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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코로나19 ZERO 24시 비상특별대책반’ 가동
김천시, ‘코로나19 ZERO 24시 비상특별대책반’ 가동
[한국Q뉴스] 김천시는 6월 3일부터 이창재 부시장을 반장으로 하는 ‘김천시 코로나19 ZERO 24시 비상특별대책반’을 구성하고 24시간 운영체제에 돌입했다.
김천시는 금년 4월부터 테니스장, 비닐하우스 공사장, 노인주간보호센터, 단란주점 등의 종사자, 이용자 중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확진자 관련 역학조사에서 거짓 진술과, 행정명령에도 불구하고 검체를 받지 않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경찰에 고발조치를 한 바 있다.
이에 지난 5월 김천시장과 시의회 의장의 특별성명서 발표, 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에서 지난 5월 15일부터 2단계로 강화해 3주간 시행하고 있음에도 신규 및 격리 중 확진자가 매일 3∼5명 정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김천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면서‘코로나19 청정지역’이라는 김천시민들의 자존심과 명예 실추는 물론 일반시민, 소상공인, 식당 등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김천시청 직원들도 백신접종센터 및 검체소 운영, 자가격리자 관리 등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행정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피로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6월 3일부터 부시장을 반장으로 하는 김천시 ‘코로나19 ZERO 24시 비상특별대책반’을 가동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째, 코로나 확진자 관련 역학조사를 위해 역학조사관을 10명에서 21명으로 대폭 확대해 추가 감염을 원천 차단해 나가고 확진자 발생 시설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행정명령으로 종사자와 이용자가 검체를 받도록 하고 추후 미행이 밝혀질 경우 고발조치, 징벌적 구상권 청구, 실명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둘째, 코로나19 자가격리 중 방역수칙 위반과 이탈을 통한 추가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읍면동장과 담당공무원의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가족 간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대책으로 자가격리 중 가족 간 분리가 어려운 세대의 경우 자가격리자를 대덕면 소재 수도산 자연휴양림에 입소시켜 코로나 감염을 예방할 계획이며 수용시설이 부족할 경우 추가 장소를 물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셋째, 그동안 시청 전 공무원들이 주 1회 지도·점검해오던 4,900여 개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을 당분간 매일 실시해 방역수칙 위반자에 대해서는 경찰고발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와 매일 저녁 10시 실국별 점검결과를 부시장이 직접 챙길 계획이라고 전했다.
넷째, 최근 코로나19 관련 위반신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신속한 대응을 위해‘코로나19 ZERO 기동단속반’을 편성·운영해 시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위반이 의심되는 시간대에 현장을 불시 지도·단속해 방역수칙 이행 독려와 함께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원칙대로 처리해 나갈 예정이다.
끝으로 김천시 이창재 부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김천시 부시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고 판단해, 6월 3일부터 ‘코로나19 ZERO 24시 비상특별대책반’을 운영하고 코로나 확진자 ZERO시까지 24시간 청사에 머물면서 오전에는 본청, 오후에는 보건소에서 코로나 방역과 상황관리에 만전을 다 할 예정”이라며 “조속한 코로나19 차단으로 시민들의 일상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시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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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과, 英 여왕 생일선물로 버킹엄 궁 간다
안동사과, 英 여왕 생일선물로 버킹엄 궁 간다
[한국Q뉴스] 안동농협의 브랜드 사과‘애이플’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생일선물로 전달된다.
안동시는 안동농협과 함께 6월 3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95세 생일을 맞아 농협무역을 통해 주영 한국대사관에‘안동사과’와‘애이플’ 사과 100상자를 전달했으며 오는 6월 12일 영국 여왕의 생일 축하선물로 버킹엄 궁에 전해질 예정이다.
또한, 이를 기념해 6월 3일 권영세 안동시장, 배준호 농협안동시지부장, 권순협 안동농협조합장 등은 주한 영국대사관을 예방해 사이먼 스미스 영국 대사에게 안동사과와 고구마를 전달하며 생일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애이플’은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농수산물도매시장 방문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안동농협이 개발했으며 2018년부터 2년 연속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여왕의 생일 축하 행사에 전시 및 증정 행사를 가졌고 영국 현지에서 열린 여왕 공식 생일 파티에도 참석해 왕실가족을 비롯한 정부 부처에‘애이플’사과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안동농협은‘애이플’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여왕을 위한 사과’ 라는 의미를 담은‘로열 애이플’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영 한국대사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동사과의 영국시장 진출과 함께 영국왕실에서 부여하는‘왕실조달 허가증’획득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을 찾아 하회마을과 봉정사,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을 방문했다.
