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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당,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인기몰이
자연당,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인기몰이
[한국Q뉴스] 옥천군은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인 자연당에서 교동식품에 직원 간식용 빵을 납품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연당은 지난 4월 1일부터 교동식품에 크림빵, 단팥빵 등 9종의 빵을 매일 250개씩 납품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자연당에서 일하는 장애인근로자들은 오는 2022년 3월까지 연간 6만개의 빵을 생산하게 되어 관내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대전의 수제버거 전문점인‘투웨이버거’에 매주 2천개의 햄버거 빵을 납품에 이은 2번째 계약 성과이다.
자연당 김종효 원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지역의 행사가 취소되는 등 매출이 많이 감소해 힘들게 버텨왔는데, 교동식품과 같은 건실한 기업에 간식을 납품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납품 결정을 해주신 김병국 이사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맛과 정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동식품 김병국 대표이사는 “자연당이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도 크고 깨끗한 환경에 놀랐다 자연당에서 근무하시는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니 뿌듯하다”며 “간식 구입뿐만 아니라 식품안전관리나 홍보 등에 있어서도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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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유재산관리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예산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이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시·군위임 도유재산관리 종합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군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년도 도유재산 관리 실적 평가 중 재정수입 증대 도유재산 관리 업무관심도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군은 2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게 되며 도유재산 매각대금 시·군 귀속금 적용비율도 최고등급을 받아 향후 세외수입 증대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공유재산관리를 통해 주민복지 증진과 공유재산 활용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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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웅천의 의좋은 형제 ‘통큰 기부’화제
보령시 웅천의 의좋은 형제 ‘통큰 기부’화제
[한국Q뉴스] 보령시 웅천읍에 거주하는 두 형제가 통큰 기부를 해 화제다.
주인공은 웅천읍 관당리에서 각각 도시락 배달업과 배낚시 예약업을 하고 있는 나지훈·나혜훈 형제다.
두 형제는 지난 2일 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덴탈마스크 1만 장을 기부했다.
웅천 토박이로 형제간 우애가 남다르기로 소문난 이들은 봉사단체에도 함께 가입해 봉사활동도 열심히 해오고 있는 청년들이다.
이들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시골에 계신 어르신들이 1회용 마스크를 빨아 쓰시며 아끼는 모습을 보면서 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들이 운영하는 도시락 배달업과 배낚시 예약업은 상대적으로 형편이 나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앞으로 힘이 닿을 때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계속하고 싶다”며 “우리 형제간의 우애도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로 계속 채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두 형제와 같은 시민이 있어 보령시가 더욱 건강하고 희망차다”며 “두 분의 고마운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 드리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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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지역아동센터, 지역 학생을 위한 야간 공부방 개설
청산지역아동센터, 지역 학생을 위한 야간 공부방 개설
[한국Q뉴스] 지난해 충청북도 최초 공립형으로 문을 연 청산지역아동센터가 야간 공부방을 개설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되는 공부방은 정규 학업시간 이외에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학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인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유대감을 형성에 목표를 두었다.
공부방은 4월 1일 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 2회 오후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야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현재는 청산중학생 학생 5명이 참여하고 있다.
군은 야간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해 간식을 지원하고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공부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학습 교구를 구매해 지원에 나섰다.
손호도 센터장은 “청산, 청성 지역 내에 학원과 같은 사교육 기관이 없어 교육환경이 열악한 터라 센터 부모님들과 아동들이 공부방에 적극 찬성했다”고 말했다.
특히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 재직 중인 최진규 · 김민주 주무관과 청산에 거주하는 대학원생 최승원 씨가 자원해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손호도 센터장과 오영매 아동복지교사도 선생님으로 무료 봉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들 중 최진규 주무관은 수학, 김민주 주무관은 영어를 맡아 강사로 나선다.
이들은 지난해 연말, 올해 초에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들로 청산면 지전리가 고향이며 청산초등학교, 청산중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출신으로 후배들에 대한 사랑이 남 다르다.
김민주 주무관은 “시골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며 사교육을 받을 수 없어서 학업이 힘든 점이 많았다 공직자로 근무하며 고향 후배들에게 작은 지식이나마 배움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청산지역아동센터가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지원의 영역을 넘어 학습의욕을 증진시키는 배움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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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사업장 비만관리프로그램’운영
보령시보건소, ‘사업장 비만관리프로그램’운영
[한국Q뉴스] 보령시는 자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근로자의 건강생활 실천 습관 형성을 위한 ‘사업장 비만관리프로그램’을 5일부터 6월까지 주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장 비만관리 프로그램은 근로자들의 일상생활이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반면 신체 활동량은 적어 직장인이 고위험 질병에 노출되어 있어 사업장 방문을 통한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그간 코로나로 인해 지난해부터 운영을 중단했으나, 장애인보호작업장 근로자의 비만 등 건강에 대한 우려가 심해지자 대상자 맞춤형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특별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장애인체육회 강사와 건강증진팀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교육,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 전통놀이형 신체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교육 대상자들의 체성분 검사, 흡연예방 및 구강교육 등 맞춤형 건강생활실천 교육도 병행한다.
