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의성군, 농촌체험휴양마을 숙박, 체험비 50% 할인지원
의성군, 농촌체험휴양마을 숙박, 체험비 50% 할인지원
[한국Q뉴스] 의성군은 도시민의 관광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체험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농촌체험휴양마을 숙박비와 체험비의 50%를 할인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관내 6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이며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체험휴양마을 방문 전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의성 안계면에 위치한 교촌농촌체험휴양마을은 1994년 폐교된 학교를 2003년 마을주민들이 힘을 모아 체험학교로 탈바꿈시킨 곳으로 조선시대판 주민등록증인 호패만들기, 천연염색 등 계절에 맞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의성 단밀면에 위치한 만경촌농촌체험휴양마을은 2006년 폐교된 학교를 리모델링해 만든 휴양마을로 인절미 및 흑마늘 영양갱 만들기, 가죽공예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풋살경기장,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자동차로 10분거리인 낙단보 인근에 최근 조선 최초의 통신사선을 재현한 율정호가 운행하고 있다.
의성 안계면에 위치한 태양농촌체험휴양마을은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 위기인 붉은점모시나비의 서식지인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국궁 및 다도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한옥 숙박시설을 이용 할 수 있는 곳이다.
의성 금성면에 위치한 금마늘농촌체험휴양마을은 2018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핵심지역으로 최초의 화산인 금성산 일대를 중심으로 분포한 의성전통수리 농업시스템을 둘러 볼 수 있으며 바른몸만들기, 흑마늘양갱 및 피자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의성 봉양면에 위치한 일산자두골농촌체험휴양마을은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은 의성 자두의 주재배지로 자두따기 및 자두 꽃길걷기 등의 체험 등이 가능하며 최근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에 살아보기 위한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의성 단촌면에 위치한 방하디딜방아농촌체험휴양마을은 식물성 콜라겐이 풍부하고 노화방지에 효과가 좋은 금화규꽃을 활용한 스킨만들기, 담금주 만들기, 양발 디딜방아 및 도토리묵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도시민들이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지역의 농업 및 농촌 콘텐츠를 연계해 힐링여행지 의성의 매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5-26
-
2021년 제1차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추진 회의 개최
2021년 제1차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추진 회의 개최
[한국Q뉴스]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는 제4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5월 24일 제1차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마늘축제 추진 회의에서는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와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집행위원회가 함께 모여 총감독으로 선정된 조정환놀레벤트 대표, 58세) 씨가 준비한 기본계획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총감독님께서 많은 고민을 통해 훌륭한 기본계획을 준비해 온 것 같다.
앞으로 총감독님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상의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선호하는 축제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추진 회의를 통해 금년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의 기본 방향이 설정됐다.
이 기본 방향을 가지고 세부적인 계획을 최선을 다해 마련해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6
-
구미시, 유흥시설 코로나19 확산 방지 선제 대응, 점검 총력
구미시, 유흥시설 코로나19 확산 방지 선제 대응, 점검 총력
[한국Q뉴스] 구미시는 대구 유흥주점 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및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따른 풍선효과로 인근 시군으로 원정 유입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유흥시설에 대해 발 빠른 선제 대응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5. 21에는 관내 유흥주점 영업주, 종사자, 유흥접객원에 대해 지난 5월 초에 이어 코로나19 선제검사 다시 실시하고 유흥시설에서 상시 이용하는 직업소개소에도 이를 전파, 유흥접객원들도 재검사토록 해 선제검사 음성판정 확인 후 출입·고용하는 등 방어망을 구축했다.
또한, 5.24 위생과 19명, 유흥단체 방역자율감시원 11명, 경북도 특별사법경찰관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유흥업소 도우미 선제검사 실시 및 음성 확인후 출입.고용 홍보, 이용인원 제한 준수 여부 전자출입명부 또는 간편 전화 체크인 사용 여부 등 방역수칙과 종사자 코로나19 선제검사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구미시는 위생업소의 효율적인 관리와 자율방역의 중요성을 감안, 중점·일반관리시설 관련 11개 위생단체에서 추천한 자를 대상으로 방역자율감시원 79명을 위촉, 위생단체별로 순회 교육했으며 업소 수가 많은 외식업과 미용업 소속 방역자율감시원 42명은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구미시지부 교육장에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위촉장과 감시원증을 교부했다.
