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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없는 대구 혁신, 선진대국시대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 개최
2025-01-10 16: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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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장욱현 영주시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피디언] 장욱현 영주시장은 3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된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사진을 촬영한 후 SNS에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곽용환 고령군수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장욱현 시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피켓을 든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실천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장욱현 시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욱현 시장은 고윤환 문경시장,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 박종섭 영주경찰서장을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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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계약원가심사로 지난 해 13억 9천만원 절감
영주시, 계약원가심사로 지난 해 13억 9천만원 절감
[피디언] 영주시는 지난 2일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예산 13억 9,000만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특히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절감된 예산은 시의 주요 현안사업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에 재투자함으로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해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계약원가심사’는 지방재정의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입찰 및 계약관련 기초금액, 예정가격, 설계변경 증감금액의 적정성을 심사하고 검토하는 제도다.
영주시는 지난해 계약원가심사 업무처리규정 및 ‘코로나19’ 관련 신속집행 지침과 관련해 조정된 기준에 따라 종합공사 5억원, 기타공사 3억원 이상의 공사, 2억원 이상의 용역, 2천만원 이상의 물품 등 모두 181건의 사업에 대해 발주 전 계약심사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총 181건, 약 796억원의 사업을 대상으로 원가심사를 실시해 공사 12억4,000만원, 용역 1억1,700만원, 물품 3,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해 심사요청금액 대비 1.75%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계약심사 제도를 운용해 현장여건에 맞는 원가심사, 예정가격 산정 적정성, 집행계획의 타당성, 설계 및 공법 적정성 등을 검토·분석·조정한 결과다.
또한 시는 이와 더불어 부실공사 방지 및 적정성 있는 시공가능 여부 등을 검토하는 영주시 자체 기준인 설계심사도 진행하고 있다.
시에서 추진하는 건설공사 중 총 공사비 3,000만원 이상인 공사에 대해 발주 전 심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사용을 미연에 차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3,000만원 미만 사업도 부실공사 방지와 전문적인 기술검토가 필요할 경우에는 설계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배종태 하천과장은 “공공사업의 품질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원가 내역을 검토하고 예산낭비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효율적으로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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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민회관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문화공간 제공 나서~
안동시민회관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문화공간 제공 나서~
[피디언] 안동시민회관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 관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21년 시민회관 방역을 위해 특별 방역비 1천만원을 확보해 행사 전·후에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하며 코로나 확산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 주관사로부터 방역계획서를 제출받고 있으며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보건소와 협의해 공연장 입구에서 발열체크와 방명록 작성 후 입장하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고령의 디지털약자를 위해 안심콜을 개통해 휴대전화 한번으로 시민회관 방문을 등록할 수 있도록 간소화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코로나19 3차 대유행부터는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넘어서는 고강도 시책으로 7일 이내 코로나 발생지역에 거주하는 행사·공연관계자는 PCR 음성 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민회관은 영남홀 746석, 낙동홀 400석 연면적 6,192㎡의 규모로 1993년에 개관해 연평균 140회의 행사를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지만, 지난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행사·공연이 취소되고 5월 이후에는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이용제한으로 행사가 연 26회로 축소되며 방역관리 방안 모색에 노력해왔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용객의 마스크착용, 손씻기, 객석 띄어 앉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동시민회관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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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늦깎이 학생, 초등 졸업장 받는다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늦깎이 학생, 초등 졸업장 받는다
[피디언] 안동시의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사업이 2021년부터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사업은 서울의 2.5배에 달하는 넓은 면적으로 인해 교육혜택을 받기 어려운 안동시 읍·면 단위 비문해자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사를 파견해 한글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지사, 한국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가 지원하고 안동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2014년부터 운영 중이며 현재 안동시 14개 읍·면 지역의 15개소에서 실시되고 있다.
총 3년 과정으로 구성된 초등학교 학력인정 프로그램은 만 18세 이상의 무학력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총 720시간을 이수하면 검정고시를 보지 않고도 초등학력 취득이 가능하다.
