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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농업인 재해안전 공제료 지원사업 추진
김해시청
[한국Q뉴스] 김해시는 농가 복지향상과 생활안전망 구축을 위한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와 농작업 관련 질병을 보상하는 보험사업으로 재해안전공제 상품은 주계약기본형 4형과 상해·질병치료급여금부담보형 4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제 보험료는 가입비의 67%를 시에서 지원해주고 농업인은 가입비의 33%만 납부해 가입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만 15~87세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신규가입자를 제외한 기존 가입자는 결격사유가 없으면 해당농협에서 해마다 갱신 가입할 수 있다.
재해안전공제 신청 방법은 조합원인 경우는 회원 농협에서 비조합원은 관할 농협에서 연중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후 보장기간은 1년으로 재해 시 공제에 가입한 농업인은 관할 농협에 사고 발생을 통보하고 공제금 지급을 신청하면 공제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 재해 안전공제는 불시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이라며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볼 수 있길 바란다며 가입하지 않은 농업인은 가까운 농협에서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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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김해야 톡’으로 복지사각 적극 발굴
김해시 ‘김해야 톡’으로 복지사각 적극 발굴
[한국Q뉴스] “도움이 필요할 때 ‘김해야 톡’과 친구 되세요.”김해시는 익명으로 복지 상담이 가능한 카카오톡 ‘김해야 톡’을 적극 홍보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김해야 톡’은 카카오톡에서 친구 추가만 하면 연락처를 노출하지 않고 익명이 보장된 상태에서 1대1 복지 상담을 할 수 있어 이용자 만족도가 높다.
또 실시간으로 어려운 이웃을 신고할 수 있으며 시의 각종 복지 정보도 받아볼 수 있다.
시는 전 읍면동, 자생단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과 경전철역사에서 ‘김해야 톡’ 설치를 안내하고 있다.
‘김해야 톡’은 2018년부터 운영 중이며 현재 1,268명이 가입돼 있다.
박종주 시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심화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희망과 활력을 찾아드리겠다”고 밝혔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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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아동친화도시 아동참여단 모집
김해시, 아동친화도시 아동참여단 모집
[한국Q뉴스]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김해시가 아동의 눈높이에서 시정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아동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동참여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해시 아동참여단은 2019년 1기를 시작해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으나 2020년은 갑작스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운영 하지 않았다.
2021년 모집하는 2기는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김해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만18세 미만 거주자로 초등학생 24명, 중·고등학생 36명 총 6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해시 아동을 대표해 지역발전을 위한 목소리 내기에 관심있는 아동은 오는 3월 12일까지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이메일 우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참여단은 4월 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및 시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행사 참여 및 홍보활동 등을 하게 되며 3월 23일 김해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 및 개별연락할 예정이다.
우수 참여단원에 대해 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아동권리 캠페인 등 행사 참여시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하고 청소년 의회 참여, 전국 93여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의 아동참여기구 워크숍을 통한 교류의 기회가 주어진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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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수산물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 선진지 견학
남해군, 농수산물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 선진지 견학
[한국Q뉴스] 지난해부터 농수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해몰’을 운영하고 있는 남해군청 유통지원과 직원들이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남해군청 직원들은 지난 18일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를 운영하는 해남군청을 방문해 입점주 모집 요령·틈새시장 공략 방안·오프라인 직매장과 연계 요령 등을 벤치마킹 했다.
‘해남미소’는 2019년 매출액 50억원에서 2020년 118억원으로 급증한 바 있으며 올해는 매출 200억원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해남군청을 방문한 남해군청 직원들은 먼저 그 간의 추진 경과를 해남군 통합마케팅 김성희 팀장으로부터 들었다.
이후 몰 운영을 위한 농가와의 협업사항과 교육·품평회 등을 통한 제품 개발방법, 신규제품 발굴, 앞으로 해남미소가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한 시간 반 동안 청취했다.
