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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 5분 자유발언 나서
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 5분 자유발언 나서
[한국Q뉴스] 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이 지난 4월 15일 개최된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어린이 교통안전 문제 대책 마련’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우충무 의원은 먼저 영주지역 등하굣길 교통안전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의 상당 부분이 불법주·정차로 인한 운전자 시야가림으로 발생하고 있어 학교 앞 도로는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됐지만, 등하교시간은 학원과 학부모들의 차량으로 인해 불법 주·정차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채 아이들은 사고에 노출되어 있다고 했다.
5월부터 도로교통법이 강화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과태료가 상향되지만 학교주변에서 상가를 운영하거나 공동주택 등이 밀집된 곳의 주민들은 영업행위 제한이나 주거지 교통불편의 애로사항을 토로하며 주·정차 단속에 따른 주차 공간 확보 및 정차 방안 등의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우충무 의원은 집행부에 교통전문기관의 교통안전진단과 대안 마련, 복잡하게 설치된 표지판 및 현수막 등의 일제 정비, 경찰서와의 일반통행구역 및 점멸 신호 구간 교통개선방안 협조,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의 정기적인 협의 창구 마련, 학교 주변 등하굣길 교통안전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등 다양한 해결방안들을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우충무 의원은 충남 태안군의 교통담당 경찰관이 제안하고 집행부,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이 논의해 실시된 ‘드라이브 스루 승하차 시스템’을 소개하면서 “아무리 좋은 정책들을 마련하려해도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지 않으면 잊혀져 버린다”며 “위험한 도로 위에 노출된 채 등하교 하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영주시의 행정을 기대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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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캠퍼스’ 입학식 개최
영주시청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는 15일 경북전문대학교 VR강의실에서 ‘2021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캠퍼스’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장욱현 시장, 이영호 시의회 의장, 유형식 경북전문대학교 부총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차별화된 강의 내용으로 선진 시민의식 함양, 지역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마련한 교육 과정이다.
‘2021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캠퍼스’는 60세 이상 신중년 영주시민들을 대상으로 ‘60+ 마스터 과정’을 운영한다.
오는 12월까지 신입생 40명을 대상으로 연간 30주, 주 1회 2시간 수업으로 진행되며 수준별 맞춤형 학습을 바탕으로 1년 간 대학 형식의 체계적인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교육방향이 편향되지 않게 했다.
특히 교육기간동안 신중년 세대들이 지역 어른으로서 후세대를 이끌 책무성을 비롯해 지역사회참여와 실천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생이 교육을 70%이상 출석·참여하고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을 이수하면 표창과 함께 명예도민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장욱현 시장은 “배움의 열정을 가진 시민들이 많은 우리 영주시는 명실상부한 선비도시 영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 명성을 드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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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백신 접종한 장욱현 영주시장, “이상 반응 없어…시민 안심하고 참여 부탁”
영주시청
[한국Q뉴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재개됨에 따라 장욱현 영주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15일 오후 1시 보건소에서 백신을 접종을 마쳤다.
장 시장은 “평소 독감 백신 접종과 똑같고 일상생활이나 근무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이상반응은 없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자기 순서가 오면 편안한 마음으로 접종에 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의 지침에 따라 이뤄졌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자치단체장의 참여를 통해 예방접종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주민들의 접종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 시장은 예방 접종 후 보건소 예방접종실과 선별검사소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예방접종과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14일 기준 영주시 백신 접종자는 1분기 대상자 3,416명 중 3,144명으로 전체 접종대상자 8만9,561명 중 3.5%의 접종률을 보였다.
AZ백신 접종이 재개되고 22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만7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화이자 접종이 시작되면 접종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주시는 22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동의한 75세 이상 어르신 1만227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기 시간을 줄이고자 접종시간대별로 분산해 일일 600명씩 접종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접종에 편리한 복장을 하고 방문하면 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대규모 백신 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만이 ‘코로나19’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22일부터 만7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국민체육센터에서 시작되는 백신 접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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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 2021 지구의 날 기념‘대구시민생명축제’
탄소중립 실천, 2021 지구의 날 기념‘대구시민생명축제’
[한국Q뉴스] 대구시는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2021지구의날대구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 지구의 날 기념 ‘대구시민생명축제’를 지역의 100여 개 기관·단체 및 시민과 함께 On-Line과 Off-Line 방식으로 51일간의 여정으로 대구시 전역에서 개최한다.
지구의 날 51주년을 맞아 대구시 전역과 온라인에서 ‘시민중심, 탄소중립’을 주제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이 51일간의 여정으로 시작된다.
그간 지구의 날 행사는 반월당에서 대구역으로 이어지는 대중교통전용지구 차량진입통제를 통해 환경단체 주도로 이루어졌으나, 올해 행사는 코로나19의 한계를 넘어 On-Line 분산형 행사로 시민들의 실질적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는 비대면 시민참여형 행사로 개최된다.
대구시민생명축제 기간 중 지구의 날 기념식은 4월 16일 10시 20분부터 동대구역 광장에서 대구탄소중립시민추진단 발대식과 걷기, 자전거, 자원순환, 에너지, 먹거리 등 5개 분야 시민대표 선언으로 시작한다.
