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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민선5기 공약이행 ‘주민배심원’이 직접 평가·심의
계룡시, 민선5기 공약이행 ‘주민배심원’이 직접 평가·심의
[한국Q뉴스] 계룡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5기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해 주민배심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5기 공약이행 점검 주민배심원 2차 회의를 개최했다.
2차 회의에서는 오전 행정복지분과, 오후 안전건설분과 소관 공약에 대해 담당부서장이 주민배심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공약이행 과정에서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총 3차례의 회의를 거쳐 공약 조정 적정여부 심의 및 공약이행 평가 등을 수행하는 주민배심원제는 주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공약평가, 대안 제시 등을 통해 공약의 실효성과 이행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 된다.
시 관계자는 “오늘 회의를 통해 공약이행 과정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배심원단의 날카로운 지적이 있었다”며 “수준 높은 공약이행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배심원단이 제안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전했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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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계룡시청
[한국Q뉴스] 계룡시는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방역 및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는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백신접종 지원사업 다중이용시설 방역지원사업 그린일자리 사업 긴급행정 서비스지원사업의 4개 분야, 30개 사업을 신설해 140명의 계룡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하며 소득요건과 참여횟수 등을 고려해 저소득자 또는 일자리사업 참여경험이 없거나 적은 지원자를 선발해 왔으나, 백신접종 지원사업은 사안의 긴급성과 대상자 연락·등록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접종을 위해 참여 기준을 일부 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다른 3개의 사업은 5월 1일부터 근로를 시작하나 백신접종 지원사업은 4월 14일부터 근로를 시작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주소지 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선발자는 사업 특성에 따라 4∼6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합격자 발표는 백신접종 행정지원은 4월 12일 그 외 사업은 4월 28일에 발표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 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을 잃은 지역경제가 다시 생동할 수 있도록 사업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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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분진흡입차 구입··· 도로 미세먼지 꼼꼼히 제거
계룡시, 분진흡입차 구입··· 도로 미세먼지 꼼꼼히 제거
[한국Q뉴스] 계룡시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재비산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분진흡입차를 구입·운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는 분진흡입차 구입을 위해 2억 7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주5회 차량을 운영할 예정으로 분집흡입차를 활용해 중금속과 블랙카본 등 자동차 주행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제거해 미세먼지를 감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구매하는 분진흡입차량은 진공청소기 방식으로 도로 위 미세먼지를 흡입해 내부 필터를 통해 98% 이상 걸러내고 깨끗한 공기만을 배출하도록 특수 제작된 미세먼지 제거용 전문차량이다.
분진흡입차량은 1일 4시간운영할 예정이며 미세먼지가 많은 도로인 계룡대로를 비롯해 관내 5개 구간을 지속적으로 청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대기질이 않좋은 날이 많은 만큼 이번에 구입한 분진흡입차를 적극 활용해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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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자문위원 위촉
서천군청
[한국Q뉴스] 서천복지마을 내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23일 서천사랑병원과 연계해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사업에 관한 외부자문 위촉식을 가졌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자문위원은 정기적인 자문컨설팅과 사례관리, 교육 등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외부자문의 전문성과 지원을 통해 사업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는 정신질환자의 조기발전과 개입을 통해 입원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적응해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서비스 대상은 전국 가구 월 평균 소득 120% 이하의 시민 중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신경정신과 전문의의 소견서와 진단서 발급이 가능한 자 또는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40% 이하의 정신 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주 1회, 월 4회 이상 진행되며 증상관리, 위기상황 개입, 정신과 외래진료 동행, 여가활동 및 일상생활 지원, 일자리 탐색 지원 등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정선건강토탈케어서비스의 월 이용료는 20만원으로 이중 정부지원금 18만원, 본인부담금은 2만원이며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문의하면 된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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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마을만들기 사업 첫 단추 창안학교 열어
서천군청
[한국Q뉴스]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마을만들기 분야 신규 대상지를 발굴하기 위해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창안학교 교육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첫 단계인 창안학교는 7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사업 이해, 마을공동체 활동의 필요성 및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례, 직무역량강화를 포함한 실무교육을 통해 사업방향과 사업계획 수립을 돕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수료한 마을은 찾아가는 연맺기 마을교육을 이수한 후 소액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이후 창안대회를 통해 5개 마을을 선정해 농촌 현장포럼과 희망마을 선행사업까지 진행하며 연말 서천군 마을만들기 대회를 통해 자율개발사업 공모신청 대상마을을 선정하게 된다.
박진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팀장은“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의 특성을 살려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주도형 살기 좋은 농어촌 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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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자원봉사센터, 청소년 반찬나눔 지원사업 추진
서천군청
[한국Q뉴스]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지역 내 40여 가정을 대상으로 청소년 반찬나눔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 중에서 자원봉사 거점캠프 상담가와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다.
