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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1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 추진
상주시청
[한국Q뉴스] 상주시는 공유재산의 무단점유 등 목적 외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시가 보유 중인 전체 공유재산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무단 점유·사용 여부, 이용 실태 및 공부와 일치 여부 등을 확인해 공유재산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는 것이다.
조사 대상은 토지와 건물 등 시 전체 공유재산 53,782건이다.
특히 상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한 “2021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고 화동, 화서 화북, 화남 4개 지역 7,714필지에 대해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집중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공유재산 관련 대장 정리 및 DB를 구축하고 불법 점·사용 등 위법사항에 대해 변상금 부과 및 원상복구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공부와 실제 이용 현황의 불일치를 줄여 공유재산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필요한 행정적 조치를 통해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 및 활용은 물론 재산권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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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질환 참지말고 치료하세요
상주시청
[한국Q뉴스] 상주시보건소는 관내 아토피·천식 등의 알레르기질환자의 조기 발견과 적정 치료를 위해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하 아토피 피부염, 천식 진단자 중 건강보험 가입자 하위 50% 가정의 진단자와 의료급여수급권자, 셋째자녀 이상 가정, 다문화가정이다.
지원 범위는 2021년 1월 1일 이후로 발생한 의료비이며 1인 최대 본인 부담금 200,000원까지다.
아울러 의료비 신청자에게는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와 클렌저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열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생활환경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등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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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 모집
상주시,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 모집
[한국Q뉴스] 상주시는 미래 첨단농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팜을 이끌어 갈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팜 혁신밸리‘청년창업 보육센터’교육생 52명을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이며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스마트팜 농업기초·정보통신기술·데이터 분석 등의 이론교육 2개월, 보육센터 실습장과 스마트팜 선도 농가에서 진행하는 교육 실습 6개월, 자기 책임 하에 영농 경영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경영 실습과정 12개월로 총 20개월 동안 진행된다.
교육 실습과 경영 실습 과정에는 스마트팜 분야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 지도와 자문을 받으면서 국내 스마트팜 선도 농가 견학 등을 통해 작물재배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상주시 스마트농업추진단장은 “미래 농업을 선도할 최첨단 스마트팜 교육이 지역에서 진행되는 만큼 관심 있는 청년들이 많이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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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놀이 즐기며 바른 식습관 길러보세요”
“요리놀이 즐기며 바른 식습관 길러보세요”
[한국Q뉴스] 상주시 보건소는 어린이들의 바른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영양쏙쏙 재미쏙쏙 꾸러미’ 비대면 식습관 코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은 30가정을 대상으로 5월 14일에서 6월 11일 까지 5주간 진행된다.
부모와 함께 ‘영재 꾸러미’로 요리 놀이를 즐기며 바른 식습관을 체험하고 실천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골고루 먹기, 짜지 않게 먹기, 달지 않게 먹기, 식품첨가물 적게 먹기, 채소와 친해지기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상주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의 전문영양사들이 진행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참여 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어린이 식생활 교육 우수 프로그램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비대면 프로그램의 미흡점을 보완하는 소규모 단위의 대면 오리엔테이션으로 각 가정의 부모에게 비대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함께 영재꾸러미와 가이드 영상도 보완해 비대면 식습관 코치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인수 상주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체험교육이 어렵긴 하지만,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식생활 교육은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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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업기술센터 내 초록 휴식공간 이용객 늘어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내 초록 휴식공간 이용객 늘어
[한국Q뉴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내 녹색체험공원이 시민들의 초록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터 내에는 녹색체험공원, 농업과학체험관, 생태체험학습형 테마공원, 토끼장과 조류장이 있어 아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분재 온실, 열대작물 유리온실, 화훼 하우스 등 다양한 작물 시범포가 있어 큰 비용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가족 나들이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거리 두기 등에 지친 시민들이 봄을 맞아 비교적 안전한 야외공원을 찾으며 최근 이용객이 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린이집이나 개별 견학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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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4-H회, 스승의 날 직접 만든 감사 꽃다발 전달
안동시 4-H회, 스승의 날 직접 만든 감사 꽃다발 전달
[한국Q뉴스] 안동시4-H연합회는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두고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4-H회원들이 직접 재배·제작한 꽃다발을 전달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국가의 기본 산업인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농촌자원의 효율적 활용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각종 농촌 지도사업을 수행하며 농업인 대학, 귀농·귀촌인 교육, 품목별 전문교육, 정보화 교육과 함께 차세대 영농 리더로서의 4-H회 육성 등 사회 교육기관의 역할도 수행해오고 있다.