그로부터 20년 뒤 2019년 여왕의 차남 앤드루 왕자가 안동을 다시 방문 함으로써 안동은‘가장 한국적인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방문 이후 명실공히 국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며 “명품 안동사과의 품질과 맛, 안동 농산물의 우수성 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안동시와 영국 왕실과의 우호적인 교류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권순협 안동농협 조합장은“브랜드‘로열 애이플’을 델몬트, 썬키스트와 같은 세계적인 과일 브랜드처럼 성장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 겠다”며 “이를 통해 조합 공판사업 활성화 및 지역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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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분산 개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분산 개최
[한국Q뉴스]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5일부터 영천체육관에서 선수, 임원 650여명이 참석해 개최된다.
이번 도민체전은 경북 도내 13개 시군에서 분산해 개최되며 도내 체육인들의 운동에 대한 열정에 부응하고자 대회를 개최하면서도 유례없는 바이러스의 확산세를 꺾기 위해 불가피하게 도내 각지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도민체육대회는 전 종목 참가하는 선수와 임원이 반드시 대회일 기준 3일 전 각 시군 보건소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음성확인서를 제출한 경우에 한해서 경기장에 출입하고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했고 바이러스 확산 징후가 보이면 대회가 진행 중이라 하더라도 즉시 대회를 중단하도록 하는 등 각 시군에서는 바이러스 확산과 방역에 대해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번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6월부터 9월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영천시에서는 6월 12, 13일 이틀간 시범종목으로 승마 종목이 운주산승마장에서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영천시민운동장에서 육상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 영천시와 경북태권도협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3일까지 연인원 3,000명의 선수가 9일 동안 참가한 전국 종별 태권도선수권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어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에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영천시는 “전국종별태권도대회를 주위에서 많은 걱정을 했으나, 완벽한 방어 체계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잘 마무리됐으며 이번 대회도 태권도의 대표 종주도시답게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 회복과 태권도 기질을 잘 살려 코로나 극복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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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권역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대비 방역활동 강화
포항시청
[한국Q뉴스] 포항시는 오는 5일 포항권역에서 시행하는 ‘2021년도 제1회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을 앞두고 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활동을 비롯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우선 버스 및 택시 등 대중교통에 대한 방역지도와 시험장 주변 승강장 소독과 함께 시험 전후 응시생들의 대규모 이동에 대비해 숙박 및 요식업소, 주요 관광 시설에는 철저한 발열체크 및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지도한다.
또한,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계도를 통해 응시생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은 도내 6개 권역 42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포항권역에서는 11개 중학교 12개 시험장에 5,520명의 인원이 응시할 예정이다.
포항, 영덕, 울진, 울릉 일반행정 및 사회복지 응시자와 전 시군 세무, 사서 농업, 녹지, 환경, 시설 응시자가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정경원 행정안전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행하는 대규모 시험인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수칙 홍보 등 철저한 방역 대책으로 시험 시행에 만전을 기하고 시험 전후 대규모 응시생 이동에 따른 지역 내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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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고령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한국Q뉴스] 고령군은 오는 6월 6일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충혼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은 '고귀한 희생, 가슴 깊이 새깁니다'를 주제로 오전 9시 55분부터 시작되고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 소리에 따라 전 국민 묵념이 진행되며 이후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헌화, 분향, 추념사 등이 이어진다.
군은 이번 추념식의 참석 대상을 보훈 단체장과 임원, 주요 기관장 등 100명으로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현충일 당일 될 수 있는 대로 충혼탑 방문을 자제하고 각 가정에서 조기를 게양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데 많은 동참을 당부했으며 보훈 가족과 개별 참배객을 위해 추념식 후 오전 11시부터 헌화·분향은 가능하도록 봉안관을 개방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현충일 추념 행사도 규모는 축소됐으나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의 마음은 결코 작아져서는 안 될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자긍심을 갖고 명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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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 재배농작물 기부
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 재배농작물 기부
[한국Q뉴스]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에 위치한 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에서 재배한 농작물을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는 대가야생활촌,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더불어 고령군의 통합관광지로써 근린공원과 친자연적 녹색공간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대가야체험캠프와 인접해 캠핑장방문객들에게 야외나들이 공간의 역할과 도시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경작물을 재배함으로써 이색적인 볼거리와 자라나는 자녀들에게 농작물을 알리는 교육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계절별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함으로써 수확되는 작물에 대해 관내 복지시설 및 불우이웃에게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겨울 배추를 비롯해 올봄엔 봄나물을 기증했고 메실, 오이 부추, 상추 등 5월에 수확되는 작물을 대창양로원, 영생양로원 등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가 이루어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관광객들에게 농촌의 정서와 친환경적 녹색공간을 제공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을 것이며 재배된 작물은 복지시설 및 불우한 이웃에게 기부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령군의 관광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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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1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컨설팅 실시
