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천박물관, 10대 대표 소장 유물 책자 발간 및 영상 홍보
예천박물관, 10대 대표 소장 유물 책자 발간 및 영상 홍보
[한국Q뉴스] 예천군은 예천박물관 관람객들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해서 박물관 10대 대표 유물을 소개하는 홍보 책자를 발간하고 영상을 제작해 홍보에 나섰다.
예천박물관은 보물 268점과 도지정 문화재 33점을 포함한 2만여점 유물을 확보해 국내 공립박물관 중 가장 많은 보물을 소장한 곳으로 특히 박물관을 대표하는 10건 유물은 희소·역사·예술성을 갖춘 문화재적 가치가 뛰어난 유물로 평가받고 있다.
10대 대표 유물은 조선 최초의 금속활자본 사시찬요 국내 가장 오래된 거문고 희령군 어사금 국내 현전 가장 오래된 옥피리 영남 지역 대명의리 3대 상징물 중 하나인 유엽배 우리나라 최초 백과사전 대동운부군옥 국내 최고 목패 윤탕신 목패 국내 최고 서양식 세계지도 만국전도 국내 최초 인물백과 사전 해동잡록 국내 최장기간 쓰여진 예천 맛질 박씨가 일기 국내 유일 키를 이용해 만든 청단놀음 지연광대탈 이다.
이에 예천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선보이기 위해 10대 대표 소장유물 책자를 발간하고 영상을 제작했으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천박물관 관계자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뛰어난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민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한편 우수한 문화자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6-04
-
예천군, 경상북도 주관‘코로나19 위기극복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사업 속도전’평가 최우수상 수상
예천군청
[한국Q뉴스] 예천군은 4일 오전 10시 30분 경상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코로나19 위기극복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사업 속도전’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고용 충격 완화와 경기 회복을 위해 재정지원 직접 일자리 창출 48개 사업 197명 고용을 목표로 1분기 179명을 고용하는 등 고용 안정화에 기여했다.
특히 청년행정도우미 사업,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 상반기 조기 추진한 결과 경상북도 일자리 신속추진 목표 대비 113%를 달성해 안정적인 생활과 지역 경기 활성에 크게 도움을 줬다.
예천군 관계자는 “백신 접종으로 집단 면역이 생겨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 까지 희망 넘치는 예천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4
-
예천곤충생태원, 최고의 안심·체험학습 관광지로 인기
예천곤충생태원, 최고의 안심·체험학습 관광지로 인기
[한국Q뉴스] 예천군 관광명소인 예천곤충생태원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안전한 여행을 선호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춰 꼼꼼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덕분에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체험학습 관광지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10월 13일 재개관 후 현재까지 총 35,538명이 방문했으며 특히 지난 어린이날에는 2,373명이 다녀가고 올해만 70개 단체 2,700여명이 곤충생태원을 찾아 관람객 수도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하고 있다.
곤충생태원은 24ha 넓은 부지로 관람객 간 거리두기가 가능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체험시설들이 있어 학교와 어린이집에서 잇따라 방문하고 있으며 7월 중순까지 예천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미래교육지구 사업 ‘곤충박사 프로젝트’에 23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나비터널에는 꼬리명주나비, 호랑나비 등 총 6종류와 나비 먹이가 되는 다양한 기주식물들을 볼 수 있으며 곤충생태체험관과 곤충체험온실은 장수풍뎅이 등 20여 종류 곤충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변생태원에서는 비단잉어 등 물고기와 물방개를 비롯한 수서곤충, 여러 가지 수생식물들도 볼 수 있어 수변생태계 학습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놀거리와 체험 제공으로 코로나19 이후 집에서만 지내던 어린이들이 확 트인 곤충생태원을 방문해 답답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미래의 곤충박사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깨끗한 시설 정비로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고 어른들에게는 최고의 쉼터인 예천곤충생태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4
-
효령면,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방문 위로
효령면,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방문 위로
[한국Q뉴스] 군위군 효령면는 지난 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 참전용사 및 독립유공자 후손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박시형 면장은 “건강하신 모습을 뵈니, 마음이 놓인다”라는 말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며 숭고한 애국심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고령의 참전용사는 아직도 생생한 전쟁의 아픔들을 되새기며 지난 시간을 추억했고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 가난하고 힘든 생활 속에서도 나라에 대한 애국심만은 잊지 않으려 노력했던 가족들의 애뜻한 마음이 호국보훈의 참뜻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 했다.
