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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에코센터, ‘2021년 습지체험행사’ 개최
낙동강하구에코센터, ‘2021년 습지체험행사’ 개최
[한국Q뉴스]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5월 22일 23일 양일간 을숙도 철새공원 일원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의 활력소가 될 ‘2021년 습지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습지의 날’과 ‘세계 생물 다양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야외 소규모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습지체험부스 비대면 어린이 환경사생대회 생태계 교란식물제거 체험 야생동물 자연 복귀 체험 해설사와 함께하는 을숙도 전동카트 체험 습지 카약 쓰레기 줍기 탐방 을숙도 습지길 걷기 등이 있다.
체험부스와 전동카트 체험을 제외한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오늘부터 6월 말까지 낙동강하구 습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드론 사진전 ‘낙동강하구 습지, 또 다른 만남’을 개최한다.
전시 관람객들은 낙동강 생태공원 및 모래톱 습지 전경 사진 30점과 각 설명 패널을 통해 습지의 중요성을 상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가 휴관하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신제호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시민들이 이번 행사들로 낙동강하구 습지의 신비롭고 색다른 모습을 살펴보면서 낙동강하구 습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생물 다양성을 지키는 데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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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제15회 부산가족축제’ 개최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제15회 부산가족축제’ 개최
[한국Q뉴스] 부산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오는 5월 17일부터 30일까지 ‘제15회 부산가족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가족축제’는 부산시가 주최·주관하고 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가족을 응원하고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겨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각 가정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먼저, ‘가족영상제’는 시민이 생각하는 가족의 의미를 가족 일상 영상에 직접 담아내는 공모전이다.
3분 이내의 브이로그 등 영상파일을 5월 24일까지 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5월 3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홈크닉’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야외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가족들에게 각 가정에서 야외 나들이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꾸러미를 제공하는 행사다.
참가신청은 5월 12부터 부산가족축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후 최종 선정된 1,200가정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홈크닉 꾸러미를 직접 수령하면 된다.
그 외 부대행사로 지난 1~14회 부산가족축제에 참여했던 사진을 인증하는 ‘축제 소환 이벤트’ 다양한 홈크닉 방법, 사진 등을 홈페이지에 등록하는 ‘나만의 홈크닉 즐기기’ 코로나 극복을 위한 댓글 이벤트 ‘BYE 코리아’도 진행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의 안전과 소중함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에,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화합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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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바다와 강 곳곳에서 해양레저 즐긴다
부산광역시청
[한국Q뉴스] 부산시는 5월부터 `해양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면 활동이 감소하고 소비력이 개별적, 자연친화적 레저활동으로 이동하면서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시류를 반영해 부산시는 다채로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해변노르딕워킹과 선셋필라테스에 이어 주요 해수욕장과 강을 중심으로 지역별로 특화된 해양레포츠 체험 프로그램까지 운영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해양레포츠를 통해 자연 속에서 즐거움뿐만 아니라 심신의 건강과 치유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물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친수성을 키워주는 생존수영부터 최근 마니아층이 늘어나고 있는 서핑까지 체험 종목도 다양하며 연말까지 시민 17,000여명이 체험 혜택을 볼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송도해수욕장 다대포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및 요트경기장 낙동강 수영강 등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프로그램별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도심 속에서 강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 새로운 해양레저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언제 어디서나 해양레포츠와 해양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세계적 해양관광도시로 부산이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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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 자기 주도형 프로젝트 참가자 공개모집
부산시, 청년 자기 주도형 프로젝트 참가자 공개모집
[한국Q뉴스] 부산시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람이음도서관 ‘청년 자기 주도형 프로젝트’ 참가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사람이음도서관 운영사업은 청년 인재, 전문가, 정책·연구자료 등 청년과 관련된 자료를 한데 모아 연계·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필요한 자원을 연결하고 나아가 청년이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시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경험을 쌓고 청년들끼리 필요한 자원을 연계해 활동 범위를 넓혀갈 수 있도록 ‘청년 자기 주도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청년 자기 주도형 프로젝트’ 사업은 선정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5배수 내외를 선정하고 1차 선정된 개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 선정 워크숍을 통해 최종 선정한다.
