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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어구보증금제 회수관리사업 시행
창원특례시, 어구보증금제 회수관리사업 시행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매년 해양쓰레기의 절반을 차지하는 폐어구의 자발적인 회수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어구보증금제 회수관리사업을 10월부터 시행한다.
어구보증금제는 어구를 판매하는 단계에서 일정한 금액의 보증금을 포함해 어업인에게 판매하고 어업인이 사용한 어구를 지정된 장소로 가져오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자발적 회수 제도로 ‘수산업법’에 근거해 시행된다.
이 제도는 올해는 폐기·유실이 많은 통발어구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2026년에는 자망어구와 양식장 부표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보증금액은 스프링통발 1,000원, 원형·반구형 통발 2,000원, 사각·붉은대게 통발 3,000원이며 어촌계별 지정된 장소에 어구를 모아두면 회수관리자가 현장을 방문해 바코드 인식 및 수거하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시행 전 사용하던 보증 표식이 없는 어구도 반환은 가능하나 이는 수매 형식으로 처리되며 보증금 기준과는 다르게 책정된 금액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회수촉진포인트를 400원에서 최대 1,300원까지 추가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어구보증금제 회수관리사업이 제도적으로 처음 시행되는 만큼 어업인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관련 교육과 홍보도 적극 추진하겠다”며 “수산자원 피해 예방과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어구보증금 회수관리사업에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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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민기식 부시장, 청년과의 간담회 개최
거제시 민기식 부시장, 청년과의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거제시는 지난 24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민기식 부시장 주재로 ‘청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이 참석해 △청년 인구 감소 △청년 일자리·주거 지원 △교육·문화·예술분야 지원 △워킹맘 커뮤니티 및 청년 창업자 공간 마련 등 청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여러 분야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민기식 부시장은 “청년의 삶을 바꾸는 정책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나온 제안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참석한 청년들은 “거제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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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추석 전 5일간 롯데백화점 마산점 주차장 113면 무료 개방
창원특례시, 추석 전 5일간 롯데백화점 마산점 주차장 113면 무료 개방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마산어시장 방문 시민들의 주차 편의 제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롯데백화점 마산점 부설 주차장을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공간은 2층과 3층 총 113면이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주차 공간 제공을 넘어,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의미 있는 정책으로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사용을 통한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주차장 임차 및 운영에 더해 전문 안전관리 인력을 현장에 배치하고 대인·대물 보험을 가입해 시민과 시설물 안전을 보장할 계획이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께서 이번 기회를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추석 장보기를 하며 지역 경제를 살리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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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성면, 추석 맞이 그린창녕가꾸기 환경정화활동 펼쳐
계성면, 추석 맞이 그린창녕가꾸기 환경정화활동 펼쳐
[한국Q뉴스] 창녕군 계성면은 지난 24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그린창녕가꾸기’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계성면 이장협의회, 마을주민, 체육회 회원 등 45여명이 참여했으며 추석맞이 마을 환경정비와 함께 오는 10월 1일 개최 예정인 ‘계성면민 가족사랑 건강걷기 행사’를 앞두고 도로와 하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특히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마을 진입 도로변, 마을안길, 농경지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밝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석상훈 면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라며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청정 계성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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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일자리 수요데이’에서 취업 기회 잡으세요
하동군, ‘일자리 수요데이’에서 취업 기회 잡으세요
[한국Q뉴스] 하동군은 지난 24일 하동영화관 다목적실에서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2025년 일자리 수요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수요데이’는 홀수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소규모 채용박람회로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취업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요데이에서는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율림에프엔비농업회사법인, 대한노인요양원 등 지역의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행사장에서는 △면접 기술 코칭 △퍼스널컬러 진단 △증명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등 실질적인 구직 지원 서비스가 운영돼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하동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함께 참여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수요데이가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종합센터 중심으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역민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동형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2023년 100개, 2024년 110개의 직접 일자리를 제공한 데 이어 올해는 150개까지 확대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고 있다.
특히 귀향·귀촌인과 청년에게는 선발 시 가점을 부여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인구 유출 방지에 힘쓰고 있다.