박시형 효령면장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희생정신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도록 예우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6-04
-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총 637명
포항시청
[한국Q뉴스] 포항시는 3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637명이라고 밝혔다.
640번 확진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으로 지난 2일 검사를 받고 3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2021-06-03
-
대구시, 테스트베드 도시전략 신기술 육성으로 정부포상 수상
대구시, 테스트베드 도시전략 신기술 육성으로 정부포상 수상
[한국Q뉴스] 6월 3일 국토교통부 ‘제19회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식에서 건설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에 이보성 ㈜흥신이엔씨 대표, 국토교통부장관표창에 대구시 신기술심사과 차순보 주무관이 수상했다.
대구시는 2019년 4월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잠재되어 있는 지역기술을 발굴해 사업도전과 시장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신기술 테스트베드 지원제도’를 도입해 테스트베드 도시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지역기업체가 개발한 신기술 7건의 시험시공 및 검증을 지원해 정부인증 2건을 획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대구시 수성구 소재 ㈜흥신이엔씨 이보성 대표는 2005년 3월 방수전문회사를 설립해 대구지하철 1호선 서편연장 현장을 비롯한 다양한 건설현장에서 방수공사를 하면서 축척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질적인 누수하자에 대한 방수자재의 문제점을 개선해 대구지역 건설업체 최초로 2016년 5월에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제789호로 인증을 받았다.
이후 공법 개선에 심혈을 기울여 누수확산 제어 및 누수부위 감지기능성 방수재를 개발해 대구시 신기술 테스트베드 지원을 통한 현장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 11월에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제908호로 인증받았으며 국내 방수업계 최초로 비노출형 및 노출형 공법을 모두 건설신기술로 지정받은 유일한 기업체가 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았다.
대구시 신기술심사과 차순보 주무관은 지역에 잠재되어 있는 기술을 발굴해 신규성, 진보성, 진입과 정부인증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신기술 테스트베드 지원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해 현장에 한 번도 적용하지 못한 7건의 기술을 발굴했다.
5건은 테스트베드 현장검증을 통해 신기술플랫폼에 등록하고 신기술 2건은 테스트베드 검증을 위해 북구청과 도로공사와 협업을 통해 시험시공 현장을 제공해 신기술 현장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대구시와 지역기업체가 손을 맞잡고 테스트베드를 통해 상용화한 ㈜에스엘씨티의 3D섬유강화복합체를 이용한 콘크리트 기둥 보강공법은 행정안전부 방재신기술로 인증을 받았고 ㈜흥신이엔씨의 아크릴레이트를 활용한 노출형 복합방수공법은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로 인증을 받아 각종 공공사업에 우선적으로 활용돼 전국화와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지원했다.
㈜에스엘씨티의 3D섬유강화복합체를 이용한 콘크리트 기둥 보강공법과 ㈜케이비로드의 차열 투수골재 포장공법은 기획재정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조달청 종합포털 혁신장터에 등록됐고 전국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국제피스코의 곡관부 및 장폭 보수가 가능한 비굴착 부분보수공법은 북구청과 협업으로 유통단지 일원 하수관로에 현장검증을 마치는 것과 동시에 타 지역기업체에서 기술보급을 요청해 2020년 12월 9일 기술이전 협약을 맺고 신기술을 전국으로 판매·보급하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이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에서 주최한 제2회 건설신기술 슬로건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 장성수 주무관이 ‘건설기술의 발전 방향과 미래 비전을 담은 슬로건’이라는 주제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정희대 대구시 신기술심사과장은 “제19회 건설신기술의 날 시상식에 지역기업체와 공무원들의 정부포상을 축하드리고 신기술 테스트베드 지원제도가 지역기업체의 기술개발을 유도하고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제도인 만큼 시행 중에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좀 더 강화된 지역기업체 지원전략을 마련해 지역 신기술의 초기시장 진입과 안정적인 판로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
애국선열에 대한 예우의 시간, 1분간 추념 사이렌 울림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는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 사이렌을 오전 10시부터 1분간 울린다.
이번에 울리는 경보 사이렌은 조국을 위해 헌신·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과거의 역사와 아픔을 기억하고 조국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며 애국선열의 희생을 통해 배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기억하기 위한 것이다.
대구시는 차질 없는 경보 사이렌 울림을 위해 사전에 노후 경보사이렌 3개소를 교체했고 국비를 지원받아 유통단지와 혁신도시에 경보사이렌을 신규로 설치해 경보 사이렌 사각지역을 해소했다.
