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문경시·문경시공무원노동조합 첫 단체교섭 체결
문경시청
[한국Q뉴스] 문경시와 문경시공무원노동조합은 26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노·사 교섭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단체교섭 협약 체결은 문경시공무원노동조합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해 12월 17일 문경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 교섭 요구안 제출한 것을 시작으로 1월 20일 단체교섭 상견례를 통해 양측 입장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진데 이어 5월까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교섭을 진행해 이날 체결됐다.
협약안은 본문 81조, 부칙 8조로 합의됐고 조합의 활동 보장 당직제도 개선 직장 내 가족휴게실 운영 임산부 및 조합원 보호 대책 마련 직원 교육 확대 등 조합원 후생복지 증진 및 근로조건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이 자리에서 권상혁 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조합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원만하게 교섭에 임해준 문경시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문경시와 문경시공무원노동조합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시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모범적인 노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이 방역 모범도시로 인정받은 것은 모두 직원 여러분의 수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단체교섭을 통해 개선된 근무여건 속에서 시정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근무 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2021-05-26
-
문경 한지장 김삼식, 국가무형문화재 승격예고
문경 한지장 김삼식, 국가무형문화재 승격예고
[한국Q뉴스] 문경시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3-나호 문경 한지장이 문화재청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승격 예고됐다고 26일 밝혔다.
2006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지 15년만이다.
김삼식 한지장은 9세 때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막막한 처지에서 당시 친척인 유영운씨가 운영하던 닥공장에 들어가 한지와의 첫 인연을 맺었다.
공장에서 허드렛일을 하면서 한지 만드는 일을 거들었는데 이렇게 배운 기술이 평생의 업이 됐다.
1963년에 현재 살고있는 농암면 내서리에 정착하게 되면서 본인의 한지 제조장을 만들어 본격적인 전통 한지 제조를 시작했다.
김삼식 한지장의 한지제조 과정은 생산라인과 도구에서 일부 현대화가 되었을 뿐 닥을 재배하고 잿물을 내리고 닥을 삶고 두드리고 종이를 뜨는 모든 작업이 전통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직접 본인의 땅에 닥나무를 심어 사용하고 있다.
그는 “우리 종이라면 우리 땅에서 자란 닥나무라야 한다”라는 신념으로 우리나라의 자연에서 얻은 닥나무, 닥풀로 질 좋은 전통 한지만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40여년 전만 해도 문경에는 20여개소의 한지 공장이 있었으나 지금은 김삼식 한지장이 운영하는 곳이 유일하다.
최근 전통한지가 실생활에 쓰이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을뿐더러 일반 종이류의 보급으로 전통한지 시장의 입지가 힘들어 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그는 전통한지의 명맥을 평생동안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있다.
1999년 자택에 평소 신념인 ‘전통, 양심, 진심, 이 3가지를 마음속 깊이 새겨야 제대로 된 전통한지가 만들어 진다’는 뜻을 담은 이름의 ‘삼식지소’라는 작업장을 새로 마련하고 전통 한지의 홍보·전수에도 소홀함이 없다.
아들 김춘호 전수조교도 아버지의 한지 제조와 전통한지 기술 전수를 돕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열정을 인정받아 2008년 조선왕조 실록 밀랍본 복원용 한지로 선정되어 한지를 납품했으며 2010년에는 고려대장경 초조본 복원용 한지에도 선정됐다.
또한 2019년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도 문경 한지의 우수성을 인정해 박물관 소장품을 보존처리하는데 문경 한지를 사용했다.
문경시는 이번 국가무형문화재 승격 예고가 문경전통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현재 추진 중인‘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도 적극적으로 힘쓸 계획이라 밝혔다.
2021-05-26
-
영주시, 한층 더 성숙한 민원친절 서비스 제공
영주시청
[한국Q뉴스] 영주시는 5월 26일 오후 4시 시청 강당에서 민원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친절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서 교육장 입실 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북전문대 한국CS인증원 김예진 강사를 초빙해 상황별 민원응대 방법 및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 한층 더 성숙한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민원공무원에게 ‘친절한 영주시’ 문구가 새겨진 아로마 마스크 패치를 제작 배부해 민원행정서비스 제공 시 친절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고 민원인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피로도를 줄이고 민원인에게는 영주시 캐릭터 힐리로 친절하고 친근감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했다.