남해군 유통지원과 직원들도 현재까지 몰 운영을 하면서 느꼈던 힘들었던 사항과 문제점에 대한 해답을 구하고자 자문하는 등 남해에 해남미소의 성공사례를 접목하기 위한 토론으로 열띤 시간을 가졌다.
민성식 유통지원과장은 “해남미소를 방문하고 직접 듣고 느꼈던 사항을 잘 참고해 남해몰에 접목시켜 나가겠다”며 “남해몰의 발전이 농어가를 살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입점주를 위한 지원방안을 수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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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산사태취약지역 일제점검
남해군 산사태취약지역 일제점검
[한국Q뉴스] 남해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이상기후에 대비한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22일부터 3월 말까지 일제점검을 한다.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82개소와 지정예정지 4개소에 대해 남해군, 산림조합, 산림재해 일자리 참여자가 합동 일제점검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취약지역 내 주택, 펜션, 음식점, 사찰 등 민가 연접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는 주민비상연락망 구축, 대피장소, 대피요령 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해군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주민비상연락망 재정비,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내 시설물 확인, 원활한 유수 흐름을 위한 지장물 제거, 배수로 정비, 산사태정보시스템 현행화 등을 시행한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해 산사태 예방 활동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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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의류수거함 설치·관리 운영 체계 마련
남해군청
[한국Q뉴스] 남해군이 체계적인 의류 수거함 관리를 위한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 9일 ‘남해군 의류수거함 설치·관리 및 재활용 촉진 조례’가 제정됨으로써, 의류수거함 설치기준, 관리자 지정, 관리자 지도, 관리자 준수사항 등을 규정하는 제도적 기반이 갖춰졌다.
이 조례에 따라 의류수거함 관리자로 지정받으려는 자는 의류수거함 설치·운영 신청서를 환경녹지과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의류수거함 관리자는 5월 9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남해군은 관내 의류수거함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간내 의류수거함 설치·운영 미신청시 의류수거함을 자진철거해야 하며 자진철거시 환경녹지과로 유선 통보해야 한다.
자진철거를 하지 않을 경우 관내에 관리자 부존재 및 관리상태 미흡한 의류수거함을 파악해 계도기간을 거친 후 강제철거를 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의류수거함이 난립되어 도시미관을 해지는 것을 막고 관리가 되지 않아 흉물로 방치되어 쓰레기장으로 변질되는 것을 막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관리자 준수사항을 명확히 정립해 보행자, 차량 통행불편 및 사고를 유발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우려가 없는 적정 장소에 수거함을 설치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하홍태 환경녹지과장은 “앞으로 의류수거함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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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 이장단‘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염원’캠페인
남해읍 이장단‘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염원’캠페인
[한국Q뉴스] 남해군 남해읍 이장단은 지난 17일 남해읍내에서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을 염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남해읍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서 NH농협중앙회, 유림오거리, 남해전통시장, 회나무 사거리, 효자문 삼거리를 지나 다시 남해읍행정복지센터로 돌아오는 가두 캠페인 운동을 벌였다.
남해읍 이장단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이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가치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며 남해의 발전을 위해서 전 군민의 동참이 필요함을 알리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읍사거리에서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을 위한 군민들의 염원을 나타낼수 있도록 서명대를 설치하고 건의서 서명운동에 주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었다.
박창수 남해읍 이장단장은 “남해~여수 해저 터널이 건설되면 광역 교통망 구축으로 동서통합 실현 및 영·호남의 상생발전을 달성할 수 있고 남해안 新관광로드 탄생으로 관광경쟁력을 확보해 많은 관광객이 남해를 방문하는 계기가 될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원근 남해읍장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이 남해읍민 뿐 아니라 전 군민의 염원이며 남해군이 한층 더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전 군민의 서명운동 동참에 힘을 보태달라“고 전했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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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행복나눔 문화체육센터’실시설계 용역 착수
남해군청
[한국Q뉴스] 남해군은 상주면민의 오랜 숙원인 상주 행복나눔 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7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상주 행복나눔 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지난 2019년 10월에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건축설계공모 절차를 추진했다.
