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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 산불피해복구 성금 전달
봉화군청사전경(사진=봉화군)
[한국Q뉴스]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20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의성 산불로 시작된 산불이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 북부권을 덮치며 많은 이들에게 상처를 남긴 상황에서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산불 피해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성금을 모금했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60년 전통을 빛내는 단체이며 지난 3월에는 산불 피해지역에 정성껏 만든 간식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남춘희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생활개선회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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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다시 살아난 관례와 계례…성년의 참뜻 되새겨
구미에서 다시 살아난 관례와 계례…성년의 참뜻 되새겨
[한국Q뉴스] “갓을 쓰고 비녀를 꽂으며 어른이 된다”과거 조선시대, 소년과 소녀가 성인으로 나아가는 문턱에서 거쳤던 전통 성년의식이 구미에서 다시 살아났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지난 17일 오후 2시, 영남대학교 HUSS 인문사회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과 공동주관으로 성리학역사관 기획전시관 앞마당에서 전통 성년의식인 ‘관례와 계례,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총 50명의 시민과 방문객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전통문화 교육의 중심지로서 인간이 살아가면서 거치는 네 가지 큰 예식인 ‘관혼상제’ 중 첫 관문인 관례와 계례를 예법에 따라 재현함으로써,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유교문화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남자에게는 상투를 틀고 갓을 씌워주고 여자에게는 머리를 올려 비녀를 꽂아주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어른에게 술을 배우고 이름 대신 사용할 자를 받는 전통 절차까지 충실히 따랐다.
단순한 재현을 넘어, 미성년에서 성년으로 전환되는 상징적 의미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하며 전통문화의 정신적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현대 사회에서 잊히기 쉬운 전통 예식이 단순한 행사가 아닌, 성인의 책임과 예를 일깨우는 교육적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는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이 행사를 마련해 보다 많은 시민과 청소년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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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주원남동, 어두운 골목에 희망을 밝히다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한국Q뉴스] 구미시 선주원남동과 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구미역 뒤 원남로3길 일대에 태양광 LED 조명등 9개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우리동네 클린START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특히 노후 주택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야간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자,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구미시 사회공헌지원센터에 기업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제안하면서 본격화됐다.
구미시 사회공헌지원센터는 제안서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인 ㈜대성산업개발을 후원업체로 발굴·연계했다.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설치 동의서를 받아내는 등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섰다.
설치된 LED 조명등은 ‘괜찮아요 당신은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등의 문구가 새겨져 있어 주민들에게 정서적인 위로도 함께 전하고 있다.
선주원남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조도가 낮은 골목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행 사고와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향후에도 주민 체감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홍경화 선주원남동장은 “조명 하나에도 주민의 안전과 마음을 담고자 노력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의 협력이 있었기에 기업의 후원을 이끌어내고 안전하고 따뜻한 골목길을 만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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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제4기 시민정원사 기본교육 29명 수료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에서 주관한 ‘제4기 대구광역시 시민정원사 기본교육’ 과정에서 29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수료해 시민정원사로서 첫걸음을 내딛는다.
이번 과정은 식물의 이해, 정원설계 등 정원사가 되기 위한 기초과정 교육으로 향후 심화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전문적인 시민정원사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은 3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45시간의 이론과 실습수업으로 이뤄졌고 특히 수강생들은 플랜트 미니정원을 실제로 조성해 보며 실질적인 경험도 쌓았다.
아울러 수료생들이 물 주기와 잡초 제거 등 꾸준한 관리를 통해 조성한 플랜트 미니정원은 올 10월 개최되는 제3회 대구정원박람회에서 플랜트 테마 가든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교육 이후 수강생은 향후 자원봉사자로서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며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
또한 기본 교육 수료생은 올해 9월에서 11월까지 시행되는 심화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심화 교육 과정에서는 보다 전문적인 정원관리 기법과 실습 중심의 심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시민정원사로서의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게 된다.
