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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설 명절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요
평창군청
[피디언] 평창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10일까지 위문 및 식료품 전달 등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에 따라, 2월 2일 한왕기 평창군수를 시작으로 공직자들은 각 부서별 실과소장을 중심으로 관내 32여 가구의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고 명절맞이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평창군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가구 1,150가구에 각 3만원씩 개인별 계좌로 현금을 지원하며 취약계층 아동 50가구에 극세사 이불 50채, 저소득가구 200가구에 KF94마스크,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100가구에는 평창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평창군수는 2월 2일 평창읍, 진부면에 저소득 어르신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과 메밀라면 등을 전달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위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욱 외로워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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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안전속도 5030’전면시행에 따른 홍보나서
보령시청
[피디언] 보령시는 지난해 말 선제적으로 속도 제한표시를 설치한 ‘안전속도 5030’ 시행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사망자 사고와 차 대 보행자 사고의 발생이 집중되는 도시지역 내 주거·상업·공업 지역의 일반도로에서는 50km/h 이내, 보호구역 및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30km/h 이내로 최고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63.6% 낮추는 효과가 있는 정책이다.
이를 위해 보령시는 안전속도가 적용되는 도심부 주요도로 33개 구간 총연장 44.6km 중 대천1~4동, 웅천읍, 화력발전소 인근 속도표지판 및 노면표시 451개소를 교체 및 신규설치를 완료했고 도심 관통도로인 대해로·대청로는 속도 하향에 따른 발광형 표지판을 설치 완료해 지난 12월부터 전면시행하고 있다.
‘안전속도 5030' 시행은 대해로 대청로 노선은 60km/h에서 50km/h로 하향 조정됐고 시내지역 및 주거지역, 보호구역은 도로교통법 개정안과 연계해 일괄 30km/h로 지정해 보행자 안전을 우선시했다.
‘안전속도 5030’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주요도로 및 아파트단지 입구에 홍보현수막을 게시하고 대형전광판, 아파트 LCD모니터,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안전속도 5030’은 우리나라가 교통안전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안전교통정책이다”며 “ 우리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정책이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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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산업통산자원부 역할 강조와 폐특법 개정 등 요구
김동일 보령시장, 산업통산자원부 역할 강조와 폐특법 개정 등 요구
[피디언]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정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전국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 7개 시군 단체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관을 만나 폐특법 개정과 한국광업공단 법안의 문제점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는 폐광지역 낙후된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폐특법의 시한폐지와 강원랜드 폐광기금의 증액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요청했다.
또한, 전국 7개 시군 폐광지역에 대한 광해사업을 위협하는 한국광업공단법안은 중단 또는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견해도 함께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폐특법이 종료된다면, 주민 삶의 질 저하로 이어져 인구감소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 폐광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 수립이 절실한 실정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기능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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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 병해충 예방 효과 탁월
보령시청
[피디언] 보령시는 모내기 직전 모판에 간단하게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각종 병해충 예방효과가 탁월한 ‘육묘상자처리제’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사업비 4억 9000여만원을 투입해 관내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벼 실재배 농지 경작자를 대상으로 올해 벼 일반재배 면적 8463ha에 대해 1ha당 5만8000원 한도로 약제 가격의 50% 정률 지원한다.
‘육묘상자처리제’는 사용이 간편하고 한번 사용으로 줄무늬잎마름병, 흰잎마름병, 먹노린재 등 문제가 되고 있는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약제로 벼 재배기간 중 병해충 방제 횟수를 크게 줄일 수 있어 노동력 및 영농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고 3월 검토를 거쳐 4월 초에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기만 친환경기술과장은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을 통해 고령화와 부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노동력과 경영비 부담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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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인구 10만명 선 아래로 떨어져 인구 회복에 총력
보령시청
[피디언] 보령시는 그간 어렵게 유지해오던 10만명 인구가 지난 1월 말 무너짐에 따라 회복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 인구는 2020년 사상 처음으로 출생자 수보다 사망자가 많은 데드크로스 현상이 발생해 2만 838명이 감소했다.
보령시의 1월말 인구도 9만 9964명으로 지난 12월말 기준 10만 229명에서 265명이 감소해 1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보령시는 그간 인구 10만명을 유지하기 위해 중장기 인구정책을 비롯해 인구증가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나, 2005년부터 인구자연감소 현상이 시작되어 지난 연말 574명까지 감소했고 2013년부터 초고령사회로 진입해 노인인구 비율이 26%에 달하는 등 저출산·고령화가 계속 심화되어 왔다.
특히 정부의 제9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보령화력 1, 2호기 조기폐쇄 조치로 근로자의 이직 등이 맞물려 인구 10만 마지노선 붕괴의 현실을 가속화 시킨 것으로 보여진다.
시는 그간 공직자 전입운동, 관내 기관 및 보조금지원단체 등 민·관이 함께 인구 10만 지키기 범시민운동을 전개해 왔지만 인구절벽의 현실화에 따른 데드크로스 현상을 극복하지 못했다.
