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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명절 전 부정 축·수산물 특별점검
청양군청
[피디언] 청양군이 축·수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5일부터 부정 축·수산물 및 축산물 이력제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2월 5일까지 계속되며 공무원과 명예 축산물 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투입됐다.
점검 대상은 축산물 운반업소와 판매업소, 식육 포장처리업소, 수산물 판매업소 등 군내 60여 곳이며 주요 구매처인 대형마트와 정육점을 중심으로 위생 상태와 유통 투명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축산물 이력제 의무 이행주체의 이력제 이행 실태 식육 종류, 부위, 등급별 구분판매 및 원산지 적정표시 여부 젖소, 육우고기 및 수입육을 한우고기로 표시하거나 혼합가공 행위 등이다.
군은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위반 가능성이 높은 업소에 대해 DNA 동일성 검사를 병행 추진한다.
김준호 산림축산과장은 “군민들이 안전한 축·수산물을 구매해 명절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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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시장 “아산은 ‘K-방역’의 시작, 마무리도 아산이 해내겠다”
오세현 시장 “아산은 ‘K-방역’의 시작, 마무리도 아산이 해내겠다”
[피디언] 오세현 아산시장이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K-방역의 토대를 만든 아산시가 다가온 백신 국면을 선도해 K-방역의 마무리도 해내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28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우한교민 포용 1주년 기념 특별담화 ‘K방역의 새로운 도전’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 시장은 코로나19로 멈춰있던 대한민국의 지난 1년을 회고하며 우한 교민 수용 결정과 이후 ‘We are ASAN’ 캠페인을 통해 K-방역의 토대를 닦은 아산시민의 시민정신에 경의를 표했다.
오 시장은 “지난 1년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계신 방역당국과 의료진, 소상공인을 비롯한 아산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아산시민은 우한교민을 맞이하며 전 세계가 극찬한 ‘K-방역의 시작’을 만들었다 이제 아산은 백신 국면을 선도해 ‘K-방역의 마무리’까지 해내겠다”고 밝혔다.
담화문이 발표된 이순신종합운동장에는 아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다.
연면적 4084㎡, 1230여 평 규모로 설치되는 센터에는 의사 10명, 간호사 20명, 행정인력 40명이 배치된다.
하루 1500명의 시민에게 접종이 가능하다.
오 시장은 “접종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 등을 위해 노인 의료복지시설, 요양시설 등을 찾아갈 방문접종팀도 운영할 계획”이며 “권역별 의료기관과의 계약으로 접종 속도를 높이고 시민 편의도 도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시 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시민 총 25만 1800여명으로 1분기 중 고위험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의료기관 종사자부터 접종을 시작해 65세 이상 노인, 성인 만성질환자, 만 50세부터 64세 성인 등의 순서로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한 뒤 “아산시의 모든 공직자와 의료진은 집단 면역 형성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곳 이순신종합운동장은 이 시간부터 K-방역이 완결되는 그 날까지 코로나19와의 후반전을 진두지휘하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왜구의 침입에 맞서 끝끝내 나라를 지킨 충무공의 후예인 34만 아산시민이 K-방역의 완결을 주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0년 1월 중국 정부가 감염병 차단을 이유로 우한 지역을 봉쇄하자, 우리 정부는 전세기를 동원해 우한에 머물던 우리 교민과 유학생을 국내로 송환하고 아산에 위치한 경찰인재개발원에 14일 격리 수용하기로 했다.
당시는 신종 감염병에 대한 정보가 적어 불안도 컸지만, 아산시민들은 SNS에서 ‘We are ASAN’ 캠페인을 벌이며 우한교민들을 따뜻하게 포용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아산에서 시작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이 K-방역의 성공을 이끈 토대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아산시는 28일 우한교민 포용 1주년을 기념해 감사 인사와 백신 접종 계획 등이 담긴 담화문을 발표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이관현 아산시의사협회 사무국장, 최현호 공중보건의회장, 김춘미 선문대 간호학과 교수 등 앞으로 백신의 시간을 함께할 이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박종천 후베이성 청소년단 농구감독이 아산시민에게 보낸 영상 편지도 상영됐다.
박종천 감독은 지난 1월 31일 전세기편으로 우한에서 귀국해 경찰인재개발원 임시생활시설에 머무르다 건강하게 귀가했다.
