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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운영
괴산군청
[한국Q뉴스] 충북 괴산군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2020년 12월 결산법인은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 법인은 결손금 및 납부세액 유무에 상관없이 반드시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자치단체별로 각각 나누어 신고·납부해야 한다.
하나의 자치단체에 전체 세액을 신고한 경우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에는 가산세가 적용되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 외국납부세액공제 대상 법인은 외국 납부세액을 과세표준에서 차감 받을 수 있도록 지방세법이 개정돼 해당 사업장은 신고서와 외국 납부세액 차감 명세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위택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전자신고납부를 할 수 있으며 군청 재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집합 금지·영업 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으로서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 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법인은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 또한 7월 말까지 3개월 자동 연장된다.
다만, 납부기한 연장 대상 법인이라도 신고는 반드시 오는 30일까지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직권으로 연장된 법인 외에도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에 대해서도 신청에 의해 6개월 이내에서 납부기한을 연장할 방침”이라며 “다만 오는 27일까지 신청을 한 법인에 한해서만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한 만큼 가급적 미리 신청하고 세제 혜택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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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미래농업의 핵심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
강릉시청
[한국Q뉴스] 강릉시는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업인력 핵심 기반인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지속성장 가능한 강릉농업’을 실현하고자, 국비 포함 총 413백만원을 투입해 미래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 집중 육성에 나섰다.
주요 국비 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만 18세~40세 미만의 청년후계농을 선발해 월 최대 1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독립경영 3년 차까지 최장 3년간 지원하며 강릉시는 2018년 6명을 시작으로 현재 25명의 청년후계농을 육성하고 있다.
시비 사업으로 추진하는 ‘청·장년 농업인 자립화 지원사업’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55세 미만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대상자별 영농현장에 꼭 필요한 시설 및 장비 등 농장 맞춤형 기술 투입을 통해 청·장년 농업인 자립화 기반조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매년 시비 160백만원을 투입해 10개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30개소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도비 사업으로 농업인력육성 영농정착금 지원, 청년취업농 지원, 농촌총각 결혼 지원, 청년농업인 창업기반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농부 육성에 힘쓰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청년농업인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촌의 인구 유입 유도 및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 인력 구조를 개선하고 청년농업인들이 지역농업 발전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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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 추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 추진
[한국Q뉴스] 강릉시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과 반려견을 둘러싼 갈등이 증가함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반려동물 홍보 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한다.
시는 공원, 산책로 등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반려동물 소유자가 꼭 지켜야 할 펫티켓 수칙을 포스터로 제작해 동물병원, 아파트 단지, 읍면동 민원실 등에 게첨할 예정이다.
또한, 시 및 산하 기관 홈페이지, LED 전광판,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강화된 동물보호법 개정 내용과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위한 반려동물 펫티켓 수칙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점차 늘어나면서 이로 인한 갈등과 개물림 등 안전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며 “서로가 반려동물 펫티켓을 지키고 배려하면서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성숙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는 데 다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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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정신건강증진 캠페인 실시
진천군청
[한국Q뉴스] 진천군보건소와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고위험시기인 봄철을 맞아 정신건강증진 캠페인에 나섰다.
12일 군 보건소에 이번 캠페인은 따르면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5월까지 3회에 걸쳐 벽암휴먼시아아파트, 신정주공아파트, 덕산주공아파트 등에서 진행된다.