성현숙 건강증진과장은“지역사회 장애인 보호작업장과 연계해 자가건강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해 건강관리 및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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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명소, 드라마‘괴물’배경으로 인기
옥천군 명소, 드라마‘괴물’배경으로 인기
[한국Q뉴스] 천혜의 자연경관과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충북 옥천군이 현재 JTBC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괴물’의 배경이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인 신하균, 여진구 등 출연 배우들이 옥천군의 관광명소인 장계관광지, 대청호 등을 다니며 지난 1월부터 촬영해 최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이 드라마는 옥천 관광명소인 옥천 9경중의 하나인 부소담악, 장계관광지를 비롯해 대청호, 옥천읍 마암리에 있는 정육식당 촬영 세트장을 중심으로 옥천성당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특히 군북면 추소리의‘부소담악’은 옥천9경 중 하나로 전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뽑힌'의 아름다운 대청호 풍경을 볼 수 있는 장소이다.
또한, 주인공들이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소재인 생선국수가 나오며 시식하는 장면에서는 옥천의 특산품이 소개된다.
촬영 기간 내내 방송 관계자들은 옥천군의 아름다운 비경에 감탄하며 “앞으로 옥천을 자주 찾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드라마가 종반에 다다르며 배우들의 열연과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와 함께 본격적인 옥천군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입소문을 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면서 시청률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 같은 기세로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드라마가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사업체인‘넷플릭스’에도 공개될 예정으로 종영 이후에도 옥천군 촬영지도 계속해서 볼 수 있다.
옥천군은 각종 영화촬영지를 관광코스로 연계할 수 있도록 촬영지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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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쾌거’
보령시,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쾌거’
[한국Q뉴스] 보령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사업’공모에서 보령축제관광재단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관광추진조직이란 공공, 민간, 협회, 지역주민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관광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한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조직을 뜻한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지난해 보령시 DMO를 대표해 공모사업에 응모, 선정되어 국비 1억 5천만원, 시비 1억원 등 총 2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한 바 있다.
지난해 DMO육성지원사업은 ‘보령DMO 유쾌한 힐링관광도시’라는 주제로 지난 2월까지 사업을 완료, 최종 성과평가에서 전국 17개 사업자 중 3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에도 보령DMO 추진사업은 코로나19에 맞춰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사업에 중점을 두고 안심식당·숙소 인증제, 자가발열체크보드 설치운영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조태현 재단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계획한 사업을 추진해나감으로써 DMO를 2022년 보령 방문의 해 및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연계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조직으로 성장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이사장인 김동일 시장은 “매력적인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꼭 방문하고 싶은 명품관광도시 보령’을 민간, 협회, 지역주민의 협력을 통해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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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올해도 모든 시민 안전보험 혜택
삼척시청
[한국Q뉴스] 삼척시는 올해도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삼척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삼척시민안전보험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중 겪을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재난, 재해 및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을 경우에 대비해 시민을 보호하고 경제적으로 지원하며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보장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1년간이며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삼척시민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항목은 총 12개 항목으로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강도 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성폭력범죄 상해 시에는 1,000만원 한도까지 보장된다.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시에는 500만원 한도까지 보장된다.
단, 상법 제732조에 따라 만 15세 미만자는 사망 담보 가입이 제한돼 이와 관련된 항목들은 보장받을 수 없다.
또 만12세 이하가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게 되면, 부상등급에 따라 1000만원 한도에서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에 대해 보험금을 청구할 경우 사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해야 하며 사고 발생지역과 무관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에 익사사고 사망 항목을 추가했다”며 “이번 1회 추경 예산이 확보 되면 코로나19로 사망을 할 경우 보장이 가능한 “감염병 사망” 항목을 더 추가해 사람과 자연이 모두 안전한 도시, 행복한 도시 삼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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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관내 공동주택에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
삼척시청
[한국Q뉴스] 삼척시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전기에너지 절감을 위해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한다.
‘미니태양광’은 공동주택의 베란다 난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이다.
삼척시는 관내 공동주택 50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며 설치비용은 시비 69만원, 자부담 10만원이다.
이번 지원 설비는 350W 규모의 태양광 모듈로 공동주택 베란다 난간에 설치해 플러그를 콘센트에 연결하면 전력 생산과 동시에 소비된다.
전력생산량은 일조량, 주택방향 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월 400kwh 이상 사용자는 월 5천원~8천원 내외로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설치업체는 설치완료 후 3년간 무상수리를 보증한다.
관내 공동주택 소유자면 신청 가능하다.
임차인의 경우는 소유주의 동의를 받으면 신청할 수 있다.
설치 희망자는 이달 5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건축물대장을 지참해 삼척시청 에너지정책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설치대상 주택은 공동주택관리법 등을 고려해 베란다에 미니태양광 설비의 설치가 가능한 안전한 구조이어야 하며 공동주택의 방향이나 음영 발생 여부 등을 고려해 선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또한, 사업목표를 조기 달성될 경우 기간 내에도 사업이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삼척시청 에너지정책과 신재생에너지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공동주택 402가구가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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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애인 고용촉진 장려금 지원사업 시행
태백시청
[한국Q뉴스] 태백시는 오는 4월 15일까지 장애인 고용 확대 및 생활 안정을 위해 장애인 고용촉진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장애인을 고용한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지역내 기업 사업주로 최저임금법에 의한 최저임금 이상 지급, 장애인 근로자는 매월 16일 이상 근로 1개월 동안의 근로시간이 60시간 이상이어야 지원 가능하다.
다만,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고용노동부의 고용장려금 지급대상자인 장애인 근로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사업체는 4대 사회보험 사업장 가입자 명부, 장애인 근로자 계약서 근무상황부 등을 구비해 태백시청 사회복지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한 달 말일에 지급되며 피고용인이 경증장애인일 경우 월 45만원, 중증장애인일 경우 월 80만원을 받게 된다.
2021-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