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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없는 대구 혁신, 선진대국시대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 개최
2025-01-10 16: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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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조기 시행
울진군청
[피디언] 울진군은 공공부문 직접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생계안정 보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조기에 시행한다.
총사업비 15억 7천만원, 총인원 170여명에게 직접일자리, 청년일자리, 사회적경제기업 일자리재정지원 사업 등의 공공일자리 사업을 상반기내 조기 시행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생계안정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직접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방역일자리 사업은 지난12월에 4천 9백만원의 예산으로 4명의 인원을 선발해 울진군청사 방호에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군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코로나19의 안전을 위해 발열체크, 출입자명부관리, 민원친절안내 등 코로나19의 지역방역대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3억 8백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1월 8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상반기에 14명의 인원을 선발해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울진읍과 매화면 일원 사업장에서 꽃단지조성, 꽃길가꾸기, 매화관광명소 꽃밭 조성 등 쾌적한 울진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오는 5월중 하반기 사업에 13명을 모집 공고할 예정이다.
그리고 공공근로사업은 6억 2천만원의 예산으로 상·하반기에 각 50여명씩 100여명을 선발해 울진읍과 매화면을 제외한 8개 읍면에서 도로·해안변 환경정화와 전통시장 주차장관리에 투입, 3월부터 6월말까지 4개월간 실시하고 5월중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 공고할 예정이다.
울진군 농어촌지역 활력을 위한 청년일자리 사업은 총사업비 2억 7백만원의 예산으로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청년창업, 청년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청년 시골파견제사업은 현재까지 10명의 도시청년의 유입을 통해 전문키즈미용과 카페, 문화예술복합공간 운영, 지역특산품디자인 개발 등 울진지역 활력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청년창업과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사업은 지역청년들의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기업 육성의 일환으로 청년일자리 재정지원사업은 총사업비 3억 2천 4백만원의 예산으로 14명의 청년인원이 울진군 지역공동체를 형성해 사회적기업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중장년 경력단절 일자리사업에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울진군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과 육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상반기에 공공일자리사업 조기 시행을 통해 취약계층 생계안정을 보장하고 10개 읍면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음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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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희망2021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 122℃ 달성
경산시‘희망2021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 122℃ 달성
[피디언] 경산시는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20년 12월 1일부터 21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한‘희망2021 나눔캠페인’기간 동안 10억 2천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매년 목표액을 지난 모금액에 대비해 산정해 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성금 모금의 어려움을 예상해 작년 성금액 대비 80%를 목표로 모금 활동을 했으나 목표액 대비 122%의 성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아이에스동서 옥산가스, ㈜지엠솔루션, M모텔, 서광농장, 에스디지엔텍, 제이엔코슈, 진량농협, DGB사회공헌재단, ㈜일신산업, 서명의료재단, 하이포크 스마트팜, 경산상공회의소, 인터불고경산, 승원치과 등 지역 내 기업 및 시민들이 통 큰 기부를 실천했고 그 외에도 착한가게, 착한일터, 경산사랑나눔 등의 정기후원과 단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위와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기업·기관및단체·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사랑의 온도가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게 됐으며 동참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착한나눔도시, 희망경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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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얀테첨단소재㈜,김천에 1200억 투자
아얀테첨단소재㈜,김천에 1200억 투자
[피디언] 김천시는 3일 오전 11시 김천시청 3층 회의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아얀테첨단소재㈜ 문국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소재 부직포 생산 공장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김천일반산단내 77,187㎡부지에 총 1,200억을 투자해 부직포와 의료용 방호복 생산공장과 R&D센터를 건립, 최소 1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얀테첨단소재㈜는 글로벌 섬유기업인 한솔섬유㈜의 이신재 회장과 문국현 대표이사가 투자해 설립한 신규법인으로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해 늘어나는 의료용 방호복과 그 원료가 되는 부직포의 세계적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첨단소재부직포 생산 공장을 건립하기 위해 설립됐다.
