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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목욕장업 특별방역대책 시행
강릉시청
[한국Q뉴스] 강릉시는 최근 집단감염이 빈발하고 있는 목욕장업에 대한 특별방역대책을 3월 22일부터 별도조치 시까지 시행한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예방하고자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목욕장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주요 방역수칙인 이용자 전자출입명부 작성 목욕장 1시간 이내 이용 평상·빗·음료 컵 등 공용물품 사용금지 탈의실 및 목욕탕 내 사적 대화 금지 월정액 목욕장 이용권 신규발급 금지 시설 내 음식 섭취 금지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방역수칙 미준수로 적발되는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리자에게는 300만원 이하, 이용자에게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 청구 등 엄격하게 처벌할 것임을 강조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목욕장업 시설 특성상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모든 이용객 및 종사자가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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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다음달부터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
증평군청
[한국Q뉴스] 충북 증평군은 다음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민방위대원 2천4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통지서를 모바일로 통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교육연차에 상관없이 민방위대원 모두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하고 70점 이상 평가점수를 받으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처리한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시스템은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접속이 가능하고 민방위제도, 민방위 단위대별 임무, 전시·재난 시 상황별 행동 요령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사이버 교육이 어려운 민방위 대원은 읍·면에서 서면교육 자료를 수령해 답안지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으며 당해 헌혈자는 헌혈증 사본을 제출하면 민방위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8월1일부터 9월15일까지, 10월16일부터 11월30일까지 2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체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사이버교육을 실시하는 만큼 민방위 역량 강화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이수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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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신활력 포럼 개최
증평군청
[한국Q뉴스] 증평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26일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에서 군 관계자, 지역활동가 그룹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활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2019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사업 참여주체 간 아이디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70억원을 2022년까지 4년간 투자해 인삼관광휴게소 증축 및 리모델링 등 유휴시설을 재구조화하고 사람에 대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1부와 2부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원광희 사업추진단장의 제4차 충청북도 종합계획 수립과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가그룹의 역할에 대한 특강으로 시작했다.
이후 지역활동가 그룹과 상호 질의응답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1부를 마무리했다.
지역활동가는 마을이장, 동아리 회원 등 다양한 계층으로 이뤄져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사업추진에도 직접 참여한다.
2부에서는 충북여성재단 이현주 정책연구팀장이‘지역의 새로운 활력,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증평’을 주제로 여성의 참여와 성장이 보장되는 지역정책 리더 양성을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이해를 통한 주민참여와 민·관협력 연계방안 및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발전방안에 대한 새로운 모색을 시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란 남녀가 지역정책에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안전 등을 구현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말한다.
홍성열 군수는“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공의 열쇠는 지역 내의 다양한 활동가그룹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달려 있다”며“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또한 지역에 활력을 도모하고 공동체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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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학산업단지, 지역경제 중심지로 부상
강릉시청
[한국Q뉴스] 강릉과학산업단지 조성이 산업발전과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을 주며 지역경제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강릉과학산업단지의 2020년 기준 연 매출은 3천5백억원, 고용인원 1,600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2019년 대비 크게 성장했다.
강릉시는 지난해 과학일반산업단지 분양을 전부 완료하고 4차산업 시대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존 산업단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중소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입주기업에 대한 성장 지원과 효율적 산단 운영관리를 위한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 개선 등을 통한 맞춤형 지원 및 부진기업에 대한 사업착수 유도·지원방안을 강구해 산업단지 운영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산업단지의 긍정적 효과에 따라 지역경제를 살리고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최우선 목표로 주문진 농공단지의 100% 분양,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권 옥계 첨단소재융-복합산업지구 기업유치, 구정 북방물류 및 강릉허브거점단지내 산업단지 조성 등을 추진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산업단지의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엄청나게 클 것으로 보며 코로나19 극복 이후에는 고용인원 2천 명, 연 매출 1조 원 이상의 과학산업단지로 성장시켜 강릉 지역경제 발전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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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오늘도 약 드셨나요?’캠페인 실시
당진시보건소, ‘오늘도 약 드셨나요?’캠페인 실시
[한국Q뉴스] 당진시보건소는 만성질환자의 올바른 투약 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늘도 약 드셨나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로 약물 치료를 하는 만성질환자에게 복약순응도 향상이 치료효과 증대 및 합병증 예방에 가장 중요한 부분임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실시된다.
당진시보건소는 처방약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제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의미로 ‘오늘도 약 드셨나요?’를 캠페인 표어로 정하고 보건기관을 내소하는 만성질환자에게 올바른 약 복용 방법 3단계 홍보와 함께 만성질환 관리 교육도 진행한다.