한편 기본 교육과 심화 교육을 모두 이수해야 공식 시민정원사로 인증받을 수 있으며 2024년 연말 기준 대구시에서 인증받은 시민정원사는 37명이다.
권오상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대구의 정원문화 확산을 이끌어가는 실력 있는 시민정원사를 많이 배출하고 더 많은 대구 시민이 정원 속에서 기쁨을 얻을 수 있도록 수료생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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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현수막이 환경교재로…구미시 '업사이클링 수업' 눈길
버려진 현수막이 환경교재로…구미시 '업사이클링 수업' 눈길
[한국Q뉴스] 구미시가 폐현수막의 새로운 활용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업사이클 체험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025년도 도비를 확보해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관내 유치원 2곳, 초등학교 9곳 총 55개 반을 대상으로 총 31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교육은 ‘구미시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 이론 중심이 아닌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
초등학교는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고 유치원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강의실에서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자원순환 이론과 함께 △폐현수막 방향제 만들기 △행잉플랜트 식물 심기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물품 제작 활동으로 구성된다.
구미시는 폐현수막을 단순 폐기하지 않고 이를 활용한 장바구니, 우산 등의 업사이클 제품을 제작해 전통시장이나 공유우산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이 과정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연계돼 지역사회 복지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형순 자원순환과장은 “어릴 때부터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일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핵심 과제”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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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파크골프장 위험성평가 실시
칠곡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파크골프장 위험성평가 실시
[한국Q뉴스] 칠곡군은 지난 15일 파크골프장 직영 체제 전환을 맞아 파크골프장 사업장의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 후 해당 요인으로 의한 근로자의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결정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과정이다.
칠곡군은 파크골프장 운영이 5월부터 전면 직영 체제로 전환되면서 시설관리와 환경정비를 위해 신규 근로자를 채용했다.
또 근로자의 근무환경과 작업 방법을 확인해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고자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 예초기작업 점검 △ 시설물관리 작업 점검 △ 종사자 안전·보건 의견 청취 △ 온열질환 예방 교육 △ 파크골프장 유해·위험요인 점검 △ 산업안전보건법 상 안전·보건조치 △ 근로자 보호구, 구급약품 지급 여부 등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위험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유해·위험 요소를 적극 개선하고 정기적인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으로써 근로자뿐만 아니라 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고 파크골프장이 안전한 스포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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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동명면 봉암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한국Q뉴스] 칠곡군은 지난 17일 김재욱 칠곡군수,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명면 봉암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동명면 봉암리 경로당은 총 사업비 5억 5백만원, 건축면적 140.83㎡로 지난해 9월 공사 착공했다.
같은해 12월 준공됐으며 기존 경로당이 30년 이상 된 노후건물에 위치해 있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신축을 결정했다.
봉암리 주민들은 “경로당 신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롭게 단장한 경로당에서 마을 발전과 화합을 위해 회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르신들의 사랑방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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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APEC 성공 기원”. 미 전직 연방의원 7명 방문
“경주에서 APEC 성공 기원”. 미 전직 연방의원 7명 방문
[한국Q뉴스] 경주시는 김창준 한미연구원과 미국 전직 연방의원협회 소속 전직 의원들이 지난 18일 경주를 찾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한은 김 연구원과 FMC의 네 번째 경주 방문으로 매년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꼽히는 경주를 찾아 민간 외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창준 한미연구원은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 연방 하원의원을 지낸 김창준 전 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단체다.
FMC는 전직 미국 연방의원들의 모임으로 세계 각국의 정부·기업·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도모하고 있으며 김 전 의원 역시 FMC 소속이다.
