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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진주시 청원경찰 및 공무직 근로자 채용
진주시청
[한국Q뉴스] 진주시는 올해 청원경찰 7명과 공무직 근로자 25명을 공개경쟁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대상은 청사 시설 방호 및 경비 등을 담당하는 청원경찰과 체육시설물관리, 조리원, 의료급여관리사, 아동보호 전담 요원 등 15개 직종인 공무직 근로자이다.
올해부터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채용 부서를 기존 사업 부서에서 관리부서인 행정과로 이관해 추진하고 필기시험을 새롭게 도입한다.
필기시험은 공통과목인 ‘지역사회의 이해’를 포함해 청원경찰 분야는‘민간경비론’, 공무직 근로자 분야는‘한국사’등 각 두 과목으로 ‘지역사회 이해’과목은 우리 시 지역 현황 및 문화 등에 대한 일반상식을 출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 합격자는 1차 시험)점수를 합산해 2배수로 선발된 사람을 대상으로 2차 시험을 실시한 후, 1차 시험과 2차 시험을 합산한 고득점 순으로 결정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4월 3일 체력시험은 4월 10일 면접시험은 공무직 근로자 4월 15일 청원경찰 4월 20일로 각각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4월 중으로 결정해 5월 경 해당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청원경찰 및 공무직 근로자 채용에 필기시험이 도입됨으로써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시험에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응시해 우리 시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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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1년 투자유치 기본계획 확정
진주시청
[한국Q뉴스] 진주시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유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투자유치 기본 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 날 심의·확정된 투자유치 기본계획에는 투자유치 목표액을 작년 대비 100억원이 증가한 1100억원으로 설정하고 다각적인 유치 활동 전개와 앵커기업 투자유치 항공우주·뿌리기술 강화·세라믹 산업육성 바이오, 실크산업 확대 및 기계 등 침체산업의 성장 도모 신성장동력 산업 발굴·육성으로 특화된 산업의 미래 고부가가치 플랫폼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기업유치 및 산업활성화 방안에 관한 전문가 용역을 시행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앵커기업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의 주력산업과 연계해 2040년 731조원의 폭발적 성장이 예상되는 UAM 체계를 활용한 PAV 실증 시설 및 대규모 제조공장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국토부의 2025년 K-UAM 도심형 실증 목표에 맞추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및 한국세라믹기술원, 연관 기업과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UAM 산업과 관련된 맞춤형 사업 매칭 컨셉을 구체화하고 규제 샌드박스 및 투자기업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지속 마련·확대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투자가 위축된 상황이지만 실무진과 함께 호흡해 2021년 투자유치 목표를 꼭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진주 경제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2019년 기업유치단을 신설하고 민간전문가를 영입해 60여개 기업과의 1 대 1 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2년간 24개 기업 3000억원, 84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해 7월 정부의 뉴딜정책 발표와 연계한 신산업 발굴 및 신재생에너지, 정보·통신, 서비스 업종의 성장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 기관, 대기업, 지역의원, 출향 인사 등 활용가능한 모든 자원과 협력 관계를 확보하고 지역 내 투자 환경의 강점과 약점에 대해 체계적으로 보완하는 등 기업유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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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고 코로나19 쓸어내자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고 코로나19 쓸어내자
[한국Q뉴스] 진주시는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코로나19 청결은 필수 설 마무리 청결운동’을 진주시 전역에서 실시했다.
유관기관과 봉사단체원, 공무원들은 진주시 관내 취약지역의 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 및 노상 적치물 정비, 공중화장실·버스정류장 등 공공시설물의 방역과 청소 등 대대적인 청결 운동에 나섰다.
이번 청결운동은 설 연휴기간 동안 취약했던 생활지역의 환경정비를 위해 진주 전역 30개 읍면동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마을 청소구역을 나누어 구역별 최대 4명으로 소독 등 방역과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18일 조규일 진주시장은 광미사거리와 판문동 평거초등학교 인근을 방문해 직접 청결운동에 동참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조규일 시장은 “청결이 코로나19를 예방하는 첫 번째 수칙인 만큼 깨끗한 진주가꾸기를 위해 노력하시는 봉사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시민이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손씻기 등 청결한 생활습관을 더욱 철저히 지키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진주시는 청결운동, 질서운동, 친절운동 등 3대 문화시민운동을 추진중이며 ‘깨끗한 행복도시 진주만들기’를 슬로건으로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을 ‘청결운동의 날’로 정해 방역 및 청결운동을 펼치고 있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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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살고 싶고 있고 싶은 창녕 만든다
창녕군청
[한국Q뉴스] 창녕군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안정적 주거생활 지원을 위한 2021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 참여 대상은 공고일인 2월 19일 기준 창녕군에 거주하는 만19~39세,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이 150% 이하 세대주인 청년이다.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월 임차료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 40명에게 최대 15만원 월세를 10개월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가구원이 주택을 소유하거나 직계존속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 기초수급자, 정부 및 지자체 청년 주거지원 사업 대상자는 사업에 참여할 수 없고 월세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타 지역으로 전출가거나 주택 구매 등 월세 지원의 제외사유가 발생한 경우 지원이 중단 될 수 있다.
