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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변조경T/F팀 신설. 곡교천 친수공간 조성 기대
아산시청
[피디언] 아산시가 공원녹지과에 수변조경T/F팀을 신설했다.
수변조경T/F팀을 하천관리부서가 아닌 공원녹지과에 신설한 점에서 곡교천 인근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아산시의 의지가 엿보인다.
아산시는 2021년 1월 1일 조직개편을 통해 공원녹지과에 수변조경T/F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신설된 수변조경T/F팀은 곡교천 친수공간 조성 종합계획 수립, 곡교천 둔치 경관 사업, 은행나무길 활성화 사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아산시는 시장 공약 사항이자 역점 사업으로 곡교천을 중심축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친수 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곡교천은 도심을 중심을 흐르고 있을 뿐 아니라 아산문화공원은 물론 은행나무길, 현충사 등과 연계되어 있다.
또, 도심에서 도보 등으로 쉽게 접근 가능하고 향후 아산신도시까지 연결될 예정이라 녹지축으로 곡교천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
아산시는 우선 지난해 폭우로 적치된 토사 및 쓰레기 수거, 묵은 갈대 제거 등을 진행해 보다 나은 식생 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환경 정비와 함께 시설물 보완 등 진행하면 시민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또, 시민들이 아산문화공원 등 시내권에서 곡교천으로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연결 방안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
공원녹지과장은 “곡교천을 아산문화공원은 물론 은행나무길, 현충사 등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하나의 공간으로 연결할 계획”이며 “생태적으로도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인 친수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품 공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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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1회용품 사용규제
보령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1회용품 사용규제
[피디언] 보령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식품접객업소 등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1회용품 사용규제를 적용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해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가 심각해지자 환경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1회용품 사용규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의 경우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개인컵·다회용컵 등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1회용품 사용은 규제한다.
거리두기 1.5단계부터 2.5단계까지는 깨끗하게 세척·소독한 다회용기 사용을 원칙으로 하며 고객 요구 시에만 1회용품 제공을 허용한다.
3단계 격상 시에는 1회용품의 사용을 전면 허용하거나 필요시 부분허용 여부를 지역 상황에 맞게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해 적용한다.
신행철 환경보호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하는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재활용품 발생 축소대책에 따라 개인컵·다회용컵 사용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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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전환 마을 모집
보령시,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전환 마을 모집
[피디언] 보령시는 스마트 마을방송 확산을 위해 올해 시스템 전환 마을을 오는 2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기존 마을방송과 달리 스마트폰 앱이나 자동응답시스템을 활용한 음성녹음 방송과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 방송하는 문자음성변환시스템 기술들을 모두 연동한 것으로 기존 무선마을방송 장비와 병행해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앞서 지난 2018년부터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사업을 시작해 모두 39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었고 전체 전환 대상 260개 마을 중 167개 마을의 신청을 받아 60%의 전환율을 보였다.
시는 소규모 자연마을과 재난에 취약한 농·어촌 마을, 방송시설이 없어 소식 전달이 어려운 마을, 방송 소음·민원 등으로 외부까지 방송을 송출하기 어려운 마을을 우선 전환 마을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스템전환이 완료되면 기존 마을회관 스피커 또는 주민 휴대폰, 유선전화, 스마트폰 앱 등 다양한 형태로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주민들에게 전달 할 수 있게 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스마트방송 시행으로 난청문제 해소 등 마을방송 송수신 환경이 많이 개선됐다”며 “올해부터는 동 지역까지 보급을 확대해 모든 마을이 편리한 방송서비스를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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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설 명절 성수품 합동단속 나서
보령시청
[피디언] 보령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성수품 제조와 판매업소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자치행정과 특사경지원팀과 충청남도, 타 시·군 특사경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 17명을 편성해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국내산 둔갑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 등 전반에 대해 지도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설 성수품 제조 및 유통업소, 대형마트 및 판매점 등 188개소를 대상으로 농·수·축산물 선물세트 및 제수용품을 중점으로 단속하며 영세업소는 현장에서 원산지 표시 자율정착 등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광희 자치행정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및 식품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설 성수품과 지역특산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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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괴산성모병원 감염관리 준수 여부 긴급점검 실시
괴산군보건소, 괴산성모병원 감염관리 준수 여부 긴급점검 실시
[피디언]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27일 코호트격리 해제 후 지난 22일부터 정상운영 중인 괴산성모병원에 대해 감염관리 준수 여부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점검을 통해 감염 관리 성실 이행 유무를 확인하고 행정, 외래진료, 입원실, 선별진료소 운영 등 전반적인 병원의 감염관리에 대한 지도·점검이 이뤄졌다.
괴산성모병원의 정상 운영에 앞서 괴산군보건소는 집단감염 재발 방지를 위해 괴산성모병원 감염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코로나19 대응 TF팀 구성을 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지난 20일 괴산성모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등 지침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괴산군보건소 김영숙 소장은 “이번 불시 점검을 통해 감염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경각심 및 철저한 관리, 점검으로 추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정 감염병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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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마을사업지기 모집
제천시청
[피디언] 제천시는 오는 2월20일까지 ‘2021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의 마을사업지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며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올해 처음 시작하는 본 사업은, 마을 공동체당 2백만원 이내로 활동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제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5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단체로 공동육아 다문화 공동경제 주민교육 문화·예술 등 모임 형성 및 공동체 활동을 위한 내용이면 가능하다.
