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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울진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한국Q뉴스] 울진군은 지난 25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광사업 종사자 및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위드코로나 시대와 급변하는 관광트렌트에 맞추어 울진지역 관광활성화라는 주제로 전문가의 발표와 참가자의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전미경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장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 조직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이 직접 숙박, 여행,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마음챙김연구소 김승희 대표가 ‘국내외 대표 웰니스 여행지를 중심으로 살펴본 웰니스 관광’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 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안전, 청정, 휴식, 건강지향형 관광을 추구하는 성향이 뚜렷해짐에 따라 힐링과 치유가 가능한 관광지를 찾는 경향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어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영근 한국스마트관광협회 협회장은‘데이터 기반의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발제했다.
관광객의 시군 방문형태, 지역별 선호도 등의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울진관광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다양하고 개인화 되는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금강송에코리움의 웰니스관광지 선정 및 웰니스관광 예비 클러스터 공모사업 선정으로 울진이 웰니스 관광거점 도시로 발돋움할 발판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과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체 발굴을 통해 자생력 있는 지역관광을 형성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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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효과 입증
안동시청
[한국Q뉴스] 안동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한 가족여행에서 백신접종을 받은 1명만이 유일하게 감염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26일 안동시보건소에 따르면 가족여행에서 돌아온 5명에 대한 코로나 검사 결과 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백신 접종을 받은 75세 이상의 어르신 A씨는 음성으로 판정됐다.
5월 중순경에 2차 코로나 백신접종을 완료한 A씨만이 음성 판정 받음으로써 백신 접종의 중요성과 효과를 여실히 확인하게 됐다.
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0세이상 백신접종자·비접종자 대상 백신효과 분석결과, 1차 예방접종 2주후부터 86.6% 이상의 높은효과가 나타났으며 2차 접종까지 완료시 효과는 더 높아지므로 권장기간 내 2차 접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한다.
또한, 백신 접종자에 대해서는 각종 공공시설 입장료 면제, 이벤트 참여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전망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이번 사례를 통해 백신 예방효과가 상당부분 입증된 만큼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충분한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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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박물관 독도특강 진행
독도박물관 독도특강 진행
[한국Q뉴스]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지난 5월 25일 독도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대전교육연수원의 ‘2021 독도사랑 글로벌 융합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심화연수과정의 교사 및 외국 교환학생 22명을 대상으로 했다.
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에 의해 진행된 독도특강은 우산국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대한민국 독도영유권 확립의 역사를 중심으로 현재 독도와 울릉도의 자연환경, 주민의 생활상 등을 폭넓게 소개하고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의 허구성을 밝히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특강은 독도교육의 일선에 있는 현직 교사는 물론 다양한 국적의 외국 교환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대한민국의 독도영유권과 울릉도, 독도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와 이곳을 가꾸고 지켜나가고 있는 주민들의 진솔한 모습을 교육의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교사들과 한국을 공부하는 외국학생들에게 널리 소개하는 것은 독도 영유권 강화의 측면에서 매우 뜻깊은 일”이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이후에도 대전교육연수원과 보다 다양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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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건축사회’가 전하는 “시원한 바람”
‘경산시 건축사회’가 전하는 “시원한 바람”
[한국Q뉴스] 경산시 건축사회는 26일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우리시 관내에 거주하는 일반가족 및 다문화가족 중 어린 자녀가 있는 취약가정에 선풍기 12대를 기증했다.
경산시 건축사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 자녀가 있는 센터 이용자 가족이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선풍기를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유희 센터장은 “후원한 선풍기는 아이들이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베풀어주신 경산시 건축사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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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쓰레기 무단투기·도시미관’.두마리 토끼 잡는다
경주시, ‘쓰레기 무단투기·도시미관’.두마리 토끼 잡는다
[한국Q뉴스] 경주시가 12개 읍·면을 시작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 생활쓰레기 공동집하장 22곳을 다음달까지 17개 읍·면·동 42곳으로 늘려 확대 운영에 나선다.
