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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정 미래 주역 새내기 공무원 교육
하동군정 미래 주역 새내기 공무원 교육
[한국Q뉴스] 하동군은 지난 15∼17일 3일간 신규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행정업무의 기본이 되는 예산, 회계실무, 새해부터 강도 높게 추진되는 반부패·청렴시책 교육, 2022년 하동세계차엑스포와 관련한 차 홍보영상 시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혁신, 변하지 않으면 죽는 세상’을 주제로 한 윤상기 군수의 특별강좌를 통해 하동군정의 미래 방향과 공무원이 가져야 할 ‘혁신’·‘성공’ 등에 대한 자세 및 리더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상기 군수는 “이번 신규 공무원 교육이 공직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면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하동군정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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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배 주산지 방제용 SS기 무상 수리
하동배 주산지 방제용 SS기 무상 수리
[한국Q뉴스] 하동군이 본격적인 배 개화기를 앞두고 섬진강변의 하동배 주산지를 대상으로 SS기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에 나섰다.
하동군은 농기계 공급 증가와 다양화에 따른 수리 불편 해소를 위해 매년 농기계 무상 수리·점검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도 22∼26일 5일간 SS기 순회 수리 및 안전예방교육을 실시한다.
SS기 무상 수리·교육은 하동배 주산지인 하동읍 흥룡리 흥룡·호암마을, 두곡리 고서마을, 화심리 신지·선장·화심마을, 악양면 봉대리 대촌마을 등 하동배영농조합법인 소속 7개 마을을 순회하며 실시된다.
군은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순회수리팀을 마을로 보내 고장 난 SS기를 수리해주고 사용과정에서 고장 날 경우 수리 요령과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한다.
순회수리팀은 순회 수리과정에서 단가 2만원 이하 소모품은 현장에서 무상 교체해 주되 2만원 이상인 경우 농기계사후관리업소 또는 농기계수리점에서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7개 마을의 순회 수리·교육에서 SS기 60여대를 수리해 하동배의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배 재배농가에 SS기 수리를 무상 지원함으로써 고품질의 배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원하는 현장농정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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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유증기회수설비 설치지원사업 추진
주유소 유증기회수설비 설치지원사업 추진
[한국Q뉴스] 하동군은 주유소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관리를 위해 주유소 유증기회수설비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다음달 12일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19년 제정된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돼 주유소별로 최장 2023년까지 유증기회수설비 설치가 의무화된 데 따른 것이다.
유증기회수설비는 유조차가 주유소 저장탱크에 급유하거나 자동차에 주유하는 과정에서 공기 중으로 새어 나오는 유증기의 90% 이상을 회수하는 시설이다.
지원대상은 2018년 기준으로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2000㎥ 미만 주유소로 1∼2년 조기 설치하는 주유소가 해당되며 300㎥ 미만이라도 설치를 희망하는 주유소는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토목·배관공사비를 제외한 회수설비 설치비용의 30∼50%까지, 주유노즐 최대 8기의 한도로 하며 규모별로 차이는 있으나 스탠드형은 최대 800만원, 집중식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군은 올해 986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10여곳을 지원한다.
주유소 유증기회수설비는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형식인증 받은 제품을 설치해야 하며 회수시설 설치 후 환경공단으로부터 설치 검사를 받아 제작·판매업자나 주유소 사업자가 보조금 지급요청서를 군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하동군 문화환경국 환경보호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진규 환경보호과장은 “유증기 회수설비의 설치지원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보전하고 근무자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설치 의무화에 따른 주유소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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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지역 고교 졸업생에 대학입학금 지원
하동군청
[한국Q뉴스] 하동군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1년 국내·외 대학에 입학 예정인 신입생에게 대학입학금을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12일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2009년부터 대학입학금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올해로 13년째를 맞고 있으며 그동안 2261명의 학생에게 8억 600여만원의 입학금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군내에 소재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내·외 대학에 입학하거나 군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검정고시에 합격해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으로 지원신청자와 보호자의 주소지가 하동군인 경우에 한한다.
입학금은 최대 60만원까지 1회에 한해 지급되며 기 수혜자가 개인적인 사유로 다른 학교에 재입학하는 경우 추가 지원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신청기간이 지나면 지원되지 않으므로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입학금 지원을 받고자 하는 군민은 읍·면에 비치된 입학금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등록금 납부 영수증과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군은 장학금 중복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자에 대한 국가 장학금 수혜 여부 등을 조회한 후 지원대상자와 지원액을 결정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의미에서 입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한 학부모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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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자연사박물관,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 선정
해양자연사박물관,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 선정
[한국Q뉴스]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세계적 기후변화, 해양환경오염 등 인간의 다양한 활동으로 인해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해양생물에 대한 관심 유도 및 보호의 중요성 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을 선정하고 있으며 오는 3월에는 ‘투구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어류, 화석 등 해양자연사 소장품 2만 6천여 점 가운데 해양보호생물, 천연기념물 등 보존 가치가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표본을 우선해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으로 선정하며 전시기획전과 연계한 홍보 시너지 효과가 높은 전시품도 선정할 방침이다.
