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따뜻한 죽 한그릇 속 든든 행복울릉 봉사활동 시행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따뜻한 죽 한그릇 속 든든 행복울릉 봉사활동 시행
[한국Q뉴스] 2021년 5월 11일 울릉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죽 전달을 통해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며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경북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우수프로그램 사업으로 선정되어 실시하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안전, 안부, 안심을 슬로건으로 시행하는 안녕캠페인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장금숙 나눔봉사단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울릉군에 나눔봉사단도 힘이 될 수 있어서 단원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의 촘촘한 복지를 위해서 항상 노력해주는 나눔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죽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말을 전했다.
2021-05-11
-
“별빛이 쏟아지는 보현2리 마을에서 한 달 살아보세요”
“별빛이 쏟아지는 보현2리 마을에서 한 달 살아보세요”
[한국Q뉴스] 장기간의 코로나19 영향으로 퇴직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그에 따라 농촌지역으로 오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증가해 실질적인 농촌체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영천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자를 ‘보현2리 마을’로 선정해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보현2리 마을은 보현산 천문대와 영천댐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별빛이 쏟아지는 무공해 청정마을로 웰빙 주거 공간의 최적지다.
프로그램은 총 2기로 운영되며 1기는 지난 3일 5세대 6명이 참가해 진행했다.
2기는 다음달 7일에 시작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한 달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거주하며 보현2리 마을에서 영농 체험, 영천 지역 탐방, 일자리 체험 등 다양한 농촌 살아보기 경험을 하게 된다.
한 참가자는“막연하게 농촌 생활을 꿈꿨는데 이번 기회로 영천시에서 농촌 생활을 경험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무엇보다 보현마을 주민에게서 농촌 생활의 생생한 경험담과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좋다고 덧붙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첫 시작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다양한 농촌 생활을 경험하면서 영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1-05-11
-
축산과, 농촌일손 돕기 ‘한마음 한뜻’
축산과, 농촌일손 돕기 ‘한마음 한뜻’
[한국Q뉴스] 영천시 축산과 직원 10여명은 지난 10일 화남면 안천리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봄철 농촌일손 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두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으며 참석한 직원들은 조를 나누어 정성을 다해 자두 적과 작업에 임했다.
정해동 화남면장은 “5월은 자두 적과 작업 일손이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에 매년 찾아와 도움을 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이정희 축산과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05-11
-
영천시,‘주·정차 단속 알림 통합서비스’개시
영천시청
[한국Q뉴스] 영천시는 영천 지역에만 한정된 기존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타 지자체로 확대한 시스템인 ‘주·정차 단속 알림 통합서비스’를 오는 17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2019년 2월부터 시행 중인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는 주·정차 단속 CCTV 운영 지역 내 주·정차하는 운전자에게 단속지역임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로 해당 지역에만 제한된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이 구축한 ‘주·정차 단속 알림 통합서비스’는 단 한 번의 가입으로 1일 3회까지 통합서비스를 도입한 전 지역의 주·정차 단속 알림을 모두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위택스와도 연계되어 불법 주·정차 과태료뿐만 아니라 교통 범칙금, 하이패스 미납요금 등의 조회 및 납부도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휘슬 앱을 설치해 회원가입 후 본인 명의의 차량 정보를 등록하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휴대전화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를 위한 고객센터를 통한 유선 신청도 가능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주·정차 단속 전 사전 알림으로 차량의 자진 이동을 유도해 예방 위주의 단속을 하겠다”며 “시민의 가입 편의성 향상을 위해 구축한 주·정차 단속 알림 통합서비스를 통해 선진 주차질서를 확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5-11
-
청소년문화의집 자체 소방훈련 실시
청소년문화의집 자체 소방훈련 실시
[한국Q뉴스] 문경시는 지난 7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과 함께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개인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진과 화재 상황을 연출해 직원들의 유도에 따라 침착하게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비상상황 대피훈련, 소화기 사용법 개별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시설 이용 청소년이 소방 설비의 사용법을 습득하고 비상대피 절차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시 안전하게 대피해 자신의 생명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1회 의무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배욱경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활동을 응원하고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시설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1
-
문경시 홍보대사 가수 호령 영화배우로 변신
문경시 홍보대사 가수 호령 영화배우로 변신
[한국Q뉴스] 720만 베이비부머 시대의 중심세대인 58년 여고 동창생들의 삶의 애환과 이루지 못한 꿈을 그린 영화 ‘시니어 퀸-58년 개띠 여고 동창생’이 지난해 10월 시사회를 호평 속에 마친 후 지난 11일 대한극장 3관에서 개봉했다.
영화는 1958년 개띠 여고 동창생 9명이 졸업 후 40여 년간 각각 다른 삶을 살아오다 지난 시절을 회상하고 이루지 못한 각자의 꿈을 함께 이루어 나간다는 제2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한국시니어스타협회 배우인 김선, 고맹의, 최다형, 임연비, 호령, 유지은, 박숙명, 이예은, 김류경 등 5~60대 시니어들이 9명의 여고 동창생으로 출연했다.
그중 영화에서 40년 무명가수 임미자 역할을 맡아 시장을 떠돌아다니면서 노래하고 CD를 판매하는 고달픈 삶을 연기한 가수 호령은 2012년 1집 명성황후로 데뷔한 이래 베스트 가요쇼, 아이넷 방송 등 다양한 음악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2020년부터 문경을 알리는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지역축제를 비롯한 문경관광 홍보의 견인차 역할로 문경을 홍보해 왔다.
