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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오감만족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산청군, 오감만족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한국Q뉴스] 산청군은 오는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오감만족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임신과 출산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임산부들의 공감대 형성으로 출산에 대한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엄마와 태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기 낮잠배게와 담요만들기, 임신과 출산에 관한 교육 등 만들기, 체험, 교육 등 임산부의 오감을 건드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대상은 산청군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으로 오는 6월 9일까지 산청군 건강증진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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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공예협회 공예작품전’ 개최
산청군, ‘공예협회 공예작품전’ 개최
[한국Q뉴스] 산청군은 오는 6월 5~8일까지 동의보감촌 주제관에서 ‘제18회 산청군공예협회 공예작품전’ 이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작품전은 지역 공예작가들의 창작 활동 지원과 수준 높은 공예 문화 소개를 위해 마련됐다.
작품전에는 공예협회 회원 23명이 참여해 자신만의 손길이 담긴 도자기, 한지, 섬유, 가죽, 목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박수병 산청군공예협회장은 “우리 민족의 얼이 숨 쉬는 작품 관람으로 지친 일상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통공예를 생활산업으로 계승·발전시키는 공예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전통공예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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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청읍 수청·상봉마을 안심 골목길 조성
산청군, 산청읍 수청·상봉마을 안심 골목길 조성
[한국Q뉴스] 산청군은 범죄예방 환경설계기법을 도입한 산청읍 수청·상봉마을 안심 골목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산청경찰서 전문가, 주민 등이 여러 차례 회의와 합동점검으로 문제점과 현안을 분석해 범죄예방환경디자인을 도입했다.
1970년대 미국을 시작으로 각국으로 전파된 셉테드는 도시환경을 바꿔 범죄예방,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현재도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늦은 시간 방범과 치안에 취약한 지역에 가로등과 도로표지병을 설치해 안심 골목길을 조성했다.
마을 관계자는 “밤에도 마을이 훤해져 회관과 주차장 이용이 편안하고 안전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셉테드를 적극 활용해 지역 내 모든 골목길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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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불 피해 소상공인·중기 특별금융 지원
산청군, 산불 피해 소상공인·중기 특별금융 지원
[한국Q뉴스] 산청군은 산불 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인한 예약 취소 등 간접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규모는 총 55억원이며 금융기관 자체 신용·담보대출로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이다.
지원 대상은 시천면, 삼장면, 단성면 소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으로 은행 여신 규정상 상환능력을 갖추고 융자지원 제외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융자 한도액은 업체의 매출 및 자본금 규모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우 대출 한도를 기존 2배 수준으로 상향 조정해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며 중소기업은 최대 5억원이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협약 금융기관에 방문해 오는 6월 2일부터 6월 10일 신청하면 된다.
협약 금융기관은 농협산청군지부, 경남은행 산청지점, 산청새마을금고 기업은행 진주지점, 산청군농업협동조합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산청군 지역경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지원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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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선비문화탐방로에 ‘선비문화길’ 도로명 부여
함양군, 선비문화탐방로에 ‘선비문화길’ 도로명 부여
[한국Q뉴스] 함양군이 지역 대표 숲길인 선비문화탐방로에 ‘선비문화길’ 이라는 도로명을 새롭게 부여하고 6km 구간에 기초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선비문화탐방로는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 숲길로 이번 조치는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위치 확인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도로명주소가 없는 숲길이나 등산로는 ‘주소 사각지대’로 해당 지역의 위치를 문자와 숫자를 조합해 안내하는 국가지점번호를 설치해 관리하고 도로명주소가 부여된 곳에는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군은 지난해 ‘필봉산숲길’에 이어 올해 선비문화탐방로에 ‘선비문화길’ 도로명을 부여하고 탐방로 6km 구간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함으로써 이용객의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군 관계자는 “관내 등산로 숲길 등을 포함해 주소 정보가 필요한 대상을 확대하는 선진적 주소 행정을 통해 모든 군민과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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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1주년 상생행사 마련
양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1주년 상생행사 마련
[한국Q뉴스] 양산시는 양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함께 운영 중인 ‘양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이 개장 1주년을 맞아,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1주년 기념 상생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가와 양산시민이 함께 만든 로컬푸드 직매장 1주년’을 주제로 지역 농가와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의미를 담아 주요 농산물에 대해 10%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5월 31일에 개장한 양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2025년 5월 기준 누적 매출액 17억원 그 중 약 15억원이 농가에 직접 환원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300여 농가가 참여 중으며 신규 출하 희망 농가의 문의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어 로컬푸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 소비자 회원 수는 4,000명을 돌파, 작년 대비 매출 역시 증가세를 보이며 시민들의 신뢰와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양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출하 수수료 10%를 제외한 전액을 농가에 지급하며 중간 유통 없이 직접 판매가 이뤄지는 구조로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해 도농 상생의 모범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시는 앞으로 기획생산 체계를 도입해 출하 품목을 더욱 다양화하고 중소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증대, 지역 농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1년 동안 로컬푸드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매장이 단순한 판매공간을 넘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상생의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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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있는 제목짓고 10만원 숙박권 챙기자~
센스 있는 제목짓고 10만원 숙박권 챙기자~
[한국Q뉴스] 남해군은 제20회 남해 마늘한우 축제를 맞이해 관광객과 온라인 참여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생은 완벽한 마늘왕자로 살겠습니다’를 주제로 영화제목 짓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남해의 특산물 ‘남해마늘’을 소재로 영화 제목을 창작해 낭만남해 인스타 게시물에 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작품을 선정해 숙박 10만원 쿠폰을 증정하는 이색 참여형 행사다.