4-H회는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4-H이념에 입각한 교육훈련을 실천해 농심을 배양하고 창의·융합적 미래 인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며 미래 농업 경쟁력 향상의 핵심 주체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4-H 회원들은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4-H회원이 직접 재배한 꽃을 손수 꽃다발로 제작해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안동시4-H연합회 김일열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농촌 지도와 농업인 교육을 추진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4-H회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꽃이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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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
2021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
[한국Q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예술인에게는 작품 발표와 창작활동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공연과 참신한 전시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2021년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정기대관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 기간 중에서 예술의전당 자체 기획공연 및 전시계획이 확정된 날을 제외하고 신청을 받는다.
대관장소는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이 있으며 전시실로는 3개의 갤러리가 있다.
대관신청은 예술단체, 일반단체 및 개인도 가능하며 대관 승인은 자체 운영 기준에 따라 내부 심의를 거친 후 결정하게 된다.
한편 예술의전당은 연 2회 정기대관 신청을 받고 있다.
5월에는 하반기 대관을, 11월에는 다음연도 상반기 대관신청을 받는다.
그리고 전당 자체일정과 정기대관 확정 후 잔여일이 발생할 시에는 수시대관을 실시하고 있다.
권영백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은“이번 정기대관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역량있는 예술인과 예술단체에서 많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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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전‘ 드로잉 작업실:Atelier’
2021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전‘ 드로잉 작업실:Atelier’
[한국Q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 작가 6인의 드로잉 전시를 오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비밀 작업 공간인 ‘아틀리에’를 닫혀있는 개인의 공간이 아닌 열려있는 공동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그동안 전시장에서는 보지 못했던 드로잉 작품을 통해 작가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관람객도 직접 드로잉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반적인 채색보다 주로 선으로 표현하는 드로잉은 단순하지만 직관적인 표현을 통해 그리는 사람의 생각, 감각을 가장 솔직하고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다.
과거 들라크루아, 쿠르베, 마네, 세잔 등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인상주의 작가들이 파리 아틀리에를 함께 사용하며 작품세계를 넓혀갔던 것처럼, 지역 예술가 6인들이 참여해 새로운 형식의 공간을 연출한다.
‘드로잉 작업실:Atelier’전을 통해 작가에게는 새로운 활력을, 기획자에게는 작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관계를, 관람객에게는 다양한 표현과 작품 감상의 시각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드로잉이 그저 지나치는 낙서가 아닌 새로움이 탄생하는 궁극의 가치임을 알아보는 뜻깊은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로잉 작업실:Atelier⟫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객의 개인위생수칙과 발열 체크 및 전시물의 정기적인 소독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시 관계자는 “⟪드로잉 작업실:Atelier⟫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 문화예술계, 안동의 지역 작가 6인의 드로잉 전시를 통해 새로운 희망의 기운을 만들어 보는 전시이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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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민속박물관 제17기 박물관대학 운영‘원활’
안동민속박물관 제17기 박물관대학 운영‘원활’
[한국Q뉴스] 안동민속박물관대학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원활히 운영되고 있다.
제17기 안동민속박물관대학은 만 65세 이하 시민 90명이 A, B반으로 구성되어 3월 개강 이후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12월까지 운영된다.
5월에는 임청각과 호반나들이길, 민속박물관에서 독립운동과 고건축에 대한 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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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숲속 작은 도서관에서 마음의 양식 쌓으세요”
예천군, “숲속 작은 도서관에서 마음의 양식 쌓으세요”
[한국Q뉴스] 예천군은 산책을 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책을 읽어 독서가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남산, 청소년수련관 산책길과 도효자 마당에 숲속 작은 도서관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군민들 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신간 도서 250여 권과 군청 직원들과 주민들이 각 가정에서 잠자는 도서 모으기 운동에 참여해 모은 기증 도서 500여 권을 새롭게 비치했다.
특히 동본리 새마을부녀회 회원 8명, 바르게살기운동 군여성회원 4명 등 총 12명을 명예 도우미로 위촉해 숲속도서관 3개소 도서 정리, 주변 환경정비, 도서 상담 봉사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봄이면 꽃 피고 물·새소리 들리는 자연 속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조성한 숲속 도서관을 방문해 마음의 양식을 쌓으시길 바란다”며 “독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후 제자리에 잘 꽂아둬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