하동군은 앞으로도 일자리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 넘치는 지역 공동체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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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지방자치경영대전 2년 연속 수상.‘농산업 혁신벨트’ 성과 인정받아
하동군, 지방자치경영대전 2년 연속 수상.‘농산업 혁신벨트’ 성과 인정받아
[한국Q뉴스] 하동군이 최근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 정책을 발굴·공유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하동군은 ‘지역특화자원-농축산품 분야’에서 ‘전국 최초 농산업 혁신벨트 조성사업 선정’과 ‘청년 중심 첨단 농식품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농업·바이오·청년, 창업·관광을 융합한 첨단 농식품 산업 육성을 목표로 ‘청년 농산업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동군의 ‘농산업 혁신벨트 조성사업’은 공동가공센터, 물류센터, 혁신지원센터 등 핵심 인프라를 마련해 청년 기업의 제품화 및 유통·마케팅, 창업 보육 등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군은 농업과 농식품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하동차앤바이오진흥원을 연구개발과 기업 지원 중심기관으로 확장했으며 옥종면에 농산물가공센터도 건립 중이다.
또한, 기업의 안정적 확장을 지원하는 ‘첨단 농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함께 ‘북케이션 관광스테이 사업’도 함께 추진해 농업과 관광 융합 모델을 실현 중이다.
현재 하동군은 농촌 융복합 6차산업 인증 경영체 33개를 보유해 도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으며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누적 생산액 28억원 △243개 제품 생산 △연간 농특산물 수출 1832만 달러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자체적으로 생산한 가루녹차는 뛰어난 품질로 미국 스타벅스에 수출되어 MZ세대 중심의 ‘가루녹차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하동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상을 거머쥐며 청년 농산업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입증했다.
이는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특화 자원과 청년 역량을 결합해 미래 농산업 구조를 확장하고 경쟁력 있는 일자리와 경제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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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보훈단체와 간담회 가져
이승화 산청군수, 보훈단체와 간담회 가져
[한국Q뉴스] 산청군은 이승화 군수가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추석을 앞두고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보훈 현안 사업 설명과 보훈단체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봉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항상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 보훈가족의 의견을 들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늘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대한 감사한 마음을 품고 있다”며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보훈 예우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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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예비군지역대 장병 격려
이승화 산청군수, 예비군지역대 장병 격려
[한국Q뉴스] 산청군은 25일 이승화 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산청예비군지역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지역 방위와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명절 기간에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데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에서 이승화 군수는 장병들과 간담회를 갖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산청군은 해마다 명절 군부대 위문 활동으로 군과 지역 사회 간 유대감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국가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장병들 덕분에 주민들이 평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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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 이후 어린이 승객 약 2배 증가… 정책 2주년 기념행사 열려
어린이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 이후 어린이 승객 약 2배 증가… 정책 2주년 기념행사 열려
[한국Q뉴스] 부산시는 어린이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 정책 시행 2년 만에 어린이 승객이 2배로 늘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 모든 대중교통 수단의 어린이 요금을 무료화했다.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대중교통을 쉽고 친숙하게 접하도록 해, 성인이 돼서도 자연스럽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의 하나다.
정책 시행 전 20개월간 1천280만명이던 어린이 대중교통 이용객 수는 정책 시행 후 같은 기간 2천400만명을 넘어, 2년 만에 약 2배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시는 어린이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 정책 2주년을 기념하고자, 내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부산어린이대공원 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서 ‘부산 어린이·가족 대중교통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대중교통 이용 문화를 체험하고 교통안전을 배우는 가족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개막식은 내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박형준 시장,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내빈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 기간에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캐치 티니핑 공연 △어린이 교통안전 손인형극 △매직 앤드 버블쇼 △티니핑 버스 탑승 체험 및 교통안전교육 △교통안전표지판 열쇠고리 만들기 △종이버스 만들기 △가족 캐리커처 체험 등이 준비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티니핑 버스 2대가 전시된다.
행사 이후에는 티니핑 버스 3대가 10월 한 달간 실제 시내버스로 운행돼,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도심 속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506번 노선 ‘빤짝핑버스’ 1대 △44번 노선 ‘빛나핑버스’ 1대 △27번 노선 ‘하츄핑버스’ 1대가 운행한다.
