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농가 지원 나선다
예산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먼저 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로제한, 매출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지난해 생산·출하 실적이 있고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이 감소한 화훼재배농가,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납품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이다.
신청자는 공고일 현재 농업경영체로 등록돼 있어야하며 출하실적 확인서 등 매출감소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단, 이번 영농지원 바우처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한시생계지원금, 코로나 극복 영어 지원 바우처, 코로나 극복 영림 지원 바우처 등과 중복수급이 불가하다.
영농지원 바우처 신청은 온라인과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온라인은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현장접수는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지급은 5월 14일부터 지역 농·축협 및 농협은행에서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기간 종료 후 잔액은 전액 소멸되고 인터넷 거래는 불가능하다.
아울러 군은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농가에 지급하는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신청을 이달 30일까지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을 받은 농가 중 4월 1일 기준 경영체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업인이며 관내 대상농가는 총 4346농가로 이는 전체 직불금 수령자 1만2642명 중 34%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 지역 농·축협 또는 농협중앙회예산군지부에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방문하거나 농협카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대상자에게는 농협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또는 선불카드로 30만원씩이 각각 지급된다.
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소규모 어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바우처 등을 받은 경우 중복해 받을 수 없다.
또한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지급 대상자가 한시 생계지원금 지급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한시 생계지원금을 50만원 중 20만원만 지급받을 수 있다.
바우처 이용기간은 지급일로부터 90일 이내이며 기간이 경과하면 사용이 불가하나 선불카드로 지급 받는 경우 지급일과 관계없이 오늘 8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바우처는 공고지침에 명시된 업종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반드시 사용처를 확인한 후 사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은 신청을 했으나 미지급 통보를 받을 경우 5월 3일부터 7일까지 소명자료와 함께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며 “이번 두 건의 바우처 지원사업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4-13
-
보령시,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을 위한 “책꾸러미 택배서비스”시행
보령시,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을 위한 “책꾸러미 택배서비스”시행
[한국Q뉴스] 보령시는 영유아들이 책과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서비스’를 이번 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해 영유아 시기부터 올바른 독서습관을 키워주고 부모에게 필요한 육아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영유아와 함께 도서관 방문이 어려움에 따라 올해는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책꾸러미 택배서비스를 통해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책꾸러미는 총 3단계로 구성되어 0~18개월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 19~35개월을 위한 ‘플러스’, 36개월~7세미만 미취학 아동을 위한 ‘보물상자’가 있다.
시는 사업비 1300만원을 투입해 책꾸러미를 제작했고 기본 구성품으로 그림책 2권, 가방, 가이드북이 지원되고 연령별로 북스타트에는 손수건이, 플러스에는 스케치북과 크레용, 보물상자에는 판퍼즐이 추가로 구성되어 발송된다.
택배서비스 신청은 죽정도서관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보령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는 방법, 또는 출생신고시 북스타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방법이 있다.
단, 신청서 제출시 보령시립도서관 회원가입이 되어 있어야 한다.
김선미 교육체육과장은 “아기가 생애 초기부터 책과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지원사업이니 가정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비대면으로 책꾸러미를 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13
-
보령시 무창포항, 외연도항, 오천항 등 국가어항 새롭게 변모한다.
보령시 무창포항, 외연도항, 오천항 등 국가어항 새롭게 변모한다.
[한국Q뉴스] 보령시에 있는 무창포항과 외연도항, 오천항 등 국가어항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국가어항 관리청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이들 3개 어항에 대해 오는 2026년까지 국비 1129억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4월에 국가어항으로 승격된 무창포항은 오는 2026년까지 401억원을 투입한다.
물양장 보강 및 신설, 부잔교 설치 등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으로 오는 7월에 발주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자연재해로부터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무창포항이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외연도항 정비사업은 지난 2018년 12월에 착공해 오는 2023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총 360억원을 투입 공사중에 있다.
이곳에는 방파제, 부잔교 등을 시설하고 물양장을 보강하는 사업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오천항은 2022년 착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중인데 총 368억원이 투입되어 공유수면 매립, 물양장 조성, 부잔교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국가어항에 걸맞는 기본시설 확충과 수산거점 기능 강화로 어민소득 증대 및 어항·어촌을 테마로 하는 관광객유치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4-13
-
보령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홍보 캠페인 전개
보령시청
[한국Q뉴스] 보령시는 13일 한내초등학교 앞에서 김동일 시장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초등학교 스쿨존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홍보를 실시한다.
시는 다음달 11부터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88조가 개정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시 과태료가 승용차와 4톤 이하 화물차는 기존 8만원에서 12만원, 승합차와 4톤 초과 화물차는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이를 중점 홍보한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횡단보도·소화전·버스정류소·교차로모퉁이·어린이보호구역 등 5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안전수칙 홍보도 병행 추진한다.
김계환 교통과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교통안전 시설을 조성하고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4-13
-
삼척시, 2021년 삼척형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결과 발표
삼척시청
[한국Q뉴스] 삼척시가 지난 12일 삼척형 적극행정 우수사례 21건을 발굴해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하는 등 2021년 삼척형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삼척형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및 평가 발표에 앞서 삼척형 적극행정에 실행계획 전 부서 책자배포, 전 공무원 적극행정 실천결의 대회를 개최해 적극행정에 대한 공무원 의식을 고취했다.