이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한글 기초교육부터 미술·음악을 활용한 프로그램과 시화전 및 문해 골든벨 등 다양한 수업으로 진행되며 3년 뒤 경상북도교육감 명의의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게 된다.
이번 학력인정 프로그램 지정으로 기존의 교육 과정에 비해 이수시간이 늘어나 고령의 어르신들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일 수 있지만, 보다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도입할 수 있어 체계적인 학습지원이 가능하고 학력인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신감을 부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의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을 통해 사회분위기와 가정형편 때문에 학교에 다니지 못한 읍·면 지역 어르신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단순히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을 넘어 제2의 인생을 누리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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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자동차세 연납으로 일석이조 효과
안동시청
[피디언] 안동시는 지난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2021년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접수한 결과 24,854건을 신청받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안동시 자동차세 징수목표액 232억원 중 약 28%에 해당하며 전체 등록 자동차 중 29.3%를 차지한다.
이처럼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통한 납부액의 비중이 큰 이유는 시중 은행의 초저금리가 지속되면서 현재 1년 만기 기준 은행 정기예금은 대부분 금리가 연 0~1%대인 점과 비교할 때,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통한 9.15% 공제혜택이 훨씬 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납세자 개인적으로는 세테크를 통해 가계 소득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안동시로서는 조기에 세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체납에 따른 불필요한 행정비용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세정과장 고재완은 “1월 중 연납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못한 경우에는 추후 연납기간에 다시 납부할 수 있으며 연납을 희망하는 경우 안동시청 세정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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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 비료 공급지원
안동시청
[피디언] 안동시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통한 토양환경 보전 및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를 대량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올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사업통합시스템에서 물량을 산출해 6,538농가에 친환경 유기질 비료 128만4천포를 공급한다.
3년 1주기로 공급되는 토양개량제는 올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의 4,027농가에 규산 10만포, 석회고토 14만1천포, 패화석 4만4천포를 지원해 총 28만5천포, 8억3천6백만원을 전액무상 지원한다.
지원대상 농가는 비료 구입시 1포당 유기질비료 3종은 1,600원을 지원하고 부숙유기질비료 2종은 등급에 따라 1,300원 ~ 1,600원을 정액으로 지원받는다.
또한, 올해부터 관내에서 생산된 부숙유기질 비료를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추가로 100 ~ 300원을 정액 지원해, 비료구입 비용 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기질비료 지원 대상농가는 오는 8월 말까지 배정물량을 인수해야 하며 사업포기 의사 없이 인수하지 않을 시에는 포기 물량으로 간주하고 농협과 읍·면·동을 통해 필요로 하는 농가에 재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동시에서는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친환경 농자재를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함으로써 친환경 농업 실천을 통한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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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대마 재배 기술 연구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동시, 대마 재배 기술 연구 위한 업무협약 체결
[피디언]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경북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지난 2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대마 재배 연구에 관한 상호협력을 통해 대마 재배 기술 표준화와 농가소득 증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는 2020년 7월 경북 산업용 대마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대마를 이용한 건강기능성 식품, 의약품 소재 개발과 대마 재배농가의 소득 증가 등을 위한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안동은 과거 섬유용 대마를 이용한 안동포로 유명한 곳이었으나 최근 장례문화의 변화, 중국산 삼베 유통으로 삼베의 수요가 급격히 감소해 새로운 용도의 개발을 통한 대마 산업 활성화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마 유전자원 수집과 특성을 평가하고 자성종자 생산기술 기반 및 표준 매뉴얼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이번 업무협약으로 안동에 최적화된 대마 재배 기술을 보급해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영농기술지도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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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립 박서보미술관’작품 기증 협약 체결
‘예천군립 박서보미술관’작품 기증 협약 체결
[피디언] 예천군은 지난 2월 1일‘예천군립 박서보미술관’건립을 위한 작품기증업무협약서를 공증 받아 기증에 대한 법적효력이 확보됐다.
이번 업무협약서는 지난 1월 14일 서울 연희동 박서보화백 작업실에서 박 화백, 김학동 예천군수, 서보미술문화재단 박승조이사장, 도서출판 재원 박덕흠 대표가 참석해 서명을 한 것이다.