박 감독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아산시민의 도움이 없었다면 우한교민은 정말 힘든 상황을 맞이했을 것”이며 “의료진, 공무원 등 도움을 주신 모든 분의 손길 덕분에 아무 탈 없이 격리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감사한 마음을 영원히 가슴에 새기고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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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한민국 관광 대표 브랜드 ‘한국관광 100선’에 두 곳 선정
예산군, 대한민국 관광 대표 브랜드 ‘한국관광 100선’에 두 곳 선정
[피디언] 예산군의 대표적 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와 전국 유일 예산황새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한민국 관광 대표 브랜드 ‘2021∼2022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013년 처음으로 도입된 ‘한국관광 100선’은 2년에 한 번씩 대한민국 우수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며 예산군 관광자원이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특히 한 번에 두 곳의 관광지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한국관광 100선은 직전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재평가, 지자체 추천, 거대자료 분석 등 예비후보지 2배수 발굴로 시작해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정성평가는 학계,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여행동호회 회원으로 구성된 전문가 13인이 참여하며 정량평가는 이동통신사, 길도우미, 누리소통망 거대자료를 활용해 진행됐다.
한국관광 100선에 주어지는 혜택으로는 노약자, 장애인을 배려하며 모두를 위한 관광지를 조성하는 열린 관광지 사업 참여시 우대 및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여와 대국민 홍보여행 기회 등이 있다.
또한 100선 지도와 기념품을 전국 관광안내소 등에 배포하고 국문 관광정보제공 누리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는 100선 선정지에 대한 상세내용을 영어, 일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해 전 세계에 소개한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2019년 4월 개통한 이후 지난해 10월 누적방문객 수가 400만명에 이르렀으며 올 해 한국관광공사 선정 ‘야간관광 100선’과 ‘숨은 관광지’에 선정된 바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의 짝궁인 예당호 음악분수는 2020년 4월 본격 가동을 하면서 명실상부한 예산의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예산황새공원은 2015년 6월 개원 이래 누적관광객 수가 27만명으로 올 한국관광공사의 ‘언택트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고 학생과 어린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생태관광의 표본지로써 각광을 받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대표관광 브랜드인 한국관광 100선에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와 예산 황새공원 두 곳이 한 번에 이름을 올리게 돼 매우 뜻깊고 청정자연의 보고이자 중부권 생태관광의 주축인 두 관광자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관광지 정비와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시대 군민 및 타 지역 방문객에게 힐링과 위안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역체계 유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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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30대미만 청년주거급여 분리지급 신청접수
청양군청
[피디언] 청양군이 2021년 1월부터 새롭게 시작된 청년주거급여 분리지급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신청자 접수에 나섰다.
청년주거급여는 저소득층 청년이 취학이나 구직 등 목적으로 부모와 따로 살게 된 경우 별도의 주거급여를 받아 해당비용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로 국토교통부가 주거급여법을 개정하면서 시행됐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중위소득 45% 이하이면서 만19세 이상 30세 미만 미혼 청년으로 부모와 자녀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다른 지자체여야 한다.
이 경우 미혼 청년이 분리지급 신청을 하면, 부모와 청년이 각각 주거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30대 미만 미혼 청년이 부모와 떨어져 살더라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동일가구로 인정돼 수급가구의 가구주에게만 급여가 지급되고 청년에 대한 주거급여 혜택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부모와 청년 가구가 각각 거주하는 지역의 기준 임대료 상환과 소득 수준에 따라 임차급여가 차등 지급받는다.
자세한 상담과 신청은 부모의 주소지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내 30대 미만 미혼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자립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를 ‘청년의 해’로 선포한 군은 주거급여 외에도 청년층 주거 문제,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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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명절 전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잇따라
청양군, 명절 전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잇따라
[피디언] 청양군민들의 이웃돕기 성금 행렬이 설 명절을 앞두고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대치면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안심사 신도들이 27일 청양군을 찾아 힘든 시간을 보내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비봉면 녹평1리 김성배 씨도 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하루 앞선 26일에는 장평면에 거주하는 황의년 씨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받은 도움에 대한 보답이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황의년 씨는 “몸이 아팠을 때 장평파출소 등 주위의 도움을 받은 것이 너무 고마워 어떤 방법으로든 보답하고 싶었다”며 “다른 이웃을 위해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계신 기탁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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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역 혁신성장 위한 ‘드론 비행대’ 이륙
청양군, 지역 혁신성장 위한 ‘드론 비행대’ 이륙
[피디언] 청양군이 신속하고 정확한 공공업무 수행을 위해 ‘드론 비행대’를 이륙시켰다.