삼척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해 강원도에 삼척형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로는 민원인 전용 주차장 확보 및 불법주차 단속 산불대응센터 신축 및 선제적 대응 신에너지 수소산업 육성 및 인프라 구축 장미공원 주민의견수렴 및 온라인 공청회 공직비리 부패신고 핫라인 구축 등이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의 선정기준은 사례별 창의성과 적극성을 기준으로 5급 이상 공무원 간부공무원 51명이 평가했다.
민원인 전용 주차장 확보 및 불법주차 단속은 민원인 시청방문에 대해 편의성 제고에 대해 적극적인 대처 산불대응센터 신축 및 산불 선제적 대응은 산불대응센터 신축으로 산불방지에 적극적 대처 산불 초동대응 시간 단축 신에너지 수소산업 육성 및 인프라 구축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적극적 및 창의적인 대처 장미공원 주민 의견수렴 및 온라인 공청회는 장미공원의 복구방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복구방안에 대해 반영 공직비리 부패신고 핫라인 구축은 시장이 직접 공직비리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부패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등의 이유로 각각 선정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가 이번 삼척형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불편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공공의 이익을 증진하는 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무원의 적극행정 추진으로 시민편익 증진 달성 시, 파격적인 보상체계로 공무원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1-04-13
-
삼척시, 향토문화재 보호 사업 추진
삼척시청
[한국Q뉴스] 삼척시가 향토문화재의 보호와 체계적인 보존 관리를 위해 문화재 지정 신청 등 각종 사업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삼척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보물 제213호 죽서루의 국보 승격 신청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또 비지정 문화재인 삼척향교 내의 석물인 성생석, 망료함과 봉황산 미륵불의 문화재 지정을 위한 학술 연구 용역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지난해 연말 복원 공사를 시작한 삼척 도호부 관아 유적과 금동사자상 등 통일신라시대 유물이 발굴된 삼척 흥전리사지도 사적 지정 신청을 한 상태이다.
이어 삼척시는 지난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1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과 연계해 무형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기록화 사업으로 최소 5건 이상의 무형유산에 대해서도 문화재 지정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 2월 제정된 ‘삼척시 향토문화재 보호 및 관리 조례’에 따라 보존할 가치가 있는 비지정 문화재를 발굴해 향토문화재로 지정하는 등 향토문화재의 원형 보호와 관리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021-04-13
-
삼척시, 탄광지역 저소득층 자녀교육비 지원
삼척시청
[한국Q뉴스] 삼척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탄광지역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탄광지역 저소득층 자녀교육비를 지원한다.
탄광지역 저소득층 자녀교육비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진흥지구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해당 학교에 능력개발비, 기숙사 운영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지원대상은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차상위 대상자, 기타 저소득층 자녀이며 기숙사를 운영 중인 고등학교이다.
능력개발비는 도서 문구류 등 학습 관련 지원 금액으로 초등학생 10만원, 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30만원이고 1인당 연 1회 지원된다.
기숙사 운영비는 기본 지원비 2,800만원에 기숙사 학생 인원에 따라 추가 지원된다.
삼척시는 자녀교육비 신청을 오는 28일에 접수를 받고 선정기준 검토해 대상자를 선정해 6월 중 각 해당학교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탄광지역 저소득층 자녀교육비 지원을 통해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4-13
-
삼척시, 아동 학대 조사 공공화 추진
삼척시청
[한국Q뉴스] 삼척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아동학대 조사업무가 이관 되어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에 따른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1명과 아동보호 전담 요원 1명을 배치해 아동학대 조사업무에 대응해왔다.
올해 초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1명을 추가로 배치했으며 하반기에는 아동보호 전담 요원도 1명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공무원 2명, 전담요원 2명이 해당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부서 내 아동학대 상담실을 설치했으며 아동학대 신고를 위한 긴급전화를 운영해 24시간 대응하고 있다.
또한, 삼척시는 경찰서 교육청, 아동보호기관 등으로 아동학대 대응 지역 연계 협의체를 구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대 발생 예방과 피해 아동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내 학대 아동 보호시설이 전무해 학대 피해 아동 발생 시 타 지역으로 이송해야 하는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기 위해 국비 지원으로 학대 피해 아동 쉼터를 조성해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아동학대 조사 전담 차량을 배치해 아동학대 조사와 피해아동 시설 입소 등을 위해 이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는 지속적으로 기관별 협력을 강화하고 아동보호 인프라 확충을 통해 위기 아동 발굴과 피해 아동 보호에 적극적으로 임한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이 존중받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의 권리증진과 안전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방지를 위한 책임을 다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3
-
태백시 산소드림도서관,‘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공모사업 선정
태백시청
[한국Q뉴스] 태백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1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에 산소드림도서관이 3년 연속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도서와 독서문화체험프로그램을 제공,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공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가 연계해 운영한다.
산소드림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매주 화요일 총 18회에 걸쳐 ‘희망둥지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서와 독서지도사가 진행하는 독서프로그램, 도서관 견학 및 이용교육,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태백시 공공도서관은 향후에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4-13
-
태백시,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수강생 모집
태백시청
[한국Q뉴스] 태백시가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18일까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비문해 · 저학력 성인, 결혼이주민 등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 등에 대한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문해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고졸이상의 태백시민 및 문해교육기관 교사, 실무자 중 문해교육에 관심이 있는 자는 태백시 평생학습관으로 방문 접수 하면 된다.
수강생은 5월 25일부터 6월 10일까지 기간 중 8회 총 48시간에 걸쳐 문해 교육과정의 이해문해 교육 방법론평생교육과 문해교육성인 학습자의 이해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문해교육은 여러 사정으로 글을 미처 배우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일”이라며 “ 문해교육사 자격증 취득 및 성인 문해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