고령군 2021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컨설팅 실시
[한국Q뉴스] 고령군은 지난 2일 대가야문화누리 취미교실에서‘2021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고령군은 주요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평가해 정책 개선과 반영 계획안을 도출해 추진할 예정이며 평가 결과를 통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세출예산 단위사업을 대상으로 성평등 목표와 지역성평등지수 향상과의 관련성을 고려해 성별영향평가센터 사전 컨설팅과 제출사업 검토를 거쳐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20개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성별영향평가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사업계획수립과 시행 시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해 실질적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요인을 평가해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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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민원안내도우미 운영
영덕군 민원안내도우미 운영
[한국Q뉴스] 영덕군은 군민 중심의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안내 도우미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민원안내 도우미는 민원창구 안내, 신청서 작성,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방법 등을 안내하는 등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민원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군은 이번 민원도우미 운영으로 직원들에게도 민원이 집중되는 오후 시간대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에게 좀 더 신속하고 간편한 업무처리를 제공해 민원인 중심의 고객감동 행정서비스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현숙 종합민원처리과장은“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춰 정성과 공감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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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도시농업 공영농장 큰 호평
경산시 도시농업 공영농장 큰 호평
[한국Q뉴스] 도농복합도시인 경산시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지 않은 순수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도시농업 공영농장이 코로나 위기 속에 삶의 활력 제공과 치유공간으로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시가 운영하는 공영농장은 도시민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경산시 신천동에 위치하고 있는 진못 내 준설토 매립지에 5,600㎡ 규모의 체험형 텃밭 290개 구획을 조성하고 금년 2월에 분양 신청을 받아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주차장과 쉼터, 화장실, 수도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공영농장에는 최근 영농철을 맞아 주중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개인 또는 가족 단위로 텃밭을 분양받아 이용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평일인 지난 2일 농장 텃밭에서 만난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이곳 공영농장에 와서 텃밭에 심어놓은 채소를 돌본다”며 “내손으로 가꾼 채소를 직접 수확해서 먹는 재미가 쏠쏠하고 자연속에서 작물을 키우며 보내는 시간이 건강에도 이로울 것 같아 너무 좋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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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1인 미디어 창작자 청년 크리에이터 육성 순항
경산시, 1인 미디어 창작자 청년 크리에이터 육성 순항
[한국Q뉴스] 경산시는 3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크리에이터 교육생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인 미디어 콘텐츠산업 육성사업’오픈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경과보고 영상 시청과 선발된 27명의 교육생에게 선정증서 수여식과 홍보 크리에이터 위촉장 수여, 크리에이터 키트 전달식, 클린 크리에이터 서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오픈데이에서는 지난 3년간 ‘경산시 청년 소셜창업 크리에이터 아카데미’에서 육성한 크리에이터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결성한 경북크리에이터협의회와 경북도 4차산업기반과, 경산시 전략사업추진단 간의 실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미디어산업발전과 청년문화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뿐만 아니라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 1인크리에이터 1기로 시작해 멘토로 활동중인 뷰티 유튜버 유이즈, 크리에이터 창업을 한 김찬서군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최영조 경산시장과 함께 경북도와 경산시의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미래 비전, 크리에이터로서의 애로사항 등을 대화하는 ‘청년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경산시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로 육성해 220만 유튜버로 성장한 지현꿍의 골드버튼 기념식을 가지기도 했다.
골드버튼이란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가 100만을 돌파하는 기념품으로 유명 유튜버의 상징적인 존재라 할 수 있다.
지현꿍은 경북 1인 크리에이터 2기 출신으로 크리에이터 육성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2부에서는 새롭게 시작하는 후배 크리에이터들에게“나만의 크리에이터”란 제목으로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경험을 강의하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27명의 선발 교육생들은 오픈데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1인 미디어 교육을 수강하게 되며 국내외 스타 크리에이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 기업들과 콜라보를 통한 홍보영상 촬영 등 체계적인 교육과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제공되는 미션에 따라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전문가의 평가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잠재력이 우수한 교육생은 국내 최고 MCN인 CJ ENM DIA TV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해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청년일자리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4년째 추진되는 사업이 서서히 결과를 내고 있으며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 육성사업에 참가하는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경북과 경산을 대표해 대한민국 1등 창작자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 육성사업’은 시도비 15억원을 투입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청년크리에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미디어 콘텐츠 전문교육과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2019년 개관한 비즈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서는 매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터 기본강좌를 교육하고 있으며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년간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을 통해 총 75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했으며 그중 우수 교육생 15명은 국내 유명 MCN회사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인기 유튜버를 지속 배출해 새로운 청년 일자리 창출의 성공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202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