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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새해 영농설계는 ‘비대면 농업인 실용교육’으로
태안군, 새해 영농설계는 ‘비대면 농업인 실용교육’으로
[피디언] 태안군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를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기간으로 정하고 군청 공보팀에서 직접 촬영·편집한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벼 재배기술’, ‘기후변화 대응 고추 재배기술’, ‘안정적인 고품질 마늘 재배’ 교육 동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제공한다.
교육을 받고자하는 농민들은 ‘유튜브’에서 ‘태안TV’를 검색해 ‘2021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동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군은 이번 영농교육을 통해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기술 중심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집합교육이 중단돼 매년 새해에 진행하던 농업인 실용교육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비대면 교육의 노하우를 살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구축하고 수준 높은 비대면 교육을 농민들께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농교재’는 8개 읍·면사무소에서 각 마을 이장을 통해 관내 전 농가를 대상으로 배부되며 영농교육교재와 부교재는 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사무소에서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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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공단지 입주기업 생산품 홍보 지원 나서
서산시, 농공단지 입주기업 생산품 홍보 지원 나서
[피디언] 서산시가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생산품 홍보 책자를 서산시 각 실과 및 사업소, 읍면동행정복지센터, 관내 설계사무소에 제작·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책자 수록 대상은 수석농공단지 및 고북농공단지 내 33개 입주기업으로 업체명, 주소, 연락처 등의 기업 정보를 담았다.
또한, 기업별 주요 생산제품 사진과 설명을 수록해 기업의 우수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시에 따르면 홍보책자 배부를 통해 각종 공사 관급자재 및 공공구매 시 입주기업 생상 자재를 우선 구매하도록 독려해 지역경제 및 건설사업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책자는 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누구나 입주기업의 생산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
시는 앞으로도 농공단지 관리 및 활성화에 대한 관련 조례 제정 등 중소기업의 다양한 지원시책을 강구하고 제조활동을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생산품 마케팅,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제조활동을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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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1년 미세먼지 저감 사업에 230억 투자
서산시, 2021년 미세먼지 저감 사업에 230억 투자
[피디언] 서산시가 기후변화 대응 및 대기질 개선에 발벗고 나선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 분야 총 23개 사업에 올해 230억을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약 3배 증가한 규모다.
시는 2018년에 기후대기팀을 신설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대응 10개 사업에 8억원을 투자했다.
4년 사이 사업비는 약 29배 증가했고 23개 사업으로 확대됐다.
올해 시는 우선 어린이통학차량 LPG차량 전환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총 39대의 차량 전환 지원비로 7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미세먼지 발생 주요 대상인 5등급 경유 차량에 대한 폐차 지원도 늘린다.
지난해 16억원으로 1,200대를 지원했다면 올해는 32억원을 들여 2,400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올해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및 전기차 보급 예산을 지난해보다 50% 이상 확대·편성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80억원을 들여 저감장치 369대와 전기차 333대를 지원한 바 있다.
최병렬 환경생태과장은 “깨끗한 대기질 보전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며 “노후경유차 폐차 및 친환경자동차 보급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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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치매환자 돌봄 공백 낮춘다 방문형 쉼터 운영
서산시, 치매환자 돌봄 공백 낮춘다 방문형 쉼터 운영
[피디언] 충남 서산시가 치매환자를 위한 ‘가가호호 방문형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환자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이 사업은 작업치료사가 이동이 어려운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 태블릿 PC와 교구 등을 활용해 인지재활 학습을 제공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총 8회에 걸쳐 색칠놀이 공예활동 칠교놀이 보드게임 두뇌퍼즐 등을 교육해 색감구별, 소근육운동, 공간·지각, 공감·판단 능력 등 높이는 것이 목표다.
특히 태블릿 PC를 이용해 가상현실을 통한 수준에 맞춘 프로그램도 구성해 운용의 묘를 높였다.
프로그램은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된다.
이용율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에 신속히 대응해 방문형 쉼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며 “치매환자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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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논 이모작 직불금 신청접수
청양군청
[피디언] 청양군이 농업소득 보전을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2일까지 논 이모작 직불금 신청자를 접수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모작 직불금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나 농업법인 등 실제 경작하는 경우에 부여된다.
직불금은 적격 대상자가 매년 신청하는 것으로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 6월까지 논에 보리, 밀 등 식량작물과 사료작물을 재배할 경우 직불금이 지급되며 단가는 ㏊당 50만원이다.
신청한 직불금은 이행점검 등 확인을 거쳐 대상자 확정 후 지급된다.
단, 지난해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경작농지가 1000㎡ 미만인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 “잊지 말고 기한 안에 모두 신청해 소득보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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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월말까지 ‘온라인 달빛마켓’ 운영
청양군, 2월말까지 ‘온라인 달빛마켓’ 운영
[피디언] 청양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지난해 11월 개장한 온라인 자율시장 ‘달빛마켓’을 2월말까지 계속 운영한다.