현충일 추념 사이렌 울림을 대비해 민방위경보발령시스템과 74개소 경보사이렌 등 민방위경보통제시스템에 대해 사이렌 발령 관련 성능확인과 발생 가능한 장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5월 한 달간 실시했다.
또한, 구·군 경보담당자에게 현충일 추념 사이렌 울림의 중요성과 경보사이렌 장애처리, 수동 사이렌 조작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충일 당일 비상상황에 대비해 74개소 사이렌에 경보담당자를 배치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현충일에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 공습이나 비상사태 발생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께서는 10시에 사이렌이 울리면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한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3
-
대구시, 정부 합동점검반 주관 불법 변칙영업 일반주점 점검 강화
대구시, 정부 합동점검반 주관 불법 변칙영업 일반주점 점검 강화
[한국Q뉴스] 대구시는 최근 집합금지 대상 시설 및 불법·변칙 영업 음식점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예고했으며 예고가 무색하게 당일 불법 접객행위를 하며 영업 중인 일반주점 1개 업소를 적발했다.
대구시는 최근 유흥시설, 불법·변칙 영업 음식점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자 해당 업종에 대한 집합금지 및 운영시간 제한 행정명령을 실시하고 위반업소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5월 22일 행정명령 이후 6월 1일까지 적발된 업소는 8개소였으며 특히 강력한 특별점검 예고 당일인 6월 2일에도 이를 무시하고 불법 접객행위를 하며 영업 중인 일반주점 1개소를 추가로 적발해 영업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조치했다.
또한, 대구시는 불법영업을 근절하기 위해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행정안전부와 정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불법영업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와 별개로 대구시, 구·군, 외식업지부, 경찰으로 구성된 특별합동점검반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최근 대구시 유흥시설과 일반 주점형태의 변칙 영업 중인 음식점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영업자와 이용자들이 현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해 주시길 바라며 위반사항 적발 시 영업자뿐만 아니라 이용자들도 형사고발과 과태료 부과 등 예외 없이 처벌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6-03
-
대구시, 대학생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안전망 구축
대구시, 대학생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안전망 구축
[한국Q뉴스] 대구시는 6월 3일 오후 2시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대구·경북 간호학 교수협의회와 함께 ‘대학생 코로나 블루 극복, 심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대 대학생의 정신건강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업난, 비대면 수업 지속으로 정서적 교류 축소 및 소속감 저하 등 마음건강 위해 요인에 노출됨에 따라 대학생의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대학 홈페이지 내 대구시 심리방역 홍보, 간호대학교수 및 학생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 활성화,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캠페인 활성화, 상호 홍보협력 및 공동사업 활성화 등이다.
이를 통해 대구·경북 내 32개 간호대학과 함께 대학생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수 및 대학생 대상 자살예방 게이트키퍼를 양성해 대학생 마음건강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한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최근 20대 정신건강문제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대학생들의 마음을 돌보고 지역 젊은이들의 생활공간인 대학교가 일상에서 기댈 수 있는 쉼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3
-
‘2021 대구생태교통 국제컨퍼런스’개최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와 행사 공동주관 기관인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교통네트워크는 6월 3일 세계 자전거의 날을 맞아 ‘2021 대구생태교통 국제컨퍼런스’ 개최해 국내 자전거 활성화 정책과 세계 자전거 선진국인 네덜란드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건강한 생태교통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이날 컨퍼런스는 6월 3일 오후 4시 시청별관 대구지식발전소에서 개최되며 요안나 도너바르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와 채홍호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으로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1은 자전거타기운동연합,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교통네트워크와 대구시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자전거 인프라 현황과 개선방안, 자전거 시민행동,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대구시 자전거 활성화 시책을 주제로 발표하고세션2는 네덜란드 자전거 문화와 정책을 해외로 확산하는 민간 네트워크인 네덜란드 자전거 대사관 주관으로 네덜란드 자전거 정책의 성공 사례를, 세션3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네덜란드 제4의 도시 위트레흐트시의 자전거 정책을 소개한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오늘 컨퍼런스에서 양 국가의 다양한 자전거 정책이 공유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협력 등을 통해 대구가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는 건강한 생태교통도시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네덜란드는 자전거 인프라 및 이용률이 높고 1인당 자전거 보유율, 자전거 수송분담률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자전거 중심의 교통체계로 성공적으로 전환한 국가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작년 지방정부를 주축으로 하는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탄소중립의 선도적인 도시로 도심 숲 조성, 시민햇빛발전소 설치 등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뉴욕과 베를린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기후시계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스스로가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하는 탄소중립 시민추진단 활동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1-06-03