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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폐철도 부지에 ‘옛 철둑길’ 공원 조성 개장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한국Q뉴스] 예천군은 신도시 진입도로 개설로 인해 이전한 경북선 폐철도 부지에 ‘옛 철둑길’을 조성해 개장했다.
예천군은 연장 1.2km, 면적 27,000㎡ 규모의 공원에 마사토 맨발길, 지압로 등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광장, 정원, 세족장 및 먼지 털이기, 화장실, 주차장 등 다양한 휴게·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수목이식과 기증으로 사업비를 절감하면서도 다양한 조경식재를 통해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산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낮뿐만 아니라 저녁 시간대에도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경관 조명을 함께 설치해 퇴근 후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휴식을 원하는 직장인들이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여가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 외에도 바닥분수, 물길쉼터, 시니어놀이터 등 전 연령층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가공간 제공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김학동 군수는 “전국적인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옛 철둑길이 예천군의 대표 맨발길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남산공원, 개심원과 연계해 원도심 관광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2024년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국공유지 사용 협의를 통해 약 25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예천 예누리길 조성사업’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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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초청 특강 개최
문경시,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초청 특강 개최
[한국Q뉴스] 문경시는 15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초청해‘지역특화관광으로 경제를 이끈 국내외 사례’라는 주제로 공직자 소양함양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 길기연 대표이사는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원을 기반으로 한 특화관광 전략은 단순한 관광진흥을 넘어 지역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관광재단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2024 서울빛초롱축제 △2024 광화문 마켓 △계류식 가스기구‘서울달’ 운영 등을 소개해, 관광을 통해 도시의 정체성과 경제를 동시에 살린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스페인 빌바오, 프랑스 낭트, 일본 하코네 등 해외 지역의 특화관광 사례와 함께 문경의 특성을 활용한 서울과 문경의 상생 방안을 제시하며 지역 특성을 잘 살린 관광 전략은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도 다시 살아나게 만드는 강력한 힘이 있음을 강조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문경을 방문해 특강을 해주신 길기연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리며 지역 고유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정책을 더욱 구체화해 지역 경제에 파급효과를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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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킥복싱 무에타이 아마추어 대회 개최
문경시청전경(사진=문경시)
[한국Q뉴스] 문경시는 오는 5월 17일에 ‘전국 킥복싱 무에타이 아마추어 대회’ 가 영강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온 200여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해 체급별 기량을 겨루는 격투 스포츠 축제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킥복싱은 단순한 격투 스포츠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건강 증진은 물론, 호신 능력 향상에도 효과적으로 시민들 사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킥복싱은 단순한 격투 스포츠를 넘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는 강인한 정신력 그리고 한 방의 타격미를 갖춘 매력적인 스포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킥복싱의 매력을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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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문경관광공사-서울관광재단 간 업무협약 체결
문경시-문경관광공사-서울관광재단 간 업무협약 체결
[한국Q뉴스] 문경시는 5월 15일 문경시와 문경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간 상호 관광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신필균 문경관광공사 사장,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해 뜻을 함께 했다.
이번 3자 간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상호 관광정보 교류와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외 관광홍보 협력사업을 운영하며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한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문경의 주요 관광지로 자리 잡은 문경새재와 에코월드를 비롯해 올해부터 착공에 들어가는 문경새재 케이블카와 주흘산 하늘길 등 문경의 대표 관광자원을 활용해 필요한 부분들을 협의해 상호 발전을 위해 꾸준히 동반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경 관광의 모습은 더 이상 상상이 아니라 곧 다가올 현실”이라며 “오늘 서울관광재단과의 업무협약식을 통해 문경 관광산업에 다가올 향후 큰 변화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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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몸으로 예술놀이’ 성황리에 마무리
영주시, ‘몸으로 예술놀이’ 성황리에 마무리
[한국Q뉴스] 영주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영주초등학교 46명, 안정초등학교 49명 등 총 9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몸으로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총 28회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주초에서 15회, 안정초에서 13회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신체 감각과 창의력, 예술적 감수성 향상을 위한 체험 중심 수업으로 구성됐다.
