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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솔리언 또래상담자 동아리 ‘쉼표’ 회원 모집
거제시 솔리언 또래상담자 동아리 ‘쉼표’ 회원 모집
[한국Q뉴스] 거제시가 직영하는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관내 중고생 대상으로 거제시 솔리언또래상담 동아리 ‘쉼표’ 회원을 모집한다.
솔리언이란 solve와 ian의 합성어로 또래의 고민을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돕는 친구라는 의미다.
솔리언또래상담동아리 ‘쉼표’는 일정한 상담훈련 및 교육을 통해 양성된 또래상담자들이 고민을 가진 친구를 돕고 또래집단 안에서 공감배려 문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거제시 유일의 상담동아리다.
거제시는 2000년부터 또래상담 동아리를 운영해 왔으며 청소년백서2019에 따르면 청소년 고민 상담을 받고 싶은 대상 중 1위가 친구 또는 동료가 49.1%로 또래상담이 청소년의 문화로 자리 매김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월1회 정기모임 및 상담사례슈퍼비전, 상담기법을 활용한 놀이프로그램 진행, 청소년 행사장 학교폭력예방 부스 운영 및 캠페인, 학교폭력예방 UCC제작, 우수사례 공모전 사례 제출, 리더 또래상담자 수료증 수여 등 다양한 활동의 기회 및 활동에 따른 봉사활동시간 인정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자격은 솔리언또래상담자 기초훈련프로그램 수료자 이거나 2021년도 교내 또래상담자이면 가능하며 정기 모임 및 동아리 활동에 꾸준하게 참여해야 한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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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중소기업·조선협력사 900억 융자지원 시작
거제시청
[한국Q뉴스] 거제시가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와 지속적인 경기침체에 따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0일 거제시에 따르면 올해 총 4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며 상반기 200억원, 하반기 200억원의 융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거제시에 주 사무소와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공장으로 등록된 제조업체 또는 조선업 협력업체 등이 가능하며 시에서 추천서 발급 후 거제시와 대출융자협약을 체결한 관내 8개 금융기관을 방문해 신용보증서 등 필요서류를 제출하고 대출신청하면 된다.
대출규모는 업체당 3억원 이내이며 우대기업일 경우 최고 5억원까지 가능하고 3년 동안 3%의 대출이자를 거제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중소기업 보호 및 육성을 위해 거제시가 중소기업 지원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2019년에는 155개 업체, 2020년에는 165개 업체를 지원했으며 현재 총 415개 업체가 3%의 이차보전을 통해 경영안정에 도움을 받고 있다.
2021년 상반기 신청기간은 2월 15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다.
지원이 필요한 기업에서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신속히 신청해 주시기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조선산업일자리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거제시는 거제형 조선업 고용유지모델 추진계획에 따라 1월부터 조선협력사 고용유지를 위한 특별 고용·경영안정자금 500억원 규모로 업체당 2억원의 융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중소기업육성자금의 만기가 도래하는 업체에 대해 1년간 연장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여개 업체가 신청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지역의 경제성장 동력인 중소기업들이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책도 계속해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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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가스·전기 안전점검으로 행복한 설 명절 보냅시다”
거제시청
[한국Q뉴스] 거제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의 안전한 가스·전기 사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연휴 기간 중 불편신고센터를 거제시청 내 생활경제과에 설치·운영한다.
또한 연휴 기간 중 도시가스사는 자체 비상 출동반을 운영하며 LPG판매업소는 윤번제 영업을 실시해 배달지연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시는 2월 4일부터 이틀 간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중 대형마트, 전통시장, 버스터미널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현지시정 등 미흡한 시설에 대한 시정조치를 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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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거제시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한국Q뉴스] 거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9일 거제고현시장과 옥포국제시장을 방문,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 날 거제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직접 설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시민들에게 대형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한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변 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진행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거제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설 성수품 집중점검과 지속적인 물가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설 명절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9일부터 13일까지 거제고현시장과 옥포국제시장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등 시민들의 훈훈한 설 명절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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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풀꽃누리’ 으뜸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선정
산청 ‘풀꽃누리’ 으뜸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선정
[한국Q뉴스] 산청군은 시천면의 천연염색 기업 ‘풀꽃누리 주식회사’가 전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중 우수 사업체인 ‘으뜸두레’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정책사업이다.
현지 사정을 잘 아는 지역 전문가인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지역밀착형 관광사업체의 창업과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광두레 으뜸두레’는 관광두레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민사업체 중 우수한 주민사업체를 집중 육성하는 한편 모범사례를 발굴해 사업성과를 널리 공유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도다.
‘풀꽃누리 주식회사’는 이번 으뜸두레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 사장상과 경영개선을 위한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됐다.
‘풀꽃누리’는 지난 2019년 문체부 공모에 선정돼 관광두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옥순 대표는 옛 문헌에 전해지는 전통방식을 그대로 따라 천연염색 제품을 만들고 있다.
옛 문헌에서 전해 내려오는 ‘173가지 세상의 모든 색’을 구현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산청173’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지난해부터는 뜻을 같이하는 지역민들과 함께 주식회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김옥순 풀꽃누리 대표는 “맑고 깨끗한 산청의 자연재료와 전통 염색기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대한민국 전통의 색을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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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의학박물관 문체부 ‘실감콘텐츠’ 공모 선정
산청한의학박물관 문체부 ‘실감콘텐츠’ 공모 선정
[한국Q뉴스] 지난 2007년 국내 첫 한의학전문박물관으로 문을 연 산청한의학박물관이 ‘4차원 실감 콘텐츠’를 도입, 새롭게 변신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10일 산청한의학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지원사업’에 선정돼 1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전국 240여 곳의 공립 박물관·미술관 중 21개 기관만 선정됐다.
