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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시사회단체장과 제1회 리더십 아카데미 개최
공주시, 공주시사회단체장과 제1회 리더십 아카데미 개최
[한국Q뉴스] 공주시는 지난 22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회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제1회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류석만 공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 김윤철 한국자유총연맹공주시지회장, 이정자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박순재 4-H연합회장 등 20여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리더십 관련 전문 강사인 도영태 아하러닝연구소 대표로부터 변화하는 환경에 따른 리더들이 가져야 할 사고방식에 대한 강연을 들었으며 이어 지역 및 단체 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부터 1년이 넘게 코로나19 감염 상황으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체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공주시정에 관한 다양한 정책 등을 제안했다.
김정섭 시장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유연하고 능동적인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단체와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보다 나은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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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1년 충남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홍성군, 2021년 충남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한국Q뉴스] 홍성군은 충남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충남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1년 충남학 프로그램 ‘우리의 충남 역사이야기’ 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충남학 프로그램은 오는 4월 7일부터 9월 1일까지 신도시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되며 주제별 시청각 강의 17회와 홍성의 무형문화재를 직접 경험하는 체험프로그램 3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생에게는 ‘충남학의 이해’ 교재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신도시평생학습센터 방문접수 또는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신청인원이 모집정원을 초과할 시 전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성환 교육체육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평생교육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방역 상황에 따라 추후 비대면 수업을 운영할 수 있으며 더 재밌고 유익한 충남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충남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습자들의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착용 및 발열체크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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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드론 활용한 업무추진으로 스마트행정 이끈다
홍성군, 드론 활용한 업무추진으로 스마트행정 이끈다
[한국Q뉴스] 홍성군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군정업무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며 스마트행정을 이끌어 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무인항공측량시스템 및 실시간 드론영상 중계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정사영상 촬영용 드론 2대와 실시간 영상 중계용 드론 3대를 도입했다.
군은 무인항공측량시스템을 통해 대단위사업 지구관리, 정책결정자료 등에 2㎝급 정사영상, 4K급 항공영상을 촬영·제작해 군정업무에 활용 하는 등 디지털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등록된 경계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인 지적재조사사업에 드론을 활용, 기존 포털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저해상도 항공사진의 한계를 극복했다.
또한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활용해 정확한 토지 이용 현황을 확인해 토지소유자에게 정확한 토지정보를 전달하며 경계 결정 조정과 주민설명회에 적극 활용해 사업기간 단축은 물론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분쟁해결을 돕고 있다.
아울러 실종자 수색·구조 등 주요 재난·재해 발생 시 실시간 드론영상 중계시스템을 활용한 현장정보를 수집하고 군이 보유한 드론 및 조종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홍성경찰서 1789부대 4대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상호협력 위기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김재철 민원지적과장은 “드론을 활용해 부서 간 업무협업을 활성화 하고 예산 절감 및 신속하고 정확한 정책 결정 자료를 제공해 군정업무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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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시범사업 운영
홍성군,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시범사업 운영
[한국Q뉴스] 홍성군이 중증장애인 돌봄 공백을 예방하고 보호자의 부담감을 완화하기 위해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돌봄 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만6세 이상부터 만65세 미만의 중증장애인 중 긴급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자로 돌봄 서비스 시간은 회당 2시간 이상, 연간 최대 64시간 범위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중증장애인 보호자가 친인척 경조사 참석이나 보호자 질병 치료·입원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경우 긴급 돌보미가 가정 또는 유관기관 등 방문해 단순보호, 위생유지, 관찰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다만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등 다른 인적 돌봄 서비스 이용 시 중복으로 이용할 수 없으며 관련 서비스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홍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중증 장애인 보호자는 돌봄서비스 개시 최소 5일~7일 전까지 신청서 및 긴급 돌봄 필요 증빙서류를 홍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사업 시행으로 관내 장애인 가정의 돌봄 공백 문제와 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해 장애인 가정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관내 많은 중증장애인 가족들이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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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성연합 천안지회, 저출산·고령화 극복 앞장
천안시청
[한국Q뉴스] 고령 사회를 이롭게 하는 충남여성연합 천안지회가 지난 22일 시청 앞 번영로 사거리 일원에서 저출산 고령화 극복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충남 15개 시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천안고사리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출산·고령화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출산장려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렸다.
이혜주 회장은 “저출산 고령화문제는 우리나라 미래와 관련된 심각한 사회문제이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여성연합 천안지회는 다음 캠페인 릴레이 참여자로 아산시지회를 지목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가족의 소중함과 일·가정 양립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하고 아이 웃음소리로 가득한 천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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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식이법 시행 1년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행정력 강화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는 지난 22일 오전 불당동 호수초등학교 일원에서 호수초등학교, 서북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로 안전에 대한 개선방안 논의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학로 안전점검은 전만권 부시장과 호수초등학교 교장, 서북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25일 ‘민식이법’ 시행 1년을 앞두고 호수초등학교 주변을 운전하는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인식 개선과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논의된 안전 대책으로는 매월 경찰서의 교통안전지도, 호수초등학교 정문 부근 무인교통단속카메라 및 안전시설물 설치, 횡단보도와 자전거도로 내 스쿨존 표시 학교주변 불법현수막 제거 등이다.
또 학교인근 상가 폐쇄에 따른 통학로 안전문제 해결방안도 현장에서 논의했다.
