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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보다’김지원 대표, 군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쾌척
디자인‘보다’김지원 대표, 군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쾌척
[한국Q뉴스] 군위군은 디자인 ‘보다'의 김지원 대표가 21일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디자인 ‘보다' 김지원 대표와 前)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구원 고재석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디자인 ‘보다'는 인쇄 및 판촉물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기업으로 김지원 대표는 이날 “군위는 사업차 자주 방문하는 곳이라 애정이 간다”며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싶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김지원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군위군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기부금은 군위군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히 금액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기업인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위군은 이번 기부금을 활용해 지역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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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예타면제 통과
대구시,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예타면제 통과
[한국Q뉴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8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수성알파시티에 ‘AX 연구개발 허브’를 조성하고 ‘AX 대표 도시 대구’로 발돋움하기 위한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의결 됐다.
오는 22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예타면제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AX : 인공지능 전환이번 예타면제는 전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융합의 최적지인 수성알파시티에 국가 차원의 AX 혁신기술 거점을 구축하고 전략산업의 AX를 가속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새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산업 전반의 AX 대전환’ 실현을 위한 첫 번째 과제 중 하나로 의결됐다.
이를 위해 정부와 대구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총사업비 5,510억원을 투입해 로봇·바이오 등 AI 전략분야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AX 표준모델 R&D’에 1,380억원 산업현장 기술현안·난제 해결을 위한 ‘AX 응용 솔루션·제품 R&D’에 3,580억원 국내외 혁신 연구자·기업 최고 수준 인프라가 집적되는 ‘AX 혁신 R&D 센터’ 구축에 550억원을 투입하는 등 최고 수준의 AX 연구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제조·농업 등 산업현장에 적용되는 완전자율로봇을 개발하고 파킨슨·자폐증 등 퇴행성 뇌질환에 AI를 접목한 진단, 치료 솔루션, 디지털 치료기기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참여하는 다부처 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AI 원천기술에 강점을 지닌 과기정통부는 AX 표준모델 개발을, 현장 중심 기술개발에 강점을 가진 산업부와 복지부는 AX 응용 솔루션과 제품개발을 각각 담당해, 대구를 거점으로 한 AX 선도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는 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사전 적정성 검토 등 후속 절차에 공동 대응하고 범부처사업추진단을 구성해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성알파시티는 비수도권 최대 소프트웨어 집적단지로 영남권 주요 국가산업단지와 1시간 이내 접근 가능한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다.
예타면제를 통해 관련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경우, 2030년까지 AX 전문기업 인력 유치 및 집적을 통해 매출액 9조 1,200억원, 입주기업 1,000개, 종사자 2만명 등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이번 사업으로 구축되는 ‘AX 혁신 R&D 센터’ 와 ‘DGIST 글로벌 캠퍼스’ 및 ‘산업AX연구원’ 등이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조성돼, ‘대한민국 AI 3대 강국 실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로봇·바이오산업은 물론, 뿌리산업부터 기계·자동차 부품·서비스업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 분야에 AI 기술을 도입해, AI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뿌리산업은 무금형 등 핵심 공정에 AI를 도입해 설계-가공-검사 전 과정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품질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기계·자동차 부품 산업도 기존 내연기관 부품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인 로봇 핵심 부품 및 SDV 관련 부품 개발에 집중해 미래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SDV : 소프트웨어로 하드웨어를 제어·관리하는 자동차아울러 제조 공정에는 AI 로봇을 도입해 대구에서 생산된 로봇과 AI 시스템이 다시 제조 공정에 활용되는 선순환 산업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과거 산업화 시대에 대구가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했던 것처럼,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향후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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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재작년 280억·작년 318억원 시금고 이자수익 달성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한국Q뉴스] 안동시는 재작년 280억원, 지난해 318억원의 시금고 이자수익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재정 운용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23년 대비 2024년에 약 38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시는 최근 2023년도 국정감사 자료를 근거로 일부 언론이 보도한 ‘안동시 금고 이자수익 전국 최하위’라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당시 자료 제출 과정에서 담당 직원이 자료 요구사항을 잘못 이해해, 실제 2023년도 이자수익 280억원을 6억7천만원으로 잘못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금액은 연간 평균 예치금액의 3.54% 수준으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상위 9.5%에 해당하는 성과다.