자살률 증가는 일조량 증가, 꽃가루,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과 봄의 희망적인 분위기에서 오는 상대적인 박탈감, 새로운 상황에 대한 부적응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이나 무기력증 등이 커지고 있는 상황임을 우려해 좀 더 세심하고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자살예방·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관 간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로 고위험군·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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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혁신성장 지속발전가능 어촌경제 조성’ 태안군, 총 사업비 1020억원 일반농산어촌개발 및 어촌뉴딜 사업 속도낸다
‘어촌 혁신성장 지속발전가능 어촌경제 조성’ 태안군, 총 사업비 1020억원 일반농산어촌개발 및 어촌뉴딜 사업 속도낸다
[한국Q뉴스] 태안군이 총 사업비 1020억원이 투입되는 일반농산어촌개발과 어촌뉴딜300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해양수산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해녀마을특화개발사업 영목마을특화개발사업 채석포권역개발사업 몽산포권역개발사업 파도리권역개발사업 창기7리어울림마을사업 청산1리권역개발사업 등 총 7개소가 공모 선정돼 363억원의 사업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어촌마을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속가능한 어촌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우선, ‘해녀마을특화개발’은 ‘서해해양문화관 건립 및 쉼터 조성’, ‘독살과 서낭당 복원’, ‘트리하우스 조성’ 등을 올해 완료할 계획이며 ‘영목마을특화개발’은 ‘마을색 입히기’, ‘야간 경관조명 및 경관아트 조성’, ‘힐링공간조성’, ‘공중화장실 설치’ 등의 사업을 올해 안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채석포권역개발’은 매룡광장, 복지회관 및 마을회관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올해 ‘어촌홍보관 신축’, ‘면소재지 보차도 정비’, ‘채석포 바다정원 조성’, ‘용신리체험마을 갯벌생태탐방로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2022년까지 ‘채석포항정비’, ‘로컬푸드판매장 설치’, ‘연포해수욕장 야간경관조명 설치’ 등의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몽산포권역개발’은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시행계획을 마무리하고 있는 단계로 ‘남면시가지 보도차도 정비’, ‘주차장 조성’, ‘몽산포해수욕장 배달존 설치 및 안내체계 개선’, ‘몽산포항 정비’, ‘몽산포항 배후 주차장 및 어구보관시설 건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파도리권역개발’은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있는 단계이며 ‘파도리해수욕장 해변 소무대 설치 및 진입로 확포장’, ‘파도문화센터 조성’, ‘마을색 입히기’, ‘통개항 어구보관시설 설치’ 등을 진행한다.
이밖에, ‘창기7리어울림마을’은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커뮤니티케어홈 건립’, ‘굴 바지락 공동작업장 현대화 및 가공공장 건립’, ‘수해사랑방 운영’ 등을 추진하며 ‘청산1리권역개발도 기본계획 수립 중이며 ’청산센터 건립‘, ’청산사계정원 조성‘, ’감태가공센터 설치‘, ’갯벌체험장 및 해양레포츠시설 조성‘, ’해양낚시터 조성‘, ’나루터주막 복원‘ 등을 오는 2025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어촌뉴딜300사업’에도 가경주항 가의도북항 만대항 대야도항 개목항 만리포항 백사장항 마검포항 황도항 총 9개소가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657억원을 확보, 어촌 어항 기반시설의 현대화와 지역별 고유 자원을 활용한 특화개발을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가경주항’은 어촌계다목적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선착장 연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마을안길 경관포장 및 광장 조성, 물양장 조성, 부잔교 설치 등을 완료할 계획이며 ‘가의도북항’은 올해 지붕 벽 경관개선, 마을안길 포장, 공중화장실 설치 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만대항’은 시행계획 수립을 착수하는 단계로 부잔교 설치 공동작업장 조성 만대경제공동센터 조성 수산물가공공장 조성 만대낚시공원 조성 등을 진행하게 되며 ‘대야도항’은 경사식 선착장 확장 어구보관시설 조성 물양장 확장 두지도 및 토끼섬 부잔교 설치 어민어울림터 및 수산물 가공공장 조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개목항’은 어항접안시설 정비 박지준설 월파방지서시설 조성 태배바다 전망길 조성 어민복지센터 건립 대규모 독살체험장 조성을, ‘만리포항’은 방파제 연장 선양장 보강 다목적공간 조성 야간경관조명 설치 만리포니아광장 조성 관광안내소 설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백사장항’은 어구창고 및 해양쓰레기 집하장 설치 부잔교 및 크레인 교체 다목적어민회관 건립 대하축제상설공연장 설치 야간경관조명 설치 해양생태공원 