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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통합돌봄 ‘비만관리 프로그램’ 운영
진천군, 통합돌봄 ‘비만관리 프로그램’ 운영
[한국Q뉴스] 진천군이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정신질환자들의 신체와 정신기능 회복을 돕는 통합돌봄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우울증이나 불안증 등의 정신장애가 발병한 사람들은 비만이 될 위험이 높으며 특정 항정신병 약물치료의 경우 체중증가 요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운동능력이 없거나 떨어지는 경우 대사증후군이나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등 2차 질환으로 이어지기 쉬워 정신질환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이에 군은 통합돌봄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백곡천 둔치 야외 운동시설에서 주 2회 50분씩 12주에 걸쳐 제공하고 있으며 대상자별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협응 운동 등 체계적인 맞춤식 운동과 영양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정신건상전문요원, 간호사, 운동 강사, 영양사 등 다양한 전문 인력이 참여해 체계적으로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협력해 진행하는 통합돌봄 ‘비만관리 프로그램’이 지역 정신질환자들의 건강 향상과 빠른 사회적응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비만관리 효과뿐만 아니라 대상자들이 우리 사회 안으로 자연스럽게 들어올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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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문화예술인 긴급 생계지원 신청 대상 확대
진천군청
[한국Q뉴스] 진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당초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활동증명 유효자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급하던 ‘충청북도 문화예술인 긴급 생계지원 신청’에 대한 변경계획을 수립해 지원을 확대한다.
변경계획은 기존 신청 제외대상 중 직장인에 대한 적용기준을 다소 완화해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예술인 중 문화예술 관련 단체·사업체에 소속되거나 단기일자리 또는 파트타임 종사자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기존 2월 4일 기준으로 적용했던 예술활동증명 유효시점을 접수마감일인 5월 21일까지로 늦췄다.
해당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이나 공지사항에서 ‘문화예술인’을 검색하면 공고문과 신청양식을 찾아볼 수 있다.
접수 방법은 등기우편 또는 방문접수이며 신청서에 기재된 첨부서류를 발급받아 본인 통장사본과 함께 진천군청 동관 2층 문화관광과로 내방하면 된다.
다만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중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경우는 공고문에 나와 있는 추가 서류를 준비해야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제외 대상은 직장보험가입자,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소속 예술인, 출자·출연기관 소속 예술인, 공무원·사학·군인연금 수급자, 예술활동증명 미완료 또는 유효기간이 만료된 예술인이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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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과수화상병 개화기 적기 방제 필수
진천군, 과수화상병 개화기 적기 방제 필수
[한국Q뉴스] 진천군농업기술센터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개화기 적기 약제 살포를 강조하고 나섰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과수에서 잎·꽃·가지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 같이 검게 마르는 증상이 나타나며 확산속도가 빠르고 치료방법이 없기 때문에 병에 걸린 경우 최대 과원 전체를 폐원해야 하는 국가 지정 검역병이다.
방제 시기는 과원마다 다소 차이가 있으나 개화 전 1차적으로 방제 후, 2차 방제는 꽃이 과수원의 80% 정도 핀 후 5일 후, 3차 방제는 꽃이 핀 후 15일 후에 실시해야 한다.
약제 살포시 약해 발생을 막기 위해 혼용을 피하고 희석배수를 잘 지켜 나무 전체에 약이 골고루 묻도록 뿌려야 하며 방제 후 약제 봉지는 1년간 보관하고 과원관리 대장에 살포 일자를 기록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적기 방제와 관리를 통한 예방이 최선이며 농가에선 과원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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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취임 5년 … 달라진 지역 위상
송기섭 진천군수 취임 5년 … 달라진 지역 위상
[한국Q뉴스] 송기섭 진천군수가 14일 취임 5주년을 맞았다.
송 군수는 지난 2016년 고향에서 재선거를 통해 군수에 당선된데 이어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난히 재선에 성공했다.
재선 당시 충청권 시장·군수 중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인 63.7%를 달성하며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30여 년간 현 국토교통부에 몸담으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까지 지냈던 송 군수는 도로·교통·도시개발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앞세워 각종 변화를 이끌며 지역위상을 크게 높여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 군수가 취임이후 가장 주력해온 분야는 지역경제다.