월세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창녕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다운로드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가서 방문접수하거나 창녕군청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청년 월세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이 조금이라도 경감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서 청년들이 살고 싶고 있고 싶은 창녕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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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복지+건강 통합케어존’ 운영자 교육 실시
창녕군, ‘복지+건강 통합케어존’ 운영자 교육 실시
[한국Q뉴스] 창녕군은 이용자 중심의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를 위해‘복지+건강 통합케어존’ 운영자 교육을 지난 18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맞춤형복지 전담인력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지+건강 통합케어존’ 운영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읍면 간호직 공무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복지지원단의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안내에 이어 교육생 참여형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브레인라이팅 기법을 활용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과 ‘복지+건강 통합케어존’ 운영을 위한 30여개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고 투표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 6개를 선정했다.
한정우 군수는 “군민이 체감하는 통합적 보건복지서비스를 펼치고 공무원 직무교육을 강화해 전문화된 서비스를 토대로 복지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작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창녕읍과 남지읍을 비롯한 10개 읍면에 ‘복지+건강 통합케어존’을 구축하고 군민이 살고 있는 곳 가까이에서 복지와 건강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달체계를 강화했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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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1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거창군, 제1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한국Q뉴스] 거창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네트워크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거창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거창군 청년네트워크는 관내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32명이 주축이 되어 청년과 관련한 삶 전반에 대해 그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소통 창구의 역할을 목적으로 지난해 11월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거창군 청년네트워크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주거·공간 일자리·생활 문화·소통 등 3개 분과를 구성하고 네트워크의 운영방안과 역할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을 격려하고 거창군 청년네트워크가 우리 군 미래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청년이 살기 좋은 거창, 청년이 행복한 거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군 청년네트워크는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 논의, 시행 중인 청년 정책에 대한 개선 방향 제시, 주거·공간, 일자리·생활, 문화·소통 분야별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 제안 등 청년이 주도하는 활발한 정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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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양성평등·여성권익 증진 앞장
산청군 양성평등·여성권익 증진 앞장
[한국Q뉴스] 산청군은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권익 증진을 위해 ‘2021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3월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 사업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적인 사업 여성성차별·성폭력·가정폭력 방지를 위한 사업 여성경제활동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산청군 소재의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다.
법인별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2500만원으로 사업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총사업비의 10% 이상 자부담을 해야한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산청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양성평등기금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3월3일까지 산청군청 복지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의 적합성, 단체의 적정성, 예산의 적정성 등 심사항목으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선정, 4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민병관 복지지원과장은 “양성평등 실현과 인식개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법인과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새로운 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매년 양성평등기금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 및 자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여성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산엔청복지관을 통해 ‘커피교실’을 운영하고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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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올해 성인문해교육 강사 위촉식 가져
거창군, 올해 성인문해교육 강사 위촉식 가져
[한국Q뉴스] 거창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성인문해교육 강사 1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올해 위촉한 성인문해교육 강사는 문해교육사 자격을 취득한 자로서 서류 및 면접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위촉된 강사는 2월 말부터 12월까지 마을회관 및 경로당으로 학습자를 직접 찾아가는 문해교실과 초등·중등 학력 취득을 위한 학력 인정 문해교실에 배정되어 학습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해 안전하고 연속성 있는 수업과 찾아가는 문해교실 16개소,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력 인정교실 등 각각 3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으로 초등, 중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분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계시는데, 이분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함께 학력 인정도 받을 수 있도록 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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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 작은 사랑 나눠요
생일 축하해 작은 사랑 나눠요
[한국Q뉴스] 거창군은 거창고등학교 학생회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 중 생일을 맞는 가정위탁아동들을 대상으로 생일축하 케이크 지원 사업을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거창고등학교 학생회는 학생들이 한나눔터 바자회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매년 학교장학금, UN난민기구 후원금, 초록우산 등에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수익금은 관내 생일을 맞은 아동들에게 생일 케이크를 전달하는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
군은 가정위탁아동들 중 대상자를 확정하고 거창고등학교 학생회에서는 아동들의 생일에 맞춰 담당 부서에 케이크를 제공하면 거창군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거창고등학교 학생회장은 “위탁아동들의 생일을 직접 챙겨주는 일을 시작할 수 있어 설레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으며 이호현 행복나눔과장은 “아동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정위탁아동은 부모 모두 사망했거나 부모의 여러 사정으로 자녀를 정상적으로 양육할 수 없을 때 조부모나 친인척, 일반가정에서 아동을 보호·양육하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의미한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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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형 긴급재난지원금 덕분에 한숨 돌렸습니다”
“산청형 긴급재난지원금 덕분에 한숨 돌렸습니다”
[한국Q뉴스] “재난지원금으로 받은 상품권으로 고기도 사고 사과도 샀어요. 적은 돈이지만 보탬이 많이 됐어요.” “할매들이고 아지매들이 재난지원금으로 받은 상품권 갖고 물건 사러 많이 왔어요. 평소 같으면 손님이 많이 없는데, 요새 손님이 자주 오니까 장사도 재미나고 한숨 돌렸어요.” 산청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한 산청형 긴급재난지원금이 98.2%의 높은 지급율을 보이며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14일부터 19일까지 35억원의 예산을 들여 군민 1인당 10만원의 산청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군은 당초 5일까지 계획된 신청기한을 19일까지 2주간 더 연장했다.
특히 미신청자의 경우 연락처를 파악해 개별 맞춤형 홍보를 실시하는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하는 군민들의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나섰다.
또 지급된 상품권이 설 연휴 전에 최대한 소비될 수 있도록 사용을 독려, 19일 현재 기준 76.2%의 사용률을 기록했다.
군은 이번 산청형 긴급재난지원금이 지역 내 상품권 가맹점 769곳은 물론 전통시장의 노점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기부양에 큰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재근 군수는 “이번 산청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소상공인과 가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 것은 물론 소외된 이웃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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