조성 물고기잡이 체험장 조성 등을 ‘마검포항’은 대형어선접안시설 조성 선장장 연장 소형레저선박슬로프 연장 해양체험복합센터 건립 해양레저체험존 조성 해양친수광장 조성 항 및 해수욕장 주변 정비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밖에, ‘항도항’은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방파제 높이 증고 이안제 추가 신설 어항진입로 보수 어장진입로 연장 바지락 작업장 조설 등을 오는 2023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어촌뉴딜300사업의 속도를 내기 위해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주민공동체과’를 신설하고 전담팀인 ‘농어촌마을팀’을 만들어 군정 자문교수단과 외부 전문가를 투입, ‘기본계획’, ‘시행계획’, ‘역량강화’, ‘공사’에 이르기까지 수시 자문을 받아 완성도 높은 사업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일부터 휴식도 잊은 채 휴일을 이용해 해당 사업 현장 전체를 돌아보고 있는 가세로 태안군수는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사업 진행 중 겪는 불편함은 없는지 주민들의 의견의 직접 청취해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찾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지역의 어촌 어항의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소득 및 관광기반시설이 확충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소득창출 등의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올해 있을 공모사업도 꼼꼼히 준비해 ‘머물고 싶은 태안 어촌, 살고 싶은 태안 어촌’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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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농약 읍면사무소로 가져오세요’ 태안군, 폐농약 수거처리사업 추진
‘폐농약 읍면사무소로 가져오세요’ 태안군, 폐농약 수거처리사업 추진
[한국Q뉴스] 태안군이 농약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폐농약 수거처리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개봉 후 농가나 창고 등에 방치 중인 폐농약으로부터 농촌 환경을 보호하고 농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올해 8개 읍면사무소에 폐농약 수거함을 설치하고 잔류폐농약 처리에 나섰다.
올해 읍면사무소 8곳에 폐농약 수거함을 설치한 군은 농민들이 이용하기 편한 장소 8곳에 추가로 수거함을 설치할 예정이며 수거된 폐농약류에 대해서는 지정폐기물 전문처리업체에 위탁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폐농약 수거함을 이용한 한 농민은 “그동안 사용하다가 남은 농약병을 어디다 버려야할지 몰라서 고민이 많았는데 읍면사무소에서 받아주니 너무 편하고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폐농약 걱정 없는 태안’을 만들 수 있도록 폐농약 수거 처리 관리체계를 꼼꼼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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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과기정통부 주관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사업’ 충남도 유일 선정 2년간 20억원 지원
태안군, 과기정통부 주관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사업’ 충남도 유일 선정 2년간 20억원 지원
[한국Q뉴스] 태안군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과학을 접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사업’은 영유아들이 상상력을 기를 수 있도록 놀이 체험 중심으로 공간을 조성하고 도서관 등 타 문화시설과 연계한 복합시설을 함께 조성해 한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10월 착공할 예정인 ‘태안군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태안 어린이 바다 과학관’을 조성, 태안의 풍부한 해양 자원을 활용하고 인공지능, 해상풍력, 해양치유, 드론 등 태안의 최첨단 과학 사업을 연계한 ‘서해안 어린이 과학의 요충지, 태안 어린이 바다 과학관’을 기획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올해 지원 대상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앞으로 2년 간 총 사업비 20억원을 지원받아 ‘태안군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내 800㎡의 전시 공간을 마련, 태안의 해양 자원을 이용해 물리와 에너지를 놀이하듯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출렁출렁 유람선 존’, 바다 속 생물을 가상현실게임을 통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방울방울 잠수함 존’, 직접 몸을 움직이며 오감으로 기초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영차영차 카약 존’,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환경을 지키는 법 등을 배울 수 있는 ‘미끌미끌 유조선 존’을 설치한다.
