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태백시,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태백시청
[한국Q뉴스] 태백시는 오는 4월 19일까지 희망근로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체육시설 생활 방역 및 주변 환경 정비를 위해 실시되며 모집인원은 10명, 참여 기간은 5월 3일부터 7월 29일까지 3개월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휴업자, 무급휴직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을 필요로 하는 주민이다.
근무조건은 주5일 15 ~ 30시간이내 근무이며 기본시급외 급식비, 주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65세이상 근로자는 주 오후 3시간 근로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참여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태백시 스포츠레저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지속으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주민들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13
-
태백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5월 2일까지 재연장
태백시청
[한국Q뉴스] 태백시는 지난 9일 정부 발표에 따라 관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5월 2일까지 3주간 재연장한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치는 유지되며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운영 중단 등이 유지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유무와 상관없이 7개 기본 방역수칙도 반드시 준수해야하며 위반 시에는 무관용원칙에 따라 즉시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등 처분이 내려진다.
의무화된 코로나19 기본 방역수칙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관리 주기적 소독 및 환기 음식 섭취 금지 증상 확인 및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방역수칙·이용 인원 게시 및 안내다.
시 관계자는 “현 거리두기 체계는 시민들께서 위기감을 인식하고 스스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증, 무증상 및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확진자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만큼 모임, 외출, 여행 등을 자제하고 개인간 접촉을 최소화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4-13
-
태백시, 통리탄탄파크&오로라파크 현장 설명회 개최
태백시청
[한국Q뉴스] 태백시는 13일 폐광지역 2단계 관광자원화사업으로 조성된 신규 관광시설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신옥화 문화관광과장을 비롯한 주민 대표 및 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통리탄탄파크는 태양의 후예 세트장이 포함된 한보탄광부지에 조성한 관광시설로 건물내부는 라이브스케치, AR포토존 및 IT게임존 등 관광객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한, 폐갱도 2개소를 ‘기억을 품은 길’, ‘빛을 찾는 길’로 테마화하고 태백의 과거에 대한 회상과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라이팅, 프로젝션매핑, 모셥캡처 등 디지털 아트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콘텐츠로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예술과 재미를 다 갖춘 새로운 방식의 관광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로라파크는 통리 역사 일원의 철도유휴지를 활용하고 태백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모티브로 해 조성한 관광시설로 테마는 철도이야기와 별자리콘텐츠이다.
세계 5개국의 고원 역사를 캐릭터하우스로 소개하고 각 역사별 이야기를 영상과 모형 등 콘텐츠로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로라파크 내에 조성된 높이 49.2m의 전망타워는 아름다운 지역의 산세와 사계의 변화를 조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국의 봄 축제가 취소되고 방역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너무 안타깝지만, 오는 2021년 6월 개장을 목표로 미비점 보완 등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통리탄탄파크&오로라파크는 태백시 대표 관광시설인 한국안전체험관, 석탄박물관 및 자연사박물관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관광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지역주민과 상생, 폐광으로 침체되어 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4-13
-
괴산군, 2021 농업인단체협의회 핵심역량강화교육 실시
괴산군, 2021 농업인단체협의회 핵심역량강화교육 실시
[한국Q뉴스] 충북 괴산군이 지난 12~13일 이틀간 농업인단체 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단체 핵심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명씩 4개조로 나눠 실시됐으며 ‘이효재와 함께하는 자연주의 이야기와 보자기 아트’특강과 ‘사과고추장 체험 교육’ 등의 교육과정이 운영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한복 디자이너와 보자기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이효재 강사와 함께한 보자기 아트 강의를 통해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보자기를 활용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방법을 배우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해 사과고추장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차별화된 고추장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상품개발로 6차 산업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농업인단체협의회는 회원들이 담근 사과고추장 200통을 취약계층 200여 세대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화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이 괴산 농업인들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원들과 힘을 합쳐 괴산군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3
-
괴산군, 고추 칼라병 발생 주의 당부
괴산군, 고추 칼라병 발생 주의 당부
[한국Q뉴스]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칼라병’으로 불리며 전국 고추 재배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방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꽃노랑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된다.
전염된 잎과 열매는 이상증상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고사하는 등 고추 생산수량과 품질에 큰 피해를 준다.
최근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짐에 따라 육묘상에서도 발생되고 있으며 발생 시기도 다소 앞당겨진 것으로 보인다.
꽃노랑총채벌레는 토양에서 번데기 형태로 겨울을 지낸 뒤 봄이 되면 성충으로 탈피해 고추에 해를 끼친다.
꽃노랑총채벌레는 칼라병을 옮길 뿐만 아니라 순과 잎을 상하게 하기 때문에 피해를 입은 새순은 전염된 부위에 이상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심한 경우 새잎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칼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저항성 품종을 재배하거나 정식 전 적용약제를 이용해 육묘상 및 고추밭을 소독하는 등 바이러스 방제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바이러스의 정확한 예찰과 신속한 해결을 위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 키트를 활용하고 있다.