한솔섬유㈜는 1992년 설립이래 동남아와 중미지역인 과테말라, 니카라과의 글로벌 생산기지에서 월3,500여만장의 니트의류를 생산 미국과 일본, 유럽에 수출해 지난 20여년간 200배 이상의 괄목할만한 매출신장을 이루어 연매출 약 1조 5,000억원과 7개 해외법인에 37,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섬유기업이다.
특히 이번 투자유치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김충섭시장이 직접 한솔섬유㈜ 관계자를 만나 투자유치설명회를 갖는 등 적극적인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이뤄낸 성과이다.
아얀테첨단소재㈜ 문국현 대표이사는 “김천시와 경북도의 적극적인 투자환경 제공 노력에 감사드린다” 며 “본 사업은 코로나19에 따른 일시적인 수요증가만을 타겟으로 하는 것이 아니며 증가 추세에 있는 부직포 원료 및 방호복 시장에 장기적으로 대응하고자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대규모 투자협약으로 힘찬 출발을 알리게 되어 한솔섬유㈜에 감사하다’며‘아얀테첨단소재㈜가 세계를 무대로 성장해 나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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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안심하이패스 전용 IC 신설 추진
경부고속도로 안심하이패스 전용 IC 신설 추진
[피디언] 대구시는 대구혁신도시에 거주하는 입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안심지역 주민들의 경부고속도로 이용편의를 위해 안심하이패스 전용 IC 설치와 관련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신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대구 혁신도시와 안심 지역 시민들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동대구IC까지 교통 혼잡이 극심한 안심로 8km 거리를 15분 이상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한국가스공사 등 12개 공공기관 3,500여명이 거주하는 혁신도시 입주자들로부터 지속적인 IC 설치 건의가 있었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 2018년 12월 한국도로공사에 대림육교 주변에 안심하이패스IC 설치를 신청한 후 올해 4월 타당성조사를 마무리하고 7월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1년 상반기 설계에 들어간다.
설계 착수 후 공사 완료까지는 약 4년 정도 소요돼 2024년 경 개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패스 전용 IC 설치 사업비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영업시설 설치비와 공사비 50%를 부담하고 대구시는 나머지 공사비 50%와 보상비를 부담한다.
안심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대구 혁신도시 및 안심지역 등 대구 동부지역에서 혼잡한 도심 구간을 통과하지 않고 경부고속도로로 진출입이 가능해 대구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동대구IC↔혁신도시간 우회거리 및 평균통행시간 단축 아울러 교통량 분산으로 출퇴근 시간대 심각한 지정체를 보이는 안심로와 인근 도로의 교통 혼잡완화는 물론 대구 동부권의 산업물류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안심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혁신도시는 물론 안심 전역에서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개선돼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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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활력 충전, 대구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활력 충전, 대구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피디언] 대구시는 도시 재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17곳, 2천 693억원을 투자해 추진 중이며 본격적인 사업 진행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건축문화유산 가치 제고 역사 문화유산 활용, 대학타운 조성으로 도시의 경쟁력 회복을 위한 중심시가지형, 지역 골목 기반의 생활문화·경제 공동체 형성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일반근린형, 노후 주거지 정비와 생활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주거지지원형 및 우리동네살리기, 활성화 계획 없이 생활SOC 공급을 추진할 수 있는 점단위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으로 추진 중이다.
