 대한 의료수요 급증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등 새로운 간호 인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노인인구 비율이 30.2%로 높은 수준의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우리 군과 같은 경우 의료 인력의 핵심인 간호 인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간호 인력의 수도권 및 대도시 쏠림현상으로 인해 농어촌이나 의료취약지역에 위치한 지방중소병원의 인력난은 점점 심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의료기관에 충분한 간호사를 배치하는 것은 환자의 생명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필수 요건임에도 계속해서 간호 인력이 부족하게 되면 해당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게 되며 도시와 농촌의 의료서비스 불균형을 더 악화시킬 수밖에 없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충북 도내 공공의료기관으로는 청주권에는 충북대병원과 청주의료원이, 북부권에는 충주의료원과 2022년까지 건립 예정인 단양보건의료원이 있으며 중부권에는 국내 첫 국립소방병원이 개원될 예정이나, 남부권의 경우 공공의료기관이 전무한 상황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향후 지역 간 보건의료격차는 더 심해질 것이라고 했다.
따라서 이러한 심각한 지역 간 보건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장학혜택을 받은 지역 대학을 졸업한 간호사를 일정기간 의무 복무하게 하는 지역공공간호사제 도입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대학의 간호학과 신설이 우선되어야 하고 더 나아가 지역 간호학과를 졸업한 간호사가 의무 복무할 수 있는 공공의료시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현행 의료법에서는 사실상 간호학과 신설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어, 현재 국회 계류 중인 의료법의 개정이 절실한 상황으로 향후 더 이상의 보건의료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는 의료법 개정을 통한 지역대학 내 간호학과 신설 및 공공의료원 건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강력히 대응하고 아울러 충북도 및 지역대학과 선제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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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에서 미리 살아보세요,
옥천에서 미리 살아보세요,
[한국Q뉴스] 옥천군은 올해 새롭게 도입한 ‘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신청을 오는 3월 31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군은 모집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협의체와 유선 및 영상면접을 거쳐 연수프로그램 참가자 10명을 선발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기간 내 3개월간 2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할 마을로 농촌체험마을인 시골살이 영농조합법인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오는 5월부터 동이면 청마리 소재 공동생활관에서 복숭아 등 우리지역 주산작물 재배 기술, 농업기계 사용법 등 영농전반에 관한 영농체험을 한다.
군은 도시민 참가자에게는 3개월 동안 5명을 선발해 주거와 농업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월 15일 이상 진행되는 연수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하면 30만원의 연수비를 지급한다.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에 도시민이 옥천에 3개월간 거주하면서 농업·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민으로서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민이 주도해 도시민들을 받아들이고 교류해 지역 인맥을 쌓아 농촌 이주 두려움을 줄이고 지역안착을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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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결혼이민자역량강화 한국어교육 개강식
2021년 결혼이민자역량강화 한국어교육 개강식
[한국Q뉴스] 통합복지센터에 새롭게 둥지를 튼 옥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시작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결혼이주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한국어교육은 지난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50회로 진행된다.
일주일에 수,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한국어 초급반, 토픽1, 2반 총 3개의 반으로 인원은 15명 이내로 운영한다.
결혼이주자들에게 가장 큰 문제는 한국어구사능력이다.
한국어구사능력이 따라주지 않아 일상생활 뿐만아니라 취업시에도 큰 난항을 겪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옥천군과 센터에서 2020년 5월부터 6월 두달간 실시한 결혼이주자들의 취업욕구조사에서도 43.1%가 한국어능력 부족이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는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옥천군은 통합복지센터에 센터를 이전시키며 기존의 열악했던 교육환경을 개선해 결혼이주자들의 한국어습득 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고 결혼이주자들의 한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 및 취·창업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호연 복지정책과장는 “우리 결혼이주자분들 개개인도 우리 사회의 일원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한국어를 습득하기위해 열심히 노력을 해야 한다, 옥천군도 여러분들의 노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해 드릴 것이다’라고 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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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가려운 곳 긁어주는 적극행정으로 주민감동 실현
옥천군, 가려운 곳 긁어주는 적극행정으로 주민감동 실현
[한국Q뉴스] 옥천군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중인 공영주차장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군은 주민생활환경 및 정주여건 개선으로‘더 좋은 옥천’을 만들기 위해 2019년부터 금구 공영주차타워와 죽향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주거 밀집 지역인 옥천읍 죽향리 157-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총115면의 죽향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현재 임시 개방중이며 CCTV 등 부대시설이 완공 되는대로 오는 4월 15일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옥천읍 금구리 상가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금구 공영주차타워조성 사업은 57억여원을 투입해 160면을 조성중이며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다.
23일 죽향2리 마을, 죽향3리 마을주민은 옥천군청을 방문해 마을 현안 문제해결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김재종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기철 죽향2리 이장은“죽향리 주민들은 오랫동안 현안문제인 주차장 부족과 주변 도로 노상주차 문제로 사고위험과 이동불편을 겪어왔다”며“감사패는 민원을 해결해준 군의 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한 마을 주민들이 고마움을 담았다”고 말했다.
김재종 군수는 “군민의 행정수요에 응답하는 군정을 펼치는 것은 군수의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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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설치 완료
보령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설치 완료
[한국Q뉴스] 보령시는 지난 22일 보령종합체육관 내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설치 완료했다.
백신 접종센터에서는 다음달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재가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1일 최대 600여명에 대해 백신 예방접종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김동일 보령시장은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예진부터 접종, 접종관찰, 퇴실까지의 모든 동선을 확인하고 특히 백신 보관·관리에 따른 가이드라인 준수를 강조하며 초저온 냉동고·백신전용 냉장고의 작동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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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봄철 산불 특별대책 기간 운영
보령시, 봄철 산불 특별대책 기간 운영
[한국Q뉴스] 보령시는 오는 4월 16일까지 대형 산불방지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산불재난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되는 등 대형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며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한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산불예방 활동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첫째주와 둘째주 기간 동안 읍·면·동과 시청 전부서 공무원들이 토요일과 일요일 분담 마을을 지정해 산과 인접한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금지 산림 내 취사 및 쓰레기 소각 등 금지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금지 등을 중점 홍보한다.
특히 마을 이·통장이 스마트 마을방송 등을 통해 1일 2회 주민 계도 방송을 하고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추진해 마을별로 자발적인 소각근절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산불감시원과 진화대 차량을 총동원해 취약지 순찰 및 앰프 방송을 강화하고 산불발생 시 상황유지와 함께 보령소방서와 산불감시 및 전문진화대, 의용소방대와 함께 진화작업을 실시한다.
양희주 산림공원과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형 산불특별 대책기간에 산불 예방활동에 주력해 소중한 산림이 보호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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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1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보령시청
[한국Q뉴스] 보령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다음달 7일까지 열람기간으로 정하고 기간 내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열람대상 개별주택은 2만2680호이며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하거나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기간에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이면 누구나 의견을 제출할 수 있고 의견 가격과 사유를 작성해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접수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접수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병순 세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등 조세 부과기준과 주택시장 가격정보에 활용되는 만큼 이번 열람기간 동안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