의심 증상이 발생될 시 농업기술센터 과수채소특작팀에 문의하면 현장에서 샘플을 채취, 진단 키트로 검사 후 그 결과를 신속하게 알 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TSWV 저항성 품종을 선택해 발생이 많이 줄었지만 완전 방제는 어려워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며 “의심 증상이 발생되면 농업기술센터 과수채소특작팀으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4-13
-
괴산군, 곤충산업거점단지 조성 속도
괴산군청
[한국Q뉴스] 충북 괴산군이 전국 최초로 조성되는 곤충산업거점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사리면 이곡리 꿀벌랜드 일원에 22년까지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1550㎡ 규모로 곤충산업거점단지를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곤충산업거점단지는 ‘동애등에’를 이용해 축산·양어용 및 애완동물용 사료를 생산하는 등 우리나라 사료용 곤충산업화를 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곳에는 곤충사료 가공시설 곤충 홍보·판매관 R&D 시설 등 곤충제품 생산·가공 및 연구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설물이 들어선다.
곤충으로부터 오일과 곤충분말을 추출해 프리미엄 애완동물 사료, 화장품 소재 등으로 활용하고 괴산군에 자리한 스마트 양식단지,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와 연계한 양어용 사료를 개발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 곤충산업거점단지를 국가 곤충산업의 중심지로 적극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곤충사육 농가에도 5억원을 투자해 곤충사육에 필요한 사육설비 및 장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2월에는 충북농업기술원과 곤충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8월에는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곤충산업거점단지 조성을 위한 사전 준비를 착실히 진행해왔다.
이와 동시에 국비 추가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지난해 말 6억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올해 5월 건축설계공모를 거쳐 10월까지 건축을 위한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바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미영 축수산과장은 “곤충산업거점단지는 곤충에 대한 부정적 인식 변화와 함께 곤충 사육에서부터 가공, 유통, 체험·교육에 이르는 6차 산업화 기반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가 곤충산업의 R&D 거점단지로 적극 육성해 곤충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1-04-13
-
정상혁 보은군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정상혁 보은군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한국Q뉴스]정상혁 보은군수가 지난 12일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운전을 호소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어린이 보호 구역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 개선과 함께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 하는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이다.
참여방법은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정상혁 군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하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보은을 만들기 위한 교통안전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4-13
-
보은군,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추가 지원사업 신청·접수
보은군청
[한국Q뉴스] 보은군은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추가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후계농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자 중 우수한 자를 선발해 정책자금 지원과 경영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구입과 영농·축산시설 운영 등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2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경영교육 및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금융기관의 여신관련 제·규정 및 농림축산식품재정사업 관리 규정상 대출이 제한된 자, 이미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적이 있거나 자금지원을 받은 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사업계획서 및 대출신청자료, 사전신용조사서 등 구비서류를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에 제출하면 된다.
시·군별 배정없이 전국단위로 300명을 선발하며 서면평가와 현장확인을 통한 지자체 심사 후 전문검증기관 평가, 충북도 심사위원회를 거쳐 5월 말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 확장이 필요한 후계농업경영인이 경쟁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후계농업경영인들이 관심을 갖고 사업에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13
-
충주시, ‘꿈에 더 가까이 희망e음단’ 운영 시작
충주시청
[한국Q뉴스] 충주시가 성인으로서의 첫걸음을 앞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대화의 물꼬를 열어가고 있다.
시는 13일 ‘꿈에 더 가까이 희망e음단’ 간담회 및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에 더 가까이 희망e음단’은 어려운 조건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 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주사랑 행복나눔 기금을 통해 운영되는 지역사회 민관협력 사업으로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12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지난 3월 지역 내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11명의 고3 학생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광훈 충주종합사회복지관장과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함께 모여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조길형 충주시장은 성공적인 진학과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 코칭 등을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시는 희망e음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자기기, 학원비, 독서실비, 교재비 등 학습비 지원, 자기소개서 1:1 맞춤 코칭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희망e음단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고3 학생들에게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참여 학생 모두 주변에 희망을 전달하는 충주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3
-
충주시, 도내 최초 찾아가는 코로나 방역 컨설팅
충주시, 도내 최초 찾아가는 코로나 방역 컨설팅
[한국Q뉴스] 충주시가 도내 최초로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내 공공기관, 기업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역 컨설팅’을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 기관에서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접촉자 분류로 병·의원 직원 또는 기관의 부서 직원들이 모두 접촉자로 분류돼 병·의원 및 기관의 업무가 정지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시 보건소에서는 감염병 발생시 코로나19 확진의 접촉자를 최소화하고 코로나19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코로나 방역 컨설팅을 추진 중이다.
찾아가는 코로나 방역 컨설팅은 역학조사관 등 의료인으로 구성된 전문가팀이 지역 내 고위험시설 및 대상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장지도, 고위험시설 집중컨설팅 및 방역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이동동선 구획 동선분리 및 거리두기 방안 효율적인 열화상카메라 설치 및 발열체크 방법 방역물품 확보 및 활용 방안 효과적인 환기 및 소독 방법 코로나19 예방수칙 교육 및 홍보방안 등 코로나19 방역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시는 지난 3월 중앙경찰학교를 시작으로 충주종합사회복지관,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충주가정폭력상담소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역컨설팅을 지원했으며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향후 지역 내 기업체, 소규모 점포 등 대상기관을 점차적으로 추가해 찾아가는 코로나 방역컨설팅을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제적 방역컨설팅을 통해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기관이나 시설이 문을 닫지 않고 효과적으로 감염병 2차 전파를 차단함으로써 업무가 마비되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