경부선 철도에 인접한 불리한 정주환경을 음악으로 극복하고 방치 공간을 활용해 활기차고 자부심 있는, 머물고 싶은 동네 만들기를 목표로 시작한 서구 원대동 ‘원하는 대로 동네 만들기’ 사업은 올해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여기에 들어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음악체험실과 콘서트홀을 갖추고 다양한 공연과 예술창작이 가능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그 외에도 남구 이천동 ‘시간 풍경이 흐르는 배나무샘골사업’은 마을 커뮤니티시설인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무인주차장 등 생활 편의시설을 확충해 소외된 주거취약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대구 곳곳에서 하나 둘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생활 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낙후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대구시는 사업 완료 후에도 주요 시설을 운영·관리할 지역기반의 주민조직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의 효과나 이익이 그 지역에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도시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해 구·군과 협력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2017년부터 추진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올해 서구 원대동을 시작으로 하나씩 완료되는 만큼 지역 주민이 성과를 직접 체감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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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마라톤대회 3년 연속 국비공모사업 선정
대구국제마라톤대회 3년 연속 국비공모사업 선정
[피디언] 올해로 개최한 지 20주년을 맞은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3년 연속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은 지역과 종목을 연계한 국제경기 브랜드화를 위해 경쟁력 있는 대회를 선정해 10억원 미만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22개 사업이 선정됐다.
1월 17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3년 연속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육상도시로서의 국제적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세계 최초로 비대면 엘리트 국제행사로 진행되는 2021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국제 엘리트 선수가 국내에 입국하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전용 앱을 통해 하프코스에 출전할 수 있으며 기록은 자동으로 업로드된다.
마스터즈 종목은 4월 한 달 동안 언택트 레이스로 진행되며 10km 이상 달리기, 플로깅, 마스크 쓰GO 운동 홍보, 시민에게 웃음을 주는 캐릭터 달리기 등의 미션 중 한 가지를 수행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금호강 자전거 도로를 달릴 수 있는 오프라인 대회 참가 기회를 부여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개최할 예정이다.
스포츠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KTO글로벌 서비스를 연계해 해외 참가자는 무료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고 대회 참가 후 5년이내 대구를 방문하는 외국인에게는 대구공항, 동대구역, 대구관광정보센터 등에서 모바일 기록증을 제시하면 마라톤 기념 메달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2001년 마스터즈가 참가하는 하프대회를 시작으로 2008년에는 엘리트 부문으로 확대됐고 2009년 대회부터 세계육상연맹공인 국제마라톤대회로 치러지고 있다.
2013년 처음으로 실버라벨 인정을 받은 이래, 2020년까지 8년 연속 실버라벨을 획득하며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대회로 성장해 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새로운 패러다임의 언택트 스포츠대회로서 세계육상연맹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대회 후에도 시민들이 마라톤 앱을 활용해 체육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일상 속 걷기, 문화관광 및 기업체와 연계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최초로 시도하는 국제 언택트레이스 대회가 세계적인 명품대회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건강한 일상을 찾는 계기로 만들겠다.
라고 하면서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초로 시도되는 언택트레이스 대회가 세계적 명품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새로운 스포츠 패러다임이 필요한 위드 코로나 시대에 안전한 대회개최로 K방역 선도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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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산단,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 사업 박차
대구광역시청
[피디언] 전국 최대 규모의 일반산단인 성서산단에서 입주기업의 제조공정혁신 및 디지털화, 에너지 효율화 및 친환경화를 이끌 ’성서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이 2월 3일 공식 출범했다.
대구시는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장영진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 홍석준 국회의원,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 및 추광엽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서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했다.
‘성서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은 지난해 5월 정부 합동공모에 대구 산단대개조 사업이 선정된 이후 거점산단인 성서산단에 스마트그린 산단 사업을 전담할 산단공 부설기관으로서 대구시 및 산단공, 대구테크노파크 등이 공동으로 인력을 파견해 구성했다.
‘스마트그린산단’은 기존 산단에 디지털 요소를 접목하고 한국형 뉴딜 요소를 강화·확대해, 산단 내 개별기업의 스마트화에서 산단의 스마트화를 넘어, 디지털·그린이 융합된 미래형 혁신 산단의 조성을 의미한다.