VR과 AR, M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산청한의학박물관은 ‘미래 기술로 만나는 한의학’을 주제로 다양한 실감콘텐츠를 개발·제작해 새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우선 옛 전통약전거리를 디오라마로 제작한 뒤 여기에 MR 기술을 적용해 관람객이 실제로 옛 약전거리에 온 듯한 느낌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VR기술을 활용해 한의원에서 가상 한방진료 체험도 가능하도록 제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청의 자랑인 한방 약초와 전통의약기 등 다양한 정보를 AR로 전달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선보일 방침이다.
특히 ‘동의보감과 교감하다’를 주제로 박물관 내 영상실에 ‘반응형 실감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콘텐츠는 벽면영상과 바닥영상이 함께 어우러져 마치 영상 속에 잠긴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상호작용이 가능한 화면 연출로 아름답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조성,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산청한의학박물관 실감콘텐츠 제작·설치사업을 올해 중 마무리해 내년부터 관람객에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감콘텐츠 제작사업을 통해 지역민에게는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객에게는 동의보감의 역사와 산청 한방약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우리 산청군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체부의 이번 ‘실감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박물관, 미술관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국판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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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취약계층 뇌질환 검진사업 지원 대상자 모집
거창군청
[한국Q뉴스] 거창군은 의료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지역주민의 뇌질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검진 대상자를 오는 15일부터 선착순 40명 모집한다.
뇌질환 검진사업은 신경학적 검사를 통해 뇌경색, 뇌종양 발견을 위한 뇌 MRI 또는 뇌출혈, 뇌동맥류, 뇌혈관 협착 등을 발견할 수 있는 뇌 MRA로 검진을 받을 수 있고 뇌질환 검진비 본인부담금 24만원까지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현재 군내 주소를 둔 만 4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 건강보험가입자 중 만성질환 및 어지러움, 기억·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있는 자이며 지난해 검진을 받은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 의료급여수급자증명서 또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가지고 주소지 관할 보건소,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되고 선정된 대상자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서경병원 중 희망하는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뇌혈관 질환이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2위로 사전에 조기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고가의 검진비용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의료취약계층에게 좋은 기회가 되는 만큼 검진 시기를 놓쳐 안타까운 상황을 겪지 않도록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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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설 명절맞이 이웃사랑 실천
합천군, 설 명절맞이 이웃사랑 실천
[한국Q뉴스] 합천군은 신축년 설 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어려운 이웃, 사회복지시설, 보훈가족 등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나누고 있다.
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가정위탁아동, 한 부모가정 등 어려운 군민, 국가보훈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방침에 따라 비대면 원칙하에 실시하고 있다.
아동·장애인·노인 등 12개 사회복지시설에 명절을 맞아 과일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내 사실상 생계곤란세대, 가정위탁보호아동,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720세대에 합천사랑상품권이 전달됐다.
또한, 지난해 추석부터 실시하고 있는 국가보훈대상자 980여 세대에 대한 위문금도 지급되며 이 밖에도 차상위계층 명절 격려금 300세대, 보장시설 수급자 특별위로금 29세대, 이웃돕기 성금 830여 세대 등 명절에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다양한 계층에 대한 지원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비록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정부방침에 따라 어려운 군민을 직접 찾아 뵐 순 없지만, 준비한 자그마한 위문품으로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며 “금번 위문을 계기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연대 확산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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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시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김일권 시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한국Q뉴스] 김일권 양산시장은 10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한 캠페인으로 ‘안전괄호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3일 변관용 거제시장 지명을 받은 김일권 시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손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우리나라의 미래 주역이 될 아이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아이들을 위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가 크게 확산되고 정착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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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올해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추진
거창군청
[한국Q뉴스] 거창군은 지하를 안전하게 개발하고 지반침하로 인한 위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올해 ‘거창군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설치된 지하시설물은 총 531.6km이며 최근 3년간 인명·물적 피해 현황은 없으나 다양한 원인으로 지반침하가 발생할 우려가 커지면서 지하시설물 등의 안전에 관한 주민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경상남도 내 지하침하 발생건수는 100건으로 그 원인으로는 상·하수도, 맨홀 및 기타 지하매설물의 노후화로 인한 손상, 관 이음부분 주변 토사유출 관로 주변 다짐불량으로 인한 도로 침하, 지하개발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고 있으며 그중 상·하수관의 누수로 인한 침하가 50건으로 가장 많다.
지하개발을 위한 지하안전관리계획은 굴착 깊이가 10미터 이상인 건설공사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한 공공지하시설물 설치 시 계획을 수립해 안전성을 확보 후 사업을 시행해야 한다.
또한, 지하개발사업자 또는 시설물관리자는 면적 1제곱미터 또는 깊이 1미터 이상의 지반침하가 발생하거나 지반침하로 인해 사망자, 실종자 또는 부상자가 발생할 경우 사고발생 일시 및 장소, 사고 발생경위, 응급 안전조치 내용, 향후 조치계획 등을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알려야 하며 자치단체의 장은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사고발생 사실을 통보하고 사망자, 실종자 또는 부상자가 3명 이상 발생하는 경우와 피해 정도가 중대해 전문적인 조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중앙사고조사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하시설물과 주변 지반에 대한 안전관리 및 실태점검을 통해 지하를 안전하게 개발하고 이용하기 위한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해 지반침하로 인한 위해를 방지해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