또한 2024년 이자수익은 평균 예치금액의 4.16%인 317.7억원으로 집계돼, 재작년보다 증가세를 이어갔다.
안동시 관계자는 “자료 제출 착오로 시민 여러분께 혼선을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자료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이자수익 증대와 재정 효율성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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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5년 신규농업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경산시, 2025년 신규농업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한국Q뉴스] 경산시는 20일 농업인교육관에서 ‘2025년 신규농업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산시에 귀농했거나 또는 귀농할 예정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작목별 재배기술, 농업 경영과 마케팅, 농업기계 안전 이용 및 최신 농업 기술 등 이론과 실습을 겸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3개월간 운영됐다.
특히 현장 중심 교육과 전문가 특강을 통해 실질적인 농업기술 습득과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활동 영상을 통해 지난 과정을 돌아보고 수료증 및 시상 수여, 교육생의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했으며 수료생 50명 중 46명이 수료했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신규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전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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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내 최초 ‘축사 냄새 저감제’농가 보급 확대
경주시, 국내 최초 ‘축사 냄새 저감제’농가 보급 확대
[한국Q뉴스] 경주시는 축산농장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이산화탄소 등 악취 원인 물질을 사전에 줄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가축 음수 및 축사 소독약과 혼용이 가능한 ‘축사 냄새 저감제’를 생산해 농가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 대한한돈협회 경주시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냄새 저감제 보급 및 사용 방법 설명회를 열고 농가 활용 방안을 안내했다.
기존 축산농가에서는 미생물제를 주로 활용했지만, 음수와 혼합할 경우 슬러지 발생으로 배관이 막히거나 세균 번식으로 오염되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소독약과 함께 사용할 경우 미생물이 사멸해 살포를 번갈아 해야 하는 불편도 컸다.
이에 경주시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양돈 농장 1개소에서 실증시험을 시작해 효과를 검증했고 이후 한돈협회 청년회 회원 농장 30개소에 시험 보급해 현장 적용성을 입증했다.
그 결과 냄새 저감 효과가 확인되면서 현재는 전체 농가로 확대 보급을 추진 중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대한한돈협회 경주시지부 이광연 지부장은 “경주시에서 공급하는 축사 냄새 저감제는 가축 음수 및 축사 소독약과 함께 사용이 가능해 작업이 한층 간편해졌다”며 “축사 냄새 저감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축산 환경 조성과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냄새 저감제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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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의원연구단체’ 2025년 연구활동 마무리
‘문경시의회 의원연구단체’ 2025년 연구활동 마무리
[한국Q뉴스] 문경시의회는 지난 8월 20일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원연구단체 활동’은 의원의 입법 정책개발 등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로 문경시의회는 지난 4월 △공유재산연구회(대표의원 김경환)와 △실버타운조성연구회(대표의원 황재용) 2개 연구단체를 구성해 약 4개월간의 연구활동을 추진해왔다.
공유재산연구회는 김경환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정걸 의장, 신성호, 서정식, 박춘남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문경시 공유재산 관리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재산운용의 전문성 강화 및 제도정비, 시스템 구축 등 체계적인 관리방안 마련을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실버타운조성연구회는 황재용 대표의원과 진후진, 남기호, 고상범, 김영숙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고령화에 대응한 실버타운 유치·조성 방안을 주제로 문경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실버타운 조성 방향과 민간 투자 유치 및 행정지원 방안을 함께 검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제안된 정책이 향후 조례 제정이나 예산 편성 등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문경시의회는 앞으로도 꾸준한 의원연구단체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생활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제안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입법과 예산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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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학생들, 독일 괴테대학·슈바이처 학교서 국제 교류 활동 진행
안동 학생들, 독일 괴테대학·슈바이처 학교서 국제 교류 활동 진행
[한국Q뉴스] 안동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인문 리더 양성 사업을 추진, 관내 고등학생 28명이 8월 21일 독일 교류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인문 리더 사업은 ‘전통에서 세계로 통찰에서 미래로’라는 비전 아래 인문학적 성찰과 국제적 감각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6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79명이 신청해 3:1의 경쟁률 속에서 최종 28명이 선발됐다.