이번 방문단에는 김 전 의원을 비롯해 △존 사베인스 전 하원의원 △비키 하츨러 전 하원의원 △브랜다 로렌스 전 하원의원 △존 캣코 전 하원의원 △앤 마리 버클 전 하원의원 △콴자 홀 전 하원의원 등 전직 의원 7명과 배우자 등 총 12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경주시의 환영 만찬에 참석한 뒤 월정교와 동궁과 월지 등 경주의 주요 야경 명소를 둘러보며 신라 천년 고도의 역사와 문화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환영행사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계기로 세계 각국의 저명 인사들이 경주를 찾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주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통해 경주를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에 브랜다 로렌스 전 의원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성공적으로 열리길 기원한다”고 응답했다.
한편 주 시장은 과거 주뉴욕 대한민국 총영사관 부총영사로 재직하던 시절 김창준 전 의원과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현재까지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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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확대간부회의 개최…APEC 준비 총력 다짐
주낙영 경주시장, 확대간부회의 개최…APEC 준비 총력 다짐
[한국Q뉴스] 경주시는 19일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성과 달성 공유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주요 시정 현안과 행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국제문화행사 등 6월 중 예정된 주요 일정과 함께, APEC 붐업 조성을 위한 콘텐츠 홍보 전략과 도시환경 정비사업 추진 현황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 부서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행사장과 주요 관문지역을 중심으로 도로 정비, 자전거도로 개선, 경관 조명 설치 등 총 336억원 규모의 도시환경 정비사업 44건을 상반기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APEC 정상회의는 경주의 국제 도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며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만반의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주시는 이와 함께 ‘나는 경주인이다’ 등 친절 캠페인 영상 제작과 유튜브, 공중파 방송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콘텐츠 강화를 통해 경주의 도시 브랜드를 국내외에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6월 5일 시민의 날 기념식 △6월 7∼8일 MyK Festa in 경주 △6월 13∼15일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 등 대규모 문화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교통·안전·관광 대응 등 부서 간 협업을 당부했다.
한편 회의는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부서장 책임 하에 시설비 중심의 집행을 독려하고 사업별 애로사항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조직 내 불필요한 음주 문화를 지양하고 수직적 조직문화에서 비롯된 상하 갈등 해소를 위해 부서장들의 솔선수범을 강조하는 등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에도 힘쓰기로 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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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5월 봄 축제, 시민들의 협조와 참여로 빛났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5월 봄 축제, 시민들의 협조와 참여로 빛났다”
[한국Q뉴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5월 19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5월에 개최된 파워풀대구페스티벌, K-트로트페스티벌 등 봄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행사가 더욱 빛났고 질서있게 협조해 주셔서 사건·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며 “이번 행사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년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최근 입산통제 해제와 관련해서는 “약 1달 반 가량 입산통제 행정명령에 협조해 주신 시민들과 산불대응에 고생한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금부터는 시민자율예방 감시체제로 전환되어 시민들 스스로 감시자라고 생각하고 산불 예방에 적극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대책과 관련해서는 “대구는 지역 특성상 여름철 폭염 발생 일수가 많고 극한 호우로 인해 풍수해 등 재난 상황 발생 우려가 높다”며 “재난안전실을 중심으로 구·군, 소방, 경찰 등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전 직원이 비상한 각오로 준비해 시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이번 대선의 미래신산업 지역공약과 관련해 “대구시의 로봇, 미래차, 의료, 물산업 등 기존에 타시도에 비해 비교 우위를 가진 산업은 더욱 격차를 벌리고 차별화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실행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직개편과 관련해 “6월 조직개편 시 기존 시장직속인 신공항건설단, 군사시설이전정책관을 경제부시장 소관으로 개편할 예정이다”며 “이는 중앙부처 협상력을 높이고 경제 부분과 연계한 정책을 추진하라는 취지인 만큼 경제부시장을 중심으로 면밀히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실·국장 중심으로 사무전결규정을 정비해 실·국장에게 일부 권한을 위임하고 책임행정을 강화했다”며 “앞으로 보고 체계와 행사·의전 간소화를 통해 형식보다는 내실 있는 행정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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