작년에 이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몸으로예술놀이연구소 윤혜정 대표와 홍승엽 예술감독이 직접 개발한 독창적인 예술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운영됐다.
새로운 형태의 예술교육을 처음 접한 학교 관계자들과 참여 학생들 모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영주시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관내 초등학교 2곳을 선정하고 지역 아동들에게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연 어린이는 “춤추는 수업인 줄 알고 왔는데, 여러 가지 재미있고 신기한 체험을 해서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친구들과 함께 또 이런 재미있는 수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혜정 대표는 “영주시가 많은 관심을 가져준 덕분에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기뻤다”며 “총 4회 참여한 어린이들은 신체 활용 중심의 예술놀이를 통해 신체 감각은 물론 인지능력과 집중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고 말하며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금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몸의 움직임을 통해 호기심과 창의성을 기르고 예술적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도록 도운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영주시의 모든 아동이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교육과 문화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 중인 영주시의 아동·가족 체험 프로그램은 ‘몸으로 예술놀이’, ‘전통연희 체험교육’, ‘온가족 건강 걷기대회’ 등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몸으로 예술놀이’ 와 ‘전통연희 체험교육’은 5월 중 종료됐으며 ‘온가족 건강 걷기대회’는 오는 6월 14일 강바람놀이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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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능형 농업용 로봇 기술융합 기업지원사업 1차년도 성과보고회 참여
영주시, 지능형 농업용 로봇 기술융합 기업지원사업 1차년도 성과보고회 참여
[한국Q뉴스] 영주시는 지난 15일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농업로봇실증센터에서 열린 ‘지능형 농업용 로봇 기술융합 기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여해 영주시 기업의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미래첨단산업과, 영주시·상주시·안동시 관계자, 연구기관, 대학교, 참여기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지능형 농업용 로봇 기술융합 기업지원사업’은 경상북도의 로봇산업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경북 북부지역에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능형 스마트팜 및 농기계 기업이 로봇 기술 기반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과 핵심 부품 개발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농업로봇 분야의 산업 활성화와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에는 영주시 관내 3개 기업이 선정되어 기술개발을 지원받았으며 지원 기업은 △태웅농기계, △퍼팩트, △에이스씨엔텍 등이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경북도의 로봇산업 육성정책에 발맞춰 지역 중소기업이 미래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육성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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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운영
영주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운영
[한국Q뉴스] 영주시 문수면 탄산리에 위치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이 매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관은 작년부터 시범적으로 전통 음식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 전통 자개 만들기, 맞춤형 화장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키링 만들기, 화장품 만들기, 베이킹 체험, 목공 공예, 전통 자개 공예 등 매달 다른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분기 예정된 프로그램으로는 △5월 17일 ‘전통 자개 손거울 만들기’ △6월 14일 ‘전통주 만들기’ △6월 28일 ‘여름 미스트 및 앰플 만들기’ 등 계절감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프로그램 일정은 분기별로 천지인 체험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되며 참가 신청은 체험 1주일 전부터 안내되는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단,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과 내용은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체험관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체험객 여러분 덕분에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의미 있는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영주시 문수면 탄산리 584번지 일원에 조성된 전통문화 체험 공간으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조성사업을 거쳐 2020년 10월 개관했다.