이는 매월 초 박물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되고 있다.
3월의 해양자연사 전시품인 ‘투구게’는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릴 만큼 4억 5천만 년 전부터 지구에 생존해오고 있는 생물이다.
청색을 띠는 투구게의 혈액은 백신 개발 등에도 이용되며 최근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아비’가, 2월은 ‘매부리바다거북’이 선정된 바 있다.
‘아비’는 겨울철에 우리나라를 찾는 대표적인 해양조류로 낮게 나는 비행 특성으로 인해 각종 기름 오염과 어구에 의한 혼획 피해에 취약한 종이다.
또한, ‘매부리바다거북’은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위급’하다고 평가할 만큼 심각한 국제적 멸종 위기종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들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최정희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장은 “해양생물에 대한 우리의 작은 관심이 해양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첫걸음이다.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이 해양생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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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미량화학물질에서 안전한 수돗물 만들기 ‘총력’
부산광역시청
[한국Q뉴스] 부산시는 최근 2월 1일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시료를 채취한 물금과 매리 취수장, 덕산정수장 등에서 먹는 수질기준 농도의 20% 정도인 과불화옥탄산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과불화옥탄산은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가능물질로 분류하고 있고 주로 프라이팬의 코팅제, 아웃도어의 발수제, 자동차 코팅제 등으로 사용되는 물질이다.
국제적으로는 사용 규제 등을 통해 산업용에서 점차 퇴출되고 있으며 낙동강 유역에서도 지난 2018년, 환경부가 먹는물 수질감시기준을 정하면서 사용이 줄어드는 실정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5월, 양산천에서 역류해 물금까지 영향을 미친 1,4-다이옥산 사태 이후, 시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정수 기준의 20%가 넘는 1,4-다이옥산 및 과불화화합물, 니트로사민류 등이 발견되는 경우 이를 공개해왔다.
이번에 정수장의 원수와 정수된 수돗물에서 검출된 과불화옥탄산은 먹는물 수질기준 0.070㎍/L 이하의 8.6%~22.9% 정도로 인체에는 거의 무해하다.
과불화화합물은 2018년 6월 대구와 부산지역 취수장에서 발견되어 환경부와 관련 지자체가 주요배출원인 산업체와 공장 등 배출을 차단했으나, 현재도 미량이지만 계속 검출되고 있어 대책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주기적으로 낙동강 중상류 주요 지점의 수질을 지속해서 관찰하고 있다.
특히 갈수기에는 그 농도가 증가하는데 올 겨울철 강수량이 적고 상류 보와 댐의 방류량이 예년보다 적어 이번 과불화옥탄산 검출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미량화학물질 검출이 지속되자 시는 미량화학물질에서 안전한 정수장을 만들기 위해 처리능력이 높은 입상활성탄 교체 주기를 3년에서 1년으로 줄이고 입상활성탄 신탄 구매를 확대하며 초고도 정수 시스템인 나노여과막 등을 도입하는 등 대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관련 기관에 미량화학물질 관찰 강화를 요청하고 취수장 주변의 오염원에 대해서도 관찰을 강화하고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매리지역에 미량화학물질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분석하는 전문 국가기관이 설립·운영되면 우리시는 물론 김해·양산·울산 등 인근지역 취수원도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의 연구기능과 지역대학의 연구기능을 결합하는 방안을 강구해 향후 매리 수질안전센터가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미량유해물질 연구기능으로 발돋움해 우리시의 취수원 안전성을 드높일 수 있는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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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갈맷길 현장 도보점검’ 추진
부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갈맷길 현장 도보점검’ 추진
[한국Q뉴스] 부산시는 코로나19 이후 점차 증가하는 시민들의 갈맷길 이용수요에 부응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갈맷길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19부터 3.19.까지 4주간 동안 ‘민·관합동 갈맷길 현장 도보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갈맷길 도보점검은 세 가지 주안점을 두고 추진한다.
시민안전을 위해 해빙기 갈맷길 재해위험요소 등 안전실태 파악 버스킹 등 길 위의 문화공연과 연계가 가능하고 갈맷길 이용자가 휴식할 수 있는 버스킹 공간 발굴 비대면 갈맷길 운영을 위해 길이 협소하거나 유동인구가 많아 대인접촉 우려가 있는 구간에 대한 대체보행로 발굴 등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갈맷길과 걷기를 사랑하는 시민, 걷기단체 및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9개 그룹을 편성하고 갈맷길 점검을 희망하는 개인·동료·가족 단위의 소규모 점검반을 모집·편성한다.
