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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올 봄의 향기는 마음으로만 간직하세요.
삼척시청
[한국Q뉴스] 삼척시가 봄철 행락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해 다음 달 12일까지 ‘행락철 방역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삼척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느슨해진 방역 긴장감 쇄신을 위해 봄철 행락객 증가 등 위험요인에 대한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다중이용이설의 기본방역 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방역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근덕 맹방 유채꽃밭 주변 벚꽃길과 캠핑장, 공공 관광시설, 기타 관광지, 유원시설 등 관광명소 11개소에 대해 현장점검반을 운영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행락객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점검한다.
아울러 관광명소 인근 숙박시설 384개소와 일반음식점185개소, 휴게음식점 30개소 등 다중이용시설 215개소에 대해서는 시설 운영자와 이용자 간의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이용자 스스로 자율과 참여방역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전세버스에 대해서도 차량운행 전·후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을 수행토록하고 탑승자 명부 관리,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소란 행위나 좌석이탈 행위 등 운행 중 이용객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관리·감독에 나선다.
삼척시는 특별점검과 함께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부근 사회적 거리두기 현수막 제작하고 코로나19 안전문자를 발송하는 등 방역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통장 및 마을 공동체 모임 단체여행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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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적십자부녀봉사회 – 남차1리, 생산적 일손봉사 자매결연 체결
증평군청
[한국Q뉴스] 증평적십자부녀봉사회는 증평읍 남차1리 마을과 1단체1마을 일손봉사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바쁜 농번기 시작에 앞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남차 1리 마을에 비닐 걷기, 감자 쪼개기, 감자심기 등 21명이 참여해 3회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갑순 회장은“농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남차1리 마을을 정기적으로 찾아 일손나눔을 펼 치겠다”고 말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이 일손부족 농가와 기업에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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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장천배 의원, 우종한 의원 5분 자유발언
증평군청
[한국Q뉴스] 증평군의회 장천배 의원과 우종한 의원이 30일 제163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먼저, 장천배 의원이‘증평 추성산성의 복원과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언을 시작했다.
장 의원은“증평군이 역사·문화 도시로 거듭나고 주민들의 문화·관광 욕구 충족을 위해서는 추성산성과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서“추성산성↔두타산성↔에듀팜을 연결하는 등산로가 조성된다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추성산성 종합개발계획 수립하고 재정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종한 의원은‘인구절벽 해소 및 인구 순이동 증가세 회복 방안’을 주제로 발언을 했다.
우 의원은 “2017년 이래 증평군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는데, 인구 감소의 주원인은 순이동의 감소”며 “향후 인구정책 수립시 인구 순이동 증가세 회복 방안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 의원은“차별화 된 아동친화 정책 추진시 인구 순이동 증가세 회복은 물론 저출산 극복을 통한 인구의 자연증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방안으로 체계적인 전출 원인 분석 아동정책에 초점을 둔 차별화 된 인구정책 개발 아동정책 개발을 위한 전담조직의 신설 등 3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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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자 번호판 영치의날 운영
태백시청
[한국Q뉴스] 태백시는 3·6·9·12월 매주 수요일을 자동차 관련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로 정하고 세무과와 민원교통과가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활동에 나선다.
