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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함양군 사회복지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제3회 함양군 사회복지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한국Q뉴스] 함양군은 지난 9월 22일 상림공원 토요무대에서 열린 ‘제3회 함양군 사회복지박람회’ 가 군민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로 올해 세 번째를 열린 사회복지박람회는 ‘함께 나누는 행복 함양 함께 여는 복지 함양’을 주제로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 등 24여 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알리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람회 현장에는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과 홍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OX퀴즈’, 만들기 체험, 다트 던지기 등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황태진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회복지박람회가 군민들에게 유익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사회복지박람회를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복지 종사자의 현장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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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생명 지키는 한 방울의 힘 함안군, 헌혈추진협의회 개최
군민 생명 지키는 한 방울의 힘 함안군, 헌혈추진협의회 개최
[한국Q뉴스]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22일 보건소 2층 기억키움쉼터에서 2025년 함안군 헌혈 추진 협의회를 열고 혈액 참여 활성화와 안정적 혈액 수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보건소장을 비롯해 군부대, 경찰서 교육기관,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헌혈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 앞서 헌혈 문화 확산과 정책 자문을 담당할 4명의 위원이 새로 위촉됐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헌혈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박수귀 함안군보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혈액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안정적 수급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헌혈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고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협의회에서는 △군부대·학교·공공기관 중심의 단체 헌혈 확대 △헌혈 참여자 인센티브 강화 △지역 축제 및 각종 행사와 연계한 홍보 △청년층 참여 독려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함안군보건소는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헌혈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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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 시민이 함께하는 ‘사천시생활체육대축전’ 개최
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 시민이 함께하는 ‘사천시생활체육대축전’ 개최
[한국Q뉴스] 사천시는 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삼천포체육관 및 시 전역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사천시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축전은 사천시체육회 주최로 열리며 태권도·축구·배구·탁구·게이트볼 등 21개 종목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6시 삼천포체육관에서 2000여명의 선수단과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날 △하이파이브 아이돌 커버댄스 공연 △이윤옥 명창 축하무대 △삼천포여자중학교 합창단의 애국가 제창 △삼천포고등학교 태권도 시범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사천출신 가수 김성범과 트롯가수 요요미, 풍류대장 임재현, 프로 댄스스포츠 선수 장준영·김미연 등이 출연해 ‘통합 30주년 퍼포먼스’ 와 함께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하의 장을 연출한다.
이틀째인 28일에는 사천시 전역에서 종목별 경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사천체육관, 삼천포체육관, 사천볼링센터, 사천시유도회관, 우주항공테마축구장 등에서 치러지는 경기는 시민 누구나 가까이에서 관람하며 생활체육의 열기를 함께 즐기고 응원할 수 있다.
박동식 시장은 “올해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만큼,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시민 모두가 함께 뛰고 즐기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체육인들의 열정과 시민들의 응원이 어우러져 사천시가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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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 받아
함양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 받아
[한국Q뉴스] 함양군은 22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6,100만원을 전달받았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와 출자·출연 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펼치는 기관으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함양군청을 방문한 임묵 지방재정공제회 공제사업본부장과 임직원은 재정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수해를 입은 함양군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재정공제회의 다양한 사업이 함양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재정지원금이 피해를 본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 군민들이 일상을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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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보건소, ‘우리 함께, 마음건강 나들이’ 운영
함양군보건소, ‘우리 함께, 마음건강 나들이’ 운영
[한국Q뉴스] 함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제20회 함양산삼축제 현장에서 정신건강 심리 회복을 위한 야외 체험 프로그램 ‘우리 함께, 마음건강 나들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등록 대상자와 가족 2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심리적 회복과 건강 증진의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함양군박물관에서 국보 전시를 관람하며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풍선아트 공연을 관람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이어 민속놀이와 건강 부스 체험, 산삼 젤파스·팥 주머니 만들기, 건식 찜질, 손·발마사지 체험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건식 찜질과 손·발마사지 체험은 큰 인기를 끌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졌고 가족과 함께 즐겁게 지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정신적·신체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 정신건강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산삼축제와 연계해 주민 참여와 관심을 높일 수 있었던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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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경찰서 전 직원 대상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 실시
함양경찰서 전 직원 대상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 실시
[한국Q뉴스] 함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찰 공무원의 자살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22일 함양경찰서 3층 강당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존중팀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표준 프로그램인 ‘4050 그대에게’를 활용해 진행됐다.