구미시의 ‘방역자율감시원 제도’는 영업자 스스로 솔선하는 방역문화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 시행하는 것으로 이들 자율 방역감시원은 코로나 사태 뿐 아니라 제102회 전국체전 기간에도 방문객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위촉된 방역자율감시원은 업종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수시로 지도하며 위반사항에 대해 영업자가 개선하지 않을 경우, 위생과로 통보, 해당업소에 대해 3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5.24 민.관합동점검시“대부분의 영업자와 시민분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해도, 일부의 일탈로 집단 방역에 공백이 생길 수 있으니,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보다 나부터 지킨다는 생각으로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라며 유흥시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미시는 방역수칙이행 점검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5-26
-
구미시립중앙도서관,‘독서아카데미’개강
구미시립중앙도서관,‘독서아카데미’개강
[한국Q뉴스] 구미시는 5월 26일 오전 10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치유를 위한 인문학 테라피’를 주제로‘독서아카데미’를 개강했다.
독서아카데미는 인문정신 고양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의 공모사업으로 시민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장르의 인문학 테라피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의는 3가지 소주제별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9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5회로 운영된다.
1주제와인 문예 기행, 2주제예술과 치유, 3주제문학과 영화의 위로로 구성되어 허혁, 정효찬, 강미경 강사가 진행한다.
또한, 우수공모기관 선정 특전으로 독서의 달 9월에 특강 1회를 예정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3년 연속 선정된 독서아카데미는 그동안 코로나19시대 시의성있는 주제 및 인문학 강의를 통한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기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으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2021-05-26
-
구미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는다
구미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는다
[한국Q뉴스] 구미시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소년 문화 활동 복합공간 조성, 청소년 자치기구 운영, 잠재력 개발과 정서안정을 위한 활동 지원을 비롯해 1388지원단, 꿈드림청소년단 등 복지 사각지대 위기 청소년 보호 강화와 같은 다양한 청소년 보호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 청소년 인구는 76,188명으로 전체 인구의 18.3%다.
전국, 경상북도에 비해 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은 구미시는 젊은 도시에 걸맞게 청소년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청소년의 욕구 충족을 높이는 지원사업과 보호 안전망 구축에 힘써왔다.
올해 청소년시설 확충사업으로 추진되는 구미시 강동청소년문화의집 건립공사는 5월 27일 첫 삽을 뜬다.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산동읍 신당리 2017,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근린 9호공원 내에 총사업비 100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댄스·음악연습실, 체력단련실, 북카페, 동아리실, 다목적강당, 직업체험실 등을 갖춘 청소년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되며 2022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청소년 문화활동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청소년 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의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거점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 선산청소년수련관, 해평청소년수련원 등 주요 구미시 청소년 시설은 연간 20만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청소년자치기구와 12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의 사회적·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구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고자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2006년에 처음 구성되어 2021년까지 총 334명의 위원을 위촉했으며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 제안, 청소년 권리·인권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과 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이 주최가 되어 청소년수련시설 및 각종 프로그램 등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에서는 매월 정기회의, 수련시설 모니터링 외에도 시설 및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교류활동 등도 추진 중이며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을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청소년 참여 의식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을 하고 있으며 매년 5회 이상 어울림마당 운영을 통해 연간 3,000여명 이상이 참석,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더불어 지역 청소년을 위해 학교 및 수련시설과 연계된 40여 개의 동아리에 각 60만원 내외의 활동 지원비를 지급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특기를 계발하고 자발적인 청소년 문화를 창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들의 심리적 위기 예방을 위한 마음사랑박스는 심리적 위기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이들의 고민 사연을 접수해 가정이나 학교로 마음사랑박스를 배송하는 비대면 아웃리치 ‘힘내라 구미청소년 너희 마음에 찾아갈게’로 운영하고 있다.
마음사랑박스는 고민 글에 대한 따뜻한 상담 답변 편지와 함께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지킬 수 있는 마음사랑안내서를 제공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20명씩 추첨해 총 180명에게 마음사랑박스를 전송할 예정이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긴급구조, 복지지원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부모,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면상담, 전화상담, 사이버상담 등 연간 2만 5천여 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1388지원단, 꿈드림청소년단 등 다양한 청소년 보호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은 현재 총 36개의 민간단체 및 개인이 소속되어 있으며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 및 연계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교육지원, 의료지원 등 약 34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줬으며 청소년 뿐 아니라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에게도 자녀와의 관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부모강연회를 매년 개최해 자녀 양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꿈드림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의 리더십 함양과 주체의식 성장을 위해 2015년 구성되어 올해로 7기를 맞이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 운영에 관한 의견수렴을 담당하며 더불어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하는 멘토로서 또래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 적응 향상을 돕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청소년 건전생활 지도, 청소년 유익환경 조성 및 유해환경 정화 활동 등을 수행하며 읍면동별 10명 내외로 총 287명이 활동 중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연간 5회 내외로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과 함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강한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미시는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생활비·학업지원비 등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18명의 위기 청소년에게 총 10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해 600여명의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월 11,500원의 생리대 구입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구미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위험에 노출된 가정 밖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상담 및 자립 지원을 통해 가정복귀 및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작년 한 해 가정복귀 지원 40여명, 사회복지 자립 지원 5명, 청소년 보호 상담 2,700여 건 등을 지원했으며 연중 무휴 24시간 운영 중이며 연간 3천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급식 지원, 체험활동 및 학습·생활지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초등학교 4~6학년 40명에게 전인적 성장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마음껏 꿈을 펼치고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며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더 귀담아듣고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
-
다문화가족 “다행복 프로그램”진행
다문화가족 “다행복 프로그램”진행
[한국Q뉴스]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5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관내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대상 “다행복프로그램”을 온라인 수업과 찾아가는 읍·면 순회 교육으로 진행한다.