건축설계공모에 제출된 12개의 작품에 대해 기술검토와 설계공모 심사를 거쳐 건축사사무소 이인집단과 오앤엘 건축사사무소에서 공동출품한 ‘혼성의 풍경’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상주 행복나눔 문화체육센터는 상주면 상주리 1872번지 일원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지상1층에는 마주침공간, 방음공간, 학습공간 등의 문화 교육공간이 들어서며 2층은 농구와 배드민턴 등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과 체력단련장, 샤워·탈의실 등 문화 체육복합시설로 건립된다.
또한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주민 여가활동 및 건강·문화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주 행복나눔 문화체육센터는 총사업비 50억원으로 국비 17억원, 도비 2억, 군비 31억원이 투입되며 금년 6월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8월에 착공해 2022년 말에 완공할 예정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에 신축할 상주 행복나눔 문화체육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스포츠·여가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기존의 축구장 등 전지훈련 시설과 연계한 시너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역시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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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수놓은‘활력넘치는 남해’구경하세요~
청년들이 수놓은‘활력넘치는 남해’구경하세요~
[한국Q뉴스] 남해군은 2020 남해군 청년 리빙랩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 성과공유회를 17일 개최하고 3월 5일까지 평생학습관 로비 및 남해군 청년센터에서 성과공유 전시회를 연다.
‘남해군 청년 리빙랩 무모한 도전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시함은 물론 직접 실행까지 해나가는 사업이다.
마을공동체·청년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13개팀이 참여해 1년 간 남해 곳곳에서 활동을 펼쳤다.
17일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13개의 청년 팀들이 서로간 활동을 공유하는 한편 장충남 군수가 직접 참석해 청년 활동가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전시회에서는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상을 접할 수 있다.
남해의 참전용사·어르신들의 효도사진 등을 촬영해 남해의 스토리를 담은 ‘남해사람들 프로젝트’, 남해에서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아카이빙해 소개하는 ‘무브먼트 남해’, 남해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공유하는 ‘먹거리 제작단’·‘보물섬보배’·‘뺑트레비앙‘,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남해 관광여행지 소개 프로젝트인 ’남해 문화예술 교육원‘ 등 13개의 다양한 활동들이 사진이나 영상 등을 통해 소개된다.
이연주 청년혁신과장은 “2020 남해군 청년 리빙랩 프로젝트 진행으로 다양한 시각을 가진 청년들의 손길로 13가지의 지역가치를 빚어냈다 전시회에는 영상, 사진, 물품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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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꼼치 부화 자어 300만미 방류
남해군, 꼼치 부화 자어 300만미 방류
[한국Q뉴스] 남해군은 겨울철 주요소득 어종인 꼼치의 자원회복과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18일 오전 미조면 조도해역에서 꼼치 자어 300만미를 방류했다.
자어 방류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임태식, 윤정근, 김창우, 여동찬, 정현옥 군의원과 최성안 경남수산안전기술원 남해지원장, 김창영 남해군수협장, 이창선 한국해산종자협회 남해군지회장, 김충선 남해연안통발 자율관리공동체 위원장 등이 참여해,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꼼치 부화자어를 직접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꼼치 자어는 지난달 29일 남해군이 한국수산종자협회 남해군지회 회원, 남해연안통발 자율관리공동체 어업인 등과 함께 채란해 수정 후 육상종자배양장에서 증식한 것으로 지난 3일부터 먹이 공급을 시작해 현재 약 10~15mm정도까지 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
남해군은 이번 꼼치 자어 방류 후 3월 중 2~3cm 크기의 치어를 추가 방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우리군은 지난 2008년부터 꼼치 수정란을 매입해 방류해 왔으며 2020년부터는 자어도 함께 방류해 어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속적인 방류사업으로 꼼치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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