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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상권르네상스사업, ‘안전하고 깨끗한 상권 만들기’로 첫발 내디뎌
문경시 상권르네상스사업, ‘안전하고 깨끗한 상권 만들기’로 첫발 내디뎌
[한국Q뉴스] 문경시는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4월19일부터 4월23일까지 상권활성화사업 구역인 문경중앙시장, 점촌역전상점가, 행복상점가 상인회원을 대상으로 진열환경개선사업 참여희망자 모집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노후화되고 비위생적인 점포시설환경 개선 업종과 상품에 따른 점포 재배치와 상품정보 제공, 고객서비스 등 환경개선을 통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점촌상권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신청자 중 서류평가 및 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처 20개 점포를 지원 한다.
단, 집기·소모품 등 자산성 성격의 지원은 제외되며 점포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될 예정이다.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쇠퇴한 원도심의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활력 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경시 점촌상권르네상스 구역에서 금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농특산물판매장터 조성, 장보기·배송서비스 특화, 약돌돼지 및 오미자 특화, 점촌 핫플레이스 거리 육성, 디자인특성화사업을 중심으로 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상권르네상스사업을 통해서 점촌 원도심상권의 회복을 위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진열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고객 눈높이에 맞추어 청결하고 편리한 점촌상권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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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문경귀농귀촌연합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문경귀농귀촌연합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Q뉴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문경귀농귀촌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7일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센터는 연합회에서 수행중인 도시재생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 홍보 및 인적자원 교류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체결 직후에는 도시재생사업 관련 협력방안 마련을 위한 좌담회를 가졌고 올해 센터에서 추진 중인 점촌 1, 2동 새뜰마을사업의 집수리 교육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점촌 1, 2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 수행 3년차에 접어든 센터와 2012년 창립한 문경귀농귀촌연합회는 새뜰마을사업 추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우호관계 및 홍보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박정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새뜰마을사업 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재생사업도 연합회와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연합회 활동이 주춤했는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연합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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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 제276회 임시회 개최
영덕군의회, 제276회 임시회 개최
[한국Q뉴스] 영덕군의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영덕군 물품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덕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영덕군 체육시설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21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영덕군 근대역사문화공간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영해면 성내리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에 따른 의견제시의 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는데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난 4월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을 제외한 6명의 의원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후 위원장으로는 조상준 부의장을 간사에는 오정자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에 제출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20년도 본예산 5,050억 500만원보다 6.18% 증액된 5,362억 800만원으로 편성됐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국·도비 보조금의 신규 및 변경지원금과 순세계잉여금 등의 재원을 바탕으로 편성됐다.
특히 이번 추경재원 마련을 위해 집행부는 경상경비를 원점에서 적극적으로 재검토해 불필요한 예산을 감액 편성했고 의회에서도 3년동안 연속으로 국외여비를 감액하는 등 어려운 재정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고통분담을 함께 했다.
심사 결과로는 일반 회계 세입예산안과 특별회계 세입 및 세출예산안은 원안가결했고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1억 4,680만원을 삭감해 예비비에 증액하기로 수정가결했다.
한편 하병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 있어 면밀한 심사와 창의적인 대안 제시해줄 것을 당부했고 영농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과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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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전문 의용소방대 산불예방 계도활동
강구전문 의용소방대 산불예방 계도활동
[한국Q뉴스] 강구전문 의용소방대가 산불발생이 가장 우려되는 봄철을 맞아 취약시간대 자체 산불예방 게도활동을 실시한다.
매년 4월과 5월은 대형 산불 발생 가능성이 가장 큰 시기로 행정에서도 산불방지 대응태세를 강화해 산불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봄비 등으로 산불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이 떨어질 우려가 있어 강구전문 의용소방대가 나섰다.
이들은 산불 감시원 근무 종료시간부터 일몰시까지 자체적으로 조를 편성해 산불예방 계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종석 강구면장은 “남다른 사명감과 책임의식으로 향토의 산림을 지키는데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의 지리에 밝은 의용소방대의 계도활동은 산불장지 효과가 큰 만큼 강구면의 산불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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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봉화군,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한국Q뉴스] 봉화군은 4월 13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금연 서비스 제공을 통한 흡연자의 건강 보호 및 지역사회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과정 등록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는 6개월 간 개인 맞춤형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을 제공하고 금연 성공자에게는 일산화탄소 농도 체크 및 타액 검사 후 성공기념품을 제공한다.
군은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금연클리닉 축소 운영 및 금연 분위기 위축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자가 감소했으나, 올해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이나 단체를 직접 방문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을 유도하고 흡연자의 금연성공률을 높여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금연은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과도 직결되는 문제이며 혼자 힘으로는 금연에 성공하기 쉽지 않은 만큼 이번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과 함께 꼭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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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 제53주년 예비군의 날 유공 예비군지휘관 표창 수여
봉화군의회, 제53주년 예비군의 날 유공 예비군지휘관 표창 수여
[한국Q뉴스] 봉화군의회는 제53주년을 맞는 예비군의 날을 기념해 지난 4월 14일 군 의장실에서 안승춘 춘양면대장 등 3명에게 모범 예비군지휘관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역재난 복구활동과 코로나방역지원, 각종 지역 행사에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발전기여에 대한 유공으로 수여했으며 대상은 안승춘 춘양면대장, 고석천 봉화물야읍대장, 김영철 봉성상운면대장 등 3명이 선정 됐다.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은 표창수여 대상자들에게 “예비군이 국민적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단위 방위체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며 “또한 지난해와 같은 국가적 재난과 지역의 자연재난 피해 시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해주시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노고에 치하했다.