박형준 시장은 개막식에서 “부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어린이 승객이 2년 만에 두 배로 늘어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다.
어린이 요금 무료화 정책은 15분도시로 가는 중요한 발걸음이자,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약속”이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집과 가까운 곳의 학교와 병원, 공원, 도서관,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누리는 것은 물론, 좋은 관계의 이웃들이 따뜻한 공동체 안에서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대중교통망을 촘촘히 연결하고 걷기 좋은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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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만의 투자 매력 한가득'… 서울서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부산만의 투자 매력 한가득'… 서울서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한국Q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수도권 기업 대상으로 부산의 투자환경과 투자 특전을 설명하는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가 보유한 탁월한 산업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수도권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박형준 시장, ㈜현대백화점 정지영 대표 등 100여 개 기업 대표,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20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행사는 △투자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부산의 비즈니스 친화적인 환경과 전국 최대 규모의 투자 특전 소개 △투자에 최적화된 산업단지 안내 △박 시장이 주재하는 기업인들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요 산업단지와 함께 기회발전특구를 집중홍보하고 센텀 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와 같은 조성 중인 산업단지의 유망 투자기업 확보와 선도기업 유치에도 공을 들일 예정이다.
2030년 정식 준공 예정인 ‘센텀 2지구’는 전체 부지만 191만 제곱미터에 달하며 여기서 지원시설 등 부지를 제외한 44만 제곱미터가 산업 용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시는 △정보통신 △스마트 선박 △로봇 등 지식기반산업이 집적된 ‘정보통신 기술 융합 허브밸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특별 할인 분양을 진행 중인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특장점을 설명하는 등 입주 희망 산업의 유치를 위해 적극 세일즈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조례 개정을 통해 대폭 확대된 지식서비스산업 분야의 파격적인 보조금제도 또한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신생 산단의 첨단산업 유치에 더욱 공을 들인다는 계획이다.
이어서 △㈜현대백화점 △한화파워시스템㈜ △㈜소셜빈 총 3개 사와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가 이어진다.
이번 협약 체결로 7,593억원을 부산에 투자해 2,226명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백화점] △‘더현대 2.0’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백화점과 아웃렛의 경계를 허무는 하이브리드형 복합몰을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조성할 예정이다.
△7천3백46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98,782제곱미터 규모로 2천여명의 신규고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투자양해각서에는 지역인재 우선채용,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 등 현지화 노력과 함께 지역 사회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한화파워시스템㈜] 2023년 부산시의 투자유치로 첫 둥지를 튼 이래 ‘선박 설루션 사업센터’는 추가 확장을 위한 2차 투자를 추진한다.
이번 투자로 91억원 규모, 약 160명 이상의 신규고용을 추진할 계획으로 한화파워시스템㈜은 “지역 내 관련 업체와의 네트워크, 부산의 뛰어난 정주 환경으로 인한 유리한 인력수급 등의 요건이 사업 확장의 결정요인”이었다고 전했다.
[㈜소셜빈] 부산을 대표하는 예비 거대 신생 기업인 ㈜소셜빈은 전자상거래 기반 라이프스타일 용품 제조기업이다.
최근 관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부산진구에 156억원을 투자해 신사옥을 건립하고 65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올해 9월까지 16조 원 넘는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글로벌 물류기업, 친환경 선박 제조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 선도기업의 대규모 유치가 견인한 결과다.
또한 지역 산업단지에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15일 수도권 소재 우수기업에 투자유치 안내문을 발송했고 11월에는 부산에 투자 의향이 있는 잠재 기업들 대상으로 투자 기반 시설 및 투자 환경 홍보를 위한 투자유치 현장 홍보 여행을 개최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에이치엠엠 본사 이전,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추가지정, 센텀 2지구 도심융합특구의 조기 분양 추진 등 부산의 투자 매력은 굉장히 많아서 모두 언급하기 힘들 정도”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인들에게 부산 미래산업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한 기업의 지속적인 유치를 통해 수도권 일극주의에 대응할 동남권 거점도시의 역할과 기능을 다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20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