올해 교육은 연 6회, 40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아침 친절방송, 친절 자가학습 시스템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한 공직자 친절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박상철 새마을봉사과장은 “시청 종합민원실은 민원행정서비스의 얼굴”이라며 “시민에게 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응대하고 업무처리 과정에서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인을 배려해 민원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2021-05-26
-
영주시, 전라남도-경상북도 화합을 위한 상생협력 회의 참석
영주시청
[한국Q뉴스] 영주시는 26일 전남도청에서 열리는 전라남도-경상북도 화합을 위한 상생협력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 주관으로 전남·경북 도지사, 시장·군수, 향우, 기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회의, 상생토크, 현장방문으로 이어졌다.
영주시를 비롯해 참석 자치단체는 지방자치시대의 동반자로서 지역의 공동발전과 동서화합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상생협력회의와 상생토크 자리에서 오는 2022년 개최되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참여와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회의 참석을 계기로 자매결연 이후 그간의 활발한 교류에 의한 결실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의 공동번영과 상생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5-26
-
영주시, 코로나19피해 지원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영주시청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영주시 공유재산 사용·대부자를 대상으로 사용·대부료 감면 지원을 실시한다.
영주시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임대료 인하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임대료 감면방안을 확정했다.
주요 내용으로 피해지원 대상에게 1년간 한시적으로 사용·대부요율을 5%에서 1%로 일괄 감면 적용하며 다만 최저요율 1%를 적용하고 있는 경작용을 포함해 대기업, 주거용 등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와 관련이 없는 경우는 제외된다.
감면 대상자는 6월부터 내년 2월말 이내 해당 재산관리 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용·대부료를 이미 납부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인하분을 환급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감면 조치가 코로나19로 인한 공유재산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5-26
-
영주시, 격조 높은 전시로 ‘농특산품 브랜드 가치’ 제고
영주시, 격조 높은 전시로 ‘농특산품 브랜드 가치’ 제고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인사동에서 개최한 영주명품특산물 풍기 인삼·인견 전시 행사 성과를 ‘백화점을 능가하는 격조 높은 전시로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브랜드가치를 제고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농특산물 판로 어려움을 극복 하고자 개최한 이번 행사는 인사동 갤러리 중 최상급인 갤러리 라메르 제1전시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 참가한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마켓 서하는 백화점 수준을 능가하는 격조 높은 전시로 영주명품특산물 상품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기적으로 가정의 달 부모님 효도 상품인 ′풍기인삼′과 여름을 보다 시원하게 지낼 수 있는 '풍기인견'을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의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소비 성향을 분석해 향후 소비자 선호도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 기간 중 방문객수는 887명 이고 구매자 수 525명, 판매금액은 3천4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수출 상담도 4건의 실적을 올렸다.
경북서울본부에서는 스리랑카 '레이카 말리카라치'씨는 수입에 많은 관심을 보여 지속적으로 풍기인삼의 품질 우수성을 공공기관이 발급하는 성분 시험성적, 가격정보, 영주시장이 인증하는 '산지봉인 인증서' 등 각종 자료를 수시로 제공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전시 행사 기간 중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방문자 200명을 실시한 설문조사 분석은 다음과 같다.
참여자들 성별을 보면 남자, 여자가 응답 했고 연령 분포로는 51~70세 이하, 31~50세 이하, 71세 이상, 30세 이하 순으로 나타났다.
51~70세 이하가 69.6%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30세 이하는 4.9%에 불과했다.
이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은 젊은 소비층을 타겟으로 먹기 쉽고 입기에 편리한 제품 개발이 요구됐다.
구입한 상품은 풍기인삼, 풍기인견, 풍기인삼+풍기인견, 없다 순으로 나타난 것을 보면 인삼 보다는 인견은 여름의 문턱에 들어서 5월하순이 전시홍보에 딱 좋은 시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추진한 행사인 만큼 코로나 안전수칙 이행여부에서는 매우양호, 양호로 응답해 안전수칙이 완벽하게 이루어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부대행사로 ′I LOVE 영주사과′, ‘세척사과′ 400개 나눔 행사도 가졌고 또한 5.19일 한국농수산유통단은 광고방송에서 영주사과 1만상자/3Kg를 단시간에 완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행사 기간 중에는 2022년 영주세계인삼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홍보용 마스크 나눔 행사와 부석사, 소수서원, 무섬마을 다스림 등 우리지역 대표 관광지 홍보도 병행했다.