총 부지 77,710㎡, 연면적 3,796.46㎡ 규모로 조성된 공간에는 전시체험관, 기획전시실, 다목적실, 세미나실, 야외공연장, 산책로 등 다양한 문화·교육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체험관은 전통사상과 생활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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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농업대전환 실현 위한 지역인재 양성 본격화
울진군, 농업대전환 실현 위한 지역인재 양성 본격화
[한국Q뉴스] 울진군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인재 양성 교육 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3월 11일부터 ‘제20기 울진녹색농업대학’입학식을 시작으로 단순한 영농기술 교육을 넘어 지역 특화작목을 기반으로 한 울진군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울진농업 대전환 정책과 유기적인 연계로 울진농업의 구조 전환을 실현하는 주체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 녹색농업대학은 표고버섯과, 농업대전환과, 농산물베이커리가공과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82명의 교육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업의 대전환을 이끌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각 과정은 10월까지 100시간 이상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 현장 견학 전문가 초빙 특강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표고버섯과에서는 재배 기술 고도화는 물론 병해충 관리, 가공 기술 등을 심화교육하고 있으며 농업대전환과는 울진군의 들녘특구 사업과 연계해 콩, 감자, 양파 등의 이모작 재배기술과 공동체 운영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산물베이커리가공과는 콩, 표고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빵·가공 기술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농가의 부가 가치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울진군은 교육생의 수업 참여율도 높고 교육생 간 네트워크도 활발하게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는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보다 실천적인 교육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러한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업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높은 만족도와 함께 실질인 기술 습득 및 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녹색농업대학은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지역을 이해하고 농업을 산업화할 수 있는 전문가를 키우는 플랫폼”이라며“지역농업의 선도자로 성장해 울진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농업대전환 실현을 위한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 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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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유기농복합단지 용역보고회 개최
울진군, 유기농복합단지 용역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울진군은 친환경농업의 올바른 이해와 체험, 교육, 휴양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인‘울진군 유기농복합단지’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13일에 개최된 이번 용역보고회는 유기농산업을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자리로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군청 관계 공무원, 추진협의회 위원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유기농복합문화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와 관리운영계획 용역 착수보고가 이뤄졌다.
본 사업은 2023년 2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023년부터 2028년까지 6년간 진행된다.
총사업비는 180억원이 투입되며 울진군은 이미 자체 예산 약 32억원으로 32개 필지를 매입하고 성토를 완료했다.
조성지는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왕피천공원 인근으로 총 부지면적 58,918㎡, 건축면적 2,200㎡에 달한다.
핵심 시설인 유기농복합문화센터는 7,112㎡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2,200㎡ 규모로 조성되며 △1층: 농가맛집, 전시관 △2층: 라이스카페, 키즈카페 △3층: 라이스카페, 사무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청년유기농사관학교 , △소규모 친환경 김치공장 , △실외 유기농체험장 등의 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왕피천공원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울진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될 계획이다.
설계용역을 맡은 ㈜엠오에이건축사사무소는 동해, 왕피천 등 주변 자연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한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층별 평면계획과 동선 등을 3D 영상으로 시연해 호응을 얻었다.
운영계획 수립을 담당하는 아이엔케이는 타 지역 유기농복합단지의 운영사례 분석, 관련 법규 검토, 운영주체 설계 및 인력 배치, 조례 제안 등을 통해 실행력 있는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유기농복합단지가 친환경농업의 중심지이자, 관광객이 머무는 복합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계약재배 확대,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 등을 통해 동해안의 대표 관광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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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클라우드 역량 강화 담당자 교육 실시
경산시, 클라우드 역량 강화 담당자 교육 실시
[한국Q뉴스] 경산시는 지난 15일 클라우드 기반 전환시스템 운영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클라우드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담당자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클라우드 기술의 개념부터 KT클라우드 및 경북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진행상황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특히 최근 국가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사이버 침해 사고 및 전산시스템 장애로 인한 업무 마비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24시간 클라우드 관제체계, 그리고 장애발생 시 담당 공무원과 클라우드 사업자 간의 역할분담 및 단계별 대응절차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클라우드는 인터넷을 통해 컴퓨터 자원을 제공하고 관리하는 기술로 필요 시 즉시 자원을 활용할 수 있으며 유연한 확장성이 특징이다.
또한 구축, 운영, 유지보수에 드는 비용과 인력 부담을 줄일 수 있어, 향후 경산시의 스마트 행정 구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클라우드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시스템 담당자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경산시의 디지털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클라우드 관련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최신 기술을 행정에 적극 도입해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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