그는 산단개발, 투자유치, 일자리창출,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의 확립을 지속 강조해 오며 지역경제 성장에 몰두해왔다.
2016년 한화큐셀코리아를 시작으로 CJ제일제당,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우량기업 위주의 기업유치 활동으로 최근 5년간 7조원에 달하는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그 결과 지역경제 규모는 2018년 기준으로 지역내총생산 7조원에 이르고 있으며 1인당 GRDP는 9,138만원에 달하는 등 급속한 지역경제성장을 이뤄냈다.
이와 더불어 최근 5년간 취업자수는 약 11,200명이 증가해 증가율 27.0%로 전국 시·군 중 6위를 기록했다.
산수·신척산단·K-푸드밸리 등 분양하는 산단마다 분양률 100%를 달성하고 있는 진천군은 높은 기업입지 수요를 바탕으로 덕산읍, 광혜원면, 문백면, 이월면 등에 신규산업단지 조성을 서두르며 탄탄한 지역경제를 바탕으로 지역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국토부 재직시절 주로 도로교통 분야에서의 경력이 두드러진 송 군수는 지역발전에 있어 도로교통 인프라에 파급력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그는 도로교통으로 지역의 입지와 위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지론을 갖고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민선6기 시절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유치, 중부고속도로 확장추진, 진천~입장 국도 시설개량 정부예산 증액 등의 성과를 올렸다.
민선7기에 들어서도 ‘진천~천안동면 21호선 확장사업’을 정부 예타 조사면제 사업으로 반영시키는데 성공한데 이어 충북혁신도시 국도 21호선 교차로 개선사업에 착수하는 등 지속적인 도로교통 인프라 확대와 개선에 주력해왔다.
5년 전 송 군수 취임 당시 진천군의 주민등록 인구는 68,452명이었다.
현재는 84,118명으로 재임기간 중 22.9%이 증가해 전국시군 중 인구증가율 6위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인구성장세가 가파르다.
특히 진천군은 최근 80개월 연속으로 인구가 감소하지 않고 꾸준히 증가한 5개 자치단체 중 하나이며 특히 유일한 비수도권 지역이다.
지난 2019년에는 덕산면이 읍으로 승격하는 경사를 맞기도 하며 지방소멸시대에 인구증가를 통한 지방발전의 모범모델로 조명받기도 했다.
송 군수는 그동안 각종 기업유치를 통해 늘어난 산업 유동인구를 지역인구로 흡수하기 위한 전략적 인구증가 시책을 펼쳐왔다.
진천읍, 이월면, 광혜원면, 문백면 등의 지역에 국비가 투입되는 행복주택 1600여 세대를 유치한바 있다.
또 충북혁신도시 내 대규모로 조성된 임대주택 임차인들이 저렴한 조건에 거주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긴밀한 협조를 지속하며 양질의 주택정책 추진에 주력해왔다.
특히 8년 여간 농업보호구역 해제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었던 성석지구도시개발 사업의 추진도 본궤도에 올려놓았으며 교성지구 도시개발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와 더불어 교성2지구를 비롯해 진천읍을 중심으로 한 크고 작은 도시개발 사업들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인구증가를 지속 견인하기 위해 주거기능이 포함된 덕산읍에 복합산업단지 개발사업 추진도 서두르고 있다.
진천군은 불과 20여년전만해도 농업이 지역산업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구조를 갖고 있었다.
이후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가 진행되며 군의 농업은 원교농업과 도시근교농업의 중간 형태를 띠게 된다.
송 군수는 주력산업인 제조업과 더불어 농업을 지역발전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펼쳐왔다.
지역 농정의 컨트럴타워인 농업기술센터 신축이전과 맞물려 2020년을 진천군 ‘창조농업 혁신의 해’로 선포하고 6차산업을 선점할 수 있도록 농업기반을 강화하는데 매진해왔다.
송 군수는 단지 생산과 유통 과정의 지역농업 육성에서 탈피해 농산물유통지원센터와 농산물가공센터를 거점으로 한 새로운 창조농업 모델을 선포한바 있다.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시장과 소비자의 선호를 반영한 소득원의 다각화와 새로운 농업 부가가치 창출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군수는 진천군이 달성하고 있는 여러 외적 성장이 주민의 복지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복지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에 나서왔다.