이번 행사로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영주시민들에게는 새로운 판로 개척과 소득 향상에도 이바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금년도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 전시홍보 행사는 풍기인삼, 풍기인견 외에도 품질이 우수한 영주사과, 영주한우, 도라지, 하수오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고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소비자 맞춤형 전시홍보 행사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26
-
봉화군 치매안심센터, 봉화군 노인복지관‘치매극복 선도단체’지정
봉화군 치매안심센터, 봉화군 노인복지관‘치매극복 선도단체’지정
[한국Q뉴스]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5월 25일 오전 11시 봉화군 노인복지관에서‘치매극복 선도단체’지정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사업은 치매극복을 위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되면 단체의 구성원들은 치매서포터즈 교육에 참여하고 단체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앞서 봉화군 노인복지관 전 직원은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봉화군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발견을 통한 적정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조기검진 업무협조 및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극복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의 주체들이 동참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봉화군을 만들도록 치매인식개선과 치매환자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
-
봉화군, 코로나19 유흥시설 정부합동 지도·점검 실시
봉화군, 코로나19 유흥시설 정부합동 지도·점검 실시
[한국Q뉴스] 봉화군은 최근 비수도권에서 유흥시설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계속적으로 발생하자, 5월 25일 대구지방식약청, 경북도, 경찰서와 합동으로 유흥시설 36개소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전자출입자 작성 의무 수기 명부 작성 불가 영업 전/후 최소 3회 이상 시설 환기 시설 면적 6㎡당 1명 인원 제한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등 출입 금지 안내 등에 대해 점검했다.
군은 이번 합동점검뿐만 아니라 관내 동업자단체와 점검반을 편성해 수시 점검할 계획이며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된 시설 운영자는 300만원 이하 벌금 또는 과태료, 이용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도 청구할 예정이다.
정정교 종합민원과장은 “코로나19 감염 위험도가 높은 중점관리시설에 대해 수시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 발생을 차단할 것”이라며 “시설관리자와 이용자도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6
-
영양군보건소-안동의료원 행복 영양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영양군청
[한국Q뉴스] 영양군은 26일 청기보건지소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과 의료장비를 갖추어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을 방문해 실시하는 이동 진료로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안동의료원에서 운영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전면 취소되었으나 올해는 청기보건지소를 시작으로 올해 총 9회 영양군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료 결과 유소견자의 경우 보건소와 연계해 추후 관리하며 수술과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 사업과 연계해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영양군은 의료서비스뿐 아니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장수사진, 발마사지, 이동 세탁 서비스 등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해 ‘행복 영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
-
권영진 대구시장, 광주시장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반영 촉구 공동 의견서 전달
권영진 대구시장, 광주시장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반영 촉구 공동 의견서 전달
[한국Q뉴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은 지난달 발표된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초안에 빠진 달빛내륙철도를 신규추진 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내용으로 하는 철도 경유지 영호남 6개 광역지자체장 공동 의견서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의 의견 제출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달빛내륙철도 경유 영호남 6개 시도지사는 달빛내륙철도를 ‘신규추진 사업’으로 반영해줄 것을 한목소리로 건의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2006년 제1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 사업’으로 지정된 이후, 2017년 문재인 대통령 영호남 상생협력 공약으로 채택됐다.
그러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도 반영되지 않아 제1차부터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까지 4회 연속 미반영된 철도사업은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가 전국에서 유일한 사업이다.
이에 대구시와 광주시는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이 확정 고시되는 다음 달까지 국토부와 기재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달빛내륙철도가 신규 추진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막바지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토교통부장관과의 면담에서 “대구~광주 간 달빛내륙철도는 시대적 과제인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 국가철도망 전체의 활성화 등 국가적 차원에서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게 기대되는 철도로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드시 ‘신규추진 사업’으로 반영해야 한다”며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202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