반찬 메뉴는 청소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육류를 이용한 제육볶음과 소시지야채볶음 등 균형 잡힌 식단이 될 수 있는 식재료를 선정해 서천군여성자원봉사회의 조리로 봉사활동이 진행됐으며 완성된 반찬은 거점캠프,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전달했다.
이명자 서천군여성자원봉사회장은 “청소년들이 균형 잡힌 반찬을 접할 수만 있다면 우리 봉사회는 매주 봉사를 진행할 수도 있다”는 소명감과 함께 “앞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반찬나눔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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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서천군청
[한국Q뉴스] 서천군은 이달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서천군수와 각 부서장 등이 모인 가운데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월에 개최한 정부예산 추진전략 보고회의 67개 사업에서 부서별 국비 사업 적극 발굴을 통해 9건을 추가해 총 76건 사업의 추진상황과 관련부처와의 주요 쟁점사항, 우리군 대응전략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발전 동력 마련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국가 해양바이오 인증센터 건립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 스마트 관망 인프라 구축사업 교촌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이 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분기별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적극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할 것이며 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중앙부처를 방문해 우리 군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지역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등 인적네트워크를 전방위로 활용해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힘쓰고 각 부처별 추가 공모사업을 신속히 파악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내외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꼭 필요하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예산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각 실과에서는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중앙부처에 찾아가 사업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능동적으로 움직여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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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마을 고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
정선군청
[한국Q뉴스] 정선군은 25일 고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가장 높은 곳에서 빛나는 꽃, 야생화 마을 고한”을 슬로건으로 한 고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일반근린형 유형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170억원의 사업비로 시행된다.
주요 사업은 지역자원과 주민역량을 활용한 지역특화 및 상권활성화, 주거환경개선 및 주민생활 편의와 복지자원 확충, 주민주도형 사업추진을 위한 공동체 형성 등 3개 단위사업과 9개의 세부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고한읍 현장지원센터는 뉴딜사업으로 마련되는 야생화 어울림센터 신축건물 내 입주 예정이나, 공사 준공 시까지 고한시장 상인회관 4층에 임시 거처를 마련하고 주민협의체 지원과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지원센터장으로 임명된 강원대 박훈 교수는 도시계획과 도시재생 이론은 물론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이며 지역주민과 행정 간의 원활한 소통과 상호 협력을 통해 고한읍만의 지역 특성을 잘 살린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이끌어 낼 조력자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역 안에 있는 인적, 물적 자원들을 활용하고 연결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주민 맞춤형 사업추진으로 4년 후에는 인구도 증가하고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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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봄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응 나서
양양군청
[한국Q뉴스] 양양군이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을 맞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미세먼지는 1급 발암물질로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큰 주범 중 하나이며 중국 등 외부에서 유입뿐만 아니라 주변의 공사장, 자동차 매연 등 화석연료 연소과정에서도 다량 발생한다.
특히 3월은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 정체가 빈번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군은 이달 말까지 관내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36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2개소와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34개소에 대해 방지시설 적정 가동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 및 필요한 조치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등 미세먼지 관련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농촌 영농폐기물과 잔재물 불법소각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생활 주변 집중관리구역과 주변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노면 청소차를 구입 예정이다.
아울러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안내 문자 발송 등 지역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상황을 전달해 미세먼지로부터 군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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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특별공연 선보인다.
정선군청
[한국Q뉴스] 2018 동계올림픽에서 전 세계인들에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펼쳐지는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공연이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심신을 달래기 위해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특별공연은 오는 3월 27일과 30일 31일 총 3회에 걸쳐 아리랑센터에서 정선군민들과 파워인플러언서 등을 초대해 감동과 전율을 선사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며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서는 특별공연을 위해 정선아리랑센터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확산 및 예방을 위해 센터 입구에 방역소를 설치하고 발열체크 및 서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대책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 실천을 위해 아리랑홀의 관람석이 총 612개이지만 1회 관람객 출입을 250명으로 재한하며 공연이 끝나면 공연장 및 관람석 소독 실시는 물론 공연 출연진들에 대해서도 채온 측정과 함께 이동동선 파악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센터에서는 4월부터 매월 정선5일장 장날마다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아리 아라리” 상설공연을 재개할 계획이며 상설공연 입장권을 정선아리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예매를 접수 받는다.
정선아리랑 뮤지컬 퍼로먼스 “아리 아라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전승과 보존 및 세계화를 위해 정선군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제작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창작 뮤지컬로 윤정환 감독이 극작과 연출 등 공연을 총괄하고 있으며 총 30여명의 출연진들이 활동하고 있다.
정선아리랑 설화를 바탕으로 우리 삶의 희노애락이 녹아 들어간 정선아리랑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지난 2018년 초연을 시작으로 2018년 1만 6,000여명, 2019년 1만 9,000여명, 2021년 8,000여명의 관람객을 유치했다.
전종남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특별공연을 위해 지친 심신을 달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