프로젝트 선정 워크숍에서는 내용을 비교하고 평가하는 방식이 아니라 과제별 토론을 통해 관심사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참여자 상호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9개 팀은 프로젝트를 추진함과 동시에 월 1회 이상 주기적으로 교류회를 갖고 진행 사항을 공유하며 사업을 수행하는 부산청년센터는 틈틈이 어려운 점을 모니터링 하며 돕는다.
만18세~34세 이하 부산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개인 또는 팀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5월 21일 사업 설명회를 통해 사업소개와 신청서 작성 등 세부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부산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기환 부산시 성장전략국장은 “입시, 취업, 각종 공모사업 등 서로 간의 비교·평가를 통해 무엇을 이루어야 하는 상황에 내몰려 있는 청년들에게 심리적 중압감에서 벗어나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옆에 있는 동료와 서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지난 4월 27일 자갈치시장 3, 4층에 개관한 부산청년센터를 중심으로 그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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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산물 원산지표시 모범시장으로 민락회타운시장 지정
부산광역시청
[한국Q뉴스] 부산시가 수산물 원산지표시제도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수영구 소재 ‘민락회타운시장’을 ‘2021년 수산물 원산지표시 모범시장’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수산물 원산지표시 모범시장 지정제도는 부산시가 원산지표시제도 정착을 통해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수산물 판매시장을 중심으로 운영해오고 있는 제도이다.
지금까지 어패류처리조합 자갈치시장부터 남포동 건어물 도매시장 등 총 8곳을 지정했다.
수영구에 소재한 민락회타운시장은 2년 만에 신규로 지정되는 모범시장으로 시는 안내간판, 원산지 표시판 등을 제작·지원해 수산물 원산지표시 모범시장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시는 수산물 원산지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모범시장 지정제도를 활용해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 정착을 위해 16개 구·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과 지속해서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강화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수산물 거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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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효율화… 개편 시행
부산광역시청
[한국Q뉴스] 부산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의 운영시간, 운영구간 등을 효율적으로 개편 시행한다.
부산시는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을 출근 시간은 오전 7시~9시까지 그대로 퇴근 시간은 오후 5시~7시로 단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되던 퇴근 시간 운영시간을 1시간 단축해 퇴근길 도심 도로의 혼잡도를 현실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지난 1987년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제가 도입된 이후, 운영시간이 변경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부산지역 전체 버스전용차로 가운데 해운대로·충렬대로·중앙대로 등 주요 노선이 전일제로 전환됐고 내년 연말까지 서면~충무, 서면~사상 BRT 노선을 개통하면 전체 버스전용차로의 절반이 BRT로 구성되는 등 새로운 교통 패턴에 대비한 결정이다.
아울러 운영구간 중 2차선 일방통행 도로구조의 자갈치로의 경우, 상시 주·정차 차량 등으로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되어 버스전용차로를 폐지한다.
앞으로 시는 오후 운영시간 시점이 30분 빨라짐에 따라 시민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올 8월 말까지 3개월간 해당 운영시간에 대한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차량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표지판 정비와 아울러 시민 홍보 위주의 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박진옥 부산시 교통국장은 “이번 전면개편은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된 지 평균 20년이 지났고 BRT 등 도심 교통 여건 변화를 적절하게 반영한 것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눈높이에 맞춘 교통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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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업 트렌드 반영한 창업지원 인프라 조성
부산광역시청
[한국Q뉴스] 부산시는 5월 12일 전포동 일대에 전자상거래 창업기업 거점센터인 e커머스비즈센터와 전문 메이커 지원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루트’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창업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협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산업 성장 가속화 선제 대응하기 위해 기존 전포동에 위치한 청년 창업 보육공간인 ‘창업플러스센터’를 확대·개편해 전자상거래 창업거점센터인 ‘e커머스비즈센터’를 올해 1월 구축했다.
20개의 입주공간과 52개의 소형 물류창고 2개의 화상회의실, 제품촬영실,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고 매년 500여 개의 전자상거래 창업기업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에 부산 첫 전문랩으로 선정된 ‘루트’도 같은 날 개소식을 개최한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혁신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를 전국적으로 확충해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제조창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부산에는 생활 밀착형 창작활동 공간인 ‘일반랩’이 12개소, 전문 메이커의 아이디어 고도화와 제조창업을 지원하는 ‘전문랩’이 1개소가 선정됐다.