또 이를 관리할 전담인력 39명도 함께 배치된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민 불편 해소와 ‘깨끗한 경주’ 만들기 실현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생활쓰레기 공동 집하장’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공동집하장은 가로 5.5m 세로 2.5m 정도 크기의 공작물로 생활쓰레기를 포함한 플라스틱, 병, 캔 등 총 10종의 분리수거함이 설치된 간이 배출시설이다.
특히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생활쓰레기 공동집하장 CCTV를 설치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집하장을 포함한 지역 내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장소를 관리할 지원 인력 39명도 다음달부터 배치할 방침이다.
시의 이번 공동집하장 확대 운영 조치는 농어촌지역의 고질적인 생활쓰레기 배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그간 읍·면지역의 경우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장소가 마땅치 않은 탓에 무단 투기되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면서 환경을 크게 훼손해 왔다.
또 일부 마을의 경우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면서 환경문제 뿐만 아니라, 산불 등 대형화재 위험까지 우려되는 실정이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상설 거점 수거장소를 통해 농어촌지역의 생활쓰레기 배출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며 “주민들도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깨끗한 경주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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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중·일 교류협력 사업 박차
경주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중·일 교류협력 사업 박차
[한국Q뉴스] 경주시는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경주’ 개최를 앞두고 슬로건을 ‘문화를 여는 경주, 동아시아를 잇는 평화’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7일까지 1개월 간 전 국민 공모를 통해 최우수작으로 ‘문화를 여는 경주, 동아시아를 잇는 평화’가 선정·결정됐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란 2012년 5월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의 합의사항으로 2014년부터 매년 한·중·일 각 1개 도시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하고 개·폐막식과 연중 문화예술 교류행사를 1년 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주시는 2019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1년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행사가 연기되면서 내년 상반기에 개최를 하게 됐다.
이번 대국민 슬로건 공모에는 총 296건의 슬로건이 접수됐고 내부 심사와 직원 선호도 설문조사,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슬로건이 확정됐다.
‘문화를 여는 경주, 동아시아를 잇는 평화’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경주에서 동아시아를 잇는 평화를 세계로 확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종 확정된 슬로건은 올 연말 개최되는 붐 조성 행사에서 선포될 예정이며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경주’ 공식 슬로건 및 홍보자료로 사용된다.
한편 우수상으로는 ‘문화의 창, 경주 평화의 빛, 동아시아’와 ‘경주, 동아시아 문화 천년을 열다’가, 장려상으로는 ‘경주, 동아시아를 품다.
문화를 빚다’, ‘문화와 평화의 물결 경주에서 동아시아로’가 각각 선정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이 단순히 문화예술인들만의 사업이 아닌 경주시민 모두의 사업이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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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와 중소기업의 WIN-WIN 관계
구직자와 중소기업의 WIN-WIN 관계
[한국Q뉴스] 영천시는 ‘2021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 및 참여 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는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고용지원금을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고 미취업 청년 등에게 인턴근무 기회를 제공하고 근속장려금을 지급해 임금 향상을 통한 장기재직을 유도해 서로가 혜택을 보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에는 인턴기간인 2개월 동안 인턴사원 1인당 고용지원금 총 300만원을, 인턴사원에게는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10개월 차에 150만원씩 2회, 총 3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분할 지급한다.