이어 2019년 베를린, 2020년 뉴욕 다음으로 도시 단위로는 전 세계 세 번째이자 전국 최초로 설치한 기후시계 제막식을 통해 시민들과 대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기후시계’는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 배출 가능한 이산화탄소 잔여총량을 시간으로 변환해 시계에 표출한 것으로 세계인들에게 탄소중립 기후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설치됐다.
웹사이트에서 지구온난화 한계치까지 남아있는 시간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2021년 4월 22일 현재 6년 262일이 남아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대구시민생명축제 기간 중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주제 프로그램인 탄소중립 시민행동과 시민참여 프로그램, 전시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며 부대행사로 RE100시민클럽 발족식과 대구시민 햇빛발전소 6호기 준공식도 함께 이루어진다.
주제 프로그램인 ‘탄소중립 챌린지 51’은 걷기, 자전거,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먹거리 5대 분야에서 51일 동안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한다.
걷기는 대구올레, 자전거는 에코바이크 휴대폰 앱을 다운 받아 참여할 수 있다.
에너지전환은 에너지절약과 재생에너지 보급 참여, 자원순환은 폐기물 줄이기와 일회용 플라스틱 안 쓰기, 먹거리는 채식하기와 지역 먹거리 이용 등의 실천을 SNS와 웹페이지를 통해 인증하고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참여 문화행사로는 SDGs대구북클럽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탄소중립과 직접적 연관성이 있는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 과제 중 7번 13번 관련 도서를 읽고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 기후위기 환경영화제는 기후위기와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다섯 편의 영화를 감상하고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생소하고 어려운 탄소중립에 대해 시민들이 고민해 보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모임인 ‘탄소중립3355’도 운영한다.
탄소중립 문화공연 행사는 5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탄소중립·SDGs 정책포럼은 탄소중립과 SDGs 이행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대구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태교통과 지역뉴딜을 주제로 두 차례 세미나를 개최했고 탄소중립과 사회적 경제, 탄소중립 시민참여 방안, 지역에너지전환과 재생에너지 보급,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포럼이 열린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기후변화 적응과 탄소중립은 인류생존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경제, 사회, 환경의 조화와 균형을 통해 기후위기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최우선 과제”며 “지구의 날 기념‘대구시민생명축제’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으로 기후위기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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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자원봉사자 대구에선 전국 최고 수준의 감면 혜택 누린다
우수자원봉사자 대구에선 전국 최고 수준의 감면 혜택 누린다
[한국Q뉴스] 대구시는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위해 우수자원봉사자증 소지자에게 市 산하 공공 문화예술기관 등의 기획공연 및 문화행사에 2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대구의료원에서도 건강검진센터·국화원 빈소 이용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3월 25일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는 대구의료원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가졌다.
양 기관은 우수자원봉사자 종합건강검진 및 국화원 빈소 이용 시 우대혜택 제공 의료원 내 취약계층에 대한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오는 5월부터는 市 산하 문화예술기관인 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자체 기획공연 및 문화행사에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도 자체기획공연 및 문화행사에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대구오페라하우스와는 지난 4월 5일 지역 공연예술의 발전과 자원봉사활동의 진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우수자원봉사자가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市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때 기존의 1일 1회 4시간 면제에서 당일 하루 동안 주차요금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대구시의회 강민구 의원 대표 발의로 조례개정을 통해 감면혜택을 확대했다.
자원봉사자 예우를 위해서 민간업체의 참여도 이어졌다.
지역의 대형스포츠 시설인 홈스파월드, 엘리바덴 등에서 자원봉사자증 소지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해 주기로 했다.
현재 자원봉사자증 소지자에게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이용 시 5~30% 할인 혜택을 주고 있는 업체는 897개소이다.
이 밖에도 대구시가 관리·운영하는 체육시설에서도 이용료 50%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 표창, 우수 봉사자 국내·외 연수, 대구시 개최 각종 문화행사 시 초청 등의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는 향후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학원, 호텔 등 선호하는 업종의 할인가맹점들을 발굴하고 금융권 금리 우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연욱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금 이 시간에도 대구의 방역자원봉사활동을 해주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이 계신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예우 향상에 적극적인 대구시의 지원으로 체육, 문화, 의료까지 확대될 수 있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대구자원봉사자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혁관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 지원으로 자원봉사자가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기진작 및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가치 증진과 봉사활동의 지속성을 위해 다양한 예우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여러 기관·단체와 협력해 감면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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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사 채용 모집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사 채용 모집
[한국Q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1년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문화예술교육사 채용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문화예술교육사 채용은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취득자에게 문화시설에서의 현장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만 39세 이하의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한 지 3년 이하인 인력을 우대 선발하며 채용 후에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업무 운영 및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창의적인 미술 감성 교육인 ‘나는 FUN한 미술가’를 운영할 계획으로 전시분야의 문화예술교육사를 우선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2021년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은 문화체육관광부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3년 연속으로 사업에 선정됐다.
