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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대폭 상향된다
5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대폭 상향된다
[한국Q뉴스] 원주시는 오는 5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일반도로 기준 현행 2배에서 3배로 대폭 상향돼 최대 13만원까지 부과된다고 밝혔다.
이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른 것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시 승용차는 기존 8만원에서 12만원, 승합차는 기존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과태료 부과 금액이 크게 오른다.
원주시는 새로운 부과 기준 시행에 앞서 현수막 부착 및 안내 게시물 배부 등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길복 교통행정과장은 “민식이법 시행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작은 사고도 큰 결과를 초래한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에 각별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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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체력인증센터, 2021년 제2기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신청자 모집
증평군청
[한국Q뉴스] 증평군체육회 증평체력인증센터는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체력인증센터는 다음달 10일부터 7월 2일까지 8주간 기초체력 향상이 필요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은 오전반, 오후반 각각 50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집에서 따라할 수 있는 맨몸운동을 통한 기초체력 향상 등의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7일까지이고 코로나19로 인해 전화와 카카오톡‘증평체력인증센터’으로 신청할 수 있다.
연광영 증평군체육회 사무국장은 “코로나로 인해 군민이 체육 활동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을 통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집에서 안전하게 운동하며 체력 향상할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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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1기 증평기록가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증평군청
[한국Q뉴스] 증평군이 12일 제1기 증평기록가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증평기록가 양성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직접 기록을 수집하고 생산하는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배우는 교육과정으로 지난 해 11월부터 총 3단계, 24차시 강의로 운영됐다.
이번 1기 프로그램을 수료한 주민은 모두 11명으로 앞으로 증평기록가로 활동하면서 자신이 속한 마을과 단체를 중심으로 증평의 기록을 발굴, 수집하는 아카이빙을 주도한다.
한편 홍성열 증평군수가 2004년부터 기록해 온 업무수첩 34권을 증평군에 기증하는 행사도 함께 열려 눈길을 모았다.
기증된 업무수첩은 홍군수가 증평군의회 의원과 군수 재직 기간 중 작성한 것으로 매일의 일정은 물론, 주민을 만나 직접 듣고 적어둔 민원사항, 참석한 회의 내용, 군정 관련 아이디어 및 추진상황 등이 꼼꼼하게 기록되어 있다.
공공기록물법에는 자치단체장의 업무 관련 메모 등을 관리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체계적인 관리를 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어 이번 홍군수의 기록물 기증은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증평군은 지난 2월‘증평군 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하면서 주민주도의 지역 아카이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전·현직 군수와 군의회 의원의 기록물을 수집·관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는데, 이제 첫발을 내딛은 셈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첫 번째 증평기록가의 탄생으로 이제 증평은 주민이 주도하는 역사쓰기의 첫 단추를 꿰었다”며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지역의 역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군에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황영희 증평기록관장은“지방자치는 기록자치에서 출발한다”며“앞으로 증평의 주민, 마을, 단체, 의회의 기록들을 다양하게 수집하고 소중히 보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개관한 증평기록관에서는 매년 증평기록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 하반기에도 제2기 과정이 예정돼 있다.
또한 이번에 배출된 증평기록가 11명의 기록집과 증평의 옛 사진기록을 선보이는 ‘기록하는 증평의 봄’ 전시회도 5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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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원주시청
[한국Q뉴스] 원주시는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주시민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한다.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원활히 하기 위한 행정지원 인력을 비롯해 생활방역, 공공 휴식공간 개선 등 총 6개 분야에 225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원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 또는 폐업한 자는 우선 선발한다.
하루 4시간, 주 20시간 근무가 원칙이나 사업 유형 및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시간당 8,720원의 임금과 각종 수당이 지급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원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이 어려움을 이겨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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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소년참여위원 위촉식 개최
예산군, 청소년참여위원 위촉식 개최
[한국Q뉴스] 예산군은 지난 10일 청소년수련관 1층 비전홀에서 청소년참여위원을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그동안 중·고등학생으로만 구성돼 왔으나 올해부터는 대상을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확대해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된 만큼 올해는 다양한 방향성을 갖고 정책참여와 의견 개진에 나설 전망이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 강현지 위원장의 지난해 활동을 보고하고 2021년 활동계획에 따른 역할과 임무를 참여위원들과 공유했다.