지난 2017년 충청북도 최초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팀 구성을 완료하고 기존의 지역중심의 복지체계를 동네복지로 전환하는 노력을 펼쳤다.
이어 2019년에는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복지, 보건, 주거, 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연계해 지역복지 체계를 확립하는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지역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복지모델을 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실험을 지속해왔다.
이를 통해 1인가구 고독사 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사업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했으며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최우수기관과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은 올해 마무리되는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특수성을 기반으로 한 ‘생거진천형 복지모델 확립’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이 군민 생활수준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8년 전국 50여개 지자체와의 경쟁 속에 국립소방병원의 입지 대상지가 충북혁신도시로 결정된바 있다.
이 과정에서 혁신도시를 양분하고 있는 진천군과 음성군도 경쟁관계에 있었으나 막판 송 군수의 통큰 양보를 통한 입지 단일화 결정을 통해 소방병원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당시 송 군수는 지자체간 상생발전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공유도시’의 어젠다를 강조하며 권역발전 차원의 새로운 발전전략을 제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진천군과 음성군이 국립소방병원을 비롯해 복합혁신센터, 국민체육센터 조성 등 주민 정주여건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사업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현재 진천군의 민선7기 최대 현안은 수도권내륙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이다.
수도권내륙선은 송 군수가 국토부 재직시절부터 구상해왔고 민선7기 들어 최초로 제안해 전국 6개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지내면서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현장에서 몸소 펼쳐온 송 군수는 수도권내륙선이 그 어떤 균형발전 정책보다 효과성이 클 것이라 피력하며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에 앞장서고 있다.
해당 철도노선이 현실화 되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 항공수요 분산, 청주공항 활성화, 충청권의 수도권 교류확대 등이 가능해 비약적인 지역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고 장기적인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 군수는 그동안 기재부, 국토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문턱이 닳도록 방문하며 해당 철도노선의 반영을 위해 지속 노력해왔으며 현재에는 4월말 공청회, 6월 최종반영 등 마지막 관문을 넘기 위한 지자체간 공조에 주력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 5년간 진천군은 코로나19를 비롯해 가축전염병, 자연재해 등 수많은 어려움을 뚫고 전국에서 높은 주목을 받을 정도로 지역발전 여러 분야에서 자랑스러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군정에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결과”고 말했다.
이어 “지난 5년간의 노력과 성과들은 앞으로 더 큰 발전과 번영을 이뤄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진천군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지로서 지방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거듭나고 이러한 발전의 열매들이 군민들에게 고루 돌아갈 수 있는 방향으로 군정운영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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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춘도로 두고 공청회 열린다
춘천시청
[한국Q뉴스] 사업비 8,631억원 규모의 제2경춘도로 도로건설공사 추진을 위한 공청회가 열린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제2경춘 도로건설공사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제2경춘 도로건설공사 기본설계용역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자리며 춘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청회에 앞서 시정부는 지난 2월 5일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제2경춘국도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사업으로 남양주시 화도읍부터 춘천시 서면을 잇는 왕복 4차선 도로며 사업량은 33.6㎞다.
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량 급증에 따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수도권과 강원 중심권간의 고속교통망을 조기에 확충하기 위한 사업이다.
무엇보다 춘천 내 대규모 관광 시설 개장 예정에 따른 교통량 급증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 사업 추진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실시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쳤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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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면적 182배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위해 칼 빼든다
춘천시청
[한국Q뉴스] 춘천시정부가 올해도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를 위해 칼을 빼들었다.
시정부에 따르면 2020년 12월 기준 춘천 내 생태계 교란 식물 분포 면적은 약 130만㎡에 달한다.
130만㎡는 축구장 면적의 무려 182배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생태계 교란 식물은 외국에서 유입되어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거나 일으킬 우려가 있는 식물이다.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은 가시박,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등이 있다.
이들은 다른 식물의 광합성과 생육을 방해하고 덩굴로 나무를 덮어 고사시키기도 한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11월까지 도심지 주변 하천과 도로변 나대지 위주로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해 나갈 방침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생태계 교란 식물은 우천 후 발아와 성장 속도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만큼 제거하지 않으면 개체 분포 확산을 막을 수 없다”며 “오는 11월까지 생태계 건강성을 높이고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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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그 이상의 전시 영월 ‘박물관이 살아있다’ 공연 열려
영월군청
[한국Q뉴스] 영월군이 매주 토요일 관내 공립 박물관등에서 관광객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지방자치단체 공모사업’ 최종심사 결과, 영월군의 “전시, 그 이상의 전시 ‘박물관이 살아있다’”가 선정됐다.