시는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과 동시에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60일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2·5·8·11월에 영치 예고서를 사전 발부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차량은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기업, 소상공인의 경우 번호판 영치 유예·분할납부 등 탄력적 징수 활동으로 경제 회생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 운영을 통해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거나 자동차 검사를 받지 않아 발생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을 집중 영치해 건전한 세외수입 납부 문화를 조성하고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률을 낮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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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시민 온라인 현장 공감토크
강릉시, 시민 온라인 현장 공감토크
[한국Q뉴스] 강릉시는 3월 29 저녁 7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 온라인 시민 토크쇼를“강릉시 귀는 당나귀 귀”라는 제목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크쇼에는 강릉시장 주재로 관내 청년단체 중 강릉JC, 주문진 JCI,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 등 총 50여명이 각 자택에서 비대면 온라인 줌 연결로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교환하는 소통의 장이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특히 코로나 이후 강릉시의 관광객 유치 전략, 송정 해송 숲 보존에 대한 강릉시의 입장, 소상공인 지원정책, 출산율 및 난임지원 사업, 육아 및 청년지원 정책, 스피드스케이트장 및 하키장 활용방안 등을 집중문의 했고 강릉시장은 질문마다 진솔하고 성의있게 답변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시민들과의 직접적 만남이 현실적으로 제한된 상황에서 온라인 공감토크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참가자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높았으며 오늘 나온 여러분들의 이야기 하나하나가 강릉시민의 목소리라는 생각으로 겸손하게 경청해 시정에 잘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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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4월 강릉아레나 예방접종센터 운영 시작
강릉시청
[한국Q뉴스] 강릉시는 30일 화이자 백신 1차분을 수령해, 4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 이용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을 원만하게 추진하기 위해 연장자 우선순으로 백신 확보 물량에 맞춰 88세 이상대상을 우선 접종하며 4월 1~2일은 노인시설 동의자 831명이, 4월 5~9일은 88세 이상 접종 동의자 1,300여명이 센터를 방문해 접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방접종 시간은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1시간당 접종 가능 인원은 100명이다.
강릉시는 접종 동의자를 대상으로 하루 약 500여명 접종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릉시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자 수는 총 20,947명이고 29일 9시 기준 조사된 인원 18,499명 중 접종 동의자는 15,422명으로 동의율은 73%이다.
노인시설은 전체 대상 913명 중 831명이 접종에 동의했다.
접종대상자들은 읍면동별로 지정된 일자와 시간에 맞추어 접종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셔틀버스도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의할 사항은 예약자만 접종이 가능하며 대상자들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 예약한 날짜·시간에 방문해야 한다는 것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가급적 지정된 날짜에 접종을 받으실 것과 접종대상자가 고령인 것을 감안해 가족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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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2021년 차선도색공사 추진’
강릉시청
[한국Q뉴스] 강릉시는 동절기 퇴색된 도로차선이 교통안전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고 판단,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관내 전 구간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차선공사’를 추진한다.
차선도색은 관내 노선별로 분리발주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 1월부터 용역을 실시, 금주 내 완료해 4월 초 노선별로 차선도색공사에 들어간다.
차선도색공사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관계로 교통량과 보행자들이 많은 시내구간 및 주문진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공사를 하며 추경예산을 확보해 시외각도로의 차선 도색을 시행한다.
시내구간 및 주문진 지역 차선도색은 4월 초 착공해 5월 중순까지 준공할 계획이며 나머지 시외각도로는 추경예산 확보 후 5월~6월 중으로 작업이 완료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로 굴착구간 및 덧씌우기 공사구간, 전기지중화 공사구간 등 도로굴착 공사와 차로 확장 공사가 진행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해당 공사의 진행 상황에 따라 다소 지연될 수 있으나, 해당 공사 완료 시기와 맞추어 차선도색공사를 병행 추진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두호 교통과장은 “시민의 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사업이므로 이번 차선도색공사로 인해 교통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공사구간 우회 운행 및 차선을 밟지 않는 등 시민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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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한 복지행정 구현’ 태안군, 위기가정 신고제 운영
‘촘촘한 복지행정 구현’ 태안군, 위기가정 신고제 운영
[한국Q뉴스] 태안군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선다.
군은 생활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복지급여를 신청하지 않는 취약계층 등을 발굴하기 위해 ‘위기가정 신고제’를 운영한다.
‘위기가정 신고제’란 군민 누구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읍면 또는 군 복지증진과에 알려, 해당 주민이 각종 복지대상자로 선정되면 이를 알린 주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군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가 있음에도 해당 제도를 잘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발굴하기 위해 연중 상시 ‘위기가정 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접수 결과 어려운 이웃이 복지급여 신규 대상자로 책정되면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복지급여 중지자가 대상자로 재책정되면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신고 주민에게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총 26건의 위기가정이 접수돼 이중 24건이 복지급여 신규 대상자로 채택, 복지사각지대에 있던 어려운 이웃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군청 복지증진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연락해주시기 바란다”며 “아름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이번 ‘위기가정 신고제’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 운영 복지도우미 및 읍면 협의체 운영 ‘복지로’를 통한 소외계층 신고창구 상시 운영 행복e음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 활용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읍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운영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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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살리기 총력 다한다’ 태안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분야별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 ‘큰 호응’
‘지역 경제 살리기 총력 다한다’ 태안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분야별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 ‘큰 호응’
[한국Q뉴스] 태안군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다양한 대책들을 추진하며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위기에 처한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신속집행 관리대상 중 60%에 달하는 1884억원을 상반기 중 집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소비투자부문 예산현액 중 509억원을 1분기 내로 조기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구직난 해결을 위해 올해 총 사업비 126억원을 들여 총 3702명의 어르신들에게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다양한 유형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군민들을 돕고자 총 25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지역방역일자리’ 등의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를 추진 중이다.