안승춘 춘양면대장은 “앞으로도 예비군에 대한 훈련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지역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솔선수범 봉사해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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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현장중심 결산검사.‘주요 사업장 방문’
영주시청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는 16일과 19일 이틀간 공정하고 투명한 검사를 위해 결산검사위원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 나섰다.
지난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실시하는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결산 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기금결산,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집행과 재무운용을 검사한다.
이날 현장을 찾은 결산검사위원들은 장수발효고택마을, 한국문화테마파크, 죽계지구하천재해예방사업, High-Tech베어링산업화 기반구축사업, 전통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 등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 사업의 추진성과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현장점검과 함께 사업장 운영방안에 대해 관계자의 현장설명을 듣고 관리대책에 대해 폭넓은 의견교환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검사활동을 실시했다.
이규덕 대표위원은 “결산검사의 중요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능력과 열정을 겸비한 결산검사위원들이 활발하고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진행해 재무운영의 합당성과 예산운영의 효율성을 정밀 검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결산검사로 예산 집행상의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사항을 제시함으로서 내년도 예산의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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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찾아가는 전입 창구’ 운영
영주시, ‘찾아가는 전입 창구’ 운영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는 관내 고등학교, 대학교 및 기업체에서 ‘찾아가는 전입 창구’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전입 창구’는 영주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대학생 및 기업체 직원들이 전입신고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현장에 담당 공무원이 직접 나가 전입신고를 상담·안내하고 전입신고 접수를 처리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찾아가는 전입 창구’를 통해 경북항공고등학교, 동양대학교, 베어링아트, 경북전문대학교에서 현재 총 68명이 영주로 주소를 이전했으며 향후 더 많은 인원이 주소를 이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전입 창구’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전입신고를 할 수 있으며 전입지원금도 신청 받아 6개월 후 자격을 계속 유지하면 별도 신청없이 전입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주민세 면제, 영주시민안전보험·자전거보험 자동 가입 등 전입자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들을 현장에서 활발히 홍보했으며 대학교에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복지카드 신청도 함께 받았다.
최대열 총무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전입 창구’의 호응이 좋아 5월 중에는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와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전입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며 필요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내 학생이나 직원들이 영주로 주소를 옮기고 영주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학교 및 기업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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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취약계층 법률상담 지원 ‘법률홈닥터’ 사업기관 선정
영주시, 취약계층 법률상담 지원 ‘법률홈닥터’ 사업기관 선정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가 법무부가 추진하는 ‘2021 법률홈닥터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지방자치단체에 상근하면서 법률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무료법률상담, 법교육, 법률구조알선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8년 연속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법률홈닥터 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현재까지 법률상담 1,805건, 출장상담 70건, 구조알선 60건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이는 시청에 위치해 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점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요인으로 판단된다.
또한 영주시민과 인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생활법률 전반에 대해 1차적인 법률상담과 맞춤 법률 정보도 제공하고 있으며 법적 해결 절차를 몰라 막막해 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법률홈닥터’ 서비스는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주시청 2층 법률상담실로 전화로 사전예약 후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안동국 기획예산실장은 “‘법률홈닥터’는 법률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에게 법률문제 전반에 대해 무료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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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안전속도 5030 시행’제한속도 꼭 확인하세요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4월 17일부터 보행자 안전을 위해 도심 통행속도를 간선도로 50km/h, 이면도로 30km/h로 조정하는 ‘대구 안전속도 5030’의 시행에 앞서 대구시는 속도 변화에 따른 혼란을 줄이기 위해 내비게이션 업데이트와 제한속도 준수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4월 17일부터 대부분 도심지 도로의 제한속도가 시속 50km/h 이하로 조정되는 ‘대구 안전속도 5030’이 본격 시행된다.
안전속도 5030으로 대구시 도로 중 시속 60km/h 이상 구간은 65%에서 35%로 줄어들고 반대로 시속 50km/h 구간은 35%에서 65%로 1.8배 이상 늘어나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로 전환된다.
다만, 자동차전용도로 도심외곽도로 일부 주요간선도로는 순환성과 이동성을 고려해 예외적으로 시속 50km/h 이상으로 허용된다.
대구시는 일률적인 안전속도 5030이 아닌 지역 도로 특성을 고려한 ‘대구형 안전속도 5030’ 시행을 위해 그동안 시, 경찰, 구·군, 공단뿐만 아니라 학계, 연구기관, 시민단체와 함께 지역 도로별 특성 조사와 분석을 통해 속도 기준을 마련했고 이를 홈페이지를 통한 의견수렴으로 대구만의 안전속도 5030에 중점을 두었다.
이 과정에서 정책의 조기 정착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일부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자동차전용도로 보호구역, 고가도로와 연접해 잦은 속도 변화가 불가피해 운전자 혼란과 불편이 우려되는 곳이 110군데로 조사되기도 했다.
대구시는 운전자 불편이 예상되는 일부구간에 대해서는 대구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제한속도 재조정과 LED교통안전표지판 설치, 신호체계 조정 등 운전자 시인성 향상과 속도 저감에 대한 불편을 조속히 개선해 나갈 방침이며 시행 이후에도 경찰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불편사항을 줄여나갈 예정이다.
차량속도를 10km/h만 줄여도 사망자 발생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다.
또 7대 특·광역시 중 차량 평균 통행속도가 두 번째로 높고 교통사고 사망자 중 과속에 의한 사망자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대구시 교통여건을 고려할 때 ‘대구 안전속도 5030’은 꼭 시행되어 할 정책이다.
지난해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103명으로 이는 그 전년도 97명보다 6명이 늘어난 수치다.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대구시가 ‘생명이 존중되는 도시, 안전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제한속도 준수 등 안전운전으로 대구시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