예기치 않은 코로나 상황의 지속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모든 분들, 문화예술의 감성을 일깨우고 싶은 분들, 영월을 찾는 모든 분들과 지역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젊은 예술인들로 구성된 극단 베짱이의 공연을 박물관에 오는 관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영월Y파크를 시작으로 강원도탄광문화촌, 별마로천문대, 영월동굴생태관 일대에서 펼쳐지며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단,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면 장소와 시간은 사전예고 후 변경될 수 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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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임업인 바우처 지원 접수
영월군청
[한국Q뉴스] 영월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임업인을 위해 4월12일부터 30일까지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
이번 바우처 지원은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사업, 코로나 극복을 위한 영림지원 바우처 지원사업 두 가지이며.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은 임야면적 300㎡ 이상 5,000㎡미만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경영주에게 30만원 바우처를 지원한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사업은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를 생산하는 농업경영체 경영주에게 100만원 바우처를 지원한다.
다만, 2019년 대비 20년 매출에 감소했을 경우에 해당한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5월 17일부터 농협 선발 충전카드로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8월31일까지로 사용기간 경과 후 남은 잔액은 환수한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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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정비 부산물 농가에 화목으로 무상 지원
가로수 정비 부산물 농가에 화목으로 무상 지원
[한국Q뉴스] 양구군이 도로변의 가로수 등 수목을 정비하는 사업을 시행하면서 발생한 부산물을 농가에 연료로 보급한 것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양구군은 지난달 동면 팔랑리의 구 팔랑분교 앞 도로변의 수목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10톤가량의 화목을 주변 농가에 지원했다.
이에 따라 가로수 주변에 자생하고 있는 잡관목과 덩굴 등이 제거됨으로써 도로 환경이 쾌적하게 가꿔졌고 부수적으로 발생된 수목 부산물을 농가에 무상으로 보급해 화목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생태산림과 허남원 녹지공원담당은 “가로수 작업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폐기처분하는 예산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화목으로 재활용하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최대한 부산물을 수집해 임산연료로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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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등록신청 접수
양구군청
[한국Q뉴스] 양구군은 정부가 생산자에게 직접 소득을 보조해주는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을 지급하기 위해 5월말까지 농지가 소재한 읍면사무소를 통해 등록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지급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과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으로서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3700만원 미만이고 지급대상 농지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이 가운데 2016∼2019년의 기간 중 1회 이상 농업소득 보전 직접지불금을 1회 이상 또는 2020년도 기본직접지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자 후계 농업경영인, 전업 농업인 또는 전업농 육성 대상자로 선정된 자 등록 신청연도 직전 3년 중 1년 이상 0.1㏊ 이상의 지급대상 농지에서 농업에 종사했거나 수확한 농산물의 연간 판매금액이 120만원 이상인 신규 신청자 등 3가지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농지는 종전의 쌀 고정직불금, 밭 고정직불금, 조건불리 직불금의 지급대상 농지 요건을 충족하면서 2017∼2019년 중 1회 이상 해당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가 지급대상이 된다.
직접지불금은 소규모농가 직접지불금과 면적 직접지불금으로 나뉜다.
소규모농가 직접지불금은 농가당 연 120만원이 지급되고 면적 직접지불금은 개별 신청자의 지급대상 농지 면적을 3개 유형에 따라 구간별로 구분해 최저 100만원부터 최고 205만원까지 지급된다.
면적 직접지불금은 지급 상한 면적이 있으며 농업인은 30㏊, 농업법인은 50㏊, 들녘경영체 운영법인은 400㏊ 등이다.
양구군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사전에 검증해 지급대상 농지 및 지급대상자 요건의 일정 부분을 충족한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지가 소재한 읍면사무소에서 기본직접지불금 신청서를 배포할 예정이다.
신청서를 받지 못한 농업인 등은 농지가 소재한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권은경 농업지원과장은 “지난해 직불금을 지급받았던 농가에는 이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안내했다”며 “기한 내에 신청서를 읍면사무소에 꼭 제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