이에따라 보령시는 인구 감소현상을 최대한 줄이고 임신·출산에서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지원대책과 미래를 위한 교육환경 조성, 귀농귀촌 활성화사업, 웅천산단 조기분양, 보령준설토 투기장 및 관리부두 조성,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청년인구 유입에 총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방대길 기획감사실장은“인구 10만 붕괴에 따른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인구 10만 회복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며“인프라구축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시정역점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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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호출용 스마트폰 배차 앱 운영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호출용 스마트폰 배차 앱 운영
[피디언] 아산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개발한 특별교통수단 호출용 스마트폰 배차 앱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 배차 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스마트폰에서 ‘충청남도 광역 이동 지원센터 이용자’를 검색한 뒤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앱을 통해서는 관내 즉시 콜만 가능하며 예약 및 관외접수는 상담원 전화와 문자메시지 신청만 가능하다.
지난 1월 26일부터 본격 운영된 스마트폰 배차 앱을 통해 그동안 전화와 문자메시지로만 가능해 이용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 신청 자체가 쉽지 않았던 특별교통수단 배차신청 문제가 다소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배차 앱 운영이 특별교통수단 이용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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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설맞이 교통안전시설 일제정비 시행
아산시, 설맞이 교통안전시설 일제정비 시행
[피디언] 아산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맞이해 아산경찰서와 함께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 정비에 나선다.
시는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의 안전한 시야 확보 및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관내 통행이 잦은 도로와 생활권 도로 어린이·노인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훼손된 교통신호기, 퇴색된 교통안전 표지판 등을 중점 점검 보수한다.
또, 43개소 53개의 임시교통 안내 표지판 설치와 공영주차장 일제 청소도 함께 시행하며 연휴 기간 중 긴급 유지보수 출동체계를 구축해 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귀성 자제를 당부한 만큼 귀성객이 예년과는 달리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산시민과 관내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분을 위해 시설물 점검 정비를 철저히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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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제1회 계약심의위원회 개최
아산시, 2021년 제1회 계약심의위원회 개최
[피디언] 아산시가 지난 1일 계약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판단해 지방계약법에 위반됨이 없는지를 심의하고자 아산시 계약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약심의위원회 심의대상은 추정가격 50억원 이상인 공사와 10억원 이상의 물품·용역으로 이날 ‘배방시가지 등 읍면 가로 청소 및 하천·하구 쓰레기 수거 용역’ 등 2건의 용역과 ‘아산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 공사에 대해 심의 후 원안 가결 통과시켰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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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설 명절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아산시, 설 명절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피디언] 아산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를 무료 개방한다.
무료개방 시간은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로 24시간 개방된다.
설 명절 장보는 시장 고객들의 편의와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명절 전후 총 4일간 무료개방하게 된다.
공영주차타워 출입구는 전통시장 방면 주차요금 1정산소만 개방하고 온양온천역으로 향하는 도로변 주차요금 2정산소는 차량 정체가 예상돼 차단할 예정이다.
김경호 기업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법의 일환으로 무료개방의 기간을 설정했다”며 “상인들에게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를 지속 독려 점검하고 매주 금요일 방역소독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방문고객 및 귀성객들 역시 개인위생을 준수해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설관리공단과 연계해 시설물관리 및 안전 대비를 위한 상주 직원을 3~4명을 배치하는 등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2월 1일부터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공영주차장을 무료 시범 운영, 주차대수 총 117대, 운영시간 8시부터 오후 10시인 주차장을 통해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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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소년 비대면 자원봉사활동 ‘눈치우기 작전’ 실시
아산시, 청소년 비대면 자원봉사활동 ‘눈치우기 작전’ 실시
[피디언]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꿈여울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1월 한 달 간 겨울방학 청소년 비대면 자원봉사활동 ‘우리동네 구석구석 눈치우기 작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전염 우려로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이 침체돼있는 상황 속에 친근하게 할 수 있는 비대면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기획됐다.
1365자원봉사포털을 활용해 눈치우기 자원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후, 눈이 내리면 자원봉사센터에서 문자서비스를 보내고 이에 답변 문자를 보낸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게릴라형식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1월 동안 총 4회의 눈치우기 작전이 진행됐으며 총 41명의 학생이 아산 시장길 일대, 청소년 문화의집 인근 등 각 가정 인근 지역에서 눈치우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해 봉사활동 시간이 나오도록 사진을 찍고 활동 후 결과보고서와 함께 인증 사진을 보내면 아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확인 절차를 거친 후 봉사시간이 인증 된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최진희 교육담당은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이 많이 위축돼 있는 상황에 즐겁게 할 수 있는 활동에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해왔다.
추운 겨울에도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활동해준 청소년들에게 감사하다”며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애정이 커지는 것과 동시에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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