협약의 내용은 미술관 건립을 위한 작품의 소장에 관한 것으로 모든 작품은 기증으로 하고 그 기증에 관한 조건도 구체적으로 명시해 향후에 발생할지도 모를 분쟁에 대한 소지를 예방했다.
기증 조건은‘예천군립 박서보미술관’이 존속할 때까지 유효하며 예천군은 기증 작품을 판매하거나 양도할 수 없고 기증자나 후손도 생활고나 기타의 이유로 작품 반환을 요구할 수 없다는 등 조건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기증 작품의 수는 120점 이상으로 하고 그 대상은 초기 작품부터 후기 작품까지로 구성해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박 화백의 모든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협약서에는 법적 효력이 있다고 명시했고 업무협약서와 공증 인증서는 서명자가 각 한부씩 보관한다.
이로써 박 화백과 예천군이 협의하던 작품 기증에 관한 부분이 명문화됨으로써 미술관 건립 사업이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또한, 예천군은 미술관 건립 사업이 문체부와 행안부의 객관적 평가를 받아 국비지원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4월까지 주민설명 및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문체부의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받은 후 2022년에 중앙투자심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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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숲과 더불어 살아가는‘힐링 예천’구축
예천군청
[피디언] 예천군이 지난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산림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산림복지 분야에 총 100억원 예산을 투입한다.
우선,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경제림조성, 산림재해방지, 미세먼지저감 등 65ha에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800ha 숲 가꾸기·공공산림 가꾸기 사업 등 산림자원 조성분야에 20억원 사업비로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하는 등 산림 가치 제고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정적 임산물 생산가공 유통체계 구축, 임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24억원을 들여 생산단지 규모화,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 생산·유통기반조성, 백두대간 지원, 지역대표 임산물 경쟁력 제고사업 등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
아울러 산림관리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1억여 원을 투입하고 산사태 방지를 위한 계류보전, 사방댐 관리 등 사방사업과 임도신설, 구조개량, 임도보수 등 임도확충으로 산림 재해를 대비하고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단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특히 ‘2021년 산불 없는 예천 만들기’를 목표로 산불 진화헬기, 감시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등 훈련을 통해 진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해 산불재난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시가지 주요 지점에는 꽃 조형물과 가드레일 화분을 설치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고 예천읍 폐철도 유휴 부지를 자연 친화적인 공원으로 탈바꿈시켜 휴식과 문화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경북도청 신도시에는 정주여건 개선과 쾌적한 공간조성을 위해 범우리공원 내 숲속놀이터, 힐링 숲을 7억5천만원을 들여 조성하고 어린이공원에 보조 시설물을 설치해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평천 수변공원 생육환경 개선사업에 4억원을 투입해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는 등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개장 3년차에 접어든 목재문화체험장 활성화를 위해서 2억원 사업비로 체험교실, 정기반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많은 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산림자원 조성과 임업인의 소득증대,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문화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 삶의 질이 한 단계 성장하는 새로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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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활동 중심지로 자리매김
예천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활동 중심지로 자리매김
[피디언]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이 다채롭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며 명실상부 지역 대표 ‘청소년 활동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지자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방콕생활-방구석 미술 교실’의 경우 신청 접수 10분 만에 마감되는 등 청소년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군은 방구석 미술교실을 시작으로 청소년들 요구와 최신 트렌드에 맞춰 VR체험, 1인 미디어실, IT, 요리, 나만의 드론 만들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예천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 기능 강화로 청소년 관련 정책과 시설 운영에 관한 의견수렴·개선에도 앞장선다.
아울러 자기계발과 숨겨진 재능 육성을 위해 ‘청소년 동아리’를 2021년 3월부터 운영하는 등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소 제공, 실비 지원, 지도교사 배정 등 맞춤형 지원으로 예천군을 대표하는 동아리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되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한천체육공원에 야외 물놀이장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군은 도청 신도시를 중심으로 젊은 세대 인구 유입이 큰 만큼 청소년수련관 역할을 재정립하고 기존 프로그램은 이용자 중심으로 대폭 개선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