교육은 △자살 위기 신호 인식 △초기 대응 방법 △전문 기관 연계 절차 등 경찰 공무원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정신과적 위기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함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적 위기 상황에서 최일선에 있는 경찰 공무원의 자살 예방 인식이 제고되고 현장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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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거창군 애향장려금 전달식 개최
2025년 거창군 애향장려금 전달식 개최
[한국Q뉴스] 거창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제조업체에 종사하는 재직 근로자 36명에게 각 50만원의 애향장려금을 전달했다.
애향장려금은 관내 주소를 둔 청년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도록 장려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매년 공개 모집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해 지급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참석자에게 애향장려금을 전달하고 군수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해 군정 발전을 위한 건의·개선 사항을 말하고 다양한 청년 정책과 일자리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관내 제조업체에서 묵묵히 일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근로자들이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정책을 통해 한평생 살기 좋은 거창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14년간 423명에게 2억 1천1백만원의 애향장려금을 지원했으며 경남도 내에서 거창군이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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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개최
창원특례시,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개최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23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시민 10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마산소방서 이보검 소방사와 경남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백정한 경감은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유공 의인으로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여받으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보검 소방사는 퇴근길 마창대교 난간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시민을 설득해 구조했으며 백정한 경감은 실종 신고된 치매 어르신을 적극 수색해 무사히 구조하는 등 시민 안전을 지켰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창원시는 앞으로도 묵묵히 봉사하는 분들이 존중받고 격려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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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면, 가을 향기 가득한 ‘숲속장터마당’ 열려
북상면, 가을 향기 가득한 ‘숲속장터마당’ 열려
[한국Q뉴스] 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20일 북상면 근대행정사료관 앞에서 ‘제4회 숲속장터마당’을 운영했다.
‘숲속장터마당’은 북상면 주민자치회 주관하는 주민주도형 행사로 북상면 농산물의 우수성과 마을의 따뜻한 정취를 방문객에게 전달하고 주민들에게는 소득 창출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장터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월성숲과 사선대에서 운영된 것과 달리, 이번에는 근대행정사료관 앞에서 개최되어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가을 장터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먹거리 체험 부스, 수공예품, 주민자치동아리 공연 등 더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해 북상면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를 선물했다.
장터를 찾은 방문객은 “정성껏 준비된 농산물과 수공예품 덕분에 풍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도시에서는 접하기 힘든 자연과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상조 주민자치회장은 “숲속장터는 단순히 농산물과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장터가 아니라, 이웃과 소통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18일에는 주민 주도의 문화행사인 ‘북상 밤마실’과 ‘제5회 숲속장터마당’ 이 함께 개최할 예정으로 북상면 주민자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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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제5차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 운영
거창군, 2025년 제5차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 운영
[한국Q뉴스] 거창군은 지난 20일 거창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제5차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을 서울 덕수궁 정동길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일제강점기의 시작과 비운의 황제 고종‘이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환구단, 구 러시아공사관, 덕수궁 중명전 등을 둘러보며 격변의 근대사를 직접 마주했다.
환구단에서는 고종이 황제 즉위식을 올리며 대한제국을 선포했던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어 구 러시아공사관과 아관파천길에서는 을미사변 이후 고종이 피신했던 역사의 현장을 걸으며 나라를 지키려 했던 치열한 노력을 생생히 느꼈다.
중명전에서는 1905년 강제로 체결된 을사늑약의 현장을 둘러보며 주권을 빼앗겼던 역사적 아픔을 되새겼다.
마지막으로 덕수궁에서는 대한제국 황궁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며 고종 황제가 꿈꾸었던 근대 국가의 모습을 체험했다.
이번 역사골든벨 울린 참가자 오모 씨는 “책으로만 보던 을사늑약과 아관파천 현장을 직접 걸으니 역사가 훨씬 가깝게 느껴졌다”며 “아이에게 나라를 잃는 아픔을 제대로 가르쳐 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역사교실은 현장에서 직접 배우며 올바른 역사관을 세울 수 있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라며 “이번 역사교실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교훈 삼아 우리 민족 문화의 우수성과 자주정신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