특히 전문랩 ‘루트’는 메이커 전문 기업인 ㈜팹몬스터가 주관하며 부산시가 참여한 민관 협업시설로 2024년까지 5년간 최대 50억원의 국·시비를 지원받게 되며 고급장비와 전문프로그램 및 인력을 갖춘 인프라가 조성되어 부산의 메이커 기반의 창업 활성화를 주도하게 된다.
e커머스비즈센터 개소식과 함께 창업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부산시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본부세관, 한국장학재단,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창업지원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 협약을 통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인재 양성과 창업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등 협약기관의 전문분야 영역을 공유·협업하는 등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부산시와 ㈜위메프는 ‘부산 창업기업 판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부산 창업기업만을 위한 특별 기획전과 판매촉진 행사를 개최하는 등 부산 창업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에 개소하는 ‘e커머스비즈센터’와 ‘메이커스페이스 루트’는 그동안의 시설과는 차별되는 산업 트렌드가 반영된 시설로 이 두 시설이 여러 협업 기관과 함께 부산 창업 생태계에 큰 변화를 이끌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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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창원시 방문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창원시 방문
[한국Q뉴스] 창원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세계적인 지방정부 네크워크인이클레이 박연희 한국사무소장이 2021년도 이클레이 정책브리핑 및 생물다양성 부문 추진정책 협의를 위해 10일 창원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해 결성된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도시를 직접 찾아 이클레이 사업계획을 브리핑하고 정책부문별 사업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은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 정책 네트워크 확대 강화 방안, 국제 캠페인과 연계한 정책 지원, 지속가능발전 정책 리더십 강화 방안을 설명하고 한-EU 협력사업인 ‘자연과 도시’ 웨비나 개최를 창원시에 제안했다.
또한 세계 생물다양성 전략인 2050비전 ‘자연과 삶의 조화’와 2030목표 ‘해양 및 육상 생태계 손실방지 및 2050년까지 20% 복원, 2030 멸종위기 종 감소 및 종 다양성 증가, 2050년까지 종의 90% 유지’ 정책을 공유하고 도시내 생태 네트워크 확보, 주거지역내 녹지·공원 제공, 빗물관리 등 자연기반해법 등 이클레이 정책을 브리핑했다.
창원시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이클레이의 다양한 정책에 전적으로 공감을 표하고 오는 10월에 국내 생물다양성 선도도시 정책네트워크를 출범시키는 한편 6월 9일 개최되는 웨비나에서 창원시의 다양한 생물다양성 정책들을 발표하기로 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창원시는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 생물다양성 정책대표도시로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창원시의 정책 제안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창원시가 세계적인 도시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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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방치된 빈집 활용 위해 현장 점검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방치된 빈집 활용 위해 현장 점검
[한국Q뉴스] 창원시는 10일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빈집활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저출산고령화의 저성장 기조가 계속되고 구도심 공동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빈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방치된 빈집은 노후된 담장과 지붕의 붕괴로 인한 각종 사고발생 위험이 높고 청소년과 노숙자의 탈선 및 범죄의 장소로 악용될 위험이 있다.
각종 쓰레기의 불법 투기 및 악취와 해충으로 인근 주민들은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경남도 내 최초로 빈집 실태조사 실시 결과,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빈집이 1,506동인 것으로 조사했다.
이에 시는 빈집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빈집지원기구와 협업해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방향 설정을 위한 용역발주 준비 중이다.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해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빈집 26개소를 철거해 공용주차장 및 마을 공동텃밭을 조성해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원도심의 부족한 주차문제도 해결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청년 및 여성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맞춤형 공유주택 또는 쉐어하우스 조성으로 원도심의 공동화를 극복하고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빈집활용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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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여성지도자, 지역아동센터·신애원 과일 기부로 코로나 극복 온정에 동참
사천여성지도자, 지역아동센터·신애원 과일 기부로 코로나 극복 온정에 동참
[한국Q뉴스] 사천여성지도자회는 10일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관중인 지역아동센터와 신애원 아동들을 위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컵 과일을 전달 했다.
코로나로 인해 지역아동센터 휴관으로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가정에서 생활하는 지역아동센터 240명의 아동들과 활동의 제한을 받고 있는 신애원 20명의 아동들에게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로 아이들에게 활력을 주고자 컵 과일을 준비했다고 한다.
사천여성지도자회는 지난해에도 컵과일을 준비해 아동센터 7개소와 신애원에 전달하는 등 힘든 시기 지역의 봉사단체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강외숙 회장은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들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와 기본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