또한, 청소차 운행이 불가능한 마을을 선정해 각 마을에서 배출되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마을환경지킴이’를 비롯해 ‘해양쓰레기 상시수거 전담인력’, ‘노인일자리 연계 페통발 처리’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에도 앞장 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각종 세제감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총 164건 1800여만원의 군유재산 사용료 감면을 추진한 바 있는 군은 올해도 군유재산을 영업용으로 직접 사용하는 태안동부시장, 안면도수산시장, 태안공영버스터미널 등을 포함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군유재산 사용료를 50% 감면해 약 2500만원의 사용료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며 소상공인을 포함한 중소기업의 상수도요금 중 감면을 요청한 1개월분에 한해 50%를 감면하는 ‘상수도요금 감면’도 함께 실시한다.
더불어, ‘신속한 인허가 처리’, ‘지역 업체 수주율 향상’, ‘면소재지 규제완화’ 등을 통한 지역 건설 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경기부양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군은 지역 농수산물 및 화훼 등의 소비 촉진을 위한 각종 지원을 비롯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강화 태안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 기간 연장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진행 중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앞으로도 전 공직자 및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 실효성 있는 대책을 발굴 추진해 지역 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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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20만 충남도민 뜻 모아 ‘안흥진성 및 태안3대대 토지를 태안 군민의 품으로’ 강력 건의
태안군, 220만 충남도민 뜻 모아 ‘안흥진성 및 태안3대대 토지를 태안 군민의 품으로’ 강력 건의
[한국Q뉴스] 태안 안흥진성 내 국방과학연구소 소유 토지 반환과 태안3대대의 이전을 위해 태안군을 중심으로 충남도 15개 시군이 똘똘 뭉쳤다.
군에 따르면, 29일 영상회의로 진행된 3월 충남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 가세로 군수를 포함한 충남 15개 시장 군수가 ‘사적 제560호 태안 안흥진성 및 태안3대대 토지 반환 촉구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현재, 안흥진성은 동문을 포함한 성벽 777미터가 국방과학연구소의 소유로 1975년 철조망이 설치된 후 출입이 통제되고 있어, 문화재 상시관리 및 보수정비의 어려움이 있고 자생수목으로 인한 성벽의 균열 등 문화재의 심각한 훼손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며 태안3대대의 경우, 태안읍 도심에 아파트와 교육 체육 문화시설이 밀집한 곳에 위치해 태안의 도시 팽창 및 지역 균형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태안군은 올해 초부터 토지반환운동을 준비해 이달 6만3천여 군민들의 뜻을 담은 ‘범군민회’를 구성, 문화재청장을 직접 만나 토지반환의 당위성을 적극 알리고 협조를 구하는 한편 대대적인 범군민 서명운동을 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충남 15개 시장 군수는 한마음 한뜻으로 “온 국민이 함께 향유해야할 국가적 문화유산인 안흥진성을 잘 보존 정비해 후손에게 물려주고 태안의 도시 발전을 위해 220만 충남도민과 6만3천여 태안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국방부와 국방과학연구소는 안흥진성과 태안3대대 토지를 태안군민들에게 즉각 되돌려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지난 40여 년 간 국가안보를 위해 국가가 점유했던 토지를 이제는 하루빨리 태안군민의 품으로 돌려줘야 한다”며 “앞으로 220만 충남도민의 응원을 받아 6만3천여 군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해, ‘범군민회’를 중심으로 국방과학연구소 내 안흥진성을 되찾고 태안3대대가 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