다행복프로그램은 취업 및 원거리 등의 이유로 센터 이용이 어려운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상호 문화 이해를 증진시키고 가족관계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며 18일 남산·자인면을 시작으로 읍·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00여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간 긍정적 의사소통 및 갈등 해소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맞춤형 체험활동 키트는 온라인 교육 후 각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서 배부하고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영상을 따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집 근처로 찾아와 얼굴을 보며 잠시나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고 특히 부부 대화법 교육이 너무 도움이 된다.
부부가 갈등을 겪을 때 대화만 잘 되어도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는 것 같아 내년에는 대면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전했다.
정유희 센터장은 “상호 문화 이해를 통해 가족끼리 더 가까이 그리고 아끼는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로 몸은 멀지만 마음만은 늘 함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1-05-26
-
군위군, 안심식당에 비말차단 칸막이 등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군위군, 안심식당에 비말차단 칸막이 등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한국Q뉴스] 군위군은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외식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안심식당 지정사업의 일환으로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180개 업소에 음식점 비말차단 칸막이와 손도독 겸용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군위군은 작년 관내 음식점의 절반 이상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도내 23개 시군 중에서 가장 높은 지정 비율로 안심식당을 지정했고 그 결과 수저포장지를 사용하고 덜어먹는 식기와 국자 등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식당이 많아졌다.
올해는 작년에 지정된 모든 업소에 비말차단 칸막이와 손소독 겸용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안심식당 20개소를 추가로 지정해 높은 방역수준의 안심식당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군위군 관내 식당의 코로나-19 방역수준의 향상 뿐만아니라 식당 이용객의 불안감 해소로 음식점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5-26
-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성주군, 6월11일까지 접수중
성주군청
[한국Q뉴스] 성주군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농가 에너지 비용절약에 도움을 주기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소비자부담 약 15%의 금액으로 설치할 수 있는 “2022년 융복합지원사업”을 접수하고 있다.
본 사업은 설치 여건이 맞고 건축물 대장이 있는 주택이나 건물 소유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국비 50%, 도비와 군비 35%를 지원받아 소비자는 주택기준 태양광 93만원, 태양열110만원, 지열416만원 정도를 부담하게 된다.
신청은 6월11일까지 가능하며 참여기업인 태양광 및 태양열 전문기업 세한에너지, 지열 전문기업 ㈜혁신이앤씨 및 읍·면사무소 산업부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참여기업이 사업설명 및 상담접수를 위해 아래의 일정으로 각 읍·면사무소에서 현장접수를 진행하며 관심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2021-05-26
-
울진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대상 확대
울진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대상 확대
[한국Q뉴스] 울진군은 지난 22일부터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 건강관리와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기존에는 서비스 지원 대상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였지만, 현재는 150% 이하 가구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소득이 731만원 이하일 경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에 속한다.
한편 경상북도는 장애인 산모 및 장애 신생아,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 결혼이민 산모, 미혼모 산모의 경우 소득기준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신청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산모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21-05-26
-
울진군, 군도11호선 연차적으로 개설 추진
울진군, 군도11호선 연차적으로 개설 추진
[한국Q뉴스] 울진군은 군도11호선의 미개통 구간인 기성면 기성리에서 봉산1리 사이의 지방하천을 횡단하는 기성교를 지난 5월 준공했다.
군도11호선 구간에 위치한 기성교 건설사업은 2018년 9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8년 12월에 착공해 2년 5개월만에 완공했으며 연장 L145m, 총사업비 37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이번 기성교 건설사업으로 향후 군도11호선 미개설 구간 개설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도11호선의 미개설 구간공사는 총연장 1.2km, 총사업비 88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해당 도로가 개설되면 단절된 해안도로가 전 구간 연결되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우회도로 기능으로 농수산물 운반 등 교통소통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표남호 건설과장은“이번 기성교 건설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기성리에서 봉산1리 미개설 구간 1.2km를 연결하는 기초를 마련했으며 향후 잔여구간 공사에 국·도비를 지속적으로 투입해 편입토지 및 지장물 보상 시행 후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