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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혁신도시 오픈랩, 언택트 마케팅 지원대상 의료기업 모집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변화된 비대면 비즈니스 환경에 대처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의 마케팅 포인트 선점을 위해 대구혁신도시 오픈랩을 통해 ‘2021년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 대상 중소 의료기업을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시는 ‘위드 코로나 속 일상회복, 경제도약’의 일환으로 기존 전통적 대면 접촉을 통한 마케팅 활동의 제한에 따른 손실문제가 심각한 지역 중소기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비대면·온라인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효과적인 대응도구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해부터 오픈랩에서 추진하고 있는 본 지원 사업은 작년 갑작스런 코로나19 사태를 맞은 지역 중소기업의 시급한 지원수요에 맞춰 기존 대면 마케팅 지원사업을 언택트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신속히 대체했다.
이를 통해, 마케팅 지원 공백 예방으로 14개의 지원 수혜기업이 4개월의 짧은 지원 기간에도 40억원의 순매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올해 추진되는 ‘2021년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적 대면 접촉을 통한 마케팅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매출감소 등의 손실문제가 심각한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사업화 성과 창출을 위해 ‘비대면 마케팅 서비스 이용’과 ‘마케팅 서비스 활용을 위한 홍보물 제작’ 비용 지원을 통해 기업의 언택트 기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제품경쟁력이 확보된 융합의료제품의 국내외 판로확보가 필요한 대구 소재 중소기업이며 전년도 우수성과 창출 기업, 국가혁신융복합단지 R&D 1단계 수행기업, 융합의료산업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대경혁신인재양성 프로젝트 참여기업, 코로나19 퇴치 및 예방의 목적으로 현금 또는 현물을 기부한 기업에는 우대가점이 주어진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의 전통적인 마케팅 활동이 어려워졌다”며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마케팅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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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육시설 교직원 코로나19 선제검사 실시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는 4월 5일부터 보육시설 교직원에 대한 월 1회 선제검사 실시로 일선 보육현장의 감염사례를 사전 차단한다.
대구시는 최근 경기도 등 타지역에서 어린이집 감염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보육시설 감염사례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보육시설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월 1회씩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대구 지역 총 1,217개소 보육시설의 교직원 11,578명은 보육시설 소재지가 있는 보건소에 사전 예약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요양병원, 정신병원, 요양시설 등 고위험군 시설 747개소 38,952명의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 2회부터 2주 1회에 이르기까지 대상자별로 주기적 선제검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3월 말까지 선제검사 총 44만 9천여 건을 실시한 결과, 선제검사로 발견한 양성자는 10건에 이른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보육시설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주기적 선제검사 확대로 어린이, 교사들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학부모님들께서도 안심하고 자녀분들을 등원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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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위생업소 방역관리도우미‘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지원’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는 위생업소의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4.7.부터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 3,800여 개소에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그동안 유흥시설에서 출입자 방문 관리를 위해 사용했던 QR코드 입력방식은 이용자가 전자출입명부 사용을 거부하거나, IT 기기에 익숙지 않은 영업자가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서툰 경우 등 시설 방역관리자 입장에서는 출입자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대구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지난 3월 29일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 중 기본방역수칙이 강화됨에 따라 업소의 방역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대상 업종은 3월 29일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연장에 따른 기본방역수칙 시행에 따라 수기출입명부 작성이 불가한 유흥주점, 단란주점, 헌팅포차, 홀덤펍, 노래연습장, 목욕장 등 3,800여 개소다.
대구시는 KT를 통해 불특정 다수인이 방문하는 이들 영업장소에 080번호를 부여해 출입자를 관리하고 방문자 발신번호는 KT가 4주간 보관·관리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올해 12월까지 이용료를 부담하며 영업주의 부담을 없앴다.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는 시설이용 시 방문자가 대구시에서 부여한 전화번호로 발신하면 출입자 관리가 자동 이뤄지는 시스템으로 편리함은 물론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없어 시설의 방역관리자와 이용자가 모두 만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최근 확진자 발생시설의 방역수칙 위반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기본방역수칙 강화로 중점관리시설 등에 모든 출입자에 대한 전자출입명부 작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번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지원’이 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방역관리에는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시설의 방역관리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한 번 더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동철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장은 “ 대구시의 안심출입관리서비스 지원으로 출입자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소의 방역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출입자 관리 등 방역수칙 준수를 더욱더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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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K-바이오 랩센트럴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
포항시청
[한국Q뉴스] 포항시가 바이오 스타트업 전문 육성기관인 ‘K-바이오 랩센트럴’ 유치에 포문을 열었다.