첫 이륙 목적은 가족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 건립사업 대상지 현장 촬영. 28일 군에 따르면, 민원봉사실 드론 비행대는 26일 건설도시과의 요청으로 현장에 출동해 원하는 각도와 위치에서 정밀한 드론 촬영에 임했다.
군은 지난해 상반기 충남도 및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드론 영상 송출 시스템을 구축했고 하반기 들어 청양군 무인비행장치 운영 규정을 수립하고 시범 운영까지 마쳤다.
올 들어서는 2021년 드론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해 가족문화센터 대상지 촬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현재 군은 4대의 드론과 영상중계 및 영상편집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촬영방법에 따라 정사영상, 경사영상, 동영상 등 3가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민원봉사실 본연의 업무 외에도 각 실과, 읍면의 요청에 따라 인력과 장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전문적인 드론 촬영과 결과물 제공은 온오프라인 기술 융합 등 산업구조의 근본적인 변화에 맞춘 공공분야의 대응책으로서 활용폭이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다른 광역단체보다 앞서서 드론 시스템을 구축한 충남도와 보폭을 맞추게 됐다”며 “드론 촬영과 행정업무의 결합으로 고품격 자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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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동참
진천군청
[피디언]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은 29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행정안전부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든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정착과 운전자 의식 개선 촉구를 위해 시작됐다.
송기섭 진천군수의 지목을 받은 김성우 의장은 “숫자 1, 2, 3, 4만 기억하고 실천한다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나부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주의 깊게 좌우를 살피며 속도를 줄이는 작은 실천부터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김성우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재철 진천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장, 조경미 진천군학교학부모연합회장, 김주영 진천군어린이집협의회장을 각각 지명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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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2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하세요
계룡시청
[피디언] 계룡시는 오는 2월 26일까지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22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농업, 식량, 축산, 식품, 유통, 산림 등 7개 분야의 125개 사업이며 계룡시에 사업장을 둔 농임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산업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이 지원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분야별 지원 자격 및 요건을 확인한 후 계룡시청 농림과 또는 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농림축산식품사업의 자세한 사업내용과 신청요령은 계룡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임업인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며 농임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업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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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교육복지 실현 위한 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계룡시청
[피디언] 계룡시는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경감 및 보편적 교육복지 강화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적극적인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지난 2019년 고등학생 무상교복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에게 1억 3천여 만원 상당의 교복비를 지원해왔다.
지원 방법은 신입생이 입학하는 학교에서 지정한 교복업체를 방문해 교복을 구입하면, 시는 충청남도교육청 교복상한가 고시금액을 기준으로 교복비를 지원하게 되며 교복비 지원금을 학교로 일괄 지급해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교복이 아닌 생활복 착용을 허용하는 학교의 학생에게는 생활복으로도 지원해 고교 신입생이라면 누구든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교복비 지원으로 관내 고등학생 500여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내다보며 “코로나19 감염증 여파가 길어지면서 학부모·학생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무상교복 지원으로 학부모 등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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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및 의정활동 우수군의원 선정“
괴산군청
[피디언] 2021년 1월 25일 공무원노조 괴산군지부은 공무원이 뽑은 존경하는 간부공무원과 3명, 의정활동 우수군의원 1명을 선정 발표하고 동월 28일 선정패 및 부상으로 괴산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공무원노조 괴산군지부는 2020년 12월 7일부터 23일까지 공무원 427명에게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존경받는 공무원은 12개문항으로 의정활동 우수의원은 17개문항으로 조사됐다.
그 결과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으로는 양희근기획홍보담당관, 신미선주민복지과장, 김진성안전건설과장이 의정활동 우수 군의원으로는 신송규의원이 선정됐다.
괴산군공무원들이 꼽은 선정이유를 보면 간부공무원은 합리적 의사결정과 대안제시, 직원과의 열린대화, 인격존중, 효율적인 업무분장과 직원의견 수렴 등 조직 운영사항을 군의원은 정책질의, 전문성, 태도 및 언행 등 본분에 충실한 의정활동 사항을 꼽았다.
공무원노조 충북본부 괴산군지부 김진홍 지부장은 “ 이 사업은 신바람나는 즐거운 직장문화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의회와의 소통의 기회로 삼아 괴산군 미래비젼을 모아 가는 계기가 되도록 매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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