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디언] 아산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를 무료 개방한다.
무료개방 시간은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로 24시간 개방된다.
설 명절 장보는 시장 고객들의 편의와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명절 전후 총 4일간 무료개방하게 된다.
공영주차타워 출입구는 전통시장 방면 주차요금 1정산소만 개방하고 온양온천역으로 향하는 도로변 주차요금 2정산소는 차량 정체가 예상돼 차단할 예정이다.
김경호 기업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법의 일환으로 무료개방의 기간을 설정했다”며 “상인들에게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를 지속 독려 점검하고 매주 금요일 방역소독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방문고객 및 귀성객들 역시 개인위생을 준수해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설관리공단과 연계해 시설물관리 및 안전 대비를 위한 상주 직원을 3~4명을 배치하는 등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2월 1일부터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공영주차장을 무료 시범 운영, 주차대수 총 117대, 운영시간 8시부터 오후 10시인 주차장을 통해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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