포항시는 6일 바이오 혁신 벤처·스타트업 발굴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K-바이오 랩센트럴 유치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랩센트럴’이란 2013년 미국 보스턴에 설립된 바이오 창업 지원기관으로 벤처·스타트업 기업에게 실험시설, 사무공간 등을 제공하고 벤처캐피털 투자 연계와 대학·제약회사·병원과 공동 협력 시스템을 바탕으로 하는 개방형 혁신 비영리 기관이다.
시는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의 ‘K-바이오 랩센트럴 구축 방안’ 발표에 따라 최대 2000억원 규모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랩센트럴 유치 참여의사를 밝힌 데 이어 이번에 지역 유관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를 출범시키면서 랩센트럴 유치를 본격화했다.
추진위는 랩센트럴 유치에 힘을 모으고 지역 미래 신성장 동력인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추진위 구성을 통해 포항시는 K-바이오 랩센트럴 유치 역량을 결집하고 정보의 상호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범시민 공감대 형성과 다양한 유치지원 활동을 통해 유치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진위 출범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장상길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을 비롯해 의료기관장, R&D기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지역 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가는 바이오기업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바이오 벤처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에 유리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어 랩센트럴 유치에 최적지”고 말하면서 “K-바이오 랩센트럴 유치는 지역 신성장산업인 바이오산업 인프라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환동해 바이오클러스터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동위원장은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 3명이 맡게 됐으며 랩센트럴 유치를 위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에서는 지난 3월 10일 제6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K-바이오 랩센트럴 구축 방안을 발표했으며 사업추진을 위해 4~5월경 세부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공모를 통해 대상 지역을 선정할 계획으로 약1000~2000억원 규모의 정부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포항은 강소연구개발특구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의 기술기반 바이오벤처 창업 특구를 갖추고 있으며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 포항테크노파크 등에 바이오앱, 압타머사이언스 등 기술기반 바이오 기업 40여 개가 집적돼 있다.
또한, 3·4세대 방사광가속기, 극저온전자현미경 등 최첨단 연구장비와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 인공지능연구원, 한동대 생명과학연구소 등 R&D연구시설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랩센트럴 구축의 최적지이다.
특히 지난해 한미사이언스와의 업무협약으로 대형 제약회사와의 협업체계도 갖추게 됐고 올해는 지식산업센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체인지업그라운드,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 벤처 입주시설 또한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으로 바이오 벤처 창업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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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포도작목반 샤인머스캣 당도표시 및 품질인증제 설명회 가져
개령포도작목반 샤인머스캣 당도표시 및 품질인증제 설명회 가져
[한국Q뉴스] 개령면은 지난 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포도작목반 20여명을 대상으로 샤인머스켓 당도표시 및 김천시장 품질인증제 추진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천시 농식품유통과장이 직접 설명 및 홍보에 나서 2021년 향후 당도표시제 시행과 관련한 주요내용 및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샤인머스켓 당도표시 및 김천시장 품질인증제는 전국적으로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 속에서 소비자 신뢰회복 및 품질향상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도내 최초로 시행되는 정책으로‘김천앤’포장재 사업 신청자는 샤인머스켓 출하 시 16Brix±1 또는 18Brix±1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하며 만일의 경우 발생될 수 있는 소비자 리콜에 대해서 생산자단체가 직접 책임을 져야 한다.
최명의 포도작목반장은 “김천샤인머스켓의 시장경쟁력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소비자 신뢰 회복이 절실히 필요한 현시점에서 우리농가 스스로에게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고당도 샤인머스켓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조춘제 개령면장은 “도내 김천시가 최초로 시행하는 당도표시제 및 품질인증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생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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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자금난 해소 융자신청 접수
울진군청
[한국Q뉴스] 울진군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의 고충을 덜어주고 정부의‘일자리 중심 더불어 잘사는 경제’실현을 위해 2021년 기업유치지원 사업자금 융자 신청을 연중 받는다.