해당 이벤트는 남해군 원스톱관광플랫폼 ‘낭만남해’ 와 연계해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과 세부 일정은 낭만남해 플랫폼 및 남해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마늘의 우수성과 재미있는 참여 콘텐츠를 접목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한 행사”며 “이번 마늘축제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남해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낭만남해’는 남해군의 숙박, 캠핑, 체험, 레져 예약과 관광 및 맛집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통합관광플랫폼으로 전용 앱 다운로드나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쉽게 이용 가능하다.
이벤트 및 플랫폼 이용 문의는 남해군 관광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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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가천 다랑이논, 모내기 한창
남해 가천 다랑이논, 모내기 한창
[한국Q뉴스] 남해군의 대표적 관광지아자 명승 경관 중 하나인 남면 다랭이마을 다랑이논에서 모내기가 한창이다.
전통 농업 유산을 지켜내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 덕분에 영농 활동과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내고 있다.
국가 명승으로 지정된 가천 다랑이논은 남해를 대표하는 농촌문화경관으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독특한 지형에 계단식 논이 자리 잡고 있다.
봄이면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모내기를 앞두고 물을 댄 논에는 5월의 푸른 하늘이 내려앉는다.
여름이면 연녹색 모가 청량하게 물결치며 가을이면 황금빛 벼가 마을을 감싼다.
하지만 이처럼 아름다운 경관 뒤에는 많은 노동이 따른다.
가천마을 다랑이논은 논이 좁고 경사가 급해 대형 농기계의 진입이 어려운 구조이며 일부 지역은 사람의 손으로 직접 작업하지 않으면 유지가 불가능하다.
논두렁을 다지고 물을 대는 작업, 곡선을 살리기 위한 경운작업과 논 모 심기 등은 전통 방식에 의한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명승지를 지켜내기 위해 사단법인 남해 가천다랑이논 보존회는 매년 모내기철마다 보존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모내기 작업은 5월 20일부터 6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모내기는 기상 여건과 관개용수를 고려해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보존회 회원들과 주민들이 매일 아침부터 일몰 전까지 논에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보존회는 “가천마을의 풍경은 다랑이논의 벼농사에서 시작된다”는 철학 아래, 농업유산을 지키는 것이 곧 마을을 지키는 길이라는 믿음으로 오늘도 논 한 줄 한 줄을 정성껏 일구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남해군청 문화체육과도 농번기 일손돕기에 직접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논두렁 정비와 모내기 작업을 도우며 힘을 보탰다.
김지영 문화체육과장은 “가천다랑이논은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주민들의 수고가 더해져 오늘의 명승이 유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보존관리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협력해 다랭이마을의 문화경관과 전통 농업활동이 조화를 이루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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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민고향 남해 여름휴가맞이 숙박대전 실시
2025 국민고향 남해 여름휴가맞이 숙박대전 실시
[한국Q뉴스] 남해군이 ‘2025 남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여름휴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남해군 원스톱관광플랫폼 ‘낭만남해’를 통해 ‘2025 국민고향 남해 여름휴가 맞이 숙박대전’을 실시한다.
이번 숙박대전은 낭만남해 플랫폼에 입점한 남해군 관내 숙박, 레져, 체험 가맹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결제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발급해주는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7만원 초과결제시 7만원, 5만원 초과결제시 5만원의 숙박비 할인쿠폰이 발급되는 파격적인 이벤트다.
아울러 해당 이벤트를 통해 레저 2만원, 체험 5천 원 쿠폰도 발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제20회 남해 마늘한우 축제를 맞이해 ‘이번 생은 완벽한 마늘왕자로 살겠습니다’를 통해 남해마늘로 영화제목짓기 이벤트를 ‘좋아요’ 수로 선정해 숙박권 10만원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2025 남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에 걸맞은 다채로운 이벤트와 매월 풍성한 할인쿠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남해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 포털사이트에서 ‘낭만남해’를 검색하거나 전용 앱을 다운로드하면 다양한 혜택과 관광정보를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2025 국민고향 남해 여름휴가맞이 숙박대전’을 통해 여름휴가철 관광객들이 보다 큰 혜택 속에서 남해를 찾을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성과 관광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남해를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여행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낭만남해’는 남해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숙박, 레져, 체험, 캠핑 예약과 음식, 관광 정보를 한 곳에서 바로 파악할 수 있는 원스톱관광 플랫폼이며 ‘낭만남해’ 플랫폼 관련문의는 언제든지 남해군 관광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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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경남농아인협회 사천시지회 업무용 차량 전달
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경남농아인협회 사천시지회 업무용 차량 전달
[한국Q뉴스]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29일 사천시를 방문해 경남농아인협회 사천시지회 수어통역 업무를 위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지난해 9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차량 구입금 4,000만원을 기탁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25년 2월 차량 지원금을 배분받아 스타리아 11인승 차량을 구입 완료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차량은 농아인들을 위한 수어통역 방문서비스와 청각·언어장애인들의 동아리 활동 및 프로그램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