점검조별 희망 일정에 갈맷길을 걸으며 안전하고 즐거운 갈맷길 만들기에 민·관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걷기좋은 갈맷길 유지관리에 꾸준히 힘써 2019 ATC 성공개최 및 시민행복 10대 뉴스에 선정된 바 있으며 작년에는 갈맷길 10주년 맞이 ‘미래의 갈맷길 조성’을 위한 갈맷길 점검을 연중 추진해 상징리벤치 등 갈맷길 콘텐츠를 확충 갈맷길 홈페이지 및 현장 안내체계 개선 공공데이터 구축 관리지침서 개발 등 갈맷길 이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관리체계를 강화한 바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갈맷길 현장 도보점검을 통해서 코로나19 시대에 더욱 부각되는 갈맷길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생활 속 걷기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봄기운이 성큼 다가오는 요즘, 야외 걷기 활동이 활발한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기 바라며 안전한 갈맷길 도보점검이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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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33개 기업체 알리바바닷컴 입점 지원
부산광역시청
[한국Q뉴스]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판매망 확보와 온라인 무역대응력 강화를 위해 세계 최대 B2B 사이트인 알리바바닷컴 입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경제의 급속한 전환에 대비해 글로벌 B2B 분야 1위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 입점 지원사업을 4년째 추진하고 있다.
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알리바바닷컴의 유료회원 가입비, 상세 페이지 제작, 스토어 운영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부산시는 지난 3년간 신규 입점 기업과 연속 입점 기업을 각각 선정해 차등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연속 입점한 기업의 제품 노출 빈도 증가, 기업 인지도 향상, 거래선 연장 등 바이어 확보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지원했다.
그 결과, 3년 연속 참여한 C사는 지난해 팬데믹 상황에서도 입점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출실적을 거두었고 2년 연속 참여한 E사 역시 실적 2위를 기록해 입점 기간 내 각각 60만 불, 12만 불 이상의 수출을 창출했다.
특히 올해는 지원 체계를 달리해 신규 입점 기업과 기존 입점 기업을 각각 선정한다.
신규기업은 입점 단계부터 스토어 운영 및 바이어 응대 기술까지 온라인 무역에 필요한 노하우를 교육하고 기존 입점 기업은 제품 노출 극대화와 거래선 확대 및 유지를 위한 유료회원 자격 연장 지원 등 업체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수익악화로 자금난을 격고 있는 지역 기업의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부담 비율을 기존 20%에서 10%로 인하하고 지원 기업체 수도 전년 대비 11개사 증가한 33개사로 확대 지원하는 등 온라인 수출진작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알리바바닷컴은 현재 2억6천만명의 바이어를 보유해 전 세계 판매자와 구매자를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연결해 주고 있어 잠재적 바이어 발굴에 유리하다.
부산시가 알리바바닷컴 한국 파트너사와 실시한 입점 기업 방문 컨설팅에서 수출 유무에 관계없이 알리바바닷컴 활용과 효과에 대한 만족도가 대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온라인 무역에 대한 지역 기업의 인식 제고와 저변확대를 위해 영향력 있는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과 함께 지속적인 컨설팅과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기업들이 온라인 플랫폼 활용으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라인 무역 분야에서 자생력을 갖추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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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부산광역시청
[한국Q뉴스] 부산시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주를 유도하기 위해 ‘2021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1,000명, 2020년 3,000명 대상으로 월세를 지원했고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3,000명을 모집한다.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에게 월 임대료 중 10만원의 월세를 10개월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34세의 1인 가구 청년으로 소득 기준은 기준중위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주택 조건은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다.
주택소유자, 기초생활 수급자, 정부 또는 지자체 청년주거 지원정책 참여 중인 사람과 19년·20년에 지원받은 사람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2월 23일부터 3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거주지 해당 구·군에서 자격 확인 및 예비심사 후 부산시에서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 결과는 4월 23일에 부산청년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 문자 메세지로도 알릴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청년 월세 지원이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와 구·군은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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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선도 유망 기술기반 창업기업 100개사 육성한다
부산광역시청
[한국Q뉴스] 부산시는 오는 19일부터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센터와 함께 기술기반 예비·초기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2021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11년간 약 2,000여 개의 창업기업들을 지원해 그동안 누적 매출 약 6천800억원과 5,200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두는 등 명실공히 부산의 대표적인 창업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부산지역 기술제조, IT·ICT, 지식기반 제조 및 서비스 분야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기업 30개사와 1년 이내 초기창업기업 70개사를 구분해 선발한다.
부경대 용당캠퍼스 내 부산창업지원센터에 1년간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1:1 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 및 컨설팅 사업화자금 판로 및 투자유치 지원뿐만 아니라 전포동의 e커머스비즈센터와 연계해 전자상거래 분야 컨설팅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3월 19일까지 부산창업포털 및 창업지원사업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1차 서류심사 및 2차 사업계획서 발표 심사를 통해 4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부산시가 10년 넘게 추진해 온 창업 생태계의 초석을 다지는 사업으로 부산이 키워낸 창업기업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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