지난 17일 참여자 모집을 완료했으나, 중도포기 인원으로 인한 추가 참여자를 모집하기 위해 직접 기업을 방문해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참여기업 신청자격은 영천시 소재이면서 중소기업기본법 상 중소기업이며 인턴 급여를 월 182만원 이상 지급해야 하며 기업당 3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단, 고용보혐료가 체납되었거나 사업 신청일 이전 3개월간 고용조정을 실시한 이력이 있는 사업장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 여파의 위기로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와 장려금 지원으로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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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프트웨어 저작권 침해 예방 교육 실시
구미시청
[한국Q뉴스] 구미시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8일까지 3주간 구미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저작권 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공공기관 SW관리 실무에서 겪는 다양한 SW 저작권 침해 사례와 저작권의 개념을 학습함으로써 SW 저작권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정품 SW 사용환경을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구미시는 불법 SW 근절 및 관리 강화를 위해 올해 SW 자산관리시스템을 도입,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 SW 사용 근절과 직원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민간으로까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안풍엽 정보통신과장은 "SW를 무분별하게 복제해 사용하던 시대는 지났다 지적재산권 보호 등 지식의 가치가 존중되는 시대인 만큼 SW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바로 알고 바로 사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며 정품 SW 사용문화를 선도하는데 구미시 공무원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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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국도4호선 부체도로 개선사업 주민설명회’개최
칠곡군,‘국도4호선 부체도로 개선사업 주민설명회’개최
[한국Q뉴스] 칠곡군은 지난 25일 왜관읍 중심지활성화사업 지원센터에서‘국도4호선 부체도로 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부선 철로 하단부를 통과하는 기존 부체도로는 폭 2m, 높이 2.8m에 불과해 사람의 통행은 가능했으나 차량 통행이 불가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백선기 칠곡군수는 기존 부체도로를 차량 통행이 가능한 왕복 2차선 도로로 확장 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전방위 세일즈 행정을 펼쳐 국비를 확보했다.
국도4호선 부체도로 개선사업은 국도관리청인 대구국토관리사무소에서 설계와 시공을 맡는다.
경부선철도 통로박스 18m, 부체도로 6m, 안전시설 등으로 총사업비는 30억원이며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통로박스 폭 확장 협의로 설계가 지연되었으나 칠곡군의 적극적 행정 지원과 대구국토관리사무소의 주민 민원 반영 노력으로 칠곡군 요구 사항인 통로박스 폭 7m를 반영해 정상적으로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주민설명회에 이어 기타 건의사항을 반영 후 최종 용역을 완료하고 2023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열악한 지방재정 속에서도 철저한 사전준비로 국비 예산을 확보해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빠른 공사 추진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전력을 다 해 줄 것”을 주문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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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1년 생생문화재사업 ‘조양각, 풍류산책’
영천시 2021년 생생문화재사업 ‘조양각, 풍류산책’
[한국Q뉴스] 별별곳간 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29일부터 야심차게 준비해 온 ‘2021년 생생문화재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가운데 하나인 생생문화재 사업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지역의 문화유산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를 담아낸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2020년 설립된 별별곳간 사회적협동조합은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생생문화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천시에서 사업비 2,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생생문화재 사업은 ‘Y-cats 탐험대’라는 이름으로 영천의 문화와 예술을 찾아 떠나는 힐링 여행을 테마로 한다.
대표 프로그램은 영천의 풍년을 기원하는 ‘청제비, 풍년을 기원하다’, 임고서원 힐링 찻자리 ‘Y-cats 별별명당’, 그리고 ‘조양각, 풍류산책’이다.
프로그램은 5~11월에 진행된다.
‘청제비, 풍년을 기원하다’는 가족을 대상으로 총4회, ‘Y-cats 별별명당’은 30~50대 일반인을 대상으로 총2회 운영한다.
그리고 ‘조양각, 풍류산책’은 일반인 100명을 대상으로 총1회 개최한다.
‘조양각, 풍류산책’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 복잡한 생각을 떨쳐내고 조양각에서 휴식과 풍류를 오롯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조양각 건물에 영상을 투사해 조양각의 건축 이야기를 보여주는 미디어 파사드 미디어 파사드 전통무 공연 신병주 교수님의 역사·문화 콘서트 이언화 무용단의 문화·예술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조양각, 풍류산책’은 오는 29일 영천시 창구동 조양각에서 토요일 저녁 8시부터 시작한다.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100명 미만의 인원을 현장 선착순으로 수용하며 보건당국의 안전수칙을 지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별별곳간 사회적협동조합은 ‘문화와 사람을 잇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문화를 발굴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
202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