이밖에, 군은 ‘태안 어린이 바다 과학관’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개발해 어린이들이 과학에 보다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현재 건립 중인 ‘태안군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에 수준 높은 어린이 체험공간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문화, 복지 공간 조성을 통해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태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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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북부권 실내수영장 착공 예정
강릉 북부권 실내수영장 착공 예정
[한국Q뉴스] 강릉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공공체육시설의 수요증가와 확충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강원도립대학교와 협력해 강릉 북부권 실내수영장을 조성한다.
강릉 북부권 실내수영장 조성사업은 강원도립대학교 내에 조성되며 연면적 1,647.16㎡, 지하 1층, 지상 1층의 규모이고 오는 4월 중순에 착공한다.
시는 강원도립대학교 내에 수영장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은 물론 지역 부지 비용을 절감하고 대학에서는 항공운항과와 레저스포츠과의 생존수영, 잠수훈련 등 전문훈련공간을 마련해 지역 내 대학과 협력·상생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 북부권 실내수영장 조성으로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균형개발을 통한 지역주민의 소외감 및 지역 내 민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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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밥이 되어라’, 진천군 홍보 효과 톡톡
MBC 드라마‘밥이 되어라’, 진천군 홍보 효과 톡톡
[한국Q뉴스] 진천군이 제작 지원하는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해당 드라마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밥’을 주제로 하는 드라마이다.
드라마는 정우연, 권혁, 재희 등 인기배우가 출연하며 ‘왔다 장보리’, ‘내딸 금사월’ 등을 만든 백호민 PD와 ‘여자를 울려’, ‘금나와라 뚝딱’ 등 인기 드라마를 집필한 하청옥 작가가 손을 잡아 만든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군은 드라마 ‘밥이 되어라’ 제작 지원을 통해 진천군 주요 관광지와 우수 농특산물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키고 엔딩 장면에 진천군 제작지원 로고를 삽입해 군 브랜드와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고 있다.
강상훈 군 축산유통과장은 “드라마 주제가 ‘밥’이다 보니 전국적으로 밥맛이 좋기로 유명한 생거진천쌀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드라마가 시청자들에게 알려지면서 진천군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관광객 유치, 농특산물 소비 증대 등 다양한 효과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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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환 진천부군수 취임 100일 … 위기 극복 앞장
김두환 진천부군수 취임 100일 … 위기 극복 앞장
[한국Q뉴스] 풍부한 도정경험과 뛰어난 친화력을 바탕으로 진천군 공직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김두환 진천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부군수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고 어려움을 돌보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업무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며 큰 혼란에 빠질 수 있었던 상황에 송기섭 진천군수와 함께 지혜를 모으며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신속한 국비 확보를 통해 지역 내 불법체류자를 포함한 모든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사회적거리두기도 1.5단계로 격상시키는 등 공격적인 대응으로 확산 범위를 최소화 했다.
아울러 가금류 밀집 사육지역이며 과거 조류인플루엔자로 큰 피해를 입었던 진천군의 지역적 특색에도 불구하고 직원, 농가간 1:1 전담 소독 관리,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위험지역 방역 등을 통해 AI 청정지역을 유지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얼마 전 부터는 최근 전국적 이슈로 떠오른 LH 부동산투기 의혹과 관련해 군 공직자, 군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부동산투기 특별조사단의 단장을 맡아 직접 지휘하며 군민 신뢰도를 쌓기 위한 발 빠른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다.
김 부군수의 이러한 적극적인 행보는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가 바탕이 돼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이 가능하다는 일선 공무원들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마인드를 다시금 상기시켜주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김 부군수는 “전국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진천에서 부군수 직을 시작하게 됐지만 송기섭 군수님과 군 공직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여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지금껏 경험한 공직에서의 노하우들이 코로나19 사태 속 군민들을 위로하고 진천군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일분을 하루같이 여기며 소임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