‘2021년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사 모집의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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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이음 타고 즐기는 안동시티투어
KTX-이음 타고 즐기는 안동시티투어
[한국Q뉴스] 안동시와 코레일은 이달 15일부터 KTX와 연계한 시티투어 여행상품 5종을 판매한다.
각 상품은 KTX를 타고와서 안동시티투어버스로 관광을 즐기고 돌아가는 형태이다.
주간·야간 도심테마투어, 하회마을투어, 도산서원 & 만휴정투어, 안동먹탐투어 5개 코스로 이루어졌다.
상품마다 열차예약상황에 따라 KTX이용요금이 5~30%까지 할인된다.
추가로 1인당 20,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숙박쿠폰과 3,000원 시티투어 이용할인쿠폰, 5,000원 지역할인상품권까지 받을 수 있다.
방역수칙과 사회적거리두기 규정을 준수해 5인 이상이 동시에 예약할 수 없고 여행 기간 내내 발열체크·명부작성·개별식사가 철저하게 지켜진다.
안동시티투어 주간도심 테마코스는 지난달 6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정기적으로 운행한다.
‘청량리-안동’구간 KTX의 도착·출발 시간에 맞춰 11시 30분에 안동역에서 출발해, 오후 5시 30분에 같은 장소에서 여정을 마무리한다.
주요코스는 ‘안동역 안동찜닭골목 월영교 낙강물길공원 안동댐 정상부 임청각 안동소주전통음식박물관 안동역’이다.
안동시티투어의 주요테마는 힐링이다.
이에 더해 ‘보는 관광’이상의 ‘즐기는 관광’을 위해 코스마다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미식투어를 원하는 관광객은 시티투어 주간도심 테마코스에서 즐길 수 있는 ‘반반메뉴’를 놓쳐서는 안 된다.
2020년 여름여행지 설문조사에서 안동시를 전국 16위로 껑충 뛰어오르게 만든 1등 공신인 낙강물길공원도 물론 포함돼 있다.
낙강물길공원의 오솔길을 따라 봄 기운을 만끽하다보면 어느새 안동시티투어가 야심차게 준비한 안동댐 정상부에 이를 수 있다.
정상부를 천천히 횡단하며 왼쪽으론 넓은 바다와 같은 안동호의 광활함을 보고 오른쪽으론 안동시 도심 전체를 내려다보면 가슴이 시원하게 뚫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본격적인 관광철인 5월부터 월영교, 낙강물길공원 일대에서 열릴 마술·마임 공연은 평온하기만 할 것 같은 안동관광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도심 테마투어도 5월~10월 매주 금·토 운영을 목표로 알찬 상품을 만들고 있다.
KTX를 연계한 시티투어상품 판매 및 관련 정보는 코레일 및 안동시티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레일과 KTX시티투어상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연계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안동의 술을 테마로 한 여행, 고택 종부에게 예절·요리를 배우는 종부스쿨 등 고품격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또한, 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KTX연계 안동여행 패키지상품인 나만의 카드도 곧 출시 예정이며 기차, 역사, 온·오프라인 홍보매체 등 KTX와 관련된 모든 영역과 관광을 연계하고자 한다”며 KTX활용 관광마케팅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교통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저평가되어온 안동관광이 KTX를 맞이하며 날개를 달았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을 기초로 한 소규모 관광객 유치 전략을 추진해나가는 안동시의 노력이 돋보인다.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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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개최”
안동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개최”
[한국Q뉴스] 안동시는 지난 13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2021년 제17기 안동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안동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 추세에 따라 청소년이 지방자치단체 정책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기구이며 올해 3월 지역청소년 11명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동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청소년의 주체적인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청소년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정책 제안을 해줄 것과 참여위원회에서 제안된 사항은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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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예천군새마을회, 예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금지 캠페인 전개
예천군청
[한국Q뉴스] 예천군과 예천군새마을회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예천읍 상가를 대상으로 예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금지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군청 직원들과 새마을회 회원들은 상가를 일일이 방문해 단속대상, 단속근거, 부정유통 신고 방법, 부정유통시 과태료 부과 안내 등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배부했다.
군은‘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예천사랑상품권을 현금을 받고 되팔거나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 자격이 없는 가맹점이 상품권을 받는 경우 등 부정 유통이 적발될 경우 최대 2천만원 과태료를 부과하고 가맹점 취소, 부당이익 환수 조치도 할 방침이다.
상설시장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가맹점주는 “코로나19로 매출이 뚝 떨어져 힘들었는데 10% 할인된 예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한 손님들이 많이 찾아와 그나마 도움이 됐다”며 “상품권 부정유통이 되지 않도록 캠페인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과 지역자금 역외 유출 방지 등을 위해 예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한 만큼 부정유통이 없도록 소상공인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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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 전개
예천군청
[한국Q뉴스] 예천군은 15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예천초등학교 일원에서 제30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군청, 예천경찰서 안전보안관 회원 등 15명은 가방에 탈·부착할 수 있는 야간 형광 반사기능 교통사고 예방 용품인 ‘옐로카드’를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 위해 요소를 점검하는 등 교통안전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교통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 외에도 등교 중인 학생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어린이용 마스크를 나눠주고 착용을 독려했으며 예방수칙 홍보도 함께 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먼저인 교통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