큰길을 건너야 하는 일부 등하교생들은 기존에 차량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건물 사이에 설치된 구름다리를 통해 도로를 건너지 않고 안전하게 등하교했으나, 현재는 통학시간대 통로 폐쇄로 구름다리 이용을 할 수 없어 차도를 건너지 않고서는 등하교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에 참석자들은 이번 점검에 따라 천안시를 중심으로 소방서 교육당국, 건물소유자 등과 협의를 통해 근본적인 안전 대책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밖에 호수초등학교 통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학교 주변 엘리베이터 청결상태 점검, 학교주변 금연구역 현수막 설치 및 통학로 내 금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전만권 부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를 금지시키고 어린이와 차를 분리하는 것이 어린이 안전 확보의 근본적인 대책”이라며 “이를 위해 지자체, 교육당국, 학부모 등과 대책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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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 제고 방안 모색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는 23일 오전 시청 오룡홀에서 전만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천안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2021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설명에 이어 의견 청취,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의 주된 내용은 지역건설산업 보호를 위해 종합공사 100억원, 전문공사 10억원 이상을 대상으로 공동도급 49%까지, 하도급 70%이상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입찰공고문에 명시 권장 및 민간분야 대규모 공사 시 지역업체 참여확대를 위한 협약체결이다.
또 지역건설산업 활력기반 조성을 위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 및 간담회 운영으로 지역건설인들의 건의·애로사항 등을 수렴하고 개선사항을 발굴·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상호 소통하기로 했다.
이외에 우수건설인 표창 등 혜택을 제공해 지역건설인의 사기진작 도모에도 나선다.
천안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작년 말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지원조례를 개정해 지역자재 사용률을 70%에서 80%로 상향했으며 시 홈페이지에 공공부문의 공사·용역 발주계획과 지역내 건설업체 명단을 게시했다.
전만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역건설업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천안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의 회복은 물론 지역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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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 천안시 직업교육 혁신지구 본격 운영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와 충청남도교육청 등 8개 기관·단체가 직업계고 학생들의 교육과 취업, 정착을 지원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23일 천안시는 공공기관인 천안시와 충청남도교육청, 지역 기업을 관리하는 천안시기업인협의회와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지역 대학인 한국기술교육대, 공주대, 백석대, 백석문화대가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과 후학습을 연계해 지역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교육부 주관 사업이다.
교육부가 전국 5개 직접교육 혁신지구를 지정한 가운데 천안시는 충청남도교육청과 공동으로 공모해 기초지방자치단체 단독이자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협약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선취업·후학습 체제를 지원해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올해 4억원을 지원받아 최대 3년간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직업계고와 지역기업, 지역대학의 협력으로 학생들의 교육과 취업을 지원한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스마트기계, 자동차부품 등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파크와 연계한 창업교육, 대학 연계를 통한 심화학습 등이 지원되며 지역 정착 및 자립을 위한 주거 등 실질적으로 직업계고 인재들의 취업과 지역정착을 목표로 운영된다.
올 상반기 중으로는 직업교육혁신지구센터를 구축해 직업계고 학과 과정 개편, 천안시 정착 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단체들과 함께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성공적으로 운영,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해 천안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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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속초해수욕장 시설물 확충 및 환경정비사업 추진
속초시청
[한국Q뉴스] 속초시가 사계절 명품 해수욕장인 속초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 편의 제공을 위한 시설물 확충·정비와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이용객 편의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사업으로 세족샤워기 2개소 신설 및 실내샤워장 온수전용코인샤워기 설치 및 야외 코인샤워장 8대 추가 신설한다.
코로나19 시대 타인과의 접촉을 기피하는 문화의 확산으로 지난해 많은 이용객의 호응이 높았던 야외 코인샤워기를 속초해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신설하고 해수욕장 운영기간 동안 냉수만 제공하였던 실내 샤워장은 온수를 제공해 샤워장 이용에 많은 불편을 느꼈던 노약자, 여성 및 어린이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정비 사업으로 속초해수욕장 남문 일원에 야생화 산책로를 추가로 조성해 금계국 꽃밭 내 야생화 꽃씨를 파종해 만든 꽃길로 봄부터 가을까지 꽃과 함께하는 사계절 테마 해변으로 가꿔 주변 상가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희재 시 해양레저관광담당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들의 편의시설 이용 패턴이 변화되고 피서철에 집중되던 관광객이 사계절 분산되어 찾고 있어 코로나19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새로운 관광패턴에 빠르게 대체해 나갈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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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특화 공모사업 선정
속초시청
[한국Q뉴스] 속초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강원랜드 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2021년 다문화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사업비 1,300여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사업비는‘아동요리지도사 1급 양성과정’및‘세계전통놀이 지도사 자격증반’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속초시는 본 사업으로 결혼이민자의 취업역량과 자존감을 향상해 보다 전문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편 속초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어 총 4,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은데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그간의 추진사업으로는 2018년 줌바&난타 프로그램과 2019년 줌바&난타 프로그램과 다문화자녀 연극놀이를 운영했고 특히 지난해에는 취업대비 공예자격증반과 연극놀이 등을 운영으로 결혼이민자 10명 전원이‘레진아트 전문가 1급 공예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내었다.
김상희 시 가족지원과장은“결혼이민자가 우리사회에 경제적·사회적으로 적응하고 삶의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취업지원은 필수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과 함께 속초지역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어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