특히 위촉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황선봉 예산군수와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은 청소년 참여위원들의 활동보고와 계획을 직접 청취하며 참여위원회의 활동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강현지 위원장은 “예산군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에 대한 민감성을 갖추고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예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황선봉 군수는 “매년 청소년참여위원들이 제안한 청소년 정책들이 군 사업에 적극 반영·추진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청소년이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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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2년 연속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예산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이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0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3000만원을 지급받게 됐다.
특히 이번 선정에 따라 군은 올해까지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징수율 및 세수기여도 체납액 징수실적 시·군 자체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세외수입 징수율 특수시책추진노력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군은 세무조사 징수율 1위,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 징수액 1위, 특수시책추진 2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 준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 및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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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시농업 육성 박차
예산군, 도시농업 육성 박차
[한국Q뉴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도시와 농촌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도시농업연구회를 조직, 육성해 도시민의 정서 순화 및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와 눈길을 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농업·농촌이 가지는 공익적 기능이 크다는 평가가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국민경제에서 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는 의식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특히 농업인이 약 28%로 비교적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예산군에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올해 초 제정함으로써 농업인과 도시민의 상생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도시농업연구회는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도시농업인 맞춤형 농사요령 교육 유실수 화분을 이용한 조경시설물 운영 농업농촌의 가치홍보와 소득증대 프로그램 운영 도시농업정보 제공 도시텃밭, 상자텃밭, 학습생태 체험텃밭 조성 및 보급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에 대한 기술을 보급하고 안전한 먹을거리와 친환경적인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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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교가압장 제어판넬 이설
예산군, 주교가압장 제어판넬 이설
[한국Q뉴스] 예산군은 지난 2002년부터 예산읍 산성주공 및 세광아파트 입구 인도에 설치돼 군민 인도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던 주교가압장의 제어판넬을 이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주교가압장은 예산읍 예산리 및 향천리 지역 수돗물의 수압저하 해소를 위해 설치·운영되는 시설로 제어판넬이 유익아파트 사거리에서 산성주공아파트 구간 인도에 위치해 있어 통행하는 군민들의 불편을 초래해왔으며 안전사고 우려 등 문제제기가 지속돼 왔다.
이에 군은 해당 시설물을 주교리 520-3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도시숲 녹색공간 조성사업’ 부지로 이설했다.
군 관계자는 “인도를 점령하던 제어판넬을 이설함으로써 군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상수도시설이 있다면 신속히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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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어버이날 행사 ‘연기’
예산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어버이날 행사를 10월로 잠정 연기했다.
군은 매년 어버이날을 전후로 읍·면이 주관하는 경로잔치를 개최해왔으나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 및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 행사는 10월 노인의 날 전후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어버이날 행사는 지난 2014년에도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10월로 연기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됐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어버이날 행사를 취소하게 되고 올해도 10월로 연기하게 돼 어르신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이 크다”며 “그럼에도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 개최여부를 결정하고 철저한 방역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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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민 안전 최우선 위해 ‘재해예방사업’ 나선다
예산군, 군민 안전 최우선 위해 ‘재해예방사업’ 나선다
[한국Q뉴스] 예산군이 군민의 안전을 위한 재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군은 도로사면 불안정으로 낙석발생 등 위험요소가 상존하는 붕괴위험 지역을 정비하는 예산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예산읍 예산리 741-19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1억3600만원을 투입해 4가구의 가옥을 이전하고 사면을 정비하는 사업이며 지난 3월 정비사업에 착공해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군은 급경사지 사면 정비를 통한 재해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신양면 만사리∼여래미리 일원에서 총사업비 181억원을 투입하는 만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3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 6월 용역 완료 후 2022년 9월 착공,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군은 총사업비 43억96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유실된 대술면 화산리 일원의 은행천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으로 오는 6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3월 착공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군은 신양면 불원∼시왕리 일원의 제방 노후 및 하폭 부족으로 인한 제방 유실 및 월류 피해발생 예방을 위해 총사업비 129억원을 투입하는 시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7월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철저한 관리에 나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사 기간 다소 불편한 점이 있겠지만 군민 여러분들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