평소 ‘문경의 붉은 보석’, ‘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 등 문경 관련 음반도 지속적으로 발매해 문경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는 호령은 “극 중 되는 게 없는 무명가수 역할을 하면서 저의 지난날을 떠올렸다.
그래도 지금은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감사하지만, 여전히 많은 무명가수들이 가요계에서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짠하다.
그런 분들이 이 영화를 통해서 새로운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앞으로도 문경관광 홍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5-11
-
이강덕 포항시장, 해도7080 먹거리 골목 활성화 지원 위해 현장방문
포항시청
[한국Q뉴스] 외식업체의 경쟁력 및 위생수준 향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포항시가 해도동 7080거리에서 추진 중인 ‘음식점 위생UP 프로젝트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설명회에서 선정된 40곳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현재 외식업 전문컨설턴트의 위생 컨설팅과 주방환경 개선을 통해 위생수준을 한단계 높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1일 해도동 위생UP 프로젝트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외식업소를 격려했고 컨설팅 중인 음식점을 찾아 사업 진행사항을 들으며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음식점 위생UP 프로젝트 사업이 잘 진행됨에 따라 해도동 7080거리에 선진음식문화가 정착돼 시민 및 관광객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업 대상 음식점 관계자는 “처음에 이 사업을 반신반의로 신청했는데 보시다시피 우리 가게가 확 바뀐 게 눈으로도 확인이 된다.
주위 가게들도 다들 좋은 사업이라고 호응이 자자하다”며 “컨설팅이 마무리가 될 때 위생등급제 신청까지 생각하고 있다.
아직 상인회 결성 등 해야할 숙제가 많지만 해도동 7080거리가 활성화돼 위생적인 포항의 대표적인 골목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포항시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1
-
평생 독자로의 첫걸음, 함께 시작해요
평생 독자로의 첫걸음, 함께 시작해요
[한국Q뉴스] 영천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코리아가 주관하는 ‘2021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6월, 예비 부모 및 영유아~초등 저학년 부모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와 자녀가 그림책을 통해 교감하고 그림책 육아가 낯선 예비부모 및 영유아 부모들을 도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6월 2일~23일 매주 수요일 4회로 진행된다.
6월 2일 강무홍 책친구협동조합 이사의 ‘그림책의 힘, 왜 어린 시절이 중요한가’를 시작으로 9일 문승연 그림책 작가의 ‘아이와 나를 연결하는 그림과 언어’, 16일 신성욱 과학저널리스트의 ‘이야기와 뇌 발달’, 23일 백화현 독서교육 강사 및 작가의 ‘우리 아이 어떻게 책으로 이끌까’로 마무리되어 아이와 함께하는 그림책 육아에 대해 다방면으로 알아갈 예정이다.
각 강의는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 신청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40명,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 9시부터 영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한편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해 평생 독서습관을 응원하는 북스타트 운동을 함께 해온 영천시는 그동안 생후 3개월~35개월 영유아들에서 올해부터 취학 전 아동까지 확대해 운영 중이다.
더욱이 ‘2021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사업’과 함께 ‘2021 북스타트 꾸러미 택배지원사업’도 선정되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은 영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북스타트 꾸러미를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2021-05-11
-
영천시, 30만4631필지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 완료
영천시, 30만4631필지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 완료
[한국Q뉴스] 영천시는 지난 10일 스마트 지적 구축을 위해 지적도와 임야도 등 지적공부에 적용된 지역 좌표를 국제표준인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했다고 밝혔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지적공부는 1910년 일본의 동경측지계로 작성되어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와 편차가 있으며 타 공간 정보와의 연계 및 활용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지구의 질량 중심을 원점으로 한 지역적 오차가 없고 세계 공통으로 이용 가능한 ‘세계측지계’로 변환하는 사업이다.
세계측지계 변환으로 지적측량의 정확성 확보와 공간정보 좌표체계의 일원화를 통해 스마트 지적 기반을 구축했으며 더불어 일제 잔재 청산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공부가 세계측지계로 변환 완료되면 지적공부와 타 공간 정보가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등과 관련된 공간 정보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5-11
-
영주시, ‘2021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 실시
영주시, ‘2021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 실시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는 지난 9일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를 위해 ‘2021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본격적으로 전개했다.
‘2021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촌의 근로자 유입이 차단돼 농가의 인력난 심각한 상황을 맞이했다.
에 따라 영주시 전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5명~20명의 소그룹 단위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14개 단체 200명의 신청을 받았으며 5월부터 6월에 걸쳐 지원이 시급한 곳의 우선순위에 따라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지속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영주시지부, 영주시자원봉사센터에 ‘2021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 지원창구를 개설해 기관 및 단체의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일손돕기 챌린지 참여단체는 휴천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로서 회원 10명이 단산면 과수 재배 농가를 방문해 0.3ha 면적의 적과 작업을 통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참여자들은 대부분 자영업자로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경영난을 겪으면서도 나 보다 더 어려운 농촌일손 돕기에 발 벗고 참여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챌린지에 참여한 손매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촌 일손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단체회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서 참여했는데 오히려 서툰 작업으로 인해 농가에 피해를 주게 되는건 아닌지 걱정이다”고 말했다.
강석준 친환경농업과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해 날씨, 일손부족 등 여러 가지가 겹쳐 농촌의 상황이 매우 어렵다”며 “이런 상황에 더불어 사는 공동체 건설을 위해 ‘2021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에 신청해준 많은 단체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농촌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 신청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으니, 많은 단체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