선발 학생들은 8월 초 오리엔테이션과 2주간의 사전교육을 통해 인문학적 사고와 디지털 기술 융합 역량을 강화하고 토론·발표 훈련을 거쳐 글로벌 교류에 필요한 준비를 마쳤다.
이들이 방문할 괴테대학은 독일 헤센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연구 중심의 주립 종합대학교로 이곳 출신의 세계적인 시인이자 극작가인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업적을 기리는 의미에서 그의 이름을 교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독일 인문학 연구 분야에서 2위를 기록한 명문 연구 중심 대학으로 현지 대학생 및 한국인 유학생들과 멘토링 교류를 진행한다.
알베르트 슈바이처 학교는 프랑크푸르트 인근 오펜바흐에 위치한 학교로 1853년 설립된 유서 깊은 학교다.
원래 교명은 호헤레 메첸슐레였으나, 1952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독일 출신의 의사, 음악가, 철학자인 알베르트 슈바이처를 기리기 위해 1956년 현재 교명을 받았다.
독일 수학·과학·기술 융합교육을 선도하는 MINT-EC 인증 기관으로 한국 학생들과 1:1 수업 참여, 자유토론, K-문화 소개 등 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 학생 중 한 명은 “우리의 행동이 안동시, 나아가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결정한다고 생각하니 책임감을 느낀다.
어렵게 선발된 만큼,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한국문화에 대한 국제 사회의 인지도와 호감도가 높아진 만큼 학생들이 한국과 안동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국제적 경험을 통해 글로벌 문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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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하망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영주하망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한국Q뉴스] 영주하망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9월 28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의 달은 매년 9월로 책 읽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독서를 생활화하기 위해 지정된 기간이다.
이번 행사는 작가와의 만남, 만들기 체험, 도서관 여권 완성하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작가와의 만남’ 으로 △9월 6일 ‘슈퍼 거북’의 저자 유설화 작가가 ‘작가와 함께 보는 그림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9월 20일 ‘우리는 고래’의 저자 최지예 작가, △9월 27일 ‘구의 증명’의 저자 최진영 작가가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밖에도 △9월 13일 ‘모루 거울 만들기’, △9월 14일 ‘맞춤형 화장품 만들기’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도서관에서는 책을 빌려 독서 여권을 완성하는 ‘오리의 책 여행’, ‘알쏭달쏭 도서관 퀴즈’, ‘아동도서 수상작 전시’, ‘최진영 작가 도서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강연과 체험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선비인재양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독서 진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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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GAP 약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한국Q뉴스] 영주시는 지역 약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8월 21일 평은면에 위치한 영주농협 약용작물산지유통센터에서 ‘GAP 약초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GAP 인증 약초의 생산 확대와 가공·유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2명, GAP 약초작목반 대표 5명 및 GAP 약초가공시설 대표 2명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약초 작황 상황을 공유하고 GAP 생산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점검했으며 GAP 인증 약초의 생산 확대 및 안정적 유통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잦은 강우와 이상기온으로 인한 생육 지연, 병해충 발생 증가 등 현장의 어려움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어 유통지원과는 GAP 인증 과정에서 요구되는 관리 기준과 비용 부담, 판로 확보의 어려움 등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책을 검토했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GAP 인증은 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영주 약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기반”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GAP 약초농가의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GAP 인증 확대에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GAP 약초 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GAP 약초 농가는 120농가, 58ha 규모에서 지황·황기·백출·작약·오미자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약 350톤을 생산할 예정이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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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문경 하계 전국 유소년 클럽농구대회 열려
2025 문경 하계 전국 유소년 클럽농구대회 열려
[한국Q뉴스]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2025 문경 하계 전국 유소년 클럽농구대회’ 가 문경실내체육관과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문경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 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경시와 문경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24개 팀, 300여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초등2·3학년부 7팀, 4·5학년부 5팀, 6학년부 6팀, 중1학년부 6팀, 총 24팀이 출전한다.
4·5학년부는 풀리그, 그 외 각 부는 3개 팀 2개 조로 예선 조별리그를 진행하며 각각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팀이 정해진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무더위가 반복되는 날씨에 문경을 방문해주신 유소년 선수단 및 임원, 학부모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미래의 한국 농구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모든 선수들이 건강하게 대회를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