또 ‘올바른 약 복용 방법 3단계’ 홍보 포스터 및 홍보물을 관내 협약 병·의원과 보건기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해 건강관리 실천을 위한 인식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올바른 약 복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환자들의 건강관리 인식을 도모해 잘못된 약 복용 습관으로 치료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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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 웹툰창작체험관 조성사업 공모 선정
당진시립도서관, 웹툰창작체험관 조성사업 공모 선정
[한국Q뉴스] 당진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당진시립도서관은 국비 2000만원과 시비 500만원을 투입해 당진시립중앙도서관 5층 컴퓨터교육실에 웹툰 창작에 필요한 장비를 작년에 이어 추가 구입,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작년 첫 웹툰창작체험관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교육을 마쳤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어서와~ 웹툰은 처음이지?”라는 사업명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초등, 중·고등, 성인 과정으로 각 20명씩 총 60명의 상반기 수강생을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1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다음 달 16일부터 7월 24일까지 약 3개월 간 각 일주일 1회 운영된다.
당진시립도서관 박명수 관리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웹툰 창작자가 되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종합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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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모집ㅍ
당진시청
[한국Q뉴스] 당진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시행되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의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현장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행정지원을 담당하는 조사지원담당자,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으로 총 44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대상은 18세 이상의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경제총조사 유경험자, 저소득층, 장애인 및 다자녀 보육가구는 관련서류 제출 시 우대 채용이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다음 달 5일부터 15일까지 경제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당진시청 지하1층 통계상황실에 방문해 서면으로 신청 가능하다.
박훈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대규모 조사인 경제총조사의 정확성은 조사요원 역량에 의해 좌우되는 만큼 열정 가득한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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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차 고용촉진훈련 전문협의체 연석회의 개최
당진시, 제1차 고용촉진훈련 전문협의체 연석회의 개최
[한국Q뉴스] 당진시가 민간 고용·노동전문가, 산업계 기업협의체 대표, 학계 취업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촉진훈련 전문협의체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그동안 단발성으로 추진되던 고용촉진훈련 사업을 일자리시책 및 산업현장과 연계해 장기적 관점에서 재설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효율적인 이·전직 훈련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고용촉진훈련은 매년 20여개 과정, 4억원 규모로 공모를 통해 대학·교육전문기관·전문학원 등에 위탁해 추진해 오고 있으며 교육수료 후 산업현장 취업연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종근당건강, 동아제약, JW생명과학 등 바이오기업 신규 채용 수요를 적극 반영한 ‘바이오식품산업 GMP인력 양성과정’을 신규 개설해 직무능력 교육 및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기업맞춤형 과정’을 개설했다.
향후 주요전략으로 대상별 지역산업·고용변화 대응 미래 산업 전략과 연계 교육과정 지속 발굴운영 철강·자동차 등 고숙련 직업훈련 투자확대 포스트 코로나 대비 이·전직 훈련체계 마련 전문기술 인재 원스톱취업 연계시스템 구축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등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 및 전문 직종훈련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우리시는 해마다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는 등 일자리 전망이 밝다”며 “협의체 회의를 통해 각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우리시에 맞는 중장기 직업교육훈련 정책개발로 고질적인 미스매칭 현상을 최소화 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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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맞춤식 일대일 베이비 마사지 클리닉 운영
당진시, 맞춤식 일대일 베이비 마사지 클리닉 운영
[한국Q뉴스] 당진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어려운 가운데 영아들의 순조로운 성장을 위해 3~5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맞춤식 일대일 베이비 마사지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본 클리닉은 보건소 내 교육실에서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참여인원 수를 3명 으로 제한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전문 강사를 통해 일대일로 베이비마사지의 효과와 필요성, 주의사항 등의 교육과 가슴, 배, 얼굴 등 부위별 마사지법 실습으로 엄마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와 아기의 피부접촉은 모자 애착관계 형성 및 영아의 신체·정신적 안정과 성장발달에 도움이 된다”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교육인 만큼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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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익형 직불제 다음달 1일부터 접수
서산시, 공익형 직불제 다음달 1일부터 접수
[한국Q뉴스] 서산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접수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도모키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이 있다.
소농직불금은 0.5ha 이하 농지를 경작하는 농가 중 1.55ha 미만 농지 소유, 농업 외 종합소득 2천만원 이하 등 8가지 요건을 충족하면 120만원을 지급한다.
단, 농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하고 2016~2020년 중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수령했거나 신규대상 요건에 맞아야 한다.
면적직불금은 소농직불금 대상이 아닌 경우, 농업진흥지역 논·밭, 비진흥지역 논, 비진흥지역 밭 3단계로 구분해 ha당 100~205만원을 지급한다.
단, 2017~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여야 한다.
주의할 점은 부정한 방법으로 기본직불금 등록 및 수령한 자는 최대 8년까지 등록이 제한되며 환수금의 5배 이내 제재부과금과 명단공표 등의 처분을 받는다.
환경보호, 먹거리 안전, 생태계보전 등 농업의 공익가치향상을 위한 ‘17가지 실천활동’을 미준수 시 직불금 총액의 10%도 감액된다.
또한, 농지 임대차농업인 중 전년도에 임대차계약서를 제출하지 않고 ‘확인서’로 제출한 농업인은 반드시 임대차 계약서와 농업경영체 등록이 돼야 직불금 수령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농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공익직불제 사업은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위한 사업”이라며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 및 신청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