시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이 참여하는 건강한 주민자치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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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주민과의 영상대화로 ‘열린군수실’ 운영
괴산군, 주민과의 영상대화로 ‘열린군수실’ 운영
[피디언] 충북 괴산군이 지난 2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주민과의 소통의 일환으로 주민과의 비대면 PC 영상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주민과 직접 대면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군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번 주민과의 영상대화를 추진하게 됐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군수와의 영상대화를 원하는 주민이 건의사항을 신청하면 매주 목요일 군수와의 영상대화 후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주민들과 현장에서 접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군민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코자 주민과의 영상대화를 추진하게 됐다”며 “주민과의 영상대화는 코로나19 진정 시까지 지속 추진해 주민과 군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계속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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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1년 산업관광 육성사업 선정
괴산군 2021년 산업관광 육성사업 선정
[피디언] 충북 괴산군이 산업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지난 28일 괴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산업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오가닉과 함께하는 힐링 투어’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지역의 기업체, 산업단지, 특화산업을 활용해 각 지역의 산업과 문화를 배우는 체험형 산업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괴산자연드림파크에 위치한 오가닉메이커협동조합과 협력해 새로운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가닉메이커협동조합의 친환경 유기농산물을 활용한 농촌체험 교육 산업체 견학 및 체험 치유프로그램 안전한 먹거리 및 문화공간을 기존의 생태관광 자원인 산막이옛길, 화양·쌍곡구곡 등과 연계하는 ‘오가닉과 함께하는 힐링 투어’를 운영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단순 견학, 관람형의 관광에서 벗어나 친환경 유기식품을 소재로 누구든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형 산업관광을 육성해 포스트 코로나19시대에 걸맞은 특화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혜연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유치는 물론 K-유기농을 선도하는 괴산의 유기농 산업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특화 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다양한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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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풍면 중앙 생활치료센터 운영종료
제천시 청풍면 중앙 생활치료센터 운영종료
[피디언] 제천시는 작년 12월 20일부터 청풍면 지역에서 운영되었던 2개소의 중앙 생활치료센터를 지난 26일 시설 내 확진자 전원 퇴소에 따라 한 달여간의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3차 대유행이 한창이던 작년 12월 20일 코로나 확진자 중 무 증상자에 대한 치료와 격리를 위해 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에 70명 수용 규모의 제3중앙생활치료센터가 개소됐으며 곧이어 12월 22일 170명 수용 규모의 제7중앙 생활치료센터가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에 개소된바 있다.
양 시설은 개소와 동시에 충북지역 확진자의 격리 치료시설로 활용되어 왔으며 60여명의 공무원, 군인, 경찰, 의료진 등의 세심한 관리에 힘입어 총 205명의 확진자가 무사히 퇴소하게 됐다.
제천시는 8개반 34명의 지원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시설 운영에 수반되는 각종 행정지원을 통해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들의 조기 귀가를 지원했으며 제천경찰서는 상시 시설 경비 및 보안 지원 인력 파견 제천소방서는 소방시설 점검 지원 3대대에서는 군 장병 인력 지원 명지병원은 의료인력 지원 제천시 자원봉사센터는 빵굼터 간식지원 등 지역의 기관 및 단체 등에서도 전폭적이며 실무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특히 청풍면민들은 작년 3월 중앙생활치료센터 운영을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한데 이어 12월에도 2개소 운영이 결정된 생활치료센터를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들여 코로나19 국난 극복에 동참했다.
면민들이 직접 방역초소 운영에 참여하고 식사 지원을 챙기는 등 지역의 안정과 확진자 들의 편안한 입소생활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상천 시장은 "그동안 국가적 비상상황임을 이해하고 환자들의 쾌유를 위해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시민여러분과, 각계각층의 기관 단체에 감사의 마음의 전한다” 며 특히 생활불편과 불안감을 감수하고 확진자 치유를 위해 많은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청풍면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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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인턴십 신청하세요~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인턴십 신청하세요~
[피디언]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 및 결혼이민 여성의 직장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기업체와 여성인턴에게 인턴채용 지원금을 지급하는 여성인턴십을 시행한다.
신청대상은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미취업 여성이며 연계대상 기업은 1인 이상 기업 사업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코로나19 장기화와 관련해 기존에 제한되던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보육교사, 요양원 요양보호사도 인턴연계가 허용되어 신청이 가능하나 인건비성 별도 지원금을 보조받는 경우에는 허용이 제한되니 유의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지원금 지급이 확대돼 기업이 여성을 정규 채용해 장기간 고용할 수 있도록 고용장려금이 신설됐다.
1인 총액 380만원 중 3개월의 인턴기간 동안 매월 기업체에 인턴지원금 80만원을 지급하며 인턴종료 후 상용직 또는 정규직전환일로부터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에 기업체에는 새일고용장려금 80만원, 인턴에게는 근속장려금 60만원이 지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과 여성 구직자는 새일센터를 통해 구인·구직 등록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경제과 박상구 일자리지원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여성인턴십’이 인력채용 및 인건비 지원이 필요한 많은 기업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결여된 경력단절여성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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