지난 2017년 ‘호수마켓’으로 시작된 달빛마켓은 착한 농산물과 먹거리, 다양한 체험부스와 동아리 공연, 집에 놀고 있던 물건을 이웃이 다시 쓰게 하는 벼룩시장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특히 어린이부터 학생, 어른까지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면서 세대 간 소통과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청양군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알프스 하이디가 온다’ 사이트를 활용, 온라인 홍보⋅판매 중심의 비대면 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달빛마켓에서는 전통차·전통장, 호박고구마, 메리골드 꽃차, 우유·요거트·치즈, 향기치유 제품, 맥문동차, 녹차, 포도와인·식초, 구기자분말·차, 커피 제품, 인테리어·생활용품, 블록 제품, 클러치백·의류, 수제품, 인형·가방, 사과즙, 청귤 제품 등을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다.
박영숙 대표는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으로 달빛마켓을 운영하고 있다”며 “군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지구환경을 지키는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달빛마켓 온라인 접속경로는 포털 사이트에서 ‘알프스 하이디가 온다’ 검색 후 ‘달빛마켓’을 클릭하거나 청양군 홈페이지 메인배너에서 접속할 수 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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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활성화재단 청년농업인 맞춤지원 준비 완료
청양활성화재단 청년농업인 맞춤지원 준비 완료
[피디언]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2021년 ‘청양군 청년의 해’를 맞아 귀농귀촌 활성화전담팀을 설치하고 청년농업인과 청년층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27일 재단에 따르면, 활성화 전담팀은 귀농귀촌 희망청년 발굴 및 육성 농식품 생산 및 유통·판로 지원 농식품 가공교육 및 창업 지원 농촌형 사회적경제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개별 컨설팅 및 정책연계 업무를 추진한다.
또 청년농업인과 청년층 귀농귀촌인들이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공공급식지원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특화가공센터 등 먹거리 종합정책 기반시설을 통해 직접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일자리와 관계가 깊은 사회적경제 육성 분야와 군 지원사업을 연계해가며 청년층 자립역량을 기르는 등 지역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재단은 9월 18일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을 정식 개장하고 4개월여 만에 매출 10억원을 올렸으며 공공급식에 대한 지역 식재료 공급 비중도 전년보다 10% 향상된 61%를 기록했다.
김윤호 이사장은 “청년의 해를 맞아 재단 또한 현장중심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과 현재 거주하는 청년 농업인들이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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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올해 농업기반정비에 90억 투입
청양군, 올해 농업기반정비에 90억 투입
[피디언] 청양군이 올해 사업비 90억원을 투자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가뭄대비 용수개발 기계화 경작로 확장·포장 수리시설 개보수 편안한 물길 조성 대구획 경지정리 지표수 보강개발수리계 운영지원 등이다.
군은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자체 합동 설계반을 편성해 농번기 전 완료를 목표로 측량 및 실시설계 중에 있다.
군은 전천후 농업기반 조성으로 안정적 영농활동이 가능하고 생산성 또한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은 “자체 설계반 운영으로 예산 절감과 적기 추진이 가능해졌다”며 “본격적인 농사철 이전에 모든 사업을 끝내 영농편의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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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를 위한 비대면 ‘청진기’ 캠프
강원도교육청
[피디언] 강원도교육청은 27일 12시, 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문화 정착을 위한 ‘청진기 캠프’를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도내 중학생 40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에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자가진단, 미디어 이용습관 개선을 위한 참여형 연극교육, 팝아트 그리기, 응원격려 메시지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도교육청 김흥식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원격수업 등 비대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학생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올바른 이용습관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과 건전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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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도시민 관심수요에 발맞춘 성공 귀농·귀촌 최적지 눈길
서천군, 도시민 관심수요에 발맞춘 성공 귀농·귀촌 최적지 눈길
[피디언] 서천군이 적극적인 도시민유치활동을 펼치며 성공 귀농·귀촌의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서천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도시민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 은퇴준비로 귀농귀촌의 잠재수요층이 확대된 가운데, 농촌생활 지원중심의 귀농귀촌정책을 추진하며 도시민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천군에서는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공동체 문화 적응 초보농부의 안정정착 기반지원 등을 전제조건으로 들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귀농결심단계부터 맞춤형 지원정책 및 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귀농귀촌을 결심한 도시민에게 호평을 받으며 귀농귀촌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천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은 1,809가구 2,771명으로 나타났고 매년 증가추세여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천군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살펴보면 정주의향단계 및 이주준비단계에서는 도시민 유치 홍보활동 및 귀농설명회, 귀농투어 등을 운영하고 이주실행단계 및 정착단계에서는 이주한 귀농·귀촌인의 역 이주율을 낮추고 안정적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 프로그램, 지역주민과의 화합 프로그램, 재능기부 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 희망자의 농촌정착 시행착오를 줄이고 농지규모가 영세한 귀농 청년농부의 농산물 안정생산 및 소득기반 조성을 위한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예비귀농귀촌인 임시거주공간 지원 도시청년 초보농부 창업기반 조성 귀농인 농업창업 실현 자격증반 운영 1대 1 영농현장실습 지원 등 서천군만의 특색있는 지원정책으로 작목별 재배기술과 농촌생활 정착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게 도와 농업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장순종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도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귀농귀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군 만의 차별화된 지원정책들로 귀농·귀촌의 트랜드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비대면 귀농귀촌서비스를 확대하고 수요자 맞춤형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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