대구시는 성서산단의 스마트그린화를 위해 데이터의 연결 및 공유를 통한 제조공정의 ‘스마트화’, 에너지 고효율 및 저오염 등 생산성을 높이고 유해물질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화’로 기존 공장을 지능형·친환경 제조공간으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사업에 국비 90억원을 투입해 스마트제조를 위한 창의적인 인재양성, 저탄소 녹색산단 구현을 위한 에너지 플랫폼 구축 및 스마트 편의시설 확충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사업단이 주축이 되어 추진하는 ‘성서 스마트그린산단’ 사업과 함께 대구시는 ‘대구 산단대개조’ 사업도 동시에 진행하며 올해 ‘성서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을 포함한 19개 사업에 국비 788억원, 시비 및 민자 등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대구시와 사업단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구 산단대개조’ 및 ‘성서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에 있는 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신규사업 기획·발굴을 통한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앞으로의 산업단지는 코로나19와 기후변화 시대에 부응해 디지털화 및 친환경화로 변화해야 한다”며 “지역 산단의 스마트 그린화를 이끌 ‘성서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에 사업단이 중심에 서서 대구시와 함께 사업을 협력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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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기업지원센터 준공식 개최
칠곡군, 기업지원센터 준공식 개최
[피디언] 칠곡군은 근로환경개선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왜관공단 운동장 정비사업과 기업지원센터 건립이 완료되어 지난 2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선기 군수와 장세학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업인단체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10억원으로 왜관공단 운동장내 노후된 파고라와 LED등을 교체하고 마사토 포설과 주차장 및 진입로 정비, 시설물 도색 등으로 주민과 근로자의 휴식·여가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또 정부의 R&D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기업들의 협업·소통·공유 공간으로 이용될 222㎡ 규모의 기업지원센터를 준공했다.
군은, 기업지원센터 건립을 계기로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과 산단대개조 사업, 스마트 농기계 산업클러스트 구축 사업을 비롯한 기업부설연구소 R&D 레벨업 사업에 더욱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당면한 군정의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19 극복과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회복 이다”며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그 동안 칠곡의 산업화와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기업들의 행·재정적 지원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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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장세학 의장 ‘명절은 집에서 스마일’챌린지 동참
칠곡군의회 장세학 의장 ‘명절은 집에서 스마일’챌린지 동참
[피디언] 칠곡군의회 장세학 의장은 코로나19 중대 고비인 설 연휴를 맞아 고향 방문과 모임 자제를 촉구하는 ‘명절은 집에서 스마일’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명절은 집에서 스마일’ 그림을 들고 촬영한 사진과 설 연휴 이동 자제를 당부하는 글을 SNS에 올린 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회지도층, 가수, 방송인, 스포츠 스타는 물론 일반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지며 비대면 설 명절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세학 의장은 김윤오 칠곡문화원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했으며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구미시의회 김재상 의장, 영덕군의회 하병두 의장, 성주군의회 김경호 의장을 지명했다.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은 “명절 고향방문으로 가족과 만남을 고대하는 마음을 알지만, 내 가족과 군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강조했다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이야말로 가족을 위하는 마음임을 항상 되새기며 올해 설명절은 영상통화와 마음이 담긴 선물로 정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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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대비 물류시설업체 방역 준수상태 지도점검
설 명절 대비 물류시설업체 방역 준수상태 지도점검
[피디언] 구미시는 지난 2일 설명절을 앞두고 정부의 코로나 2.5단계의 철저한 방역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관내 물류시설업체 8개소에 대한 방역 준수상태를 지도점검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및 주민들의 의식변화에 따라 설 연휴를 앞두고 비대면방식의 물품 및 택배 서비스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에 따른 택배 및 물류운송업체에 대한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자 실시됐다.
점검 결과 자체 점검 체크리스트 작성 및 작업자간 거리 유지, 차량·작업장·사무실 소독, 이용자 마스크 착용, 출입자 관리 및 발열체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했으며 지속적인 자체 점검을 지도했다.
구미시에서는 “설 연휴를 맞아 물류 운송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류시설 관계자들의 철저한 방역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1-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