대상은 관내 소재한 중소기업체로 산업용 전력을 공급받고 울진군의 개발 또는 고용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기업에 대해 기업유치지원 사업자금을 지원한다.
본 융자지원은 2008년부터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와 협약해 시행됐으며 올해 예산은 15억원으로 자금 소진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융자규모는 기업당 3억원 이내로 연이자1%에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방식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일자리창출 유망 중소기업들이 많이 신청해 지역주민 고용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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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1 추계 전국중등 축구대회 유치
울진군청
[한국Q뉴스] 울진군은 축구 꿈나무들의 산실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축구 대회인 ‘2021 추계 전국중등 축구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에서 직접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축구 페스티벌과 병행해 개최되며 전국의 축구 꿈나무 100개팀 3,000여명이 참가해 8월 중 12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회기간 동안 선수와 학부모 등 5,000여명이 울진군을 방문함으로써 울진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판단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지역으로 선정된 울진군은 시원한 여름, 온화한 겨울과 함께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갖춰 전국에서 선수들이 운동하기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울진마린CC, 흥부생활체육공원, 남울진 국민체육센터, 울진 실내체육관 건립 등 최상급의 스포츠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울진군은 이러한 우수한 자원을 토대로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전국 여자 야구대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대회, 대한체육회장배 시·도대항 전국 족구대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등 전국·도단위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19 종식 이후 체육인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지속적인 스포츠인프라 확충과 폭 넓고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울진만의 특화된 스포츠 관광 도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침체된 지역 경기회복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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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마을 선생님과 함께 하는 즐거운 영어공부
영어마을 선생님과 함께 하는 즐거운 영어공부
[한국Q뉴스] 울진군은 5일부터 7일까지 울진·부구·죽변·후포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1기 교육을 실시하며 2기 교육은 7~12월중 관내 초등학교 13개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은 당초에는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4박5일간 숙박형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추이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종합 검토해, 1학기에는 학교방문형 학습을 실시하고 2학기에는 학교방문형과 영어마을 숙박형 중 학교별로 선택해 실시하도록 계획을 변경했다.
또한 당초 5학년 학생 전원이었던 지원 대상을,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하지 못한 9개 학교에 한해 6학년 학생까지 확대·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불이익이 최소화 되도록 사업 계획을 조정했다.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은 지역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두려움 극복과 영어스피치 능력 향상을 위해 영어마을 원어민 교사의 지도 아래, 미국교과학습, 상황중심의 역할체험학습, 공동체문화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사업으로 울진군과 한국수력원자력한울원자력본부가 공동 추진함으로써 대상학생 전원에게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19로 체험활동, 소풍 등 각종 학교 행사들이 취소 또는 축소되어 의기소침해진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2021년도에는 지난해 영어체험학습을 하지 못한 학생들까지 대상을 확대했다”며“영어마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하는 즐거운 영어공부를 통해 학생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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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보급 사업 추진
울진군청
[한국Q뉴스] 울진군은 도로 이용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보급사업을 6월말까지 관내 27개소에 2억1천만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설치 대상지는 교통사고 위험지역으로 울진경찰서와 사전 협의를 거쳐 선정 됐으며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를 위해 무단횡단방지 펜스, 발광형 교통안전표지판, 횡단보도 내 활주로형 바닥등을 설치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사망자수 10% 감축을 위한 생명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무인단속장비,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교통사고율 감소를 위해 시설물 개선으로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도 안전 운전으로 교통선진 울진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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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영천시농업대학 입학식 개최로 힘찬 첫걸음
2021년 영천시농업대학 입학식 개최로 힘찬 첫걸음
[한국Q뉴스] 영천시는 6일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교육생 및 내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영천시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로 19기를 맞이하는 영천시농업대학은 작년과 달리 포도, 복숭아 2과정으로 과정별 인원은 20명으로 제한해 소수 정예로 편성했다.
교육은 이달부터 11월까지 과정별 21회 100시간으로 진행되며 이론 교육 및 현장견학 외에도 토론·실습 활동을 추가해 교육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습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영천시농업대학은 2003년 경북 도내 최초로 교육과정을 개설한 이래 지금까지 870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했으며 18년간 지역주산작목인 포도, 복숭아, 사과 등 21개 과정을 운영해 지역농업전문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집합교육이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영